Date |
2002/08/01 21:53:20 |
Name |
나라당 |
Subject |
엇갈린 한빛소프트의 운명 |
kpga4차전 강도경 vs 김성제선수와의 경기.....
초반 빠른 발업 질럿으로 강도경선수의 앞마당을 깨고 뮤탈까지도 거의 피해없이 막아내는 김성제 선수 거기다 2개의 안정된 멀티와 하나의 몰래멀티까지 성공하면서 거의 저그라 멀티가 동일한 상황
강도경 선수는 정말 플토의 한방러쉬를 당할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보였습니다
근데 무한종족최강자전에서 사베(공통점:디텍터,본병력 나갈때 같이 나가는 유닛--;같다 붙여서 죄송)에게 이레디에잇쇼를 당한 분풀이라도 하듯이 무한옵저버 사냥을 하면서 연속된 타이밍 지연으로 후반엔 무서운 물량으로 승리하네요
승리한 이후에 강도경 특유의 무표정 속의 거만(?!)한듯한 표정....
그에비해 kpga5차전 김동수vs홍진호 선수
두 사람의 네임밸류로 인해 임요환 vs 강도경 선수 못지 않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2프로브로 하드코어인듯 페이크를 쓰면서 더블넥...
하지만 초반 저글링 피해이후에 더블넥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채 발업저글링에 그대로 쓸리네요
경기 끝난 후 김동수 선수 자신도 어이가 없다는 듯한 웃음을 지으면서 이게 모야.......라고 말햇죠
김동수 선수와 강도경 선수와의 대비.....참 아쉽네요
요즘 랜덤전에 대한 논란으로 지칠대로 지치셨을텐데
거기다가 요즘 성적도 부진하시고 워3리그에서도 16강 탈락하시고.........
김동수 선수,스카이배때의 그 잊을 수 없었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최근 해설자로서 전향한 선수들은 다 실제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데.....김동수 선수가 그 징크스를 극복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셨으면 하네요
가림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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