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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0 01:16
엄재경씨에게 필요한게 아니고 해설자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거 같네요...생각은 아주좋은데 그런 기술이 가능한가요?
암튼 입체적으로 보여주면 좋기는 하겠네요
02/07/30 02:17
조금 힘들 수 있는게...
그러한 바둑방송의 대부분은 녹화죠. 현재 스타크래프트 중계의 대부분은 생방입니다. 또한 바둑은 계속 바둑판 하나만 잡아주지만 스타는 계속해서 화면이 움직이죠. 5초 이상 같은 화면에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실현된다면 아주 좋은 생각이지만...아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2/07/30 03:14
음...다비님 리플보구서...
녹화방송과 생방송의 차이가 무엇이 문제인지 여쭈어도 괜찮겠나요..? 그리고 그 기술을 쓰려면 같은 화면을 비추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바둑tv에서도 그러듯이 그것을 이용할 떄는 마우스 커서가 화면 안으로 등장하거든요, 온겜넷 옵져버도 자신의 모니터 옆에 방송용 화면을 하나 더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염...그러니까 그 방송용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등장한다 싶으면 일정시간(그 가상유닛들이 사라질 때까지)동안 화면을 움직이지 않게하는 방법도 있다~하는 생각입니당....옵저버가 이화면 저화면 보려면 좀 어렵겠지만 그거 알려주는 어시스턴스 한명만 있어도 도움은 될 것 같구...
02/07/30 04:12
안녕하세요 온겜넷 옵저버 windvain입니다. 모니터를 하나 더 두긴 하는데 전에 계셨던 분은 전혀 보지 않으셨고 저같은 경우는 미숙하기 때문에 모니터가 옆에 있는것이 나아서 두고 있습니다. 사실 모니터가 옆에 있으면 모니터만 보고 화면 잡아도 되긴 됩니다 ^^;; 그 화면이 방송에 나가는 화면이니까요. 그러나 그 가상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제가 몰라서 말씀 드릴수가 없고 또 제가 그런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정말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 스카이 리그의 위영광 피디님이나 엄재경님도 자주 이사이트에 오시니 이 글 보시겠지요. 아마 그 분들이 좀 더 좋은 답변을 달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겜 하시길 ^^
02/07/30 07:06
중계석에 엄재경님 앞으로 컴이 하나 놓이고 맵에디터에서 민경진님이 말한 그것을 엄재경님이 만지면 간간히 화면을 돌려주면서 보여주는게 가능할것같고 좋겠는데... 엄재경님이 너무 바빠지지 않을까요?
중계석에서 모니터를 2~3개정도 보는걸로 아는데, 엄재경님은 자료도 정리하고 이래저래 헷갈릴것 같은데...;;
02/07/30 09:31
흠- 뭐 맵에디터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있는 컴퓨터를 따로 배치해 놓고 쓴다면 못할건 없겠네요 -_- 미리 경기맵을 에디터로 열어놓고 있다가 설명이 필요할때 에디터 화면 보여주면서 특정 위치에 건물을 슥삭슥삭 붙여주면 되니깐;;
하지만 -_- 그 생방와중에 재경형이 그거까지 손댈 만큼 여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따로 컴퓨터랑 모니터 놓을 자리도 있을려나?)
02/07/30 10:08
예전에 재경님에게 저도 그와 비슷한 건의를 했었습니다. 미리 스크린 캡쳐화면을 준비해 두었다가 써먹으라고...근데 여러가지 여건상 그런게 쉽게 되지 않는가 봅니다. 특히 온게임넷측의 방송팀의 여건이 우리 생각보다 상당히 빡빡한듯 싶더군요....암튼 그땐 그냥 그렇게 무마되고 말았습니다.
02/07/30 14:49
온게임넷 위영광입니다
현재 바둑TV나 온게임넷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즉.. 바둑TV = '칠바둑' 프로그램, 온게임넷='칠페인터'(맵에 그림)프로그램, 은 온게임넷의 모회사인 온미디어의 기술팀에서 자체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전적으로 방송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다른 전문업체에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스탭중에 프로그래밍에 뛰어나신 분이 계신데..직접 만드신 것이죠. 따라서 상황과 필요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구요..각설하고. 일단 그분과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또하나는...현재 '칠페인터' 라는 맵에서 선들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엄재경씨가 오퍼레이션을 해주고 계신데..그것만으로도 재경씨가 부담을 느끼고 계신 상황이라... 부담이 더 늘어나면.. 해설의 질에 가장 치중하시는 엄재경씨로서는 그다지 환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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