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11/16 17:46:43 |
Name |
wook98 |
Subject |
냐하하~ 컴 샀다....^_^; |
하긴, 산 건 일요일이다. 그러나 그동안은 하드가 없어서....-_-;
(친구에게 웬디30기가를 싸게 사기로 했음.) 사용할 수가 없었다.
드뎌 수요일에 받았지만, 바로 오질 못하고 겜방을 가는 바람에....ㅡ,.ㅡ
또 미루고.... 결국 어제 조립을 했다.
이것 저것 하다가, 인터넷이 안되는 것이었다.... 이론....--; 랜카드 뺐다
붙였다를 반복. 드라이버를 수십번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 결국 전에
쓰던 컴에서 랜카드를 빼서 달았다. 잘되더군...... 결국 불량이었다는 얘기.
커헉, 드뎌 펜4 1.4와 ddr256램의 위력을 보았다. 그래픽 카드는 돈이 없는
관계로 싸구려 세비지16메가로 하였다. ㅡ.ㅜ 그-러-나 역시 새 컴은 좋았다.
모니터는 그대로 였는데, 키보드도 그대로인데, 마우스도.. 스피커도........
갑자기 모두들 새로운 cpu를 맞이하듯, 성능을 올려주었다.
(참고로 전에 쓰던 컴은 셀433에 192램 온보드 그래픽카드였다..ㅡ,.ㅡ)
특히, 사운드는 여전히 내장된(메인보드는 계속 유니텍제품이다) AC97코덱
인데도 불구하고 음질이 좋아졌으며, 전에는 잡음이 들리던 장나라의 '고백'
이 깨끗하게 나오는 것이었다.........
결정적으로, 애니메이션 매니아인 난, 동영상이 끊겨서 바꾼 것이었는데, 너무
잘 돌아갔다. 50만원 선에서 이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서 너무 좋다...
ps. 이거 사느라고 거의 10일동안 6개의 컴관련 사이트를
매일 뒤지고 다녔다. ㅡ,.ㅡ;; 정말 피곤한 나날이었는데,
잘 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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