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4/28 11:47:24 |
Name |
유희 |
Subject |
봉준구, 초대 젠마스터 등극! |
제1회 조이온배 배틀렐름의 대회의 결승전에서 프로게이머 봉준구 선수가 우승함으로서, 초대 젠마스터(Zen master 배틀렐름 게임내에서 Hero 개념으로 통함)로 등극하게 되었다.
봉준구 선수는 그동안 각종 공인 게임대회에서 4번씩이나 우승을 하지 못한채 2인자의 자리에만 머물러야 했지만 이번 제 1회 조이온배 배틀렐름 온게임넷 최강자전에서 막강파워 이창승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그동안의 한을 풀게된것.
2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3개월간 삼성동 메가 웹 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봉준구 선수 이외에도 이창승, 추교승, 김대호, 임성춘, 창석준, 김갑용등의 프로게이머 16명이 대거 참가해 1등 상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봉준구 선수는 다양한 전략과 뛰어난 유닛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하여 여러 게임을 두루 플레이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으며, 특히 이번 결승전에서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지형을 이용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다고 한다.
봉준구 선수와 이창승 선수가 펼치는 이번 결승전 경기는 4월 26일 밤 11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되며 2회 대회는 오픈리그로 5월 3일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게임존21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