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4/26 22:14:23 |
Name |
kama |
Subject |
임요환 선수....... |
3패로군요. 하지만 치욕이라 느껴질 정도로 허무하게 무너진 경기가 아니였기에 팬으로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사볼.......저그가 추가 멀티 못했으면서 가디언, 디바우러에 울트라, 디파일러까지 뽑다니......나경보 선수의 자원 관리가 장난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가디언에 마메가 너무 묶여 있었던 것과 디파일러 확인 했을텐데도 화뱃과 사베를 빨리 추가 안했던 것이 아쉬었습니다. 울트라는 정말 건.물.....
정말 아쉽네요. 임요환 선수만 있겼으면 테란의 3연승이었을텐데(어이, 저그유저?^^) 홍진호 선수의 탈락은 임요환, 김정민 선수의 탈락에 괴로워하던 저에게는 치.명.타가 되었네요.....(최인규 선수도 좋아하긴 하지만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보고 싶었단 말입니다~!ㅜ.ㅜ)
세선수들 모두 다음 스타리그에 꼭!꼭! 다시 올라와 영광을 되찾으시길(챌린지 리그에도 좋아하는 선수 많은데......특히 임요환, 홍진호, 서지훈, 장진남 만약 이렇게 조가 짜여지면.......결과 먼저 알고 마음 다진 다음에 경기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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