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3 02:04:11
Name TheMarineFan
Subject 이 맵 하면 이 선수.
그냥 늦은밤에 잠도 안오고, 조금전에 프로리그 재방을 보다가 이런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얼른 자야하는데.

이 맵 하면 생각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기요틴 - 강민 ( 이번 리그의 영향이 크네요. 박정석, 박용욱을 이겼었죠 )
네오 비프로스트 - 서지훈 ( 퍼펙트! )
(신)개마고원 - 박정석 ( 정석불패! )
라그나로크 - 임요환 ( 전적이 말해줍니다. )
네오 포비든존 - 박정석 ( 2002 SKY 결승전 )
로스트템플 - 김정민 ( 제가 이 선수 팬이 된 계기가 이 맵에서의 경기 모습입니다. )

각각의 맵에서 생각나는 선수들이 여러명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일 생각나는 선수 1명씩을 적었습니다.
그 외 여러 많은 맵에서도 이 맵하면 이 선수가 생각나는 많은 맵들과 선수들이 있지만,  저기까지만 적습니다.
MBC Game 맵은 방송을 전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수가 없어 적지 않았구요.

딱 적어놓고 보니, 로스트템플과 기요틴을 제외하고 저 맵의 승자가 우승을 거머쥐었었군요.

무언가 머리속과 입에서는 제 글의 결론이 어물어물 거리는데 글로 표현하자니 힘드네요.
하여튼, 어느 선수던간에 자기만의 맵을 만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강한 인상을 심어줄수도 있고, 성적향상의 지름길도 되겠구요.

이상 잠 안와서 끄적거리는 순도 100% 잡담이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03 02:07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비프로스트.. 서지훈 선수.
이은규
03/11/03 02:07
수정 아이콘
요환 오브 발할라;;
로템 - 이윤열 (로템 불패)
03/11/03 02:09
수정 아이콘
요환 오브 플레이..
03/11/03 02:10
수정 아이콘
Byun GilSeop`s Memory --;
David Cone
03/11/03 02:19
수정 아이콘
요환독스, 동수버티고.... 추가요.
불대가리
03/11/03 02:20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 요환텔지아
모모시로 타케
03/11/03 02:27
수정 아이콘
패러토스 -_-;
03/11/03 02:29
수정 아이콘
'다크 스톤'하면 변성철...

그리고 '블레이드 스톰'의 테란 승률을 혼자서 책임지다시피한 이윤열(예전 unifelix님의 글을 봤었는데 당시 블레이드 스톰에서 테란이 16승 10패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윤열 선수의 10승 1패가 없었다면 -_-;;; 테란에게 불리한 맵이란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죠)...
AIR_Carter[15]
03/11/03 02:41
수정 아이콘
애마고원(개마고원)의 애마부인이요. 쿨럭;; -_);;;
飛天御劍流
03/11/03 02:44
수정 아이콘
역시 요환오브발할라랑 요환텔지어가 젤 먼저 생각이 나는군요....
로템 최강 김정민, 이윤열~
언덕저글링
03/11/03 03:08
수정 아이콘
인큐버스하면 김동수.
네오블레이즈 하면, 김대기.
03/11/03 03:12
수정 아이콘
짐레이너스 메모리에 조정현(대 저그전) 전적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저그에게 약하다던 조정현 선수의 대 저그전 플레이 인상을 확 바꾸게 만들었죠.
언덕저글링
03/11/03 03:16
수정 아이콘
글레이셜이포크하면 강도경
오크히어로
03/11/03 03:26
수정 아이콘
ㅡ.ㅡ;; 무한맵하면 우리의 친구들이...
정태영
03/11/03 03:35
수정 아이콘
인큐버스 -> 김동수, 김정민(공식전 무패?)
네오 블레이즈 -> 김대기 (팀플대전? 거기서 투킬~)
네오 비프로스트 -> 서지훈 (퍼펙트~)
(신)개마고원 -> 박정석, 박경락
라그나로크 -> 요환 선수만 넣기엔 너무 많은 테란유저들이 전승했죠 --; 정민 선수빼고.. 이 맵은 논하지 않는게 좋을듯;
라이벌리 -> 김정민 (김정민류 한방러쉬의 발원지)
로템 -> 이윤열, 김정민, 박정길
글레이션이포크, 스페이스 오디세이 -> 강도경 (난 섬에서도 프토잡아!)
블레이드 스톰, 플레인즈 투힐 -> 이윤열 (이 맵들에서 전적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 맵에서 이보다더 강력한 선수는 없었다 이윤열..)
홀오브발할라 -> 요환오브할할라
노스텔지어 -> 요환텔지어
Godvoice
03/11/03 03:41
수정 아이콘
오늘 비기리그까지 보고 나서 엔터 더 드래곤 = 강민...
(몇경기보고 속단하는게 좀 그렇지만; 정말 잘하더군요;;;)
베르커드
03/11/03 04:02
수정 아이콘
경락고원 8시의 전설도 빼놓으시면 섭섭합니다
(저번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박경락 선수 8시걸리면 전승입니다)
언덕저글링
03/11/03 04:22
수정 아이콘
리버오브 플레임의 이윤열 선수 추가요.
03/11/03 08:13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군요. -_-; 이윤열 선수 타종족 상대로 10승 1패가 아니라 8승 1패, 그리고 나머지 테란게이머들이 8승 9패해서 토탈 16승 10패입니다.
03/11/03 09:29
수정 아이콘
패러토스 원츄 입니다. -_-)b
물빛노을
03/11/03 09:48
수정 아이콘
요환 오브 플레임, 윤열 오브 플레임.
메딕아빠
03/11/03 12:50
수정 아이콘
홀오블발할라에서의 박서의 성적도 경이롭지만...
로템에서...나다가 진 경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03/11/03 13:32
수정 아이콘
라이벌리에서 본진이 다 쓸리고도 한방병력으로 게임을 따낸 김정민 선수의 게임을 보고 테란에 반한적이 있다죠.. ^^ 당시 라이벌리는 저그맵으로 알려져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페널로페
03/11/03 14:32
수정 아이콘
로템에서 나다선수 진적 전..몇번 봤는데요..^^;;
03/11/03 14:38
수정 아이콘
모든 테란 유저가 1패밖에 기록하지 않은 라그나로크를 포함하는 것은 무리죠..
다만 임요환 선수가 많은 경기를 하긴 하였지만 그 맵에서라면 어떤 테란 유저라도 그 정도 성적을 올리지 않았을까요..
03/11/03 14: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말을 하면 혹시 실례가 아닐까싶긴 하지만..
이런 글을 올릴 때는 좀 더 많은 데이터를 조사해서 풍부한 내용의 글을 올려주면 좋지 않았을까요..
TheMarineFan님 올린 것 외에도..임요환 선수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리버오브플레임, 홀오브발하라, 노스텔지어도 있고..
이윤열 선수가 밸런스를 바꿔놓은 블레이드 스톰..
박정석 선수가 이룬 가을의 전설 때의 개마고원.. 등등..
많은 데이터가 있을텐데..
제시한 자료가 상당히 빈약해 보이네요..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였다면 재미있는 주제인데..
03/11/03 17:14
수정 아이콘
대나무 테란은 역시 네오정글의 이미지가 굳혀있는 내 고정관념...
뭐 이승원 해설위원해설 듣다가 굳어버린 짐레이너스 업마린!
TheMarineFan
03/11/03 17:24
수정 아이콘
Canna님 // 하하..죄송합니다. 실례 아니에요. 그러나 글에도 있듯이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인상이라서요. MBC게임은 전혀 보질 못했고, 온게임넷도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맵이라도 사람마다 느낌은 틀리겠죠. ^^ 네오포비든존 경우에도 박정석 선수도 생각이 났지만 이윤열 선수의 마인이 더 생각나긴 했지만 이윤열 선수보다 '마인'의 더 강하게 남아서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다 더 많은 데이타가 있다면 더 재밌는 주제가 되기도 하겠네요. ^^ 그러나 전 더 많은 데이타가 없네요 ^^;;
03/11/03 19:16
수정 아이콘
나다의 로템 패배라면.. 요환 선수, 신영 선수, 진철 선수에게 당한 패배외엔 정말 떠올리기 어렵군요.
03/11/03 21:57
수정 아이콘
antilaw님.. 로템 패배..아마 당시 나다 3대 킬러셨던 한웅렬 선생님도 들어가지 않을런지요..물론 이긴경기도 많이 떠오르지만(아.. 보고싶다 오디세잇!)
높이날자~!!
03/11/04 00:22
수정 아이콘
전 임성춘 선수도 기억납니다만 +_+;

12시 2시 관계에서 임성춘 선수의 리버드랍이후 입구 4다크드랍으로 이윤열선수 cc를 섬으로 날렸던 기억이 --;;

나다가 한참 방송데뷔초반일때이긴했지만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60 빠*이들은 시장을 만들어주는 "돈"이 아닙니다.... [42] ProtossLady3817 03/11/03 3817
14659 [문자중계] 2003 MBC Game 스타 마이너리그 16강 4주차 [99] 카나타4284 03/11/03 4284
14658 새로운 맵 'Hwang San Bul'등장! [11] 50kg5930 03/11/03 5930
14657 온게임넷 라이벌전 리벤지가 부활한다면..(다시 보고 싶은 온게임넷 명승부들..) [18] Canna4686 03/11/03 4686
14655 [프리미어 리그 팬리그 관련] 대진표 및 세부사항입니다. 이준호2840 03/11/03 2840
14654 스타를 하다가 가끔은.. [8] 모모시로 타케2373 03/11/03 2373
14653 프로게이머라고 사칭하는 사람도 있군요. [10] 사다드4228 03/11/03 4228
14652 이만수 코치의 글이네요.(삼성구단이 새삼 미워지네요....) [14] The Siria3955 03/11/03 3955
14651 [펌]이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0- [20] 난폭토끼3409 03/11/03 3409
14650 유게에 폭투혈전 8부 올라왔습니다!!!! [4] ijett2135 03/11/03 2135
14649 KT.KTF 프리미어 리그중간점검. [15] kobi4190 03/11/03 4190
14648 [잡담]나도 이러고 싶다.... [28] Zard3341 03/11/03 3341
14647 개인적이야기. [2] 키드팝2043 03/11/03 2043
14646 리치, 같이 즐기자구여.. ^^ [13] Roman_Plto3278 03/11/03 3278
14645 pgr과 splashimage... [15] Terran_Mind3924 03/11/03 3924
14644 @@ 물량보다는 전략에 의한 승부가 많아지기를...!! [25] 메딕아빠4023 03/11/03 4023
14642 이 맵 하면 이 선수. [31] TheMarineFan4517 03/11/03 4517
14641 그녀를 살리고 싶다. [19] 루비아2745 03/11/03 2745
14639 게임과 인생, 후회 그리고 새출발.. [6] 낭만다크4492 03/11/03 4492
14637 [잡담] 우체부아저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3] 초록아이2240 03/11/03 2240
14635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게이머를 좋아합니다. [10] Quantizer3703 03/11/02 3703
14633 [잡담] 미식가?? 탐식가... [24] 언뜻 유재석3252 03/11/02 3252
14628 잠실발 특별전손님은 누가 될 것인가?? [47] 리오그란테6277 03/11/02 62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