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2/06 22:24:43 |
Name |
^^; |
Subject |
제가 바라는 섬맵에서의 밸런싱.. |
엄아모에 제가 썼던 글인데 여기에 맵 제작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쓰여왔던 섬맵에서 전투 유형을 보면
같은 종족끼리의 싸움은 논외로 하구요
저그대 플토에서는 커세어라는 존재가 매우 크게 작용을 해서 섬에서의
제공권을 저그에게 쉽사리 내주지가 않게되죠. 저그로서의 어려움이라 한
다면 멀티 시점인데요 섬맵에서 수송업 리서치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발비
용도 비싸서 초반의 자원낭비가 생각보다는 심하다고 생각 합니다
테란대 저그에서는 저그의 막멀티를 막기에 테란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데요 완전 섬맵 스타일에서는 스콜지에의한 두려움으로 발키리를 모으거
나 레이쓰로 제공권을 장악 해야 하죠 제공권을 장악했다 싶으면 저그는
히드라 체제일경우가 허다 하구요. 이런 폐단을 없앤게 발할라라는 반 섬
맵 스타일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발할라는 탱크란 유닛을 위한 맵이
아닌가 싶네요 -_-;)
마지막으로 테란대 플토에서는 최근들어 골리앗의 활용으로 테란이 약간
앞서지 않나 싶네요 두종족간에서는 제공권 보다는 멀티 싸움으로 치닫
기 쉽다고 생각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바라는 섬맵형은, 일단 종족간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저그의 수송 리서치, 테란의 스컬지에 의한 드랍쉽 보
호, 탱크로 인한 멀티 전체의 파괴, 등등 을 고려 하여 생각을 해본 결과
본진에 자원을 많이 두거나 아님 본진에또다른 멀티를 두는 방안이 어떨
까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본진 자체가 커져야 하니 스타팅 포인트는 2~3
개가 적당할것 같구요 또한 본진을 언덕으로 하구 나머지는 언덕 시야 확
보가 안되는 평지로 하는 또 다른 반섬맵 형태로 만들었으면 하구요 멀티
는 탱크에 간접적 피해정도만 받을 수 있는 그런 맵이면 재미 있을거 같
습니다. 예전 글래셜 이포크나 아방가르드와 비슷한 섬맵이지 않을까 하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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