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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20:16
(수정됨) 와;;;; 저거 진짜 심각한데요? 어떻게 후보가 유권자를 면전에서 대놓고 갈라치고 조롱을 할수있죠? 진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아니 아무리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일지라도 "네 제가 모자랐고요 앞으로 그런 지적도 받아들여 성찰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답하면 되는데 그게 정녕 안되는건가요?
25/05/30 21:32
"가재·개구리·붕어로 살겁니까?!" 2030세대에 '절절'한 지지호소/ KNN
https://youtu.be/BSRoKzCLNPk?si=NR5Ov11Rx_IyV3Ik 저걸로 지지연설을 한 적도 있으니까요. 뒤구르기 3번 정도 하면서 봐도 조롱이죠
25/05/30 20:15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하는 똘똘이 스머프 되기 vs 끊임없이 소리 질러서 논란을 논란으로 덮어버리는 짭 트럼프 되기 중에서 후자를 선택.
25/05/30 20:16
강용석 차명진이 이제 과장이 아닐 겁니다.
빽핵 논란 이후, [역사는 빽햄 이전과 이후로 기록될 것입니다] 말이 유행했는데. 역사는 이준석 그 발언 이전과 이후로 기록될 겁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죠. 이젠 모든 게 다 파묘돼서 하나하나 다 까일 걸요. 이미지 자체가 그 발언한 막말 정치인인데 예전엔 선의해석해줄만한 것도 다 올라와서 까이죠.
25/05/30 20:24
이재명 대입법하면 국회해산권 긍정적으로 본다 발언도 신문 1면에 지상파 3사 저녁 뉴스로 보도됐을 일이고.
계엄 때 강남 술집에서 국회 안 가고 동탄으로 2시간 런한 것도 분 단위로 송곳 질의 검증 받을 일입니다. 한 짓에 비해 진짜 욕 덜 먹어요.
25/05/30 20:27
노무현의 길을 따라간다더니 이상하게 따라가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유세장에서 시민이랑 정치적 견해 다름때문에 논쟁한적은 있어도 비하를 하진 않았는데요. 그리고 나중에 낙선하고 한 말이 그 유명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였는데 진짜 이준석 입에서 노무현이야기 한번만 더 나오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25/05/30 20:35
본선거가 4일이나 남은게 스트레스 입니다.
저 압도적 해로움과 지지자들의 여기저기 긁어대기를 계속 봐야한다는게 이번 선거 끝나고 싹 쓸어버리길
25/05/30 21:05
대선전에는 이준석>>한동훈인 줄 일았는데, 이제 보니 한동훈>이준석이네요. 둘 다 자아도취적 성향이긴 한데 저 지경은 아닌 듯...
25/05/30 20:38
제 조국 대한민국을 저는 사랑합니다. 제 조국 대한민국이 있었기에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작한 어느 신혼부부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이 아이에게 교육만 열심히 물려주면은 나중에 언젠가는 우리 가족이 더 사회의 중심부로 조금씩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저는 그래서 사실 상대 진영에서 자신들이 얘기하는 것이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어도 좋다, 가재 붕어 개구리도 잘 살게 해주겠다라는 이야기를 그들이 얘기했을 때 저는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정치는 여러분에게 가재 붕어 개구리가 되도록 만족하라는 그런 정치가 아니라 누구든 열심히 노력하고 누구든 죄 안 짓고 정정당당하게 살면은 누구든 오늘보다 나는 내일을 더 높은 곳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정치다. 동의하십니까! ―――――――――――――――――――― 오늘 이런 명연설을 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뭐 여튼 핵심 지지층에는 영향이 없는 부분인지라 안티들에게 몇마디 한다고 흔들리는 사람?은 거긴 아무도 없는듯..
25/05/30 20: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3386?sid=100
[김문수 “6개”, 한동훈 “어렵잖게 30개”…국힘 때아닌 턱걸이 매치?] 2025.04.29.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과학연구소가 지난 2011년 19개 종목 193명의 선수들을 측정한 결과, 선수단의 평균 턱걸이 개수는 18개 반드시 강한 대한민국이 될겁니다.
25/05/30 21:18
일베들은 참 특이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특정 인터넷 커뮤에 소속감을 느끼지 않고 또 특정 커뮤의 언어습관을 다른 커뮤에서 쓰지 않고 커뮤의 언어를 현실에 드러내지 않고 평범하게 사는데 (아예 커뮤를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고)
일베는 어떻게든 사상이라고 하기에 너무 거창한 그 특유의 세계관과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습관을 티를 못내서 안달입니다. 요즘은 잠잠하지만 일베 코드 숨긴 짤방을 인터넷에 뿌리는 것도 그렇고 펨코를 중심으로 다른 커뮤에 너무 특징적인 단어로 소속감을 드러내는 글을 쓰는 것도 그렇고
25/05/31 07:38
소속감은 생각보다 흔한데 현실까지 나오는것도 별로 없고 십몇년간 가는것도 별로 없긴 하죠
https://pgr21.net/humor/515713
25/05/30 21:12
...준석아..야..진짜...국힘 날라가고 개혁으로 보수 모이길 바라며 기대하고 이번에 경험하고 다음을 도전하길 원했는데...왜 이따위로 망가지냐...하아...진짜 난 똥촉인가
25/05/30 21:15
[국힘 날라가고 개혁으로 보수 모이길]
하긴 해야 하는데 그 주인공이 이준석은 아닌 걸로... 이준석씨는....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25/05/30 21:32
조대원 전 최고위원 말로는 천하람이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 마치고 카메라 돌고있는데 바로 펨코들어가서 자기 발언 반응살핀다고....
순천 사람이라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칠불사 때 한달 가까이 잠수타는거 보고 기대 접었습니다
25/05/30 22:04
제가 기억하기로 기대하시고 밀던 정치인이 안희정-윤석열-이준석이셨던걸로... 가끔은 그냥 상대적 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보는 방향을 함께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너무 이색적인 선택에 매이실 필요는 없어요.
25/05/31 01:06
[몰락의 시간] 일독을 권합니다. 한때 기대받았던 정치인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기대받지만 몰락한 정치인들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몰락하는 것 같습니다.
+ 25/05/31 16:30
...저 비트코인 초창기에...2011년 말쯤..
200달러치 사서...얼마 뒤... 엄청 올랐다고 신나서 와인이랑 부르그뉴지도+와인책 샀어요... 그리고 남은건...사라져버린 오래된 하드드라이브에...ㅠㅠ 손절 타이밍도 꽝입니다.....ㅠㅠ
25/05/30 21:13
이준석은 고개를 숙일 줄 모른다는 사실이 또 드러났네요. 이준석이 사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정치권에서 퇴출 될 것 같지만
25/05/30 21:50
동일 장소는 아니지만 아마 이런 사람들 아닐까 추측합니다.
이준석 향해 "갈라치기 말라"…대학가 유세장서 터진 외침 https://news.nate.com/view/20250530n05566
25/05/30 21:36
참 내.. 이 따위가 유시민을 비판할 자격이나 있는지...
솔직히 망언의 정도를 따지자면 유시민의 말보다 이준석의 말이 100배는 더 망언인데...
25/05/30 21:58
10% 수준의 자기 지지자들만 안고 가겠다는거죠.
어떻게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통합에 대해선 관심도 없고 분열과 혐오 조장에만 매몰돼있을까 싶어요.
25/05/30 23:08
인터넷 상에서 익명일 때나 할 수 있는 발언을 자꾸 현실에 끌고 오니.. 결국 외연확장은 물 건너가고 영원한 그들만의 우상으로 남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25/05/30 23:34
가재 붕어 개구리도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은 조국씨가 추구하는 세상이죠
저는 그 발언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기회에 평등을 얻었고 누구나 다 서울대 법대, 의대를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의대 법대를 못간 낙오자들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에 도달했느냐? 저는 아직 못했다고 봅니다. [금 은 동을 모두 갖지 못한 관식이의 삶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 구호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5/05/30 23:49
저기서 사람들을 비하하는데 가붕개를 써먹는건 논외로 치더라도
그 가붕개론을 비하의 의도로 쓰는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정치철학에 대해 비난하고싶으면 본인의 철학부터 좀 내세웠으면 좋겠네요
25/05/30 23:49
이준석같은 정치인은 낙오의 공포에 떠는 사람들이 많아야 지지세를 얻을 수 있어서 반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자신을 이득을 위해서 남들을 이용할 뿐, 남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을 것 같네요.
25/05/31 09:39
본인한테 야유하는 사람들도 국민이고, 대통령이 되면 품어야 되는 사람이예요.
밖에서 일침이나 날리는 평론가 하고 싶은거면 모를까... 정치 하는 사람이 저러면 안되는데
+ 25/05/31 15:14
그렇죠 저 말대로라면 만에 하나 이준석이 대통령이 됐을때 자기 지지자들을 제외한 국민들은 인간취급도 안해주겠다는 말과 같은건데 말이죠.
빨갱이들은 다 잡아들여도 된다는 윤석열식 마인드와 뭐가 다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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