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5/25 22:08
(수정됨) 1. 김문수는 11일까지 단일화 협상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다넣다 한 사례가 있다
-> 믿을만 한가요? 3년 단축? 2. 늦었음. 그리고 안철수는 단일화 협상에 응했으나 윤정권에서 아무것도 받은 게 없기도 하죠.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근데 질 선거에서 왜 단일화를 해줍니까 단일화 할 수 있죠. 근데 내줄게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아마 김문수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안 비킬거에요. 글고 오늘 이미 투표용지 인쇄 시작됐습니다. 더 이상은 없다 보는게 맞죠
+ 25/05/25 22:14
(수정됨) 개콘이 이러니 망하지요. 너같으면 믿겠니?
1. 이준석은 대선 승리 지난번에도 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더라? 2. 그 당시 배신자(?)들 싹 다 야인으로 돌아가도 이준석은 분이 안 풀릴 텐데, 할복이라도 하게? 2선? 공개사과? 풉. 의원회관 구내식당 2열에 앉겠다는 거였어~ 자 개사과~ 집권해서도 안 되고 그럴 능력도 없으므로 처참하게 망해야 마땅합니다.
+ 25/05/25 22:14
할일도 없고 진척되는것도 없는데 언론들이 너무 자가발전을 하네요.
이준석은 당대표도 해보고 대선도 이겨놨는데도 안바뀌는 똥물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할텐데 니가 새로차린밥 우리 똥물이랑 섞자는데 좋다고 할까요.
+ 25/05/25 22:16
이준석 본인이 어떻게 쫓겨났는지 기억하고 김문수가 후보가 되기까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안다면 저 제안을 받을 리가 없죠
이건 독이 든 성배 정도가 아니라 그냥 독 그 자체인 수준입니다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뻔히 보이는 사석인데 저걸 물면 백치 인증 하는거죠 특별히 약점이 잡힌 것만 아니라면야....... 근데 명태균이 어디까지 터질지 모르겠네?
+ 25/05/25 22:17
김문수는 선택지가 없고, 이준석의 2개의 선택지에 생로가 없다. 명태 연합 준표형은 준석이가 내란당에 들어가서 같은 연합을 만들길 원하지 않을까 싶기도
+ 25/05/25 22:18
이쯤되면 거의 레토릭이죠 단일화 이야기로
3등후보 지지율을 깍아먹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근데 사실 체급이 되면 저거보다 좋은 전략도 없죠.
+ 25/05/25 22:25
3년 단축? 일단 화장실 가기전에 주장하는건데.. 이걸 누가 믿는다고... 1등 당선된 당내 대선후보도 출죽했던 당인데...
+ 25/05/25 22:26
국힘이 카드한장없고 신불자 상태인것과 별개로도
이재명 당선이후 위헌정당으로 해산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준석은 위헌정당과 괜히 엮였다가 피보느니 해산당하고 남은 지지율 빼먹고 싶을겁니다
+ 25/05/25 23: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92362?sid=154
[이준석 "국민의힘, 자살 종용하다 단일화 읍소…모욕적”] 2025.05.22. 고집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국힘이 저럴리가 없다고 하긴 어렵죠.
+ 25/05/25 22:26
(수정됨) 도대체 이준석을 뭘로 보고 저런답니까? 제가 다 화가 나
려다가 만약에 이준석이 받으면 모양이 빠지기 때문에 화는 내지 않겠습니다.
+ 25/05/26 00:15
저 몇년만에 pgr 로그인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제 의견하고 완벽한 단일화를 이룬 댓글을 보고 감동해서 답글답니다.
한번 더 말하고 싶습니다. " 그게 되겠냐고 "
+ 25/05/25 22:36
받아서 대통령 되면 그 권력으로 쌩까면 그만
받아서 선거 져도 이젠 망했으니 쌩까면 그만 안받아서 선거 지면 지지자 여러분 이길수 있었는데 쟤때문에 졌어요. 안받었지만 선거 이기...는건 가정할 필요가 있기는 한가 싶고 국힘입장에서 이만한 꽃놀이패가 있기는 한지 크크
+ 25/05/25 22:37
단일화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하더라도 국힘에선 계속 단일화 얘기 폴폴 풍기겠죠
이준석이 단일화 안받아서 보수 표결집 안되고 졌다고 책임전가 하려는 포석도 됩니다 누구나 다 알지만 해서 나쁠건 없는거죠
+ 25/05/25 22:38
당장 소멸해야 마땅한 인간들이..
제가 이재명에게 유일하게 기대하는게 국힘 일당 씨를 말려버리는것. 이것때문에 이재명이 매우 마음에 안듦에도 압도적 표차를 위해 찍어야하나 고민 중. 어설픈 표차로는 국힘 쓸어버리기에 동력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 25/05/25 22:38
이재명을 이기려면 김문수 단일화로는 어림도 없죠. 진짜 아직도 뭘 잘 모르네. 이준석 찍는 사람들 중에서 국힘 찍을 사람 진짜 많아봤자 절반이나 될까요? 그냥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차라리 권영국을 찍거나.
심지어 이준석으로 단일화해도 안찍을 사람 엄청 많을걸요. 국힘 묻는 순간 패배 그렇다고 김문수가 드랍할 일도 없음. 결론은 어대명. 좋든 싫든간에, 다가올 현실이죠
+ 25/05/25 22:43
(수정됨) 동의합니다.
이준석에 1표 줄 생각입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이준석을 지지했던 명분도 내란세력이 묻으면 끝이죠.. 그리고 국힘은 양심도 없나....이제와서...참......
+ 25/05/25 22:46
2선 후퇴가 아니라 정치은퇴를 한다해도 이준석은 관심도 안줄듯합니다.. 당대표에서 쫒아내는 과정들이 너무 지저분하고 어처구니 없었죠.
+ 25/05/25 22:51
다들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을 하시는 모양인데 아직 모릅니다.
이준석 입장에서 본다면 호기롭게 국민의힘을 나갔지만 막상 나가고 보니 지금 모든 것이 춥고 어려워요. 따뜻한 국민의힘 품이 그리울 때가 왔거든요. 사안을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 마시고 현실적인 측면을 봐야 합니다. 대선 당일까지 남은 기간 중 마지막 남은 이벤트라고 생각들을 하시고 좀 더 마음을 열고 단일화 이벤트를 바라보도록 합시다.
+ 25/05/25 22:58
(수정됨) 정치인들은 말 바꾸는게 일상이라지만 국회기자회견까지 한 사람이 설마 그럴까 싶습니다
만약 이준석이 단일화를 한다면(사실 이름만 단일화지 항복인거죠) 정말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것 같습니다 이준석에 대해 안 좋게 글도 많이 썼지만 그래도 국힘세력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이라 생각하거든요
+ 25/05/25 23:01
제가 아는 이준석은 고정관념을 깨는걸 좋아합니다.
모두가 노를 외칠때 예스를 외치고 싶어 안달하는 부류거든요. 28일 안에 결과는 나올테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셔도 좋습니다.
+ 25/05/25 23:16
(수정됨) 사퇴가 단일화죠 . 그냥 이렇게 내기 가능한가요?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에게 찍는 표는 공식적으로 카운팅이 된다 안된다로 내기 하시죠 저는 카운팅 된다로 걸겟습니다
+ 25/05/25 23:19
아마 단일화는 국힘 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민주당도 원할겁니다 .단일화 하는순간 변수는 0이 되기 때문에.
유일한 변수인 '조건 없는 김문수 사퇴'가 없어지는거니까요
+ 25/05/25 23:24
프리오이 님// 흐흐 지갑은 솔직합니다. 다들 아시는거죠. 단일화 할거라고 군불 피우지만 사실 안될거라는거. 그런데도 단일화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게 민주당에 좋기 때문이라는거.
+ 25/05/25 23:16
뭐 그런 걸로 내기를 합니까.
그건 이준석을 너무 희화화하는 행위라서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네요. 다만 이낙연과 합당할 때에도 당일 점심까지 합당 안한다고 하다가 바로 번갯불에 콩볶아 먹는 것처럼 합당을 한 전적이 이미 있거든요.
+ 25/05/25 23:17
에이 이정도로 뭐 희화화인가요 흐흐
저는 오히려 그 사건 때문에 더 단일화 안한다고 봅니다. 이재명 지지자분들 말마따나 펨코대통령인데 새미래랑 합당 시도 당시 펨코에서 어떤 반응이었는지를 알면 다신 그런 무리수 둘 순 없죠.
+ 25/05/25 23:20
전 치킨보다 피자를 좋아하는데
혹시 치킨대신 피자나 햄버거 원하시는 분은 제쪽으로 댓주셔도 됩니다 크크 아 전 단일화 안한다 쪽이니 반대쪽이신 분 연락주셔요
+ 25/05/26 01:36
(수정됨) 단일화 안 한다에 걸고 내기 하면 되는 걸까요?
(수정) 아 제가 단일화 한다로 잘못 보고 댓글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단일화 안 한다 쪽인데 무슨 내기든 연락 기다립니다.
+ 25/05/26 02:34
내기는 못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준석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 내란 세력이랑 손 잡아야 한다.. [사안을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 마시고 현실적인 측면을 봐야 합니다.]
+ 25/05/25 23:03
어차피 이번 선거에서 완주해도 이준석은 이재명을 이길 수 없습니다. 김문수와 단일화 한다 해도 이길지 미지수입니다. 그런 이준석에게 제일 베스트는 선거에서 이재명이 되고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으면서 국힘을 탈당하고 찢어지는 세력 중의 일부를 흡수하여 세를 키우는 것이죠. 굳이 선거비 보전을 위해 당대당 단일화를 해도 그 내홍의 한 복판에 뛰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그런 모험을 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안철수는 했어서 마지막까지 지켜봐야죠. 아직 모릅니다.
+ 25/05/25 23:03
상황봐서 할수도있간있겠죠
근데 김문수로 단일화해서는 절대 이재명 못이겨서 솔직히 이재명 대통령되면 쫄리는게 이준석보다는 국힘이겎죠 이준석은 그냥 말만 싸가지없개하는거지 엮을것도없는데 국힘은 이야 뭐 쿠우쿠우야
+ 25/05/25 23:14
국힘이랑 문수햄이 공증 받아도 못 믿을 인간들임 그리고 무슨 계산인지 몰라도 내가 4 니가 1 우리가 합치면 5간다라고 생각하는 데 아니올시다죠
이준석이 그 정도 계산 못 할 위인은 아니니 안 받을 듯 오히려 즐기면서 자기 몸 값 더 올리고 대선 후 생각할 듯 국힘은 받으면 좋고 안 받으면 대선 패배는 이준석과 한동훈으로 몰아서 좋고 역시 꽃놀이패임
+ 25/05/25 23:45
이준석 미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 피지알에 많이 계시던데
단일화 한다면 그때부턴 저도 껴서 우리 다같이 미래를 걱정해줍시다 아니아니 걱정은 무슨 욕부터 박고 지지철회 해야겠죠 크크 이준석이 펨코보고 정치한다고 굳게들 믿으시면서 펨코를 거스르고 단일화를요? 설령 그리 된다면 펨코뿐만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많은 이들이 등 돌리고 공격할텐데 아무리 출력좋은 이준석이라도 혼자서... 되겠어요? 언론들 돈벌이고 밥벌이하는 거죠 머 너무나 원사이드한 선거판이고 서브주인공이 너무 심심하니 팔릴만한 무언가를 억지로 맹글어보려 하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있겠습니까 노잼판에서 "단일화" 가 이번 시즌 젤 잘팔리는 상품인걸요
+ 25/05/25 23:56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를 하기 전까지 저는 이준석이라는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더지니어스라는 예능에서 그의 반골기질에 흥미가 느껴져서 그때부터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 소사이어티 게임까지 지켜본 결과 이준석의 사람보는 안목이 상당히 떨어지고 주변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상습적인 어그로 끄는 모습에 실망해서 관심을 끄게 되었지요. 물론 예능에서 본 모습으로만 재단해서 정치인으로서 살아온 행적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방송 패널로 나와서 하는 말과 SNS를 통해 하는 이준석 특유의 정치행위를 보고 있노라면 예능헤서 보여줬던 한심한 모습에서 하나도 발전한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 연유로 이 글타래에서 김문수와의 단일화가 이루어질지도 모른다고 예상하는 소수파 의견에 속하게 되었지만 아마도 오랜시간 꾸준히 그를 바라본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나무위키가 이따금씩은 쓸모가 있군요. 예능 서바이벌에서 이준석의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크크크 https://namu.wiki/w/%EC%9D%B4%EC%A4%80%EC%84%9D/%EC%86%8C%EC%82%AC%EC%9D%B4%EC%96%B4%ED%8B%B0%20%EA%B2%8C%EC%9E%84
+ 25/05/26 00:07
저도 동의합니다. 지지자분들의 의지는 잘 알지만, 솔직히 이준석은 못믿겠어요.
단일화 없이 완주하더라도 여전히 비호감에 지지는 못해주겠지만 긍정적인 평가 하나는 더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5/05/25 23:59
국힘의 꽃놀이패가 시작된거죠.
이재명의 '악마화'에 자승자박이 걸린 셈입니다. 너 그래서 '악마' 안막을거야? '내란의 악마'들이 속삭이는거죠. 패전 책임을 이준석에게 뒤집어 쓸 뿐만 아니라, 유권자에게 총력전과 유권자단일화를 호소하는 정치적 행위가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국힘의 꽃놀이패의 사이드 이펙트가 있는데...이준석이 본질적으로 내란 지지 세력의 표가 필요한, 보수진영 사람이라는게 재환기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단일화 압력이 강해질수록, 민주진영의 결집력도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대정신은 계엄 내란 세력의 척결이니까요. 이 보수진영의 잠김효과는, 제3후보로서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역대 위력적인 제3지대 대선후보군을 살펴보면, 김종필, 정주영, 이인제, 안철수 정도가 있겠네요. 이 중 한국사에 가장 많은 족적을 남긴건 김종필이지만, 오랜 정치적 경력으로 누가봐도 뼛속까지 보수진영인 사람이다보니, 보수 2중대로서 잠김효과로 대선에서는 명성 대비 훨씬 낮은 득표율을 받았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너무 쟁쟁한것도 한몫합니다) 반면, 이후 제3후보군들은 기본적으로 오랜시간동안 사회에서의 성공이 정치 경력보다 더 큰 정치적 자산이고,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 진영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구석에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준석은 정치입문부터 지금까지 보수진영을 떠나본적이 없고, 사회적 성공 대비 정당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따라서 일정 이상 제3지대로 인정받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한동훈과 마찬가지로 이준석도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수 세력의 메이저 세력인 중장년층을 완전히 등질 수는 없거든요. 결국엔 그사람들 표가 필요한 입장이니까요. 따라서, 어느정도 그들 비위를 맞춰야 하는 입장에서, 계엄 내란 척결이라는 시대정신에 일정 이상 올라서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준석보다 더 기라성같은 정치인들도 제3지대 구성에 실패했고, 이준석은 그 모델을 원하지도 않을겁니다. 원하는건 보수진영의 인수합병이니까요.
+ 25/05/26 00:27
웹서핑 하다가 본 건데, 이준석이 단일화 했을 때의 辯(변)이라는 군요.(소설입니다)
"자꾸 민주당에서는 저를 내란세력과 단일화 할 사람으로 몰아가는데요. 오늘의 저는 단일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는 것 뿐입니다.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이 상황에서 더 이상 양당 체제에서의 대통령선거 완주가 무의미합니다. 오늘 저는 후보에서 사퇴하고 바닥에서부터 이재명의 독재를 막을 것입니다. 저를 단일화 했다고 비난하는 그 쪽분들께 말합니다. 이게 단일화입니까?? 그 쪽을 반대하면 다 한쪽 편으로 몰아 단일화 프레임을 씌우는 겁니까? 저는 단지 대선 레이스에서 잠시 물러날 뿐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것을 막아주십시요 여러분." 음성지원이 되는 것 같네요.
+ 25/05/26 00:35
국힘에 들어가서 국힘이 진다. '아니 뭐 도움도 안됬는데'
국힘에 안들어가서 국힘이 진다. '절마때문에 졌어' 지고나서 국힘에 들어간다? '절마가 빨리 안들어왔어, 왜 왔냐' 이기던 지던 국힘에 들어가서 나중에 지분요구하면 '아 옛날버릇 못고치네' 이기던 지던 국힘에 안들어가면 지네들끼리 싸우겠죠. 투표용지 인쇄는 들어갔고, 29일까지 마지노선이고 2강구도에서 1약이 설 자리는 없죠. 29일까지 10~15퍼는 되어야 머라도 받을껀데 10%에서 8%로 내려갔죠. 29일쯤 되면 과연 몇퍼 나올까요? 좋게 나오면 10퍼, 그러나 저는 5~7퍼 봅니다. 그러면 선거비 보존은 물건너갔죠. 내년 지선에서 과연 유의미한 결과를 낼 자본력이 남아 있을까요? 그제서야 되돌아간다? 나갈때 데리고 간 사람들 많이 떠나고, 같이 돌아온 사람중에 공천 받을 사람 있나요? 아 김철근? 과연 이길 수 있는 지역에 전략 공천 받을 사람 있을까요? 세는 사라지고, 돈은 없고, 지지율은 좋게 잡아서 10%인데 한쪽은 경계하고 한쪽은 아 그때는 그때고~ 할 무리인데, 그리고 그 두무리가 서로 오월동주 할 가능성은 제로일까요? 이러나저러나 이준석은 이번 선거로 인해 먼훗날 정말 잘되면 이인제정도 되면 다행이다 할정도로 될껍니다.
+ 25/05/26 00:59
안철수가 단일화 후 대선을 이겼음에도 받은 대우와 자신이 받은 취급을 생각하면 안 돌아가죠.
지난번 대선은 꼴에 같은 당원이라고 같이 뛴건데 이번엔 그것도 아니예요
+ 25/05/26 01:00
단일화를 떠나 3년 얘기는 대체 왜 나오는지.. 3년 한다고 하면 대체 국민들이 아 대단한 희생이네라고 평가하나요?
일하는데 5년은 애매하다고 해서 4년 연임이니 중임이니 개헌 얘기하는 판인데 3년짜리 대통령 뽑을바엔 5년할 사람 뽑지
+ 25/05/26 01:17
무엇보다도 3년만 하고 중임제 개헌을 얘기하는데 3년 후엔 총선이 있습니다.
같은 해에 대선까지 한다는 건 사실상 대통령과 국회를 한 당에 몰아준다는 얘기라 국민투표에서 통과될 리가 없죠. 4년 중임제가 된다면 총선은 정권의 중간평가가 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이번 대통령은 5년을 채워야 합니다.
+ 25/05/26 01:06
단일화해봤자 어차피 못이기고
단일화 해봤자 이준석이 얻는게 없는데 굳이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죠. 단일화는 그냥 죽는길이고 독자노선은 그래도 혹시 모를 상방이 열려있다고 하면 독자노선 타는게 맞습니다.
+ 25/05/26 03:13
직원에 갑질로 쫒아내놓고 구질구질하게 가스라이팅하며 다시 돌아오라는 악덕회사 사장같습니다.
새회사 차려서 자기도 사장 되었는데 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