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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15:48:02
Name 덴드로븀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8791?sid=100
Subject [일반] 2024년 12월3일 계엄 당시 각 당 대표 행적 (feat. 이준석) (수정됨)
https://www.khan.co.kr/kh_storytelling/2024/selfcoup/
[뛰어간 의원, 사라진 의원/12·3 비상계엄 사태 - 국회의원 표결 결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8791?sid=100
[내란의 밤, 대선후보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2025.05.12.
4월 말 경향신문 기자와의 인터뷰 중
[당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강남에서 술자리 중 계엄 소식 들음
계엄 장기화 예상하고 [옷을 갈아입으려 집에 가서 샤워하고, 택시 타고 국회로 향함]
길 막혀서 안 되겠다, 걸어 올라가자 해서 [국회 앞에 도착하니 12시 50분쯤]
국회 안에 있던 이소영 민주당 의원에게 의원수 170명 듣고 [밖에서 항의] 결정

<2024년 12월 3일>
22:23 - 윤석열 계엄 방송 시작
22:27 - 비상계엄 선포
22:42 - 민주당 긴급소집
[22:50] - 이재명 대표 유튜브 라이브 시작
22:58 - 우원식 국회의장 담 넘음
----
23:04 - 국회 출입문 폐쇄
[23:06] - 한동훈 대표 담화문 발표 (국회 가면 죽는다는 전화도 받은뒤)
23:13 - 이재명 대표 담 넘어 국회 도착
23:28 - 계엄 포고령 제1호 발표
[23:43] -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에 탄핵 사유 언급

<2024년 12월 4일>
00:07 - 계엄군 국회 경내 진입
00:24 - 한동훈 대표 국회에서 입장 발표
00:35 - 본회의장에 150여명 착석
00:45 -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
00:49 - 국회 본회의 개의
[00:50] - 이준석 대표 국회 앞 도착 (택시타고 오다가 차가 막힘)
00:53 - 본회의장에 160여명 착석
----
01:01 - 비상계엄 해제 가결 (총 300명 중 190명 참석, 190명 찬성)
[01:20] - 이준석 대표 국회 입구에서 친한 보좌관에게 "시끄러 인마"


<당시 대표들 행적>
[민주당] 171명 (표결 참석 154명) - 90%
- 당 대표(이재명) : 계엄 발표 10분만에 출발
- 원내대표(박찬대) : 표결 참석

[국민의힘] 108명 (표결 참석 18명) - 17%
- 당 대표(한동훈) : 계엄 발표 30분만에 입장 발표 후 국회로 이동
- 원내대표(추경호) : 표결 불참석

[조국혁신당] 12명 (표결 참석 12명) - 100%
- 당 대표(조국) : 계엄 발표 20분만에 출발
- 원내대표(황운하) : 표결 참석

[개혁신당] 3명 (표결 참석 1명) - 33%
- 당시 당 대표(허은아) : 국회의원 아님
- 당시 이준석 의원 : [계엄 발표 2시간30분]만에 국회 도착
- 원내대표(천하람) : 표결 참석

기본적으론 기록용이지만

무엇보다 이준석 후보가 계엄 발표 인지 후 1~2시간 동안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는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거대한 집단을 이끌만한 자격은 아직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틀린 내용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수정------------
치명적 오류 : [계엄 당시 개혁신당 당대표는 허은아] 였네요.
글러먹은 글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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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발할라
+ 25/05/25 15:48
수정 아이콘
2시간 반 동안 뭘했는지는 사실 다 본인 입으로 말했을 겁니다. 그래서 더 황당하지만...
덴드로븀
+ 25/05/25 16:00
수정 아이콘
사실 샤워 + 택시 막힘 + 늦게 도착 설명은 한겨레 인터뷰 1개 뿐이라서

1. 강남 술자리 중 정확히 몇분에 계엄을 인지했는가?
2. 계엄 인지 후 누구에게 어떤 연락을 했는가?
3. 국회에 가면 자기 사무실에 옷도 있고 화장실도 있을텐데 집에 샤워를 하러 간 이유가 정말 장기화 대비가 맞는가?
4. 페이스북에 글 쓸 시간은 있으면서 왜 더 일찍 국회로 가지 못했나?

개인적으론 이런것들을 꼭 물어보고 싶긴 합니다.
+ 25/05/25 16:07
수정 아이콘
[3. 국회에 가면 자기 사무실에 옷도 있고 화장실도 있을텐데 집에 샤워를 하러 간 이유가 정말 장기화 대비가 맞는가?]

계엄 성공 가능성 눈치보느라 일부러 늦게 간 게 아니냐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기회주의적 행보죠.
최대한 빨리 바로 튀어가야지 동탄을 도대체 왜 가요? 아무도 이해 못하죠.
그냥사람
+ 25/05/25 15:51
수정 아이콘
일단 비교를 하실꺼면 출발시간으로 통일을 하시던지 도착시간으로 통일을 하시던지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요?
덴드로븀
+ 25/05/25 15: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의 계엄 당시 출발 시간만 공개적으로 검색되지 않아서 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냥사람
+ 25/05/25 15:59
수정 아이콘
그럼 아예 비교를 안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면 투명하게 도착시간으로 전부 바꿔서 비교를 하시거나요.
덴드로븀
+ 25/05/25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계엄 당시 계엄 인지 후 출발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쓴겁니다.
+ 25/05/25 16:00
수정 아이콘
강남에 있던 이준석이 여의도로 직행 안 하고 동탄에 가서 샤워를 하고 22:27 계엄 선포인데 00:50 도착한 건 그냥 말이 안 되는 거죠.
도대체 동탄에 왜 간 겁니까?

누가 이기나 기회주의적으로 눈치 본 게 아니냐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죠.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네 명 딱 비교가 되는데 왜 비교를 못합니까. 넷 중 이준석이 제일 이해 안 가고 제일 문제인데요.
확연하게 이준석만 제일 문제입니다.
그냥사람
+ 25/05/25 16:08
수정 아이콘
괄호까지 쳐가면서 강조하며 비교하는 시간이 다른사람 모두는 출발시간이고 단 한명만 도착시간인데 어쨋든 잘못했으니 이런식의 비교는 괜찮다 이런식인가요? 선택적 과장이라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 25/05/25 16:1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가능한 최대한 빨리 국회로 온 게 분명한데 이준석만 본인이 자기 입으로 인정한 사실에 따르더라도 미적거린 거 아닙니까. 동탄에 왜 갔냐고요. 아니 옹호할 걸 옹호해야지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가까운 강남에 있었으면서 여의도로 바로 튀어가지 않고 동탄까지 가서 샤워?를 하고 온 행동이 납득이 가십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지지자는 이것도 옹호가 됩니까?
그냥사람
+ 25/05/25 16:20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은 정비 안하고 왔다고 팩트체크는 된겁니까? 당장 당대표가 아니었던 사실을 제외하면 저 기사(두번째)에서 나온대로 수많은 민주당의원들보다 늦게도착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이 지적을 쉴드라 얘기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비교가 잘못되었다 = 쉴드인가요? 제가 언제 잘못 안했다 했나요. 선착순으로 도착한걸로 잘잘못 따지는건 아닐테고, 그러면 출발시간은 어떤기준으로 삼나요? 얘기 듣자마자 반응했으니 이준석은 0분? 아니면 어쨋든 동탄 내려갔으니 동탄에서 출발한 기준? 어떤 기준으로 시작할까요?
+ 25/05/25 16:22
수정 아이콘
의원 160명 170명 착석할 동안 00시 50분에 도착인데.
아니 애초에 출발 지점이 강남이잖아요. 거기서 여의도를 안 가고. 왜 동탄으로 도망갔냐고요. 샤워? 아니 땀이 나든 몸에 똥오줌이 묻든 뭔 대수냐고요. 계엄해제 투표를 하러 가야지. 뭐가 중요한지 몰라요? 그거 표결할 사람은 이 나라에 딱 300명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데 정반대 방향으로 동탄으로 간다?
동탄으로 왜 갔습니까. 그게 납득이 갑니까?

이준석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인간입니다.
그냥사람
+ 25/05/25 16:29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묻습니다. 그래서 저 비교의 기준은 뭐죠? 아 모르겠고 이준석 나쁘다 알겠으니 그래서 저기에 기준은 어떻게 잡을까요? 한번 말해주시죠.
+ 25/05/25 16:33
수정 아이콘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중 이준석 행보가 제일 납득이 안 가고 말이 안 된다는 건데요.

강남에 있던 인간이 여의도 국회 안 가고 동탄에 간 게 말이 되냐 이거요. 그냥사람님도 할말이 없으니 출발시간이 어쩌니 기준이 어쩌니 말이 빙빙 돌잖아요.
보세요. 이재명 한동훈(의원이 아니라 표결은 못하지만 본회의장엔 바로 왔습니다) 조국 천하람 다 와서 표결했어요.
강남에 있던 이준석이 하려면 충분히 바로 국회 와서 표결할 수 있는 사람인데. 왜 국회 안 가고 동탄 간 겁니까. 샤워? 그게 납득이 갑니까?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넷 비교해서 이준석은 왜 강남에서 여의도 안 가고 동탄 간 거냐 비판하는 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동탄 왜 간 거 같아요? 님도 지금 한마디도 변명거리가 생각 안 나시죠? 이준석이 딱 그 정도 인간인 겁니다.
이준석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 자격도 없어요.
그냥사람
+ 25/05/25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돌렸습니까 님이 말을 돌렸습니까. 제 처음 댓글부터 다시 읽어보시죠. 전 비교가 잘못되었다 말고 지적을 한 적도 없으며, 그 비교가 잘못된것이다 지적하는데 ‘어쨋든 이준석 잘못‘ 그만하시고 제 질문은 언제 대답해주십니까. 그래서 저 비교가 맞아요 안맞아요?
+ 25/05/25 16:44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저는 애초에 출발시간이니 도착시간이니에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뭐 어디서 출발해서 비교가 공정하니 식으로 기준을 찾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보고요.

지금 비교 대상이 넷이죠? 이재명 한동훈 조국 이준석. 거기에 개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도 이준석과 대비되는 측면으로 비교대상이 될 수 있고요.
전 애초에 이 본문 글을 안 썼고요.
여기 댓글 단 많은 분들은 음 출발시간 기준 비교를 보니 이준석은 대역죄인이군! 이런 식의 판단을 내린 게 아니에요.
제 댓글과 많은 분들 댓글을 죽 보면 아시겠지만 강남에 있던 인간이 왜 여의도로 바로 안 가고 동탄을 가? 저게 말이 돼? 하고 지적을 하는 거죠.

그 출발 시간 어쩌구 다 빼고 그냥 이준석이 강남에 있었는데 여의도 안 가고 동탄에 가서 샤워를 하고 오느라 표결에 참석 안 했다는 이준석 본인 인터뷰만 올려놔도 비판이 다 성립이 됩니다.
전 애초에 시간 기준을 옹호한 적도 주장한 적도 언급한 적도 없어요. 그냥 이준석의 행보를 비판한 거죠. 저 말고 다른 많은 댓글도요.

지금 저 기준에 집착하는 분은 님 하나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저거에 구애 안 받는 이유가. 저게 있든 없든 이준석을 비판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저걸로 이준석이 지금 비판받고 있습니까? 제가 저걸로 이준석을 비판했습니까?
저 기준 전 아무 신경도 안 쓰고 관심도 없어요. 애초에 출발지점이 다 다른데 출발시간 경과시간 도착시간이 뭔 의미입니까. 결국 주요 당 대표, 주요 인사들은 참석하고 표결을 했는데 이준석은 아주 가까운 장소에 있었음에도 일부러 멀리 동탄까지 다녀오느라 표결을 안 했다가 본질이죠.

저는 이게 이준석 비판을 피하기 위한 억지 옹호로 보였습니다.
그냥 님이 이준석이 동탄에 간 건 변명거리가 전혀 없고 저도 이해가 안 가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하면 저희 둘은 이견이 전혀 없고 싸울 일도 없을 거 같습니다.
저도 출발시간이니 뭐니 그런 기준 아무 관심 없고 집착도 없습니다.
강남에 있던 인간이 동탄에 간 게 문제니. 그건 이준석 하나라서 다른 세 명은 해당도 안 되고. 출발시간이니 도착시간이니도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강남에 있던 이준석을 뺀 비교대상 나머진 다 참석했습니다.
+ 25/05/25 16:54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저는 님 질문 대답했으니 제 질문에 대한 답도 좀 듣고 싶습니다. 이준석이 강남에 있었음에도 국회로 즉각 달려가서 표결하지 않고 동탄에 가서 샤워하고 오느라 표결하지 못한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명시적 비판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 자격도 없는 인간이라니까요. 동의하십니까?
이준석에 대한 비판을 한마디도 안 하셨는데 만약 대답이 없다면 결국 옹호 실드로 이해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냥사람
+ 25/05/25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Crochen 님//제 질문에 글도 자기가 안썻고 저 기준이 틀리든 말든 관심도 없다고 대답한 분이 저한텐 yesno 대답을 강요하시네요? 제가 명확히 대답하면 그에대한 답도 해주실거라고 믿고 성실하게 답하겠습니다. 당연히 님도 똑같이 yes/no로요.

이준석이 동탄으로 간 선택을 한것은 무조건 잘못한게 맞으며 (yes) 그렇다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no) 이제 님 차례십니다.
+ 25/05/25 17:15
수정 아이콘
그냥사람 님// 사람 생각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왜 강요를 하십니까. 님이 보기에 저 기준이 너무나도 부당해서 이준석을 악의적으로 음해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저거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있다고 보는데요. 보다시피 60개 댓글 중에 시간 비교 따져서 이준석 욕하는 댓글이 단 한 개라도 보입니까?
저건 그냥 본문 글쓴이가 써놓은 거지 아무도 신경 안 써요.
강남 있던 사람이 여의도 안 가고 동탄 갔다 오느라 표결 안 한 걸로 욕하는 거죠.

저도 님이 동탄행은 비판하면서, 이준석이 의원 자격 없다는 동의 안 하는 것도. 의견 다를 수 있다고 보고 강요 안 합니다.
같은 기준이면 왜 의원 자격 없다는 거에 동의 안 합니까! 우길 수도 있는 건데. 말이 안 되죠? 사람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

기준이 애초에 중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니까요. 실제로 아무도 저거 관심없어요. 아무도 언급 안 하고 아무도 저걸로 이준석 비판 안 했습니다. 님만 혹시나 이준석이 저걸로 더 심하게 욕먹을까 걱정하신 거죠.
댓글로 길게 말했듯. 출발시간이니 이런 거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강남에 있던 사람이 여의도 안 가고 동탄에 간 게 문제입니다.
시간 도착 기준 이런 게 왜 안 중요하냐면요. 다른 사람은 어디서 출발했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든 결국 다 표결을 하고 참가를 했고. 혹시 참가 못한 사람도 그만한 사정이 있었다는 게 보통 해명이 되었거든요(국힘 시각장애인 의원 경우 월담하려 했으나 주변 만류로 시도 중 결국 못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경우 참작을 하죠. 국회 담장까지 왔는데 못 넘은 건데 이런 걸 누가 욕합니까)
그런데 이제 강남에서 일부러 정반대방향 동탄을 들렸다 온다? 이런 걸 누가 납득하냐고요. 이런 비슷한 의원 있으면 이준석이랑 똑같이 욕먹을 거니 이준석만 욕먹는다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당연하게도 일부러 표결 불참 의도한 추경호 등 내란세력은 더 심하게 욕먹고 있고요(저부터 더 심하게 윤석열 추경호를 욕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딴 아무래도 좋은 기준 가지고 강조를 하시는 님이.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계엄 중에 표결은 안 하고 눈치보면서 시간이나 끄는 게 훨씬 심각하다 보지만. 그래도 지지를 하는 거야 뭐 자유니까 더 뭐라 말은 안 합니다. 사람 마음을 어떻게 강제로 바꾸겠습니까.
사조참치
+ 25/05/25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내란세력 척결'의 대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정치인들이, 지금 계엄을 잘못했다고 반성하거나 비판하는 정치인들 중에도 꽤 섞여있다 생각하긴 합니다.
의심을 피하고 싶다면 확실히 표결을 했어야 합니다.
더불어 그런 사람들을 지지하면서 '내란척결이 우선이다' 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계엄내란을 부정하거나 투표의향을 바꿀 정도로까진 고려하지 않는 국힘 지지층에 비해 좀 더 나은 수준이지,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를 것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단 저는 계엄에 연관된 이들을 지지하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내란척결이 우선이다'라는 소리를 그 사람들이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스탠스를 달리 할 필요가 있죠.
아우구스티너헬
+ 25/05/25 15:52
수정 아이콘
샤워 하고 옷갈아입고
나의 이미지는 민주주의보다 소증하니까...
동굴곰
+ 25/05/25 15:53
수정 아이콘
[시끄러 임마]는 이준석 정치 은퇴까지 따라다닐듯.
덴드로븀
+ 25/05/25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임마라고 썼었네요 크크 표준어는 [인마] 라고 합니다.
전기쥐
+ 25/05/25 15:54
수정 아이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01100001

이준석은 계엄이 장기화될 거 같아서 집에 가서 샤워하고, 택시를 타고 국회로 향했다고 말하는데요

모든 국회의원들이 샤워하고 계엄 막으려고 갔으면 나라 망했겠네요.
하늘하늘
+ 25/05/25 17:06
수정 아이콘
왜 늦었는지 몰랐는데 이번 게시물 보고 알게 되었네요.
강남에 있다가 동탄 들러 샤워하고 국회로 갔다니.. 이러고도 어떻게 낯을 들고 다닐 수 있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자기입으로 샤워를 했다는 이야기는 왜 했을까요?
자폭도 이런 자폭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기쥐
+ 25/05/25 17:08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없는 소리였습니다. 전쟁 나도 샤워하러 갈 인간이에요.
하늘하늘
+ 25/05/25 17:18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가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저렇게 했다고 쳐도
변명이라고 '샤워하고 왔다' 같은 말은 쪽팔려서 못하잖아요.
변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상식과 너무 동떨어진 발언이라 넘 황당해요.

계엄이후 판단이 거의 똥오줌 못가리는 수준인데 변명 역시 그 수준이어서
정말로 이게 그 사람의 수준인가 싶을 따름입니다.
전기쥐
+ 25/05/25 17: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했는지 여부에 대한 메타인지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알파센타우리
+ 25/05/25 20:15
수정 아이콘
생각조차 글러먹었죠 모든 의원들이 저런 생각이었으면 그날밤
계엄해제 못했을건데.....
전기쥐
+ 25/05/25 20:16
수정 아이콘
시국의 엄중함을 모른거죠. 저런 사람도 이 나라의 국회의원이라고..
머스테인
+ 25/05/25 15:54
수정 아이콘
국가에 재난 발생 시 어느 당이 더 진정성을 가졌는지는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군요.
평화로울 때는 누구나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그 열기를 느끼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적어도 계엄을 해제하는데 진심이 없었던 정치인들은
대선기간에 떠들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 25/05/25 15:54
수정 아이콘
샤워는 중대사항이죠
+ 25/05/25 15:56
수정 아이콘
강남에서 술먹다가 계엄소식듣고 집가서??샤워하고??
들어가야 되는걸 보좌관도 아는데 국회들어가지도 않았다??
화재안전기준
+ 25/05/25 19: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땜에 옷 갈아입고 샤워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설명과 이해 불가!! 윤석열 친위쿠테타 간보느라고 눈치 살폈다에 500원 걸랍니다

 저라면 만약에 골프나 테니스를 치다 땀이 나도 계엄 소식을 들으면 그냥 운동복 차림으로 국회로 고고 하겠구만요


 옷이요? 갈아입어요?
땀에 쩔어도 누구하나 뭐라고 하지도 않고 그게 정상아닌가? 
(여자)아이들
+ 25/05/25 15:57
수정 아이콘
시끄러 샤워
+ 25/05/25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궁금한 게 저 당시에 이준석이 경찰에 항의한 게 채증 목적이었으면, 이미 항의할 것 다 하고 영상을 남긴 뒤에도 굳이 국회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아, 나중에는 들어갔군요. 그러면 이준석 입장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비판받는다고 느낄 이유가 있네요. 물론 강남에 있다가 동탄 집까지 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었다는 이야기는 좀 뭔가 뭔가지만, 결과적으로 국회에 들어갔다면 어느 정도 참작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 25/05/25 15:59
수정 아이콘
계엄 해제 이후에도 계속 경찰과 대치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시 이준석 대표는 01:51 경에 국회에 들어가긴 했습니다.
+ 25/05/25 15:58
수정 아이콘
강남에 있던 인간이 여의도 국회로 가는 게 아니라 동탄에 가서 샤워를 하고 온다? 이게 이해가 가는 사람 있습니까?
동탄에 금덩어리라도 숨겨놓고 왔어요? 아니 진짜 금덩어리가 있어도 갖다버리고 여의도로 튀어가야죠.
전기쥐
+ 25/05/25 16:00
수정 아이콘
계엄이 장기화될 거 같아서 샤워를 하려고 크크크

전쟁 나도 샤워부터 하고 도망갈 양반이네요
통합규정
+ 25/05/25 15:58
수정 아이콘
탈론과 그라가스
오손도손
+ 25/05/25 16:04
수정 아이콘
상대가 바론 트라이하길래 나는 정비해야 해서 귀환을 눌렀고 나 빼고 4:5했는데 한타에 이겨버렸네요.
+ 25/05/25 17:3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터졌네요 크크
카바라스
+ 25/05/25 16:01
수정 아이콘
당시 개혁신당 당대표는 허은아긴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당무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 직책이 써져있으니.. 그와 별개로 동탄보다 멀리 떨어진 지역구 의원들도 표결에 참석한 경우가 꽤 많죠.
덴드로븀
+ 25/05/25 16:0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당연히 이준석 후보가 당시 당대표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깜빡했었네요...
+ 25/05/25 16:03
수정 아이콘
누가그러더라구요. 잔머리 빠른 쫄보라,
1. 계엄 성공하면 난 투표안했고 밖에서 도망.
2. 계엄 실패하면 난 밖에서 항의했다도르 주장
바인랜드
+ 25/05/25 16:03
수정 아이콘
쫄아서 간 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 25/05/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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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내가 사장인데 공장에 불이났는데 집에 들려서 샤워하러 갈꺼다 라는 분들이 있다면 뭐...
This-Plus
+ 25/05/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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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길어질 것 같아서!
+ 25/05/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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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피지알 보니까 2후보는 저리가고 1, 3후보 지지자들간 신경전이 치열하네요.
끝없이 서로 글 리젠하면서.... 제 입장에서 보는 느낌은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자들한테 엄청 긁히신 분들이 많긴 하다 싶네요.
선거날 당선 그자체 보다는 이번 선거는 후보자들 투표율에 따라 피지알이 또 불타오를 수도 있겠네요.
아따따뚜르겐
+ 25/05/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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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전략때문에 개판이 된 것도 맞다고 봐요. 그러다 보니 이재명 혹은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역으로 이준석 검증에 들어간 느낌
사조참치
+ 25/05/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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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간이고 대선후보로 나선 만큼 좀 빡빡하게 검증해야죠.
특히 타인의 검증에 대단히 날카로웠던 정치인이니 본인에 대한 검증도 똑같이 받아야 마땅합니다.
+ 25/05/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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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계엄해제 결의안 투표 방해한 내란공범 추경호나 윤석열, 윤상현 이런 부류야 말할 것도 없고. 김문수도 내란 옹호 후보나 다름 없고요.

그러니 피지알에선 아예 논의가 안 됩니다. 내란 옹호하는 유저는 거의 없으니까요.

차라리 천하람처럼 빠르게 와서 표결에 참여했으면 이 사안 가지곤 비판을 안 받죠.
그런데 이준석처럼 강남에 있던 사람이 동탄에 가서 샤워하고 오느라 00시 50분에 온다? 이건 이재명이 이렇게 해도 욕먹습니다. 진영논리 감안해도 저부터 이건 욕할 겁니다.
욕먹을만 해서 욕먹는거지 이준석이라 욕먹는 게 아니에요. 이 사안에서 천하람은 욕 안 먹잖아요.
+ 25/05/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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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 인마' 만 없었어도 그렇게 뭐라 안했을 겁니다.
아따따뚜르겐
+ 25/05/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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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멘트 때문에 진정성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도 크다고 봐요.
+ 25/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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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멀리 지역구 행사도 있고 하니 뒤늦게 헐레벌떡 달려온 의원들도 있고 해서 이준석이 00시 50분에 온 것도 최대한 빨리 온 거겠지 라고 예전엔 착각했습니다.
그런데 강남에 있었고 동탄까지 가서 샤워하고 온 거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되니까. 아예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저 멀리 지방이나 서울 밖에 있던 사람도 계엄 인지 즉시 여의도 국회로 튀어오는데. 이준석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겁니까? 전 저거 그냥 아예 이해가 안 가요.
사조참치
+ 25/05/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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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머릿속에 남은 칠불사 사진 속의 삽질(...) 이미지와는 달리, 결국 보수의 미래를 논한다면 천하람 같은 사람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게임 유저들이 소위 말하는 '업적작' 크게 한 거거든요. 솔직히 해방 이래 여러 민주화 투사들 중에서도 '투쟁' 과정의 치열함과 별개로 이처럼 명확한 결과를 성취한 사람은 극히 드물 겁니다.
당시 대표였던 한동훈을 가리켜 사람들이 평하기를 '별의 순간이 왔다'라고 한 이유도 괜한 게 아니고요. 아직은 한덕수 대행과의 야합 시도 때문에 별의 순간을 놓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하지만, 세월 지나면 적어도 스스로 치적이라고 외치고 다닐 경력은 될겁니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순간에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인 사람은... 선택의 이유가 무엇이었건 결과에는 책임을 져야죠.
+ 25/05/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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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 표결로 비교하면 천하람이 깔끔하게 잘했죠. 이준석은 비교가 안 되고요.
알파센타우리
+ 25/05/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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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천하람 인터뷰는 진심으로 윤가에게 분노하는게 느껴졌죠
하늘하늘
+ 25/05/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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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계엄당시 술먹다가 먼곳에 있는 집까지 가서 옷갈아 입고 샤워하고 늦게 도착해서
이미 표결 끝났는데 경찰 앞에서서 물열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크크크
특히 누군가가 아주 실랄하게 진정성 운운하면서 과거 말까지 다 끄집어내서 공격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재명은 유력 대선후보도 아니었겠죠.
저역시 오랜 지지자지만 이재명은 대선후보 자격없다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
+ 25/05/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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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댓글로 이준석은 이미 끝났다, 미래가 없는 정치인이다, 손학규 황교안 안철수다(사실 안철수 하위호환이죠) 라고 제가 적었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이준석은 능력도 책임감도 부족한 정치인이라, 그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고 봅니다. 양당 지지자들이 그를 매우 싫어하는 건 덤이고요.
하늘하늘
+ 25/05/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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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싫고 좋고 그런 감정은 없어요.
관심도 없어서 시끄러 임마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절대부적격자라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바닥밑에 지하실이 있었다는걸 이번 게시물로 알게 된거죠.
+ 25/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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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계엄 때 강남에서 여의도로 안 달려가고 정반대방향 들렀다 온다? 일부러 표결을 안 한 거죠.
자격 없는 거 + 이런 사람이 민주당은 파란 계엄 세력 운운? 노무현 어쩌구?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얼마나 염치가 없으면 저런 소릴 뻔뻔하게 하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저러고 살죠?
물러나라Y
+ 25/05/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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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3후보 지지자 분들이 온갖 어거지와 허위를 섞어서 1후보 지지자들을 계속 긁고 있죠. 거기에 안밀리고 받아치는 것 뿐입니다. 애초에 후보자나 지지자 분들의 태도부터 좋지 않죠.
+ 25/05/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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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계엄을 인지하는 그 순간
팬티 바람으로라도 땀벅벅이 된채로 제일 먼저 국회로 뛰어 들어갔을 겁니다.
+ 25/05/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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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상황에 샤워하기는 진짜 충격적이네요
유료도로당
+ 25/05/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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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의원 전용 사우나 엄청 잘해놨다는데 무슨 계엄중에 샤워를 하러 동탄에..흐흐
도롱롱롱롱롱이
+ 25/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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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본거죠.

계엄이 해제 되면 그 자리에서 같이 싸웠다.
해지되지 않으면 해지 결의안 사인 하지 않았다.
+ 25/05/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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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계엄 겪어본 운동권 의원들은 계엄군에 엄청 두들겨 맞고 체포 고문당할 거 각오하고 국회 진입한 건데, 이준석은 강남에서 여의도를 안 가고 동탄에 갔다는거죠.
이건 뭘로도 변명이 안 됩니다. 누가 이기나 각을 재고 있었다고 의심을 받을만 하죠.
노무현 정신은. 남들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넌 뒤로 빠져라 숨어라 할 때. 부당하면 내가 죽을 걸 알아도 부딪치는 겁니다.
동탄으로 왜 도망간 겁니까? 민주당 의원들은 바보라 국회로 달려갔어요?
한방에발할라
+ 25/05/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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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진짜 그분들은 이것조차도 어떻게든 실드를 쳐보려고 하네요 크크크 
다크서클팬더
+ 25/05/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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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당시 82세 박지원 의원도 택시 타고 25분만에 들어간거 보면 실책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같은당 천하람 의원은 시민들 도움 받아서 담 넘어 들어갔는데 말이죠.
썬콜and아델
+ 25/05/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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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허은아 전 당대표의 존재감이란..

(저도 치명적 오류 보기 전까지 뭔가 이상하다는걸 전혀 못 느끼고 읽었습니다)
프리오이
+ 25/05/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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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샤원하러 간게 충격 이네요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만사 제치고 달려갔는데 한가로이 샤워하러 갔다?

국회의원 자격 없다고 봅니다
+ 25/05/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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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러 동탄갔다구요?
+ 25/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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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서 민주당보고 새로운 파란 계엄세력이라고 한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죠 크크

계엄해제 정족수 채운게 누군데;;
+ 25/05/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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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엿볼 수 있겠네요
대한통운
+ 25/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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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도 좋은?샤워실 있는데 굳이?
몰랐던 사실인데 국회의원 자격조차 의심스럽네요.
+ 25/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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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죽을 각오하고 국회로 달려갔는데 잘도 샤워할 생각이나 하네요. 아무래도 간이나 본 거겠죠. 한동훈도 포함된 체포 명단에 없었는데 그동안 누구랑 이야기했는지 의심도 가겠네요.
카이레스
+ 25/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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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러고 국회 앞에서는 난 지역구가 동탄이라고! 소리지른거군요. 강남이면 여의도 금방인데... 간본거거나 그냥 무능한거거나 이유가 무엇이든 절대 책임있는 자리에 올라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Pelicans
+ 25/05/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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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에서 이준석씨가 되었던 내란의 밤이군요 그날의 영상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은 이준석의 그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 25/05/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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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실드치려는 지지자가 있긴 하군요. 확실한 건에선 아예 눈을 돌려버리는게 이준석화법의 전략 아니었나요
치킨너겟은사랑
+ 25/05/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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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증하기 위해서래요....
낭만조사
+ 25/05/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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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실드치죠
지지자들은
음주운전도, 폭행도
심지어 계엄을 선포한 것도 실드를 치는데...
김은동
+ 25/05/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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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이준석이 국회에 늦게간건 부정할수 없는 실책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왕 늦은김에 밖에서 항의하기로 한거 자체는 뭐 이해할수 있는 부분도 있겠다 싶긴하고.

다만 늦게간 실책때문에 내란 부역자들과 다를게 없다고 침소봉대하는것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냥 이준석이 실책을 한거고 그게 별로라 안뽑으시는 분들은 안뽑으시면 되는거죠. 원래 실책한걸 쭉 늘어놓고 개중 덜 실책한 사람을 뽑는게 선거 아니겠습니까?
+ 25/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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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같이 확실하게 표결 방해한 내란부역 세력과는 다르죠.

그런데 강남에 있던 사람이 동탄을 들렸다 오느라 늦어서 표결을 못했다? 그것도 샤워하느라? 그게 일부러 표결을 안 한 거지 못한 겁니까.
많은 사람들이 납득 못할 겁니다.

기회주의적으로 누가 이기나 눈치본 거라고 보일 수밖에 없고. 이런 행보는 당연히 비판받는 거죠. 사실 이런 경우 아예 화끈하게 윤석열 옹호하면서 영남 지역구 의원으로 있는 것보다 더 양쪽에서 욕먹습니다.
김은동
+ 25/05/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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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윤석열 옹호가 더 문제죠. 아무리 박쥐가 양쪽에서 비판받는다지만 명백히 틀린 내란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동급은 아닌거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사람들이 납득 못할만한 변명은 맞고 저도 딱히 그 변명을 믿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요인들 때문에 뽑기로 한거지 그걸 잘한건 아니죠
+ 25/05/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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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옹호 내란 옹호가 당연히 더 문제이고 더 잘못인 건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 현상이 옳다고 찬성한 게 아니라.
이준석이 양당 지지자에게 동시에 비판받는 게. 그러해야 마땅하단 당위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란 겁니다. 표결 불참 등으로 민주당 지지자에게도 백안시 당하고, 국힘 지지자에게도 욕먹는 뭐 그런 상황이죠.
김은동
+ 25/05/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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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그럴수 있다 봅니다.
짭뇨띠
+ 25/05/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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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안한 사람 양만 따져도 개혁신당 민주당이 2대 17로 갈립니다
그냥 까고싶어서 프레임 짜 자가발전 총공용인데
계엄터져 라이브켜서 싱글벙글 담넘던 누구누구들 보면 좀 웃기긴합니다
그게 좋다고 웃을일인지
대한통운
+ 25/05/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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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글이 더 웃긴건 아실련지 모르겠네요.
+ 25/05/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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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의원이 셋인데 두 명이 불참이면 천하람 혼자 했네요. 33퍼가 하고 66퍼가 안 한 건데 그게 뭔...
민주당은 90퍼가 표결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이야 일부러 안 했다 치고 이주영은 왜 안 한 겁니까? 이건 개혁신당에 아예 관심이 없어서 지금 처음 알았네요.
김은동
+ 25/05/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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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에는 동의할수 없네요.
2대 17.. 하곤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설사 숫자로 따지더라도 비율로 따지면 개혁신당은 66퍼고 민주당은 10퍼 가량인걸요. 
짭뇨띠
+ 25/05/25 17:57
수정 아이콘
토론때 나온이야기상 표결안했으면 계엄세력에 동조 안하는거 아니냐?던데
저사람이들이 계엄 동조세력이라도 되나요?
별로 그렇게 생각 안들어서 꼬투리 잡으려고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 자가발전 돌린당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는 대문농성이라도 한게 잘했고 다행이라 봐서요.
어차피 그타이밍에 늦은 담넘기 해봤자 표결 끝났는데 왜 표결하는척하냐? 이공격 받습니다.
김은동
+ 25/05/25 18:02
수정 아이콘
표결 안했다고 동조세력은 아니죠. 근데 숫자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 25/05/25 17:41
수정 아이콘
네 수준 잘 알겠습니다.
나의규칙
+ 25/05/25 17:43
수정 아이콘
껄껄. 이걸 쉴드라고 치는 건가요? 현웃 제대로 터지네요. 누가 보면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30명은 되는 줄 알겠어요.
린버크
+ 25/05/25 17:47
수정 아이콘
ai라도 이럴 때는 이용해주세요......
우와왕
+ 25/05/25 19:50
수정 아이콘
Ai이용과 아닌것과 차이 심하게 나시는 분이셔서
언네임드
+ 25/05/25 20:55
수정 아이콘
여태 글을 AI로 썼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
+ 25/05/25 17:5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빵터지네요 크크

이 댓글은 진짜 자폭아닌가요? 크크

12명따리인 조국혁신당도 100% 참석했는데, 3명따리인데 개혁신당이 참석률 33퍼가 이해가 되시나요?? 크크

이걸 말이라고 하시는지 진짜 크크크
하늘하늘
+ 25/05/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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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계엄날 라이브 키고 담넘는 모습을 저렇게도 볼 수 있는 거군요.
그러니까 '계엄 해제하면 난 영웅되고 대통령 탄핵되고 대선 치르면 내가 대통령 되는거에 아이오아 싱글벙글'
뭐 이랬다는 건가요?
실제로 이재명이 웃는 얼굴은 아니었으니 싱글벙글 이라고 표현한건 오로지 짭뇨피님의 마음이 만들어낸 장면이라는 건데
배가 많이 아팠나 봅니다.

그 긴박한 시간에 누구는 샤워하러 집에가고 누구는 영상 보면서 정파적 이익이나 따지고 있고.. 참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덴드로븀
+ 25/05/25 18:07
수정 아이콘
1. 그래서 정당별 비율도 넣었습니다.
2. 라이브 켜고 싱글벙글 담넘던 사람이 누구누구인가요?
This-Plus
+ 25/05/25 18:44
수정 아이콘
님은 그냥 글을 안쓰는 게 이준석 후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ItTakesTwo
+ 25/05/25 18: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 아니었으면 계엄 해제 가능했어요??
이준석이 그런 쇼 하는 와중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죽자사자 국회 진입해서 계엄해제 표 던진겁니다.
+ 25/05/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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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군요
+ 25/05/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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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면 표결이나 하던가요. 이것마저 기회주의적이라 충분히 의심살만한 행동이죠. 애초에 계엄이 장기화될 거 같다고 예상하는 거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김은동
+ 25/05/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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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회주의적 성향이 없다고 볼순 없을꺼같습니다. 
무오한 정치인이 어딨겠나요 다 어느정도 결함이 있는거죠.
전자수도승
+ 25/05/25 18:26
수정 아이콘
무오가 아니라 결격사유니까 문제인거죠
특히 노리는 자리가 대통령이라면 더더욱
간보기 하다 실패했으면 죽으면 되는 겁니다
실패하면 반역 이라는 말은 영화에 나온 말이지만 윤석렬도 그렇고 이준석도 그렇고 배팅한 판돈을 도로 주머니에 쑤셔넣으려는 모습은 정말 추하죠
차라리 자다 나왔다고 하면 모를까
+ 25/05/25 17:28
수정 아이콘
샤워하고와서 국회진입은 안하고 카메라앞에서 쇼, 시끄러임마 엔딩.
+ 25/05/25 17:3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omCWUEjls8M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했다가 계엄소식을 듣자 마자 과속단속카메라에 찍히는걸 감수하고 충남 당진에서부터 달려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다니던 직장도 퇴사하셨습니다.
https://youtu.be/xIPOAgxEyQQ
계엄이 터지자 마자 국회로 달려가려고 했으나 시각장애라는 한계가 있어 즉시 가진 못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국회로 달려가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국회앞으로 달려간 김예지 의원.


자신의 말이야 샤워라고 하겠지만 여의도 국회에서 가까운 강남으로부터 더 멀리 있는 동탄으로 도망간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아도 할말 없는거 아닙니까.
린버크
+ 25/05/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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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각장애가 있어 총 쏘기 전인지 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난생처음 담까지 넘은 서미화 의원
탄핵 소추 표결을 앞두고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이기헌 의원 등이 있는데
여유롭게 그지없죠.
윈터울프
+ 25/05/25 17:4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몰랐는데.. 알고나니 좀 짜치네요..
+ 25/05/25 18:11
수정 아이콘
많은 시민들도 바로 목숨 걸고 달려갔는데...
좀 그렇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준석 후보의 해명이 납득이 되진 않습니다.

계엄을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로 바로 달려갔어야 하는거 아니었을까요?
민주당 의원한테 인원수 물어본거 보면 국회의원이 계엄 해제할 수 있는걸 몰랐던거 같진 않고

국회 오기 전 샤워한 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번 토론회에서 왜 뜬금없이 이재명이 그걸 물어봤나했더니
이런 빌드업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다음 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올지도 모를 거 같은데
그땐 이준석 후보가 좀더 납득가는 명확한 이유를 말해주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 25/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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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면서 무시하거나 까먹은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예 처음 알게된 분들이 꽤 되는군요...

1. 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국회 앞에서 시끄러 인마 해도 괜찮은가? -> YES (좀 짜치긴함)
2. 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국회에 늦게 도착해도 괜찮은가? -> YES (상황에 따라)
3. 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계엄을 알고도 최대한 빨리 국회로 향하지 않아도 괜찮은가? -> NO

이준석 후보는 3번에 해당하는 상황이고, 대선 전에 제대로 해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25/05/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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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도 늦을 수 있고 국회밖에서 항의하는 것보단 안에 들어가서 의결에 참여하는게 더 나았겠단 생각이긴한데
그래도 밖에서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더 인상적일 수 있었겠다는 본인 해명이 아예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었거든요.
시끄러 임마도 급박한 상황에서 짜증이 날 수도 있지않았을까
태도의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 너무 희화화시킬 필욘 없지 않나 정도였고요.
근데 그 앞에 굳이 집에 가서 샤워하고 온 상황은 상황이 길어질 수 있어서 그랬다?
이것만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이게 좀더 논의되고 의제화 된다면 제대로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 25/05/25 19:0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이 왜 늦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말많은 시끄러워 임마도 비난한 적이 없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모든 것을 계산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25/05/25 18:56
수정 아이콘
샤워하러 갔다는게 정말이면 판단능력이 수준이하라고 봅니다. 다만 그게 진짜라고 믿진 않습니다. 비겁한 기회주의자가 실체죠. 무능력한 건 덤이고요.
내일은주식왕
+ 25/05/25 19:03
수정 아이콘
쫄보 기회주의자 였군요.
방구차야
+ 25/05/25 20:12
수정 아이콘
깅남에 있다가 계엄알고 굳이 동탄으로 갔다 다시온건 처음 듣는 얘기네요..
+ 25/05/25 20:13
수정 아이콘
이걸 자기입으로 푼거 보면 국회의사장 늦게와서 경찰이랑 실랑이하고
못들어간걸 자기딴에는 업적이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야세르
+ 25/05/25 20:31
수정 아이콘
동탄(또는 여의도와 멀리 떨어진 어딘가)에서 술 마신 건데 기자가 강남이라 왜곡했다고 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우탕면
+ 25/05/25 20:50
수정 아이콘
국회에 아예 안왔으면 모를까 와놓고도 들어가서 표결을 안한것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게 어이가 없어요.
알파센타우리
+ 25/05/25 20:5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계엄실패와 성공중에서
간을봤다고 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흥미롭긴
하네요 도대체 왜 동탄을 갔다
와야만 했을까요???
샤워는 그냥 아무말 대잔치 하다
나온거 같고 말못할 다른 이유가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투니
+ 25/05/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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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이 가지 말라해서 갈등 했었다...
바람돌돌이
+ 25/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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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뭔가 중요한게 있지 않았을까요? 씻을 때 꼭 필요한 샴푸같은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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