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19 23:13:43
Name 격수의여명
Subject [일반] '권력 대통합' 성공한 박근혜 후보, '국민 대통합'을 이룰 것인가?

박근혜 후보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75%넘는 득표율이 나왔는데도 야권 지지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박근혜후보의 신승이 예상됩니다.

만약 이게 확실시 된다면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행정), 국회 과반 새누리당(입법), 사실상 대통령에게 포섭되는 사법부(덤으로 언론 등등)까지... 강력한 권력을 쥐게 됩니다. 득표율이 높았던 만큼 그 상징성은 더 커지겠지요.



이런 강력한 권력을 손에 넣은만큼 본인이 말했던 것을 행할 기회도 커집니다. 반값등록금, 경제민주화, 복지 증진 등등. 만약 실행이 된다면 진보진영에서도 어느정도 환영할만한 공약들을 내 걸기도 했지요.


그런 반면 야권 후보에게 표를 보냈던 사람들이 '우려'했던 일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바로 권력의 '사유화'인데요. 사실 공무원을 꿈꾸는 저도 요 글을 쓰면서 손이 떨리고 지워야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워딩을 몹시 가리고 있어요. 현 정권에서 문제가 되었던 이 부분을 박 후보도 비슷하게 보이지는 않을까... 아니, 오히려 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겁니다.





헬게이트건 헤븐게이트건 뭔가 큰게 열리긴 열렸고... 당분간 할 수 있는 일은 지켜보는 것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기쁘신 분이건, 슬프고 분하신 분이건 5년간 잘 지켜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Side
12/12/19 23:15
수정 아이콘
뭐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국가 기관 "민영화" 부분 만큼은 좀 자제를 해주셨으면 ...

그리고 2020년 달에 가는 계획도 좀 자제를 ....


그거 2개만 제외하면 박근혜 대통령님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토니토니쵸파
12/12/19 23:25
수정 아이콘
미국이 1961년부터 1972년사이 시행한 아폴로계획에 쓰인 예산이 250억달러였다고 합니다.
지금 환율로 따지면 27조원정도 되네요.
50년전 보정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4대강 사업보다 더 무시무시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듭니다....
DarkSide
12/12/19 23:32
수정 아이콘
헉 ... 27조 .... 4대강 사업보다 스케일이 더 크네요 .... 제발 근혜찡 ㅠㅠ
㈜스틸야드
12/12/19 23:16
수정 아이콘
역사 인식과는 별개로 박근혜 본인이 싫어하는 소리를 측근들이 알아서 막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게다가 사고방식이 유신시절 그대로라면 더 말할것도 없구요.
그렇다고 측근 쇄신을 할 사람도 아니고...
Smirnoff
12/12/19 23:17
수정 아이콘
환관정치랑 역사왜곡만 없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두 개에 대한 기대는 적어도 제게는 전혀 없네요
12/12/19 23:19
수정 아이콘
역사왜곡은 국민들로부터 이제 익스큐즈된거라고 봐야죠. 사실 왜곡이라는 것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에게나 왜곡이지 또 누군가에게는 그냥 진실일텐데요 뭐.
Smirnoff
12/12/19 23:25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네요.
이라니
12/12/19 23:17
수정 아이콘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

오히려 지금보더 더 압도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행정 입법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검찰

취임초기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한 개인의 권력의 '사유화'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씨가 제 기대를 훌쩍 뛰어 넘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Achievement
12/12/19 23:17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아니요 라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이 틀리길 바래야겠죠
12/12/19 23:17
수정 아이콘
사실 토론하는거 보면 본인 능력도 답답한데 주변인물들은 더욱더 답이 안나와서....
㈜스틸야드
12/12/19 23:19
수정 아이콘
사실 보수층에서 박근혜를 반대하던 극소수의 사람들의 논리가 그거였죠. 박근혜는 그렇다치는데 주변인물들이 답이 없다는거.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2/19 23:21
수정 아이콘
제 주위 어른분들은 토론회때문에 박근혜후보를 더 지지하시더군요.
차라리 이정희후보가 안나왔으면, 문재인이 이겼을지도 모릅니다.
이정희후보가 앞,뒤 안가리고 막말한 것이 75%투표율에도 박근혜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봐요.
12/12/20 00:1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토론회 때문에 바뀔 사람이었다면 1,2차가 어쨌든 3차 토론회까지 보고도 박근혜를 지지할 수가 없을겁니다.
자이언츠불펜
12/12/19 23:18
수정 아이콘
비리 좀 해 드시더라도 언론 정상화 만큼은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절대 그럴일이 없으실까요?
Liberalist
12/12/19 23:18
수정 아이콘
제발 제 생각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사실 박근혜 후보 본인에게는 유감이 없습니다만, 측근들 하는 꼴을 보면 이건 뭐 깝깝해서;;
DarkSide
12/12/19 23:1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외교는 절대 절대 절대로 본인이 나가서 정상 회담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 제발 부탁드립니다 근혜찡 ㅠ

차라리 외교관이나 외교부 장관 뽑아서 그 분 보내서 시키세요.
Smirnoff
12/12/19 23:26
수정 아이콘
이장석의 영입이 시급합니다
DarkSide
12/12/19 23:32
수정 아이콘
넥센 구단주님 크크
12/12/19 23: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공략이야 비슷했으니....
일 잘하는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고 미국도 못 한 여성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여튼 다른건 다 참고 좋게 좋게 생각할려는데 무한도전이 어떻게 될지 그게 걱정이네요.
난 썩었어
12/12/19 23:20
수정 아이콘
주변에 사람은 많으니 제발 유능한 인재를 골랐으면 좋겠습니다.
SwordDancer
12/12/19 23:20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서도 썼지만 본인에게 갖추어진 최적의 조건을 이용해 중임을 시도할까 걱정입니다. 여기서 '중임'이라는 건 중임제도가 아니라 박 후보 본인의 중임이지요(...)
Liberalist
12/12/19 23: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런 짓 했다가는 국민적 저항이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는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도 그건 용납 못할 것 같은데요.
뽀딸리나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SwordDancer 님// 설마요, 그 정도는 아닐꺼라 보고 그렇게 추진한다 해도 지금의 지지는 절대 얻지 못할 겁니다
DarkSide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근혜 후보 본인이 중임을 하려고 해도 그 때는 왠지 안철수 후보님이 태클을 걸 것 같은 예감이 ....

5년 후의 박근혜 재임 vs 안철수 후보의 대결이라면 충분히 야권에도 승산이 있다고 보는 편이라서 ...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본인 중임은 새누리당 내에서도 가만 놔두지 않을듯한데 말이죠...김문수같은 차기 주자들이 있는데...
SwordDancer
12/12/19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 후보 본인이 부친의 죽음을 통해 무엇을 보았느냐의 문제겠지요 이건.
무플방지위원회
12/12/19 23:25
수정 아이콘
그건 불가능입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Tristana
12/12/19 23:25
수정 아이콘
헌법 조항상 개헌해도 대통령 임기에 관한 규정은 개헌 당시 대통령한테는 적용안됩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0
수정 아이콘
머 심하게 말하면 그 규정까지 개헌하면 상관없죠...머..
12/12/19 23:25
수정 아이콘
개헌이 필요한 과정인데.. 되게 쉽게 보시네요.
국민투표까지 필요한 과정입니다.
SwordDancer
12/12/19 23:27
수정 아이콘
예.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요. 다만 박 후보가 당선된 지금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도 박 후보에게 웃어줍니다. 걱정되는 박 후보가 아니라 그 주변인들이기도 하구요.
Tristana
12/12/19 23: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헌법
제10장 憲法改正
제128조 ① 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된다.
②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

제 128조 제 2항 때문에 주변인이고 뭐고 개헌을 해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중임 못합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대학교다닐때 헌법교수님이 128조의 해석하는 쪽에 따라서 이 규정자체를 없애버리면
효력이 없는 규정일 수도 있다고..;;;
바로 아래글에도 섰지만 저 규정을 없애버리면 무조건 국민투표통과 불가일텐데..
그래도 만에하나라도 모르니 저규정자체가 없어졌는데 국민투표통과되면 진짜 모르는겁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1
수정 아이콘
하긴 저 규정까지 개헌해버리면 국민투표 통과 불가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9 23:26
수정 아이콘
소급적용 안 됩니다.
12/12/19 23:21
수정 아이콘
오늘을 계기로 여전히 우리나라는 특권층이 사랑받는 사회하는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부디.............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생각들과는 다른 5년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슬픈 하루입니다.....
Achievement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언론 정상화와 정치권과 검경의 분리
이것만 해주시면 나머지는 지지고 볶든 상관없겠습니다만...
그럴리가 없겠죠?
설탕가루인형형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가 괜히 “원칙의 정치인”이 된게 아닙니다. 이명박대통령과는 달리 한말을 지키려고 나름 노력하는편입니다.
최소한 정치적,정책적인면에서는 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Security
12/12/19 2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마 박근혜는 사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할거 같습니다.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는 박후보만큼 보여준게 없을거 같습니다.

아마 삶은 좀 더 나아질거 같습니다. 복지든 뭐든 추진하려고 엄청 노력 할거 같습니다;
12/12/19 23:30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세종시 무르기에서 '그때는 아마 내가 급했겠지'는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이었습니다.
오스카
12/12/19 23:22
수정 아이콘
이제 뭐 최다득표로 당선 확실시 되니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유능한 인재를 골랐으면 좋겠습니다. (2)
긍정_감사_겸손
12/12/19 23:23
수정 아이콘
외교와 국방은 어떻게 될것인가..여성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스틸야드
12/12/19 23:24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여성부 폐지는 오히려 박근혜씨가 하는게 탈이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Security
12/12/19 23:24
수정 아이콘
아마 급격한 민영화 등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박근혜 후보나 문재인 후보의 복지정책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둘다 말이 안됐지만 더 말이 안되는 쪽이 문재인 후보쪽이었죠....

일단 복지에 대해서는 건들지 않으려고 노력 할거 같습니다. 복지는 이제 범국민적인 이슈이니깐요.
국민들이 '잘 살기'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을거 같습니다.

믿어봐야죠.
먼지가 되어
12/12/19 23:26
수정 아이콘
소통을 잘했으면 합니다.
그것만해줘도 살기는 편안해질것 같군요
광개토태왕
12/12/19 23:28
수정 아이콘
게임 산업은 더더욱 규제를 받겠네요 ㅜㅜ
박근혜가 셧다운제를 찬성한다고 말했으니 이거면 말 다한거죠........
탱구와레오
12/12/19 23:29
수정 아이콘
민영화 자제에...주어없는 그분좀...;;;
그리드세이버
12/12/19 23: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정치를 잘해도 아버지에 대한 역사 인식 하나는 제대로 해주길 바랍니다.
결코516으로 완성된 419정신이 아니고 아버지의 업적은 공만이 계승될수 없습니다.
Sviatoslav
12/12/19 23:36
수정 아이콘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반대파에 대한 의도적인 정치적 탄압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프리템포
12/12/19 23:36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평생 야권 지지자였지만 최초 과반 이상 득표와 최초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라는 점은 높게 평가합니다. 부디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실정보다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부탁합니다.

야권은 반드시 또 기회가 올 것입니다. 오년이든 십년이든 그 기회가 온다면 잘 살리고 이번 기회에 정당 쇄신 좀 확실히 해서 총선 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안철수 씨와 박원순 씨에게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디 민주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켈로그김
12/12/20 00:01
수정 아이콘
다음 투표가 공정하게.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사회적 쟁점이 잘 전달되도록
언론만 좀 어떻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79 [일반] 대선결과에 슬퍼하는 이유 [26] Uglyman3468 12/12/20 3468
678 [일반] 18대 대선 소감. [18] 라라 안티포바3220 12/12/20 3220
677 [일반] 지고나니 제살깎아먹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군요. [112] 삭제됨4058 12/12/20 4058
676 [일반] 아버지는 대선에서 첫 승을 하셨다는군요. [20] 칼라미티3727 12/12/20 3727
675 [일반] "인터넷 여론과 현실은 다르다"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76] 매사끼5146 12/12/20 5146
674 [일반] 노무현이라는 그림자에 실패라는 사례가 하나 더 생겨서 슬픕니다... [23] 대정훈신3257 12/12/20 3257
673 [일반] SBS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14] Leeka4589 12/12/20 4589
672 [일반] 구글트랜드의 위엄이 확인되다. [16] s23sesw4781 12/12/20 4781
671 [일반] 5년 뒤. 어떻게 될까요? [74] Ne2pclover3448 12/12/20 3448
670 [일반] 이번 선거를 계기로 대대적인 여론조사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11] Alan_Baxter4465 12/12/20 4465
668 [일반] 문재인,민주당 패배의 원인을 굳이 꼽자면 어떤걸까요? [115] style3979 12/12/20 3979
667 [일반]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8] 어강됴리3797 12/12/20 3797
666 [일반] 문재인 후보에게는 친노의 그림자가 너무 짙었습니다. [18] 타테시2987 12/12/20 2987
665 [일반] 문재인 후보의 패배 승복 연설 전문입니다. [56] RedSkai5353 12/12/19 5353
664 [일반] 2012.12.~2017.12 [7] SCV3159 12/12/19 3159
663 [일반]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고 세상에 맞추려 한다면 그것이 어찌 진보입니까? [82] 무플방지위원회4117 12/12/19 4117
662 [일반] 증오를 내려 놓자 [4] 혼돈3422 12/12/19 3422
661 [일반] 이번 대통령 선거를 결과에 대하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내용 요약 포함) [17] 호리병3872 12/12/19 3872
660 [일반] 선거가 '거의' 끝났네요. [21] 바람과별2881 12/12/19 2881
659 [일반] 이제 민주당에겐 대폭쇄신밖에는 남은게 없네요 [207] 날카로운빌드4883 12/12/19 4883
658 [일반] 18대 대통령 선거결과를 바라보며 [3] 마스터충달2990 12/12/19 2990
657 [일반] '권력 대통합' 성공한 박근혜 후보, '국민 대통합'을 이룰 것인가? [51] 격수의여명4193 12/12/19 4193
656 [일반]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11] 지금뭐하고있니3876 12/12/19 38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