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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5 12:53:39
Name 감모여재
Subject [일반] 한덕수 30일 권한대행직 전격사임 유력(보도)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05629

제목 그대로 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려면 30일까지는 공무원 사퇴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통과된 헌재법 개정안은 거부해야되는 상황.   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29일 헌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후 30일에 사임하고 대권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입니다. 29일 사임하는 경우 29일 0시에 사임한걸로 보기때문에 거부권 행사가 무효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에 대한 법적 검토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내란죄 수사를 받고 있고 위법한 계엄으로 파면된 대통령이 수장이었던 정권의 2인자인 총리가 다음 대선에 출마한다는 건 참 웃기고 모양새 빠지는 일인데, 결국 한덕수씨는 대권을 포기하긴 힘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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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5 12:54
수정 아이콘
nanga...?
덴드로븀
25/04/25 13:11
수정 아이콘
nayana
25/04/25 14:05
수정 아이콘
nane?
닉을대체왜바꿈
25/04/25 14:49
수정 아이콘
nani???
VinHaDaddy
25/04/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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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a????
엑세리온
25/04/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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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
cruithne
25/04/25 12: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기어이 나오네요 역시
25/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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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대통령병 걸리면 얼마나 추해지는지, 정말 본인만 모르는것 같아요.
25/04/25 13:01
수정 아이콘
한 때는 좌우불문하고 평판이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말년이 이렇게 가버리네요. 생물학적 문제인건지..
덴드로븀
25/04/25 13:1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26260?sid=100
[총리·대통령 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총선 참패 후폭풍] 2024.04.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88917?sid=100
[총선 참패에 "국민들께 죄송"…대통령 대신 총리가 '공개 사과'] 2024.04.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11136?sid=100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한덕수 "책임 통감"] 2024.12.04.

대단합니다 정말.
25/04/25 13:14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럴 땐 뭐 났다 라고 하죠
진짜 말년에 왜저러실까.
로즈엘
25/04/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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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 자체도 문제라고 보는데, 반기문 같은 사례가 있었음에도 출마하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인물들은 당내 권력이라도 잡을려고 하는건데, 한덕수는 기존 인물들과 차별성도 없고 이점도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나서는지.
이부키
25/04/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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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승산있다고 생각하진 않을거 같고, 국힘 후보가 되어서 차후 정치활동을 이어가려는 목적일까요?
시무룩
25/04/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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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소리 듣는 홍준표가 54년생
이미 사람들이 상태를 걱정하는 김문수가 51년생인데 한덕수가 49년생이네요
차후 정치활동이라는게 있을까요?
빼사스
25/04/25 13:36
수정 아이콘
그나마 국힘 대권 후보로 올라서, 차후에 정치탄압 이딴 걸로 내란죄 피해가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군령술사
25/04/25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짐작하고 있습니다. 명태균과 얽힌 국힘 후보들도 그런 마음일 거라고 보고 있고요.
Pelicans
25/04/25 13:21
수정 아이콘
가는 마당에 거부권 쓰고 가겠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죠 아니 지가 뭐라고. 뭐 돼?
누구세요
25/04/25 13:24
수정 아이콘
여당 내에서도 불만이 많을텐데 냉정하게 사태 파악이 안되는거 보니 허파에 바람 제대로 들어갔나보네요.
25/04/25 13:28
수정 아이콘
뭐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권한대행이 대선출마를 위해 사임을 하려고 하긴 했었습니다만.... 이거랑 그검 모양새가 너무 다르자나요.
철판닭갈비
25/04/25 13:29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진짜 추악함의 끝을 보여주네요
랜슬롯
25/04/25 13:30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 권력이 사람의 눈을 흐리게 만드네요.
시무룩
25/04/25 13:3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란 자리가 정말 좋긴 좋나봅니다
한덕수도 눈 돌아가고 최상목도 정신 못차리고 대통령 놀이에 푹 빠져있었고
하긴 우리같은 소시민이나 대통령이 그렇게 하고싶나? 라고 생각하지
최상급 권력을 맛본 사람이면 권력의 끝판왕에 욕심이 안생길 수가 없겠네요
오컬트
25/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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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는 솔직히 윤정권 이후로 정치 손놓고 싶어한거 같은데, 계엄터지고 내란죄가 어느정도 걸쳐져서 그런지 계엄이후로 이부분을 피해가기위해서 온갖 수를 다 쓰려고 하는거 같네요.
25/04/25 13:44
수정 아이콘
나 인가 병에서 나 구나 병으로 진화하셨습니다! 반기문 시즌2 라고 봅니다 그냥 깔게 무궁무진 하던데 들리던 소문만 파헤쳐도
25/04/25 13:46
수정 아이콘
막장인데 고구마...
저 그래도 정치보복은 안하기를 원했는데 계속 얘들 하는거보니 보복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바뀝니다.
오컬트
25/04/25 13:48
수정 아이콘
보복이라는 쵸큼 무섭네요. 정상화로 퉁치시죠.
니드호그
25/04/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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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국힘 후보로만 나오면 틀림없이 이긴다! 라던가 하다못해 잘 하면 이긴다! 같은 상황이라면 모를까, 거의 확실하게 지는 상황 아닌가 싶은데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군요….
카이바라 신
25/04/25 13:57
수정 아이콘
대부분 생각하는게 친윤쪽들이 당권을 손에 넣을려고 그런답니다 한덕수는 그냥 허수아비.
유료도로당
25/04/25 14:54
수정 아이콘
한덕수를 부추기는 사람들의 니즈는 그게 맞는데, 정작 한덕수는 허수아비 장기말로만 쓰일뿐 본인은 얻을게 없는 선택이라...
뭔가에 씌인게 아니고서야, 이상한 선택이니까요.
거믄별
25/04/25 13:57
수정 아이콘
황교안도 안했던 짓을 한덕수가 하네. 크크크크
크림샴푸
25/04/25 14:01
수정 아이콘
거부권 행사 하다보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오예 신난다 하다가 상법 개정안 거부했더니 기업들이 와서 우쭈쭈 해주네
뽕맛 차오른다~
안그래도 자칫 잘못하면 나도 빼박 무기징역감인데 대통령 선거 나가면 지더라도 난 내란 재판에서 빼주겠지 우후훗
노련한곰탱이
25/04/25 14: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란죄 수사 피하려는 인간들의 발버둥으로 보이는데 나왔다가 최종단일화 불발나는 멋진 그림 한번 부탁합니다 크크

이번에 (그전에 국힘이랑 쇼부친다고 수위 대폭 낮췄던)내란특검 거부하고 날아간거 후회할 특검안이 발의될 거라고 하는데.. 진짜 싸그리 박멸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K포에버
25/04/25 14:19
수정 아이콘
점괘가 된다고 나온건가..
Be quiet
25/04/25 14:36
수정 아이콘
내란범이라 수사는 피할 수 없다보니 대선 후보라도 되어서 정치보복 프레임 쉴드를 세우려는거라고 봅니다
Energy Poor
25/04/25 14:37
수정 아이콘
권한대행 한번 해보더니 짜릿했나 보네요.
25/04/25 14:46
수정 아이콘
난가?병에 걸리셨나?
아엠포유
25/04/25 14:47
수정 아이콘
나야 나
25/04/25 14:57
수정 아이콘
최상목 대행대행 다시하나요
강가딘
25/04/25 15:04
수정 아이콘
내란범이라 수사는 피할 수 없다보니 대선 후보라도 되어서 정치보복 프레임 쉴드를 세우려는거도 있고
친윤계 의원듥이 옆에서 펌프질 열심히 해댜니까 혹해서 나가는 거도 있고 한데
불나방 앤딩 봅니다
하늘하늘
25/04/25 15:14
수정 아이콘
역겹고 혐오스럽기 그지 없어요.
들리는 말로는 사임하기 전에 야당의 특검법안을 거부권 행사는 하고 떠난다는 군요.
몰라몰라
25/04/25 16:00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주자들은 경선은 왜 하는 지 모르겠네요.
25/04/25 17:28
수정 아이콘
??: 대답해보십시오! 제가 윤석열 아바타입니까? 
윤석열
25/04/25 17:48
수정 아이콘
??? : 너로 정했다
법돌법돌
25/04/25 19:02
수정 아이콘
노욕 그 자체
소와소나무
25/04/25 20:53
수정 아이콘
국힘쪽 누구보다도 지지율이 높게 나오니 뽕 차오르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링 위에 올랐을 때 유지되느냐?도 문제고 그 지지율로 당선까지 갈 수 있냐도 문제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클로우해머
25/04/25 22:36
수정 아이콘
캬... 11:1의 경쟁을 거친 경선을 씹고 부전승으로 올라가나요.

공당의 공식 경선이 예선으로 변하는 매직을 직관하네요.
백상아리
25/04/27 05:56
수정 아이콘
국힘은 또 용병 불러서 대선 치루나요? 이념과 가치가 없이 이익으로 똘똘 뭉친당 답게 용병 또 불러오겠네요
25/04/28 01:19
수정 아이콘
옆 방으로 이사
raindraw
25/04/28 10:28
수정 아이콘
짧은 기간 동안이라 마음대로 해도 아무도 견제 못하는 권력의 단 맛을 제대로 보았네요.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한다는걸 굳게 믿었던 전 정권의 일부로서 한덕수도 자기가 하면 된다고 굳게 믿고 있겠죠.
사이먼도미닉
25/04/28 21:43
수정 아이콘
참 인간의 욕심이란. 정작 계엄 때는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다가, 선거철이 오니 아주 자아가 폭발하시네요. 백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친일파로 대성할 분입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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