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23 17:56:41
Name Davi4ever
Subject [일반] 양향자, 한동훈 지지 선언 / 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및 대선출마 선언
개혁신당에 소속돼 있었던 두 정치인의 소식 묶어 봤습니다.


양향자, 한동훈 지지 선언 “비상계엄 옹호하면 승리 없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05154?sid=100

먼저 국민의힘 입당 후 경선에 나섰지만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양향자 전 의원이
오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젊고 혁신적인 보수 정당에 대한 필요성,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다는 점 등에서
한동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뭐 당당하게 비상계엄 지지하는 쪽보다야 낫긴 나은데...
안철수 vs 한동훈 중 어느 쪽의 표가 더 나올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허은아, 30여명과 개혁신당 탈당…“이준석, 尹과 닮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81046?sid=154

개혁신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이준석 후보와 심한 갈등을 빚었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30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동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준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고, 직접 대선에 출마할 것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당을 또다시 새롭게 만들지 무소속으로 나올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23 18:17
수정 아이콘
양향자는 솔직히 영향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습니다. 뭔가 이름자체는 조금 알려져있는데, 뭘 했냐면 진짜 의문이라 ;;;;
그리고 허은아는 가면 갈수록 개그캐가 되가는것 같아요. 이준석이 대선출마하는게 아무리 우스워보였다고 해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도할만한건 절대 아니죠. 그렇다고 그동안 있었던 군소후보들처럼 돈이 많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나경원
25/04/23 18:23
수정 아이콘
개그케는 내가....너무슬퍼요 1차경선에서 떨어 질줄은 흑흑
틀림과 다름
25/04/23 18:42
수정 아이콘
한잔하세요.
그래도 콜드플레이가 지원해줬다고 하니(feat na경원)
https://pgr21.net/election/6531
성야무인
25/04/23 18:54
수정 아이콘
아마 이게 21대 대선 후의 결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힘은 한동훈 중심의 내란 반대파들이 모여서 보수 위주의 정치가 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합쳐질 것인지

이준석과 한동훈 혹은 둘중에 누군가가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중도의 차후 표심이 결정될 것이구요.

국힘은 정말 경상도 지역당으로 바뀌거나

내란협의로 해산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아마 홍준표가 나서게 되면

강남의 표심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것도 궁금하네요.

다만 한동훈이 나서거나

이준석이 대선 주자로 나설 경우 강남에서 꽤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틀림과 다름
25/04/23 21:5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안합칠꺼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292?sid=100
25/04/23 20:42
수정 아이콘
허은아와 조대원은 진짜 덤앤더머 그 자체죠 크크 자기객관화 안되기로는 GOAT
25/04/23 22:52
수정 아이콘
양항자 누님은 정치인으로서 현실감각이 없는거지
본인 나름대로의 대의에 따라 움직이는 걸거고
허은아는 그냥 복당 스텝이죠.
후보 결정되면 지지하고 들어갈듯
오라메디알보칠
25/04/24 00:11
수정 아이콘
양향자는 아무런 무게감이 없기 때문에 한동훈에게 시너지도 없을 것 같네요
파라슈
25/04/24 16:20
수정 아이콘
안철수 vs 한동훈은 끕이 안되는거같고, 안철수가 한동훈의 최종 결선 발목을 잡을수 있느냐가 관건 아닐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1798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3] jjohny=쿠마 25/04/04 1435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5592
6552 [일반] 제3, 제4의 후보는 누구? [8] 린버크1296 25/04/29 1296
6551 [일반] 안철수 후보도 결국 여기까지일까요? [34] a-ha3221 25/04/29 3221
6550 [일반]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오후 3시 선고 [44] 빼사스3676 25/04/29 3676
6549 [일반] 피지알에서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 [49] 메존일각3271 25/04/29 3271
6548 [일반]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발표되었습니다. [58] a-ha4200 25/04/29 4200
6547 [일반] 한덕수 대행, 헌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58] 감모여재4031 25/04/29 4031
6546 [일반] 한동훈이 한동훈을 만났을 때 [16] Davi4ever4066 25/04/28 4066
6545 [일반] 저관여층은 누구를 선택할까 [29] 고무닦이4290 25/04/28 4290
6544 [일반] 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득표 [54] Davi4ever6418 25/04/27 6418
6543 [일반] 여론조사가 실제 민심을 잘 잡아내고 있을까요? [32] 버들소리4283 25/04/27 4283
6542 [일반] 변광용 거제시장, 한화오션·삼성중공업에 “천억 내라” 요구 논란 [10] 달푸른4104 25/04/26 4104
6541 [일반] [공지]선거 여론조사 관련 규정을 일부 개정합니다. jjohny=쿠마630 25/04/26 630
6540 [일반] 오늘의 베스트 샷 [55] Restar6759 25/04/25 6759
6539 [일반] [4/24 NBS] 이재명 45~46%, 김문수*홍준표 25~26%, 이준석 7~9% [45] 철판닭갈비5525 25/04/25 5525
6538 [일반] 한덕수 30일 권한대행직 전격사임 유력(보도) [50] 감모여재5291 25/04/25 5291
6537 [일반] 오늘자 동물농장 전광훈 기자회견장 풍경 입니다. [20] Croove5114 25/04/24 5114
6536 [일반]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2억여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75] Davi4ever9022 25/04/24 9022
6535 [일반] 민주당 초등학교 모두 세시 하교 검토? [46] 어느새아재5108 25/04/23 5108
6534 [일반] 2025년 현재 언론의 힘이 뭐 얼마나 절대적인가요? [92] 럭키비키잖앙4872 25/04/23 4872
6533 [일반] 양향자, 한동훈 지지 선언 / 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및 대선출마 선언 [9] Davi4ever3554 25/04/23 35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