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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10:48
주5일제가 도입과정에서 엄청난 진통을 겪었지만 막상 시행되니 안착된 것처럼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시행하면 정착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25/04/14 10:47
4일제, 4.5일제 현실이 가능할까요 제조업이나 교육업같은 특수케이스는 너무 요원한 일 같아요.
저는 차라리 하루 7시간 근무로 바뀌었음 좋겠네요 5시 퇴근만해도 애들 씻기고 먹이는데 훨씬 수월하던데...... 복직하고 눈 딱 감고 1시간정도 육아기단축근무 하고있는데 너무 눈치보이네요 흐흐 하루 7시간으로 노동시간 줄이는건 기업입장에서도 내부 업무 효율화 추진하면 충분히 생산성 하락을 최소화하면서 달성 가능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안될지.. 5시 퇴근 '해줘'ㅜㅜ
25/04/14 10:57
1시간만 일찍 퇴근해도 아이들이랑 1시간 30분을 놀아줄 수 있더라구요.. 체력도 확실히 세이브 되고요. 누가 공약으로 좀 내줬으면..
25/04/14 15:13
저희는 제조업인데 출근시간 8시 20분으로 조정하고 쉬는시간 줄이고 해서 5시 20분 퇴근으로 조정했어요
XX쇼 해서 40분 줄인거긴 한데 그것만으로도 집 도착 시간이 2시간이 줄어드는 기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그자체에요
25/04/14 15:29
어우 부럽습니다
제조업은 기계 돌아가는 시간이 매출로 이어져서 10분 줄이기도 쉽진 않으셨을텐데 임직원분들이 많은 노력을 한 결과겠지요. 축하드립니다
25/04/15 08:19
이것도 좋네요. 기존에는 퇴근하고 밥먹고 이것 저것 하고 나면 자유시간이 1시간 남던 사람에게는 1시간 빨리 퇴근하면 그게 2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주 4일제건 뭐건 간에 남는 시간이 늘어나는 방향이면 좋겠습니다.
25/04/14 10: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81160?sid=100
[권영세 "주 4.5일제 대선공약으로…법정 근로시간은 유지"] 2025.04.14. <울산 중구청의 '금요일 오후 휴무' 제도를 소개하며>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시간 외에 한 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이다. 총 근무시간이 줄지 않기 때문에 급여에도 변동이 없다. <초과근무수당 발생 기준> • 연장수당 : 1일 8시간을 초과하거나 1주 40시간을 초과 • 야간수당 : 밤 10시부터 오전 6시 • 휴일수당 : 주휴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또는 약정 휴일
25/04/14 11:19
생각해보니 저는 시대를 선도해나가고 있군요.
오전 근무시간 9시30분~12시 30분 점심시간 12시30분~2시 오후 근무시간 2시~5시 30분 - 1일 6시간 30분 근무 자영업이고, 제가 사장이니까 근무시간 제 맘대로(물론 직원들도 같은 시간 근무) 게다가 직원들 주중 하루 쉬고. 토요일 오전 3시간 근무. 직원들 주 29시간 근무. 직원들이 퇴사를 안합니다.
25/04/14 11:22
출퇴근 왕복 4시간씩 하는 분들은 금요일에 4시간 일하러 출퇴근 시간을 4시간 써야하는거네요 크크
어차피 다 같이 저런식으로 출퇴근 하게 되면 금요일에 일찍 퇴근 한다고 퇴근 시간이 줄지도 않을꺼고 은행이나 관공서도 똑같이 퇴근할테니 업무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월화수목 퇴근 후 시간 꽉꽉 채워서 알차게 쓰는 분들은 여유 시간 한 시간 줄어들어서 스케줄 망가지고 이게 메리트가 있나요?
25/04/14 11:36
뒤에 조건으로 제시한 52시간제 폐지에 더 눈이 가네요 크크.
그리고 지들이 대선에서 지고 다음 정권이 들어섰을 때 그 때 여당이 추진하는 4.5일 근무제 입법화에 동의를 해줄지는 의문.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안하겠죠. 52시간 폐지부터 하자!!!라고 말할듯. 빠져나갈 구멍은 항상 마련해 놓는
25/04/14 11:43
전 주 4일제도 반대하기 때문에 조삼모사를 하든말든에 가깝네요.
주 4일제를 할 거였다면 진작에 시행되어서 지금 하고 있었어야합니다. 일자리를 나누는 역할도 있으니까요. 만약 10여년 전부터 주4일제를 해왔다면, 이제 주 5일제를 논의하기 시작해야하는 시기였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논의해서 몇 년 뒤부터 시행하는 정도로. 너무 때 늦은 정책이예요.
25/04/14 12:37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하려고 하니까 반서민적이라면서 까더니,
금투세 폐지하고 상법개정하려고 하니까 반기업적이라고 까던거 생각나네요...
25/04/14 11:57
기업 마음대로 하라는 공약을 내고 노동자들이 찍어주길 바라는것도 웃기네요 4.5라고 제목만 달아놓으면 내용도 안보고 찍어줄거라 생각하는건지
25/04/14 13:03
김동연지사가 시작하던 일이긴 한데... 과연 실효성은? 저는 경기도 4.5일제도 이상한소리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8145200061?input=1195m
25/04/14 17:13
(수정됨) 이미 대법에서 일 8시간 무력화하셔서 1주에서만(40시간+연장12시간) 타임오버 안되고 수당은 제대로 지급하면 현재도 뭐 안되진 않죠...현행에서 1일 21.5시간도 이젠 합법이라 주 52시간안에만 맞추기만하면...
여기에 주52시간도 없에면 120시간도 쌉가능이란 소리죠 낄낄...윤모씨는 아크로비스타에서 보시고 흐뭇하실듯...그래 그거다라면서...
25/04/14 18:30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75784?sid=102
그 와중에 보복부는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무려 8시간이나 줄여주겠다고 하니 성은이 하해와 같습니다. 올해 말에 다들 눈물 흘리면서 수련 들어설 듯요 크크 전세기는 잘 챙기고 계시려나...
+ 25/04/16 02:13
다 때려치고 급여에서 수당부분 정리하고 포괄근무제 폐지, 시간급여로 철저하게 계산해서 주게 하면 싫어도 근로시간 줄어들겁니다.
야근이 필요한 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는데 일괄로 규제하는것도 웃기고, 되도 않는데 포괄임금으로 붙여서 야근 막 부려먹는것도 웃기고, 근로시간이나 규정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던 시절에 붙인 주휴수당을 아직도 개선 안하는 것도 웃기죠. 기본급으로 넘겨서 싹 정리하고 좀 다 정상화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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