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19 15:39:33
Name 잉명
File #1 천화동인.png (57.8 K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대장동 '그 분'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수정됨)


대장동 사업 설계자는 이재명인건 명백합니다. 개발업자나 성남시의회는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LH를 누르면서 민간개발로 가려고 했던 걸 공영+민간 개발로 바꿨죠 대장동 문제에서 제일 답답한건 사업을 맡은 하나은행 컨소시엄에서 상대적으로 소액투자해서 6%(1+5)의 지분밖에 없었던 화천대유가 어떻게 4~5000억원의 배당(보도에 따라 최소 4000억 최대 5300억)을 받을수 있었는지 이거 하나를 아직도 수사못했냐 입니다.
다만, 그 배당 수익금 등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를 보면 누가 설계했고 관여했는지 추정으로나마 알수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9/16/CWGGEV7ZEZG2NKX4YPGWRNQHDQ/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12097.html

보도를 보면 우선 천화동인 주주들에게 3500억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김만배측 1500억(누나 100억 등)
정영학 644억
남욱   1007억
그외    282억

이번에 '그분'이 모 대법관 있었다는 녹취록이 보도됐는데 50억 빌라설이 나왔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1818090004751

그전에 유동규 본부장도 700억원 약정설이 있었습니다.(사실은 우동규에게 3억 뇌물이 갔다는 걸 폭로협박 당하면서 녹취록이 만들어 졌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1910260003008

녹취록에서는 박영수 곽상도 등 50억클럽과 박영수 친척회사까지 420억원 계산을 맞췄는데 대부분 사실이 확인 됐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11801330003649

천화동인 주주인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 부친의 집을 19억원에 매입했다는 건 사실로 인정했고 김만배는 우병우 비서관도 접촉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단순 합산하면 5000억 정도고 일단 배당수익금 규모 유사합니다.

만약 이재명이 돈을 받았다면, 위 명단에서 간접적으로 금액을 받았다는 건데 자금내역이나 상황상 천억원 이상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겨우 150억 폭로협박 때문에 알력다툼이 생기고 녹취록도 나왔는데 이재명이 천억 2천억 요구해서 본인 몫이 과하게 줄어든다면 반발이 있거나 폭로가 나왔겠죠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선거판에선 이재명의 이 만 나와도 집중적인 보도가 되면서 본인의 책임과 관심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텐데요 불과 선거일이 20일도 안남았습니다)

그러면 수십,수백억 정도를 챙기려고 각종 반대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장동을 공영+민영으로 추진해서 화천대유에 몰아줬다는 건데 이상합니다.
대장동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냐고 하는데 진정한 주인이면 적어도 20~30% 이상 많게는 절반이상 챙겨가지 않았겠습니까
(사실 천억 2천억 챙겨갔다면 이번에 찌질한 십만원 2십만원짜리 업추비 의혹도 안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말마따나 본인이 모든 걸 설계했는데 거의 모든 수익금은 천화동인 주주와 50억클럽 등에게 퍼주고 딴돈의 극히 일부만 챙기는건 진정한 타짜겠죠
당시에도 팬덤이 강해서 불과 몇년뒤에 대선 출마해서 문재인과 당내 양강 구도 근처까지 갈 정도로 유망한 정치인이 그 꿈을 모두 포기할 각오를 해야하고요

물론 앞으로도 이재명은 정말 돈을 받았는지 이재명이 본인의 몫을 포기한 대신 누군가에게 그 수익을 몰아줘서 다른 이익을 챙기지 않았나 수사를 해야합니다. 아울러서, 하나은행은 컨소시엄에서 300억원 수수료만 챙기고 배당수익은 왜 조정하지 않았을까
50억클럽의 역할은 정확히 무엇이었을까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 부친의 집을 매수한건 정말 우연인가 등등도 수사해야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희정
22/02/19 15:50
수정 아이콘
무능의 아이콘 이재명
대박사 리 케프렌
22/02/19 15:52
수정 아이콘
영화 아수라가 진짜였나..?
22/02/19 15:5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진짜무능하네요. 얼른 대장동 특검도 해야죠
22/02/19 15:54
수정 아이콘
누가 대통령이 되든 흐지부지될 거라 봅니다. 이재명, 윤석열 다 엮어 있는 것 같거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19 20:49
수정 아이콘
윤석열 아버지가 시세보다 많이 비싸게 판게 아닌이상 이거야 말로 우연이 아니라는 의혹증거라도 누가 가져와야죠. 민주당 하는짓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제대로 팔거라고 전 믿습니다. 한동훈이 팔거에요.
22/02/20 11:29
수정 아이콘
다 엮어있는... 억지 희망사항일 뿐이죠.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그 분은,
사라질 수도, 제거할 수도, 삭제할 수도, 파묻힐 수도 없이... 여전히 국민들 머릿속에 `그 분`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겠죠.

윤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당연 어렵지 않게 밝혀지겠지만..
괴물군
22/02/19 16:0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무능 프레임으로 가는거죠 갖은 조건을 달아서 특검 이상하게 끌고가지 말고 그냥 특검하면 될일입니다.
22/02/19 16:05
수정 아이콘
12만원 고깃값도 횡령하시는 분이라서..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16:15
수정 아이콘
민간공사하려다 이재명이 반대해서 4년 지지부진하다 민간에서 50프로만 해먹은 사건이죠. 작년 경기도 지사 청문회 보면 답나옵니다. 이건 가지고 이재명 후보 뭐라하는건 양심 없다고 봅니다

민간, 공공 같이 프로젝트 참여
투자금 이익금 분배 계약대로 투자/이익배당 받았을뿐 민간의 투자금 출처, 이익금 배당을 공공에서 컨트롤할 권한도 의무도 없는 사업..

요즘 나온 김만배 녹취록만 봐도 이건 국힘-법조계 대장동 게이트죠
NoGainNoPain
22/02/19 16:20
수정 아이콘
양심이 없는거야 이재명이죠.
자기가 모라토리엄 선언했다는 건 쏙 빼놓고, 모라토리엄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할 수 없는게 당연한 의회에게 책임을 떠넘기니까요.
지방채 발행하고 싶었다면 모라토리엄을 애초부터 선언하면 안되었던 겁니다. 본인 스스로도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밝힌 모라토리엄을요.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16:26
수정 아이콘
대장동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모라토리엄을 이야기 하죠? 양심운운 때문이시라면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이재명이 양심이 없네요.
NoGainNoPain
22/02/19 16: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맨날 이야기하는게 국힘이 반대해서 지방채 발행못했고, 그 때문에 대장동 개발을 민관합작으로 넘길 수 밖에 없다고 했으니까요.
근데 시의회에서 그 지방채를 발행 못한게 모라토리엄 때문이니까 당연 대장동 이야기할때 모라토리엄이 나올 수 밖에요.

추가적으로 이야기하면 이재명의 옛날 발언 중 민간개발 찬성했다는 것도 있습니다. 요것도 이재명이 양심이 없다는 증거죠.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16:54
수정 아이콘
그건은 민관합작의 이유를 만들기위한 이재명이 쇼한거 아닌가요? 우리 돈없어서 민관합작해야해..
그냥 민간이 해 허가 꽝 하면 되는거 우리 돈없다 파산신고야 그러니 민관합작해서 성남시 돈벌자.. 뭐이런 내용 아닌가요?

민간개발 찬성 발언은 근거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도 못찾겠네요

떠나서, 대장동은 민관합작이후 이익금의 배당이 문제가 되는 사건입니다. 투자관련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윤석열건은 넘어가더라도 민간공사 이익금의 배당에서 이재명이 연루된 정황은 어디있습니까?

돈먹은 사람이나 녹취록이나 모두 국힘당을 정조준하고 있는데 말이죠.
NoGainNoPain
22/02/19 17: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논리는 자신은 공영개발 하고자 했는데 성남시 의회가 지방채 발행을 반대해서 공영개발 할 돈이 없었고, 그래서 민관합작으로 대장동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입니다. 근데 거기서 자기한테 불리한 모라토리엄 선언은 쏙 뺀 거죠.
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는데 시의회가 어떻게 지방채를 발행합니까?
모라토리엄 선언하면 받을 가능성이 없으니 지방채를 발행해 주지 않는게 정론인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VIvJkTIcDs
https://www.youtube.com/watch?v=RIkq_wCsZPo
민간개발 찬성했다는 증언은 키워드로 찾아보면 금방인데 말이죠.

이재명이 연루된 정황은 권순일 재판거래 의혹만 봐도 충분하죠.
강제입원 건이 유죄나오면 그 즉시 이재명 정치생명이 날아가는 건데 그정도 금액으로 대법원 무죄 받는거면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대장동 건을 국힘당 정조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정작 민주당 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반대하는 것은 왜 안보시는지 궁금하네요.
국힘당을 정조준하면 민주당은 얼씨구나하고 행정사무조사 받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반대하는지는 의문인데요.

그리고 자꾸 부산저축은행 이야기하시는데, 거기 문재인도 얽혀 있다는 건 알고 계시는지요?
부산저축은행 특검 들어가면 문재인 또한 같이 수사해야 할 건데 말이죠.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19:14
수정 아이콘
뭔가 했더니 2010년 성남시 공무원 업무 수첩인가요. "대장동 민영 검토" 라는 공무원의 업무수첩 한줄이 이재명시장의 찬성으로 둔갑하는 왜곡 잘봤습니다.

성남시 행정사무조사를 왜 해야합니까? 의무사항입니까? 그거 안들어 줬다고 범인인가요? 막말로 그거 뒤져서 뭘 어떻게 물타기 할줄 알고 그걸 찬성하나요.

부산저축은행 문재인 얽혀 있으면 얽혀있는데로 조사 받아야죠.

민주당 지지자로 생각할까봐 첨언하자면 안티 윤석열에 가깝습니다. 안철수와 단일화하여 안철수대 이재명이면 안철수 찍을 의향도 있죠. 이재명은 법카쓴거 법적책임 있으면 그것도 조사해서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NoGainNoPain
22/02/19 19:21
수정 아이콘
업무수첩이요? 옛날 박근혜 국정농단때 방송국에서 맨날 내보내던게 안종범 업무수첩에 적혀있던 문구였는데 말입니다.
법원에서 일부분은 증거로도 인정된 게 업무수첩 내용이구요.
그리고 대장동 개발 추진위원장이 실명으로 걸고 한 인터뷰 내용도 같이 포함해 드렸는데요. 그건 왜 언급 안하시는지...

아니 대장동은 국힘건이라면서요? 그럼 당연 성남시 행정사무조사도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민주당에서 추진해도 모자랄 판에 국힘측에서 하자면 민주당은 얼씨구나 좋다구나 하면서 해야하는게 마땅하다고 보이는데요.
근데 지금와서 왜 이게 의무냐면서 안해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얽히면 얽히는 대로 조사받아야 하니 앞으로 부산저축은행 이야기 나오면 문재인 건도 꼭 언급해 주시길 바라겠구요.
님이 안티 윤석열이건 안티 이재명이건 저한테는 별로 중요한 것 아니니까 이야기 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23:25
수정 아이콘
개발 추진위원말은 믿으시면서 왜 이재명측의 해명은 안믿으세요? 같이 나오던데요. 얼씨구나 좋다구나 하는게 맞다구요? 특검은 왜 안합니까. 이것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못한다고 보세요? 상설특검하자는 민주당 의견에 왜 반대합니까.

문재인이 걸려있는거 저한테 중요하지도 않은데 말씀하신건 님이 먼저여서 말한거 뿐입니다.
NoGainNoPain
22/02/19 23:3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이재명이 별로 신뢰가 안가거든요. 여기서는 이말하고 저기선 저말하거든요.
특검은 왜 안하냐구요? 민주당 쪽에서 열심히 반대하던데요.
대장동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부산저축은행 가져와서 난리치는데 정작 문재인이 엮여있는것은 입도 벙끗 안하죠.
어차피 민주당이 특검 추진한다고 기대도 안합니다. 차라리 윤석열 당선되는 걸 기다렸다가 한동훈한테 맡기는게 훨 낫겠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1:37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신뢰라고 하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으로 말씀하시면 할말없구요. 민주당이 반대하는거 아니고 상설특검하자는거 국힘당은 개별특검하자고 해서 결렬된겁니다. 윤석열 당선되면 일단 돈받은 사람들은 유야무야 넘어간다는데 걸겠습니다.
NoGainNoPain
22/02/20 01:44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아뇨. 저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이재명을 신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23/2021112300190.html
옛날에 분명 성남시 의회에서 김혜경의 불법의전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고 이재명은 부하 직원을 통해 거짓말 대답을 했죠.

그리고 엄연히 공수처가 존재하는데 상설특검을 왜 하나요?
상설특검이라는 것은 공수처로 인해 의미가 없어졌고, 그래서 개별특검을 하자는 겁니다.
근데 민주당이 상설특검 하자는 것은 그냥 특검법 상정 못하게 하는 발목잡기 용이라고 봐야죠.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3:0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제가 이야기한 개인적이다라는 말은 이재명이 거짓말을 안했다가 아닙니다. 정치인의 거짓말, 이재명만 합니까? 윤석열은 거짓말 안했나요? 기타 민주당, 국힘당 정치인들 거짓말하죠. 그런데 개인적인 감정, 논리로 특정 정치인만 신뢰하고 안하고 정하게 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힘당 이하 윤석열 후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네들의 거짓말들 가져올까요?

상설특검은 여당에게 유리한건 사실입니다만, 개별특검은 특검법상정과정에서 파행이 당연한듯하여 개인적으로 판단 유보입니다. 쩝.. 이건은 좀 두고 봐야 할듯합니다. 이제와 특검은 물건너 갔고,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갈라질거 같습니다.
NoGainNoPain
22/02/20 07:47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이재명은 김혜경 건 관련해서 성남시 의회에서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하직원 시켜서 그런 일 없다는 듯이 뚝 잡아뗀 적이 있다는 게 핵심인 거죠.
공적 자리에서 이재명명백백한 거짓말을 했으니 이후 공적인 해명조차 못믿는게 당연한 겁니다.

공수처와 상설특검 사이에서 공수처 선택한 순간 상설특검 주장은 힘을 잃은 겁니다.
근데 지금와서 상설특검 다시 주장하는 것부터가 민주당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이야기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19 20:5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이재명은 딱히 지지안하시고 안티윤석열이기만 하시면.. 사실 대장동건을 민주당-이재명 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에 동조하실 이유가 전혀 없지 않으시지 않나요? … 윤석열의 약점고리는 대장동에서는 별게 없그등요..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23:21
수정 아이콘
투자단계에서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무마건도 개입되어 있는 의혹이 있구요. 대장동건은 국힘당이 몸통인게 맞습니다. 윤석열은 국힘당 후보구요. 윤석열 아버지와 김만배 누나의 거래도 수상한건 사실이구요. 왜 약점고리가 없나요.
NoGainNoPain
22/02/19 23:32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왜 국힘당만 몸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까전 분명 전 성남시의장 최윤길이 40억받았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분명 말씀드렸는데요.
정영학 녹취록에서 김만배가 김태년 보좌관한테 2억 건네줬다는 이야기도 말씀드렸구요.
민주당 관련 인원들도 속속 돈 받았다는 의심정황이 나오는데 온전하게 국힘당만 걸고 넘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윤석열 아버지와 김만배 누나의 거래가 어떤 점이 수상한가요?
구체적으로 그 거래가 뭐가 수상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셔야죠.
그냥 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아버지가 거래한 것 자체만으로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 더한 뭔가 이상 거래현장을 가져와야죠.
집값을 비정상적으로 높게 쳐 줬다거나 거래내역이 안남는 방식으로 잔금을 치뤘다거나 뭐 이런 것 말입니다.
22/02/19 23:33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윤석열 아버지 부동산은 정가로 샀는데 뭐가 수상해요? 안 팔릴 집 산 것도 아니고, 비싸게 산 것도 아니고.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0:18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몸통이 있으면 팔다리도 있겠죠 님이 말씀하셨네요.. 그 나머지 팔다리.. 50억이상 챙긴 사람들이 몸통아니겠습니까?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0:24
수정 아이콘
mehndi 님// 정가아닙니다 싸게 샀죠
NoGainNoPain
22/02/20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원일기OST샀다 님// 지금 대장동 개발로 얻은 이득이 8천억인데요. 그 중에서 350억은 비율로 따지면 5% 따리입니다.
근데 5% 먹은 쪽이 몸통이라구요?
거기서 권순일이랑 박영수같이 현 여권에 더 가까운 인물을 빼면 비율이 더 줄어들구요.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1:07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https://www.yna.co.kr/view/GYH20211005001400044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NoGainNoPain
22/02/20 01:13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6147#home
“화천대유의 분양수익(4531억원)에 택지매각에서 받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배당금 4040억원을 고려하면 [화천대유, 천화동인1~7호의 개인 7명이 챙긴 이익만 8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미 확인한 사실관계입니다.
저 내용을 발표한 경실련이 시민단체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인지는 딱히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22/02/20 01:2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애초에 단독주택이라 아파트처럼 시가가 분명치 않지만, 정가와 별 차이가 안 나는 가격이라 문제가 안 되고, 오히려 싸게 샀다고 볼 여지가 있어 윤석열에게 이익을 안겨준 것이 없으니 더더욱 문제가 안 되는 것이지요. 윤석열 본인의 변소와도 부합하는 건 덤이고요.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1:5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님이 답을 다신거 아닌가요? 7명이 챙긴 이익이 8500억원이면 저 7인을 조사하면 나오겠네요.

야당 인물들 7명의 몸통이 여당의 이재명이라는 말인가요?

그리고 경실련이 주장하는 1830억, 8500억원 이니 성남시 주장과 대치되는 부분이 있으니 확인한다고 쳐도, 그 계약당시 전국적으로 미분양 사태나던 시국이였고, 그래서 성남시는 확정이익 계약, 즉 미분양으로 이익금이 손해가 나던 예상치보다 줄던 성남시는 이 금액을 보전해야한다는 계약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계약대로 확정이익 받고 경기가 좋아서 민관에서 이익금이 나는걸 그걸 왜 성남시, 이재명한테 뭐라고 하나요.

민관, 공영이 계약을 했고 투자금과 이익금은 계약에 의거해서 투자하고 분배합니다. 민관의 투자금의 출처, 이익금의 배당을 성남시가 좌지우지 할수 있습니까?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1:54
수정 아이콘
mehndi 님// 30-40억에 팔수 있는걸 19억에 팔았는데 문제가 없다구요? 윤석열에게 이익을 준거면 그건 그거대로 포괄적 뇌물죄 아닙니까? 국힘당의 과거 전신이 외쳤던 포괄적 뇌물죄 적용 가능할거 같은데요.

뭐, 100번 양보해서 정말 우연의 일치라고 하죠. 김만배 녹취록에서 나오는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다는 발언 역시 윤석열은 상관없는데 김만배가 헛소리한건가요?
NoGainNoPain
22/02/20 01:56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저 7인이 누구랑 연결되어 있습니까? 유동규인데요.
그리고 유동규는 이재명의 최측근이죠. 안그렇습니까?
유동규가 없었으면 대장동 사업이 안돌아갔어요. 대장동 핵심인물이 이재명하고 연결되어 있어요.
얼마전에 황무성한테 사퇴하라고 압박넣은 유한기는 유동규하고 정진상 지시를 받고 했다죠? 근데 둘다 이재명 최측근이네요.

"미분양 폭증"이라던 이재명…그때 성남 미분양은 9가구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7173#home
대장동 미분양 주장하시는데 그에 대한 반론은 기사에서 금방 찾아보는게 가능합니다.

이익금의 배당을 성남시가 좌지우지했다는 게 바로 초과이익환수 관련 의혹이죠.
초과이익환수제도를 넣었다면 암말 없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없으니 이 난리가 난 상황인거죠.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2:11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아니요 대장동 미분양이 아니라, 그 사업에 대한 향후 성공여부에 대한 그 당시 전국적인 분양 양상을 말하는겁니다. 유동규는 사업상에 관혹 보이는 그저 뇌물받은 공무원일 뿐이구요.

초과이익환수 조항 포기하고 고정된 금액의 우선 배당 방식을 선택한 배경은 위에 말했습니다. 초과이익환수라는 말은 초과손실배상이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성남시의 빚이 많은 상황에서 그 당시 전국적으로 집값도 떨어지고 지방도시들 미분양 사태나는데 미래가 어찌될줄 알고 초과 손실에 대한 배상도 해야하는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넣습니까.

양보해서 그거 안했다고 해서 민관의 이익에 대한 배당이 왜 성남시가 책임집니까?

중요한건 말이죠. 김만배 녹취록에서도 이재명이 훼방을 놓았다고 나오구요. 이재명 그렇게 털어도 돈받은거 없구요. 시작당시 4년동안 민관합동 반대한거 그당시 새누리당이였구요.
호날두
22/02/20 03:4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30~40억에 팔 수 있었던 걸 19억에 판 게 아니라 당시 시세와 비슷한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고, 그 주택의 현재 가치가 30억 정도 된다 이거 아닌가요? 시세를 비교하려면 해당 주택 거래가 이뤄졌던 시기와 비교를 해야지 현재 기준으로 2019년 주택 거래를 비교하시면. 혹시 2019년 당시 해당 주택이 30~40억 갔었다는 근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138490

그리고 사기꾼이나 어떤 위법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유력 인사와 친분 있는 척 또는 본인의 영향력이 대단한 척 하기 위해서 이빨 털고, 유력 인사와 찍은 사진이나 뭐 이런 것들을 활용하고 하는 건 자주 보던 레파토리 아닌가요. 실제로 김만배한테 윤석열을 보낼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민주당은 뭐 하고 있나요? 현 정권에 충성하고 있는 검찰 고위직들은 뭐 하고 있나요? 정권 뺏기게 생겼는데 얼른 김만배한테서 해당 카드를 불게 만들어야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6:49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아 윤석열 안티이실 뿐 국힘 안티는 아니신줄 제가 오독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7:10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1. 김만배 누나가 시세대로 또는 오히려 시세보다 싸게 산거인데,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 댓글만 봐서는 헷갈리네요. 일단 상식적으로 보면 훨씬 비싸게 팔았어야 뇌물죄가 성립되죠..
(물론 훨씬 비싸게 팔아놓고 다운계약서 쓴거면 뇌물죄겠지만… 그러면 이거는 수사해서 밝히면 윤석열 이길 수 있잖아요? 공수처 검찰 180석 들고 빨랑 수사해요 그러면… .. 저부터 그렇게 밝혀지면 윤석열 투표 안할거임.. )
2. 네 저는 김만배 헛소리라고 보고 있구요. 헛소리가 아니면 지금 터뜨려서 윤석렬 죽이라고 하세요. 저부터 윤석열 죽일놈이라고 욕할겁니다.
3. 김만배 는 법조계 마당발 기자라서.. 윤석열과 안면이나 관계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겠죠. 머투법조팀장이었는데요… .. 허세든 헛소리든 농담이든 그런소리를 할수 있는 사람이고, 뭐 철지난 쥴리건이라도 들고 있었나보죠.. 뭐.. 그러니 답답하니 제발 형량거래라도 좀 해서 윤석열 약점좀 까봐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되잖아요..
4. 어차피 곽상도 등 야당측 인사들 실드를 국힘이 치고 있는것도 아니고, 특검및 조사 반대하는건 민주당인걸로 .. 전 아무리 봐도 그렇게 보여요.. 지들이 180석, 검찰, 공수처 줄줄이 들고 수사 제대로 안하면서 , 말로만 국힘이 몸통이라고 하면 .. 그걸 국민이 왜 믿어줘야 하는지 그 이유를 1도 모르겠습니다.
NoGainNoPain
22/02/20 07:5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전국적인 분양 양상이 왜 나오나요? 그럴 이유가 없는데 말입니다.
핵심은 대장동 분양상황인데 당연 대장동 분양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바라보는게 마땅한 거죠.
서울이 분양 안되는데 대구가 분양 잘 될 수도 있고, 제주도가 분양 잘되는데 대전이 분양 안될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각 지역별로 보는게 마땅한데, 그걸 전국 하나로 퉁쳐봤자 의미가 있나요? 없습니다.

초과이익환수가 왜 초과손실배상이 되나요? 꼭 그렇다고 정의내릴 수 없는데 말이죠.
계약시 초과이익환수가 조항을 넣는 게 왜 가능하냐면 개발 시의 리스크를 관이 가지고 가기 때문입니다.
민간개발에서는 토지수용이 가장 큰 난관인데 이를 관이 가져가주고, 각종 인허가도 관이 들어가면 그냥 통과입니다.
이런 리스크들을 관에서 다 가져가 주겠다는데 초과이익환수조항 넣어도 민간회사는 별 문제가 없죠.

민관의 이익에 대한 배당이 왜 성남시가 책임지냐구요?
개발 명목으로 토지 강제수용을 진행했고, 민간개발로 했으면 대장동 주민들이 가져갈 정당한 이득을 털어먹었거든요.
그리고 고분양을 해서 분양이득을 업자에게 몰아줬는데 정작 입주민들은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 안되어서 난리구요.
원주민 입주민 양쪽으로 다 털어먹었는데 성남시가 책임이 없다는 듯이 말하면 되겠습니까? 설득력이 전혀 없어요.

이재명도 욕심이 이득을 먹을려고 했으니 김만배가 다 못가져가도록 훼방을 놓긴 놓았겠죠.
그런 차원의 훼방이라면 별 의미 없을 듯 하구요.
이재명 돈 안받았다? 그거야 재판거래가 거짓이다라고 결정났을때야 할 수 있는 거죠. 아직 그렇게 결론 안났습니다.
법카로 소고기랑 초밥 12만원씩 꼼꼼하게 끊어서 사용하시는 분인데 대장동에 무관심했다?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합니다.

새누리당 반대했단 논리는 모라토리엄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동어반복하시네요.
전원일기OST샀다
22/02/21 18:40
수정 아이콘
호날두
22/02/21 21:0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해당 입장문 속 평당 3000만원~3500만원은 열린공감TV 측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문구로 보이는데요. 열린공감TV 방송"에서" , "스스로 밝혔다"라는 표현,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입장문 내용 보면 밝힌 주체가 윤석열 측이 아니라 열린공감TV 측 입니다. 인용인거죠. 그 날 윤캠프 측 입장 보면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9086751001 시세가 평당 2300~2500만원이라길래 급매를 위해 가격을 낮춰서 내놨다고 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그리고 시세가 2300만원이든 3000만원이든 시세보다 낮게 거래된 건 확실한 상황인데 이게 어떻게 윤석열에게 이익이 되고 뇌물죄니 포괄적 뇌물죄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1 22:52
수정 아이콘
호날두 님// 그래서 민주당에서 말이 안맞으니 실제로는 다운계약서 써서 비싸게 샀을 것이다 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는데, 뇌물이라고 우기려면 다운계약서가 왜 있어야하는지 전원일기님이 헷갈리시는거 같아요
22/02/19 16: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특검해야죠. 아니면 성남시 차원에서라도요.
결과는 수사해야하는건데 수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범인일 확률이 높겠죠.

""
성남시의회가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 발생 이후 행정사무조사를 단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등 야당 의원들이 조사를 요청했으나, 재적의원 과반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28일 성남 지역 정가에 따르면, 성남시의회 야당 소속 의원들은 대장동 게이트가 불거진 후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3차례 행정사무조사를 요청했다. 행정사무조사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는 행위다. 국회의 '국정조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안건은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등 시의회 야당 의원 15명 전원이 발의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됐다. 안건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소관 상임위를 조사위원회로 두고 180일 동안 대장동 관련 내용을 조사하자는 것이 핵심이었다. 


성남시의회의 재적인원은 34명으로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과반인 18명이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하지만 투표 결과 민주당 의원 전원인 19명이 반대표를 행사해 부결됐다. 

""
전원일기OST샀다
22/02/19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특검했으면 좋겠읍니다. 여야 합의가 안되네요.

부산 저축은행 불법대출도 털고, 이재명도 수사하고, 녹취록 나온 대법관, 우병우도 수사하고 김만배누나와 윤석열아버지의 11억 매매도 털고, 성남시, 도시개발공사도 털고 다해야죠
22/02/19 17:10
수정 아이콘
네 다 털어버려야죠. 이렇게 국민들이 원하는데 성남시 행정사무조사는 민주당에서 왜반대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22/02/19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핵심이죠. 국감도 거부하고, 행정조사도 거부하고, 특검은 온갖 조건 달아가며 거부하는데, 대체..
22/02/19 23:4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불리할 때만 여야합의 들이대는데, 그깟 특검 본회의 처리는 왜 안 할까요? 그 정도 정성이면 "야당이 거부한다"는 프레임 짜기는 훨씬 좋을 텐데. 행정조사는 왜 지방의원들 일치단결해서 거부하고, 국감때도 훼방만 놓았는지 의문이네요. 저도 국힘에 표 준 적 한 번도 없지만, 이딴 행태는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2/02/19 16:19
수정 아이콘
이재명 무능으로 가나요?

더더욱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안되겠네요.

고작 성남시장으로 이렇게 호구가 되는데, 국정운영을 맡긴다?
22/02/19 16:19
수정 아이콘
캬 수익률 크크 이래서 다들 돈좀 벌면 정치하려고 하는거구만
StayAway
22/02/19 16:21
수정 아이콘
잘 써먹었으니 뭐 이제 의미없습니다.
도니뎁
22/02/19 16:38
수정 아이콘
뭘 잘 써먹었나요 크크
22/02/19 23:34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가요? 이재명 측근들이 돈을 잘 써먹었단 뜻인가요?
도니뎁
22/02/19 16:39
수정 아이콘
무능 프레임은 역겨움 그자체네요 크크.
크라상
22/02/19 16:42
수정 아이콘
윤석열 부친 집 매수는 걸어놓은 느낌이네요
부동산 통해 매매됐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여수낮바다
22/02/20 01:57
수정 아이콘
이게 뇌뮬이거나 문제라면 시세보다 비싸게 샀어야죠
크라상
22/02/20 11:4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시세보다 싸면 쌌지 비싸게 판 것도 아니던데요
일부러 여기저기 걸어놓은 것 같아 더 악질적으로 보이네요.
편법의 달인들 같아요
22/02/19 16:46
수정 아이콘
4명 주축에 여러 협조자들로 보면 되는거 맞나요?
지구 최후의 밤
22/02/19 16:50
수정 아이콘
무능 프레임 예상은 했으나 실제로 목격하니 정말 별로네요.
하긴 이 또한 하나의 유희였겠죠.
22/02/19 16: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무능인지 부정인지도 수사를 해야 알죠. 그러니까 특검합시다.
22/02/19 16:58
수정 아이콘
자신의 공약 지키려고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다가 성남시민 세금 325억으로 기업에 배상해야될 상황이죠. 근데 그게 대장동과도 관련이 있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359599
물꽃놀이
22/02/19 16:59
수정 아이콘
무능하고 인성도 매우 안좋으면
대통령 절대 하면 안돼죠
호날두
22/02/19 16:59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그 분"은 모 대법관 관련 얘기하면서 그 사람을 "저 분", "그 분"이라고 칭하는 표현 아닌가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7548&pDate=20220218
어제자 JTBC 보도인데 "그 분"이라는 표현만으로 모 대법관 = 천화동인 1호 주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22/02/19 17:54
수정 아이콘
천화동인 소유주가 김만배씨인것은 명백한데 작년에 녹취록이 처음 보도됐을때 '그분'이 이재명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한국일보 기사로는 그게 아니라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라는 것이고
천화동인 배분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김만배 계좌나 그분 계좌를 까보면 확인 될듯 합니다.
물론, 대법관이 어떤 경위로 빌라나 금품을 받았는지 이재명 측과 관계는 없는지 따져봐야 겠죠
호날두
22/02/19 18:05
수정 아이콘
천화동인 1호 소유주가 김만배씨인게 명백한거 맞나요?
어제 JTBC 보도는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가 김만배가 아니라는 내용이고, 실제 주인은 유동규로 보고 있고 검찰 공소장에도 적시됐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유동규 급을 믿고 세팅했다기엔 판이 너무 커서 그 윗선이 있는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는거구요.
22/02/20 01:27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얘기를 하시는데 법적 소유자는 김만배씨지만 실질적인 소유자는 다를 수 있으니까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된다는 겁니다. 1호 자금이 유동규에게 자금이 흘러간것도 재판을 하겠지만 대법관 700억원설도 녹취록에서 나왔으니까요
호날두
22/02/20 02:48
수정 아이콘
대법관 700억설은 녹취록에 나오지 않습니다.
잉명님께서 링크하신 본문 기사 내용 보시면 이 지검장은 정영학 녹취록에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 내용과는 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지검장은 "녹취록 다른 부분에 '그분'이라는 표현이 있긴 하다"면서 "그 부분이 언론에서 말하는 인물(이재명 후보)을 특정한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정치인 '그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검찰 수사 과정에서도 천화동인 1호 소유 여부와 관련돼 '그분'이 등장하는 대목은 녹취록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라고 나옵니다.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 분 것" 이라는 내용은 녹취록에 없고, 당연히 대법관 700억설도 녹취록에 없습니다.
이정수 지검장이 "녹취록 다른 부분에 그 분이라는 표현이 있긴 하다",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라고 말했던 것에서 "그 분"의 자리에 들어가는 인물이 특정 됐다는 것 뿐 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라는 표현만으로 천화동인 1호 주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거였구요.
22/02/20 03:59
수정 아이콘
호날두님 말씀이 정확하네요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 분 것" 이라는 녹취록 언론보도가 나온 이후에 '그분'이 누군지만 관심을 가졌지 저 녹취록 보도 자체가 허위일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저런 표현이 없지만 그분이나 대법관과 관계없이 녹취록의 다른부분을 통해 천화동인 1호 등을 통해 700억원이 유동규 본부장에게 가기로 한 내용이 저런 표현으로 와전된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하고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안군-
22/02/19 17: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천억을 이재명이 먹었다는 말씀인가요?? 조금 헷갈리네요;;
뭐 어쨌건 전 대장동 터졌을때부터, 우리나라에 만연돼있는 권력층의 부패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 나라는 망했습니다. 설마 우리나라에 부정부패가 저 대장동 [하나] 뿐일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22/02/19 20:57
수정 아이콘
부산 [엘시티]처럼 뻔히 보이는 건도 있죠...

이제 이 나라는 해먹었다고 분노하기보다 설마 안해먹었겠어? 라고 생각하며 체념하게 만드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물도 흘러야 [자정작용]이든 뭐든 하는데, 고이다못해 썩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와 생각해보면 창피하기까지한 생각이지만, 저는 지난 대선때 국민 대부분이 당연히하겠지 라고까지 생각하는 부정부패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를 문재인이라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그렇게 투표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전혀 달라지지않았네요...
-안군-
22/02/19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이번 대선의 가장 절망적인 부분이죠.
부패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긴 커녕 이번 대통령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청렴할 사람일거라 기대되지 않는 두명이라서요..
이제 이나라에선 권력 있는데 안해먹으면 무능한겁니다. 글러먹었어요.
22/02/19 17:22
수정 아이콘
무능한건 근거도 없이 대장동 그분으로 확정적 중범죄자라고 몰아가던 윤석열 아닌가요? 그 것도 평생 검사를 했다는 양반이 크크크크
호러아니
22/02/20 16:02
수정 아이콘
평생 그렇게 해온거겠죠 크크
홍대갈포
22/02/19 17:35
수정 아이콘
애짠하네요 추후 특검 발표까진 조용히 ..
김유라
22/02/19 17:44
수정 아이콘
저도 뭐 흐지부지될거 같은게... 이게 여야 둘 중 하나만 묶여있는게 아닌거 같긴 해요.
털면 줄줄이 소시지로 여야 가릴거 없이 다 딸려나올거 같음.
레저렉션
22/02/19 18:24
수정 아이콘
대장동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피지알에 글이 올라와서 보니 다른 얘기네요… 성남시가 환수 안했으면 더 먹었을텐데 그걸 시가 가져가 버렸으니 미웠을 것 같네요
NoGainNoPain
22/02/19 19:01
수정 아이콘
순수 민간이라면 그만큼 안나옵니다. 남욱이 순수 민간개발로 추진할려다가 망할 뻔 했는데요.
민관합동으로 해서 토지 강제수용이 가능한 바람에 거기서 이윤을 더 끌어낼수 있었고, 임대비율같은 것들을 법정 최저치까지 줄여서 이득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서 저렇게 먹을 수가 있었던거죠.
레저렉션
22/02/19 19:36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0919121705919

이 기사에 따르면 lh진행 되려던걸 이명박이 막아 민간으로 돌렸구요. 이재명이 성남시장 되면서 민관합동으로 바뀐건데요. 토지 수용은 그 전단계에 이미 완료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관계는 시간순으로 정리된게 없어서 모르겠네요. 화천대유가 누구꺼냐며 외치다가 오십억 클럽부터 본글의 현직 대법관까지 나왔네요.
우병우 전 민정수석 얘기도 녹취록에 나오던데요. 이상하긴 한데 피지알에서는 이런부분은 궁금해 하지 않는 분위기라 얘기할 만한 글도 안올라오더라구요.
NoGainNoPain
22/02/19 20:31
수정 아이콘
토지 수용이 대장동 건의 핵심인데 그걸 잘못 알고 계시면 안됩니다.
남욱이 민간개발 할려고 토지수용 하다가 잘 안되어서 망할 뻔 하다가 유동규가 민관개발 형태로 남욱한테 동아줄을 내려준 겁니다.
민관개발을 통해서 강제 토지수용을 할 수 있었다는게 대장동 이윤을 높일 수 있었던 핵심이구요.

민주당 관련해서는 최윤길 성남시의회장이 40억 받았다고 구속되었고, 김만배가 2억을 김태년한테 건네주었다는 것도 있습니다.
요런 것들은 의외로 민주당 쪽에서 언급 잘 안되더라구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말입니다.
레저렉션
22/02/19 20:52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성남시는 인허가 해주는 대신 위험부담 없이 5000억 가량을 환수한거고 나머지를 민간사가 이득을 올린 구조네요. 그 민간이 환수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느냐가 핵심으로 보이는데요 아닌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19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핵심이 그게 아닙니다. ..

민간 100%로 했으면 그정도로 이익 못가져갔습니다. 관에서 나서주니 풀린거죠.
계속 이재명이 민간 100%로 했으면 민간이 100%먹는거, 민관협동으로 해서 5000억원이라도 먹을 수 있었다. 라고 호도하는겁니다.
말이야 맞죠 민간 100%먹을거 내가 껴들어서 관이 5000억원 벌었다.. .. 그건 팩트니까…

이해가 가게 더 잘 도식화하면.. (구체적인 숫자가 아니라 간단한 숫자로 대치하면..)
민간 100%로 했으면 100%지만 100억원밖에 못먹을거, 민관협동으로 해서 민관이 반씩 1조원먹고 민간이 50배 더 번겁니다. 그리고 그 1조원은 토지강제수용당한 사람과 비싸게 분양받은 국민들이 지불한거고요..

민간이 환수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느냐가 핵심이라는건 너무 황당한 말씀이십니다. 이미 상당부분 민간이 가져갔고.. 머 여기저기 해외도 가고 부산에 빌딩도 사고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쭉쭉 더 나갈거 같더만요.. 수사진행이 안되고 법적근거가 없어서 환수를 못하고 있는거지, 그돈어디에 어떻게 쓰고 누가 얼마 받고.. 이바닥에 거의 다 공개되어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민간이 그렇게 과도한 이익을 가져가게 설계해준게 누가 주체냐, 이재명은 걍 속은거냐 아니면 설계자냐 이게 핵심입니다.
(거기에 이 불법성을 어떻게 수사해서 민간이 가져간 황당한 이익을 어떻게 환수할것이냐도 있겠죠.. )
근데 민주당 유투버나 김어준이나 이재명이나 계속 앵무새처럼
민간이 100%먹을거 관이 껴서 5천억원이라도 건진 잘한거다.. 라고 계속 국민속이고 있는데.. 흐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는 못할겁니다.

그리고 자꾸 그짝애들이 앵무새처럼 ‘우리가 과하게 먹은것 같지만 리스크를 우리가 졌기때문에 정당한 이익이고, 성남시는 노리스크로 번거니 잘벌어간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음.. PF 나 은행권이나 여튼 그짝 에 계신분들 전부 비웃습니다. 민관협동하는순간 리스크가 사라지는데 뭔 개솔.. ;;;

그리고 전 이재명이 설계했다고 생각하지도, 믿고싶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유력 대선후보고 어느정도 기운 지금도 이재명이 대통령될 확률이 5~10%는 될텐데… 여튼.. 이재명은 밑에놈들과 측근들이 헤쳐먹는거 미처 몰랐다는거 인정하고, 전방위적인 수사에 협조해서 부당이익 환수하고 형사처벌할수있게 꼭 협조 부탁합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02:28
수정 아이콘
[민간 100%로 했으면 100%지만 100억원밖에 못먹을거, 민관협동으로 해서 민관이 반씩 1조원먹고 민간이 50배 더 번겁니다. 그리고 그 1조원은 토지강제수용당한 사람과 비싸게 분양받은 국민들이 지불한거고요]

근거자료좀 요청해도 될까요?

님 말씀에 따르면 내곡동, 부산LCT 민,관으로 해야 이익인데 민영이 해서 수익도 제대로 못낸 사업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래서 그렇게 과거 새누리당이 4년씩이나 반대했던거군요. 현재 전국에서 벌어졌던, 벌어지는 모든 민영 공사들도 마찬가지겠네요?
레저렉션
22/02/20 06:51
수정 아이콘
길게 작성하셨지만 근거가 없이 주장만 길게 하셔서 아쉬움이 있네요 어떻게 백억과 일조로 차이가 나는지 근거가 없이 의견만 있네요 그리고 오십억 클럽이나 그분으로 들어난 현직 대법관이 화천대유로 부터 돈 받았던데요 지금 욕하는 그 화천대유가 누구에게 뒷돈을 넘겼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6:58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그럼 민간 100%로 했어도 똑같이 1조 벌었을거라는 말인가요? 그럼 그 근거는 님이 가져와야죠. 답답이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숫자라고 100억 1조를 예를 든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허 거참. 답답하네 정말. 걍 믿고 싶은데로 사세요.
레저렉션
22/02/20 07:10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의견이 과장된 비유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히시는 건가요? 이해하기 쉽게라고 하셨지만 과장을 넣기위해라고 읽혀지네요. 앞으로 민은 건설에서 빠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려는 건가요? 님의 주장대로 라면 민은 관과 감히 경쟁하려 하면 안되겠네요 당시 이명박의 이야기는 반대로 관이 민과 경쟁하지 말고 빠지라는 것 이었는데요. 그리고 화천대유는 왜 현 야당쪽 인사들과 현직 대법관에게 수익금을 나눠준걸까요 일이억도 아니고 최소가 오십억이하 이름도 50억클럽이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7:12
수정 아이콘
레저렉션 님// 뭔소리에요 설명하기 쉽게 100억 1조라고 가정했다고 이야기했잖아요.. 1조 근처의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미확정이거나 정확히 밝혀지질 않았고 100억은 민간 100%로 안했는데 가정일뿐 어떻게 근거를 대요. 논리적으로 생각좀 하세요 제발..
전원일기OST샀다
22/02/20 12:2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엔 답도 없으시고 근거는 안되신 분이 오히려 근거를 가져오라고 큰소리시네요. 가상의 숫자라는거 아는데 민영이 민,관 합작보다 수익이 작다는 근거를 요청드릴게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12:34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민간100%로 했르면 그가격에 토지수용못했다니까요 쩝. 뭔 근거가 필요합니까. 어차피 두눈 두귀 닫고 윤석열 국힘 언티 및 이재명방탄 하실 작정이셔서 안 들어오실 뿐입니다.

저도 이재명이 설계자라고는 행여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대장동일은 정말 무능의 극치이고 국힘이나 민주 게이트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접조계 게이트 라는 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NoGainNoPain
22/02/19 21:08
수정 아이콘
5천억 중에서 터널공사나 공원조성같은 기반시설 공사를 제외하면 실제 환수한 금액은 1800억원 정도죠.
성남시가 자랑하는 것과 달리 정작 대장동 주민들은 인프라 부족하다고 난리구요.
원주민은 성남시가 토지수용 가격을 후려치는 것 때문에 손해봤고, 입주민은 화천대유가 이윤을 다 빼가서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 못한 곳에 입주해서 손해봤고, 이건 아무리 봐도 이재명 말처럼 성공한 사업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레저렉션
22/02/20 06:54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맞는지 확인할 여유는 없지만 사실이라 해도 시에서 환수한 금액을 인프라 구성에 사용했으면 성남시는 일 잘했네요 환수한 돈으로 주민들을 위해 잘 쓴것 같구요. 지금 화천대유가 돈 다 빼갔다면 얘들이 백프로 다 먹는 사업으로 진행됐으면 지금보다 더 열악했겠네요.lh가 진행하게 뒀으면 다 좋았을건데 이명박은 왜 백프로 민관으로 하도록 lh를 압박했을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7:17
수정 아이콘
아니죠. 제대로 했으면 훨씬 많이 환수하거나 국민들에게 보상금을 더주거나 분양가를 낮췄겠죠.

성남시는 일못한거 맞습니다. 당연히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재명은 무능 or 설계자 인것도 논리적으로 fact 구요..

그리고 제가 다른데도 댓글 달았지만, 저도 이재명이 설계자라고 믿고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국힘도 민주당도 몸통이 아니고, 이건 지역공무원(이재명 측근들)과 법조계 카르텔이 몸통입니다. 다만 이재명이 재수없게 부도덕한 놈들을 측근으로 뒀을 뿐이겠지요.
NoGainNoPain
22/02/20 08:00
수정 아이콘
기부채납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뭔가 받아오는 방식은 지자체에서 다 하는 겁니다. 성남시가 특별한게 아니구요.
열심히 뭔가 받아왔다고 성남시에서 자랑하는데, 정작 필요한 인프라는 안갖춰져서 입주민들이 난리치는게 코미디라는 겁니다.
화천대유가 그렇게 돈 잘 벌도록 만들었는데 그 돈으로 인프라 만들라고 강제할 생각 못한 성남시가 바보인거죠.
그래서 성남시가 아무리 자랑해 봤자 의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이명박이 민간개발로 했는데 대장동에서 뭔가 이득을 취했습니까? 이명박이 이득취한거 없으면 이명박 이야기 의미없어요.
22/02/19 18:50
수정 아이콘
진짜 금방 알걸 아무도 제대로 취재도 조사도 언급도 안하더만,
현진 대법관은 어떤 자이길레 아직도 익명인지
NoGainNoPain
22/02/19 19:03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대법관 실명 깠으니 그거 보시면 됩니다.
이안페이지
22/02/19 19:1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다 이재명탓으로 갈일이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다 국민의힘 내부자들 탓으로 갈일이라고 봅니다.
노부타
22/02/19 19:11
수정 아이콘
빨리 대선 끝나고 특검 시작했음 좋겠네요.
DownTeamisDown
22/02/19 19:46
수정 아이콘
이건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선 이후도 못믿겠는게 패자쪽에 몰아주기 할텐데 말이죠.
결정적인 증거인 그럼 천억넘는 수익이 누구한테 갔냐는게 아직도 안나와서요.
블리츠크랭크
22/02/19 20:08
수정 아이콘
거기서 그분과 여기서 그분이 같지 않죠
아스날
22/02/19 20:54
수정 아이콘
토론 잘한다고 어필하더니 ??
유능하다고 어필하더니 ??
도대체 뭘 잘하나요?
고 로또
22/02/19 22:05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이제 무능 프레임으로 가네...
진짜 몰라서들 그러는건지..
알면서도 모르는체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쳐먹은 놈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무능이라니..

대단들 하십니다.
22/02/19 23:01
수정 아이콘
여기 이렇게 된지 꽤 됐어요. 이 악물고 억지 쓰는거.
헤일로
22/02/20 16:52
수정 아이콘
대일무역보복때 '한국따위가 일본에게?!'하는 댓글이 몇년 전 부터 추천을 가장 많이 받기 시작했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베처럼 성희롱, 지역차별, 약자혐오가 노골적으로 안 나올 뿐.. 대다수 국민의견과 상당히 괴리되어 있는 분들이 상당히 보인다고 전 느끼네요.

아, 얼마전에 지역차별 댓글이 베스트로 올라오긴 했습니다.
22/02/20 17:06
수정 아이콘
정확히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양호 판사가 일본 강제징용에 대한 판결을 뒤집을 때도 거기에 옹호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고,
매일신문이 5.18 빗댄 만평으로 물의를 빚을때도 그게 뭐가 문제냐는 댓글이 다수였죠.
갈수록 극우성향을 띠고 갈라파고스화 된 것 같습니다.
질문쟁이
22/02/19 23:43
수정 아이콘
쳐먹은놈과 이재명을 분리시키고 무능프레임으로 간건 글쓴이님 아닌가요???

이재명이 쳐먹은놈들중 하나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allofmylife
22/02/19 23:11
수정 아이콘
무능인지 부패인지 특검해보면 나오겠죠
22/02/19 23:25
수정 아이콘
누구 처가 쪽은 부패해도 그냥 다 뭉개주고
여기는 부패 아니라면 무능이다?
22/02/19 23:37
수정 아이콘
아니죠. 누구 처가도 부패일 수 있으니 검증해야 하고, 누구도 부패 혹은 무능이니 특검이든 행정조사든 검증해야 하고, 각자 책임을 져야겠지만 본인리스크냐 배우자리스크냐에 따른 경중 차이는 있다고 봐야죠.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있고요.
22/02/20 00:26
수정 아이콘
대장동 이야기는 어떻게 꺼내든 이재명에게는 손해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자신만만하게 이야기 꺼내는 민주당 분들이 의아하네요.
NoGainNoPain
22/02/20 00:30
수정 아이콘
김어준식 논리에 매몰되어 있으니까 그런겁니다.
거기서 주장하는 내용만 받아들이고 다른 내용은 일절 받아들일 생각이 없거든요.
정경심 유죄 나올때까지 그깟 표창장만 주구장창 외쳤던 것과 똑같은 형국이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7: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재밌어요.. 민주당은 프레임정치로 재미를 봐서 뭐든지 악재도 프레임으로 엎어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

보니까 아예 김만배 녹취록을 근거로 대장동건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대선전략이네요 크크크 정말 웃음벨이네…
모나크모나크
22/02/20 01:40
수정 아이콘
대장동건은 복잡해서 잘 모르겠는데 양측 지지자들이 꽤나 첨예하게 대립하는 댓글 분위기네요. 진실이란게 밝혀지기나 할까요. 어렵네요.
헤일로
22/02/20 16:53
수정 아이콘
이재명 청문회 영상 보면 알 수 있어요.
22/02/20 02:23
수정 아이콘
공영+민영 으로 가면서 토지수용+수익 민간 분배 구조라면 아무리 50%이상 공익 환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민간분배 규모가 수천억이 나올수 있다면 더 세심하게 고려했어야 되는건 맞죠 토지수용으로 인한 초과이득이 일부라도 민간으로 가는 거니까요 이재명과 대장동 상황이 선택지가 제한적이었고,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지도 예상못했고, 어차피 순수 민간개발로 풀어줘도 그 나름대로 문제의 소지가 뻔히 보이니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바람생산공장
22/02/20 0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분..도 결국 법조계 사람이었네요.
'법조계 게이트'라는, 현재 시점에서는 가장 반박하기 힘들어보이는 용어가 있음에도 별로 안 쓰이죠. 관련자들 중에서 주동자, 책임자들 제하면 몽땅 다 법조계 사람들인데... 선거철 아니었다면 법조계부터 탈탈 털면서 확대되어야 할 거 같은데, 선거가 겹치니까 대환장 파티네요. 이재명이 설계자이다. 국힘쪽이 돈 받았다. 두 가지가 다 성립해버리니 혼돈 그 자체... 크크.

개인적으론 이재명 후보가 돈 안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데에 한 표 던집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의견은 자연스레 무능론으로 연결되고, 무능론은 곧 이재명 후보 쉴더처럼 되어버리는 뭐 이런 흐름...인거 같네요. 제 개인적 판단이 '이재명 무능론'으로 연결되는건 맞는데, 이게 이 악 물고 눈 꼭 감고 있는 쉴더처럼 보여지는건 좀 그렇네요. 흐흐.

그냥 개인적 판단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것만 봤을때는 돈 안 먹었을 확률이 커보인다는거 뿐입니다. 이런거저런거 봤을 때,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 등과 한 몸이라고 보는 건 무리수가 있어보여서요. 그냥 공공환수에 대한 타이틀만 쏙 빼 먹고 난 뒤, 나머지는 아예 신경조차 안 써버린 쪽이 더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물론 알면서 방조했을 가능성도 크긴한데, 이건 증명하는게 쉽지 않아보여서... 물론 돈 먹은 증거가 나오면 얘기가 확 달라지겠지요.
여기까지 판단하게 되었다면... 그 다음에 나오는건 당연히 무능론이죠. 무능론=무죄라는게 아니라, 유죄냐 무죄냐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걸로 하고, 일단 무능론부터 기본으로 깔아버리는 겁니다.
무능론이 기본에 깔렸다는 것 역시 안 뽑을만한 확실한 이유입니다. 설사 돈 안 먹었다고 해도, 대통령 될 사람이 밑엣사람 이따위로 냅뒀다는건 중대한 결격 사유인데요. Bbk때 보면, 그때 이명박 무능론 말하던 분들 모두가 이명박 쉴더는 아니었죠. 오히려, 이명박도 피해자다 이러면서 쉴드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카운터친게 바로 무능론이었습니다.

무능론을 쉴드처럼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무능론에는 죄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무능론쪽에 무게 두는 사람들 모두가 뇌절(?)한건 아니니까요.
이재명 안 뽑기로 마음먹은 사람들 중에서도, 대장동건에서 이재명 후보가 돈 먹었나 안 먹었나에 대해서는 아직도 중립기어 박고 계신 분들 분명 계실 거 같은데요. 아닌가... 흐흐.
22/02/20 08:33
수정 아이콘
그런 흐름도 아닙니다. 부패 아니면 무능이다... 둘중 하나일수밖에 없다... 이게 공격 포인트고, 쉴더 분들은 이재명이 무능한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왜냐면 무능한거면 말씀하신대로 대통령 결격사유거든요.
김재규열사
22/02/20 08:55
수정 아이콘
BBK처럼 차기 대통령 임기 다 끝나고 나서야 뭐가 뭔지 실체가 밝혀질 거 같네요. 실제로 해처먹은 거는 따로 있는거 같은데 대선판이라 그런지 이재명 또는 윤석열 쪽이 해먹었다는 믿음 때문에 진실이 가려진 거 같기도 하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0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봅니다. 이재명은 축근들한테 허허 속아서 돈벌게 방관한거고 윤석열은 법조계 게이트다보니 파편이 좀 묻은거고… 주범은 민주당도 국힘당도 윤도 이도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22/02/20 11:39
수정 아이콘
권순일 대볍관(= 이재명의 정치적 생명을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구해준, 하늘같은 은인)에 이어 또 한 명의 대법관(조재연?) 등장 ??

한 번 크~게 웃고 싶군요.
음-하하하하핰 ....
도니뎁
22/02/20 13:06
수정 아이콘
돈 받은 것도 다 국힘쪽, 그분도 결국 양승태가 지명한 대법관.
그래도 잘못은 무조건 이재명 크크?
국힘도 똥줄타는지 조재연 이재명 대법원 무죄판결에 관여했다고 우기는 중.
행정처장이었는데 말이죠 크크
치킨너겟은사랑
22/02/20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양심이 없죠.
이쯤되면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이어야만 해!
Path of Exile
22/02/20 14:49
수정 아이콘
프레임 바로 전환하는거 보소 크크크크크크크크
헤일로
22/02/20 16:55
수정 아이콘
너무 양심이 없습니다. 애초에 기대를 하지도 않긴 했습니다만... 댓글들 보고 '와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네요.

사회생활 할 때 사고방식이 개차반이라 남한테 피해주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 그런 사람들 속내를 대충 알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95 [일반] 이번 선거때는 다른 선택을 해보려고합니다 [46] 저스디스8773 22/02/20 8773
5594 [일반] 코스트코 익산 입점 ‘가시권’ [30] VictoryFood9713 22/02/20 9713
5593 [일반] [단독]“김건희 전시회, 무속인이 축사” 김의겸 회견은 거짓이었다 [31] 미뉴잇9238 22/02/20 9238
5592 [일반] 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 (+국민의힘 반응) [127] Davi4ever15566 22/02/20 15566
5591 [일반] 역대 대통령, 대선후보 이미지 [50] 2004년9451 22/02/19 9451
5590 [일반] End game [22] 토니토니쵸파12328 22/02/19 12328
5589 [일반] 대장동 '그 분'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122] 잉명16921 22/02/19 16921
5588 [일반] 윤석열 vs 이재명 세리머니 경쟁 [46] 라면8629 22/02/19 8629
5587 [일반] 광주 정신 [7] LunaseA5794 22/02/19 5794
5586 [일반] ‘무소속’ 윤미향, 이재명 지지 선언... “위안부 문제 해결할 사람” [77] TAEYEON10243 22/02/19 10243
5585 [일반] 철수형, 이건 아니잖아. [13] 동굴곰6396 22/02/19 6396
5584 [일반] 야당의 노림수, 광주 스타필드는 [51] 리얼포스14730 22/02/19 14730
5583 댓글잠금 [일반] 댓글작성 기능 개편, 유튜브/트위터 자동삽입 적용되었습니다. jjohny=쿠마2242 22/02/18 2242
5582 [일반]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168] 일신8633 22/02/18 8633
5581 [일반] 윤석열후보의 안보 공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31] 트루할러데이9615 22/02/18 9615
5579 [일반] 펌)상처받은 현역과 예비역들에게 보내는 편지- 학도병의 편지와 이등병의 편지, 그리고 위문 편지. [167] 오곡물티슈4532 22/01/12 4532
5578 [일반] '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234] 사업드래군4341 22/02/04 4341
5577 [일반] 점점 더 인재(人災)가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시국 [240] Roland4897 22/02/03 4897
5560 [일반] 대선이후의 안철수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40] Restar6653 22/02/18 6653
5559 [일반] 민주당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댓글 이미지 추가) [163] TAEYEON17046 22/02/18 17046
5557 [일반]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핵심 3개 [162] 라면19226 22/02/18 19226
5556 [일반] 개인적인 대선 즐기기 기호7번 노동당 이백윤후보 [6] cuvie5927 22/02/17 5927
5555 [일반] 서울과 지방의 신축 아파트 시장 비교 [21] LunaseA7931 22/02/17 79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