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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사장님들, 영화배우 강만희 씨를 현대물에도 많이 출연시켜 주시라

영화배우 강만희 씨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유세를 하면서 “안철수 간 신배...죽여야 한다”, “박근혜 후보가 떨어지면 할복해야 한다” 등의 오싹한 발언을 쏟아냈다.

주로 사극에만 출연해서 ‘현실’과 ‘드라마’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 . 막말 같기도 하고, 사극 대사 같기도 하다.

이렇게 한 중견배우가 사극에서나 나오는 대사를 현실에서 쏟아내 는 것은 방송사에도 책임이 있다. 톱스타 중심의 드라마 시스템에서 중견배우 들이 출연할 수 있는 드라마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강만 희 씨 같은 배우들은 출연진이 많은 사극에만 나올 수밖에 없다.

방송사에서는 강만희 씨와 같은 중견배우들에게도 현대물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라. ‘사극’ 속에서만 살다보니 현실 감각이 너무 떨어지는 것 아닌가?

혹시 강만희 씨가 현대물에 출연하게 되더라도 방송사 사장님들한 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하지는 말기 바란다.

2012년 12월 13일

문재인캠프 부대변인 허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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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브리핑도 그렇고 요즘 민주당 브리핑이 뭔가 좀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코드도 그렇고 취향이나 타겟이랄까?
확실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제가 굉장히 선호하는 형태의 문장인데
기존에는 볼수 없었거든요. 아마 원고담당자가
바뀐 모양인데.

글 전체에서 여유가 넘치네요.
선거에 대한 낙관인지 원래 이런문체를 사용하는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디 유명한 파워블로거라도 영입했나봅니다.
문후보는 안까고 안교수님을 까는게 의외이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