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1 10:06:50
Name 방향성
Link #1 http://v.media.daum.net/v/20170421093503163
Subject [일반] 이미 선거는 안철수가 거의 이겼다. by 김경진

국민의당 지지자는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라서 조사에 반응은 안하고 있고 그 수가 엄청많기때문에션거에서 이미 이겼다고 판독중이랍니다.

그 수는 최소 지금 여론조사를 엎을 수준이라는 자체 판독을 말하며 여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을 남겼네요.

50대와 60대의 소극적 지지를 기대하면서 문재인처럼 강렬한 지지자는 여론조사에나 과다로 나온다는 분석인데,

이번 주말즈음에는 대선 승리를 공언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이야. 전 판이 이렇게 흘러가는줄 눈 뜨고도 모르고 있었는데 대단하시네요.

반문으로만으로 충분히 세를 모아서 이미 마무리국면이라니 정치력이 어마어마한듯 합니다.

체력테스트를 한건 잘한거라는 이야기도 고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통령 선건데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peechless
17/04/21 10:07
수정 아이콘
이게 말로만 듣던 [행복회로] 인가요?
방향성
17/04/21 10:12
수정 아이콘
고성능 판독기죠.
1perlson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승리선언 하셨으면....
릭 데커드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리네요.
사악군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라서 걸려온 전화조사에 반응은 안하지만 제발로 투표장에 투표는 하러 갈거다!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니까 희망이 없어진거 같네요' 라고 말할 순 없자나요..
고구마아
17/04/21 10:08
수정 아이콘
현재 갤럽에서 11%차이인데.. 샤이안철수가 12% 넘는거군요..
그러지말자
17/04/21 10:09
수정 아이콘
저 논리면 홍준표나 조원진이 차기 대통령 아닌가..
Liberalist
17/04/21 10:09
수정 아이콘
대놓고 행복회로네요.
갤럽에서 11프로 격차 벌어졌는데 그 무슨 크크크;;
스웨이드
17/04/21 10:09
수정 아이콘
지고있다고 할순 없으니 이정도야 뭐
조시라이언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2007년 정동영 캠프도 이런식으로 말했죠.
하시모토 나나미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이런 승리선언 키배하면서 많이 본거같은데..
돌돌이지요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어디 한번 보죠, 뭐
저도 대선결과와 여론조사와의 비교가 궁금하기는 하거든요
능양군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아아~ 그렇쿠나! 김경진 의원님의 혜안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어리버리
17/04/21 10:10
수정 아이콘
바로 윗글을 제시합니다. 크크.
방향성
17/04/21 10:13
수정 아이콘
생방송에 나와서 이미 거의 이겼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여론조사따위는 참고사항도 안되죠.
대청마루
17/04/21 10:13
수정 아이콘
샤이층이 생기는건 언론의 환경이 누구 하나를 열심히 띄워주고 나머지를 묻어버리고 매도할때나 발생하는거죠. 하지만 지금까지 언론이 한마음 한뜻으로 띄워준 사람은 안철수고요.
17/04/21 10:14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식의 방어논리가..
사실 표본조사의 한계나 여론조사의 허수라는 것이 존재는 합니다만,
샤이보수층이라고 해서 글쎄요. 이번 대선이 꽤나 관심이 높기 때문에 귀찮다고 여론조사를 안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다를 것이다? 납득이 쉬이 되지는 않네요.
반대로, 중도 진보 진영의 유권자가 투표장에 실제로 참여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런 현상이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 기대되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정확했다면 큰 차이를 보이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은 듣기좋은 소리, 미래에 대한 희망, 상대 공격에 대한 방어.
개발괴발
17/04/21 10:15
수정 아이콘
트럼프 생각나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8/0200000000AKR20161028132500009.HTML
그냥 내가 이긴걸로 하자...
방향성
17/04/21 10:19
수정 아이콘
투표로는 힐러리가 더 많이 받았죠. 선거인단 제도가....
인간_개놈
17/04/21 10:18
수정 아이콘
허경영님도 DC인사이드 등 온라인에서 본인의 인기가 넘치는데 여론조사에 낮게 나오는게 조작 때문이라며
본인이 대통령이 된게 따논당상이라고 주장하던걸 본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我無嶋
17/04/21 10:21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이 귀찮아서 투표 안하면 어쩌나
해나루
17/04/21 10:30
수정 아이콘
헐? 크크
17/04/21 10:25
수정 아이콘
누가 여론조사 이기고 있쓰까? 호남에서 누가 압도하고 있쓰까? 수도권 1위가 안철수였쓰까? 문재인이었쓰까?
어묵사랑
17/04/21 10:28
수정 아이콘
이래서 강기정이 이사람 기를 쓰고 막았나 봅니다.
웰시고기
17/04/21 10:29
수정 아이콘
이젠 샤이찰스가 아니라 귀찮음 대세인가요. 그 분들은 귀찮아서 투표도 안 하는걸로.
17/04/21 10:30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재밌더라구요. 덕분에 유쾌하게 출근했습니다.
김경진 의원 나중에 낙선하시면 썰전에 참여해보시는건 어떨지 크크크
현호아빠
17/04/21 10:31
수정 아이콘
어쩌다 이리 되쓰까?
갈길이멀다
17/04/21 10:33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는 문재인이 거의 이겼다"로 잘못 읽고, 시작도 하기 전에 자괴감에 빠져 패배 선언한 걸로 착각했네요. 하하
journeyman
17/04/21 10:36
수정 아이콘
샤이한 보수, 샤이한 안철수....
우리나라에서 샤이한 사람들 다 모아놓으면 한 2천만명 되나봐요.
이쯤되면 우리나라 국민성을 '샤이'라고 말해도 되겠네요. 크크.
황약사
17/04/21 10:53
수정 아이콘
샤~샤~샤~가 괜히 국민 유행을 탄게 아니었;
SuiteMan
17/04/21 10:40
수정 아이콘
주위 사람들한테 안철수 지지한다고 얘기 못할정도로 지지자들도 챙피하다라는 얘긴데..?
17/04/21 10:49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투표도 안하면 어쩌려고.....
블랙엔젤
17/04/21 10:54
수정 아이콘
취임식준비도 거창하게 하시길
17/04/21 11:03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은 예비 예능인의 대량발굴이라는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홍준표, 김경진은 일단 단독 주연급이고, 유승민도 썰전 전원책 대체제로 강력 추천. 전원책 보고 있으면 짜증나서 썰전 끊었는데 유-유 썰전은 꿀잼각
17/04/21 11:06
수정 아이콘
둘이 서울대 동문이라고 사이도 좋던데 그냥 너무 화기애애하지만 않을까요 크크
품격은 훨씬 올라갈듯
17/04/21 11:09
수정 아이콘
뭐 안보, 외교에서는 확실한 대립각이 있으니 피터지는 장면도 종종 나올 거고, 경제, 복지 분야에서는 정말로 수준 높은 설전이 진행되겠지요. 지금은 떼쟁이 하나가 정상인에게 치대는 형국이라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전원책 빠지면 김구라가 적절히 트롤링할 테니 맥빠지는 프로그램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17/04/21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원책 좋게 봅니다.

지난번 이재명한테 꼬장 부린것 처럼 사람 자체가 너무 꼰대 같긴 한데 확실히 유시민의 유창한 언변을 그래도 조금은 반대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해주는 면은 있어요.

오히려 근데 정권 바뀌면 유시민이 빠지지 않을까요 크크
유스티스
17/04/21 11:42
수정 아이콘
이재명한테 한거보다 그날 강지영아나운서한테 한게 그 사람의 진면목이라 생각해서 그 정도 사람밖에 안되는데 쓰이는건 목적성이 다분하다고 밖에...
카바라스
17/04/21 13:20
수정 아이콘
뭐 유시민 본인이 pd에게 추천한 사람이 전원책이라.. 자기발로 나가지않으면 둘다바뀔 확률이 높겠죠.
17/04/21 11:16
수정 아이콘
...예???
아이오아이
17/04/21 11:26
수정 아이콘
이 글 전후로 너무 잔인한거 아닙니까? 크크크 글 배치가 너무하네요.
카카오닙스
17/04/21 11:30
수정 아이콘
타-노시
17/04/21 11:36
수정 아이콘
킁킁 어디서 행복회로 타는 냄새 안나나요?
헤르져
17/04/21 11:39
수정 아이콘
쓰까형...아니야.
17/04/21 12:23
수정 아이콘
이 양반도 어마무시하네요 크크
자나두
17/04/21 12: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국민의당 지지자는 귀찮아서 유세장도 참여 안하시는거 같긴 하더군요. 인정합니다.
파이몬
17/04/21 12: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블랙번 록
17/04/21 12:46
수정 아이콘
수고이~ 쓰까횽은 참 낙관적인 후렌즈구나
17/04/21 13:10
수정 아이콘
박수 짝짝짝~
프로취미러
17/04/21 13:19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가동하는 후보 누굽니꽈!!!
17/04/21 14:29
수정 아이콘
스까요정 화이팅이라도 하세요
17/04/21 14:40
수정 아이콘
쓰까요정은 청문회가 본인의 정점이였던 걸로...
라라 안티포바
17/04/21 15:1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열세+하락세에 있다는걸 인정하게 되면 썰물처럼 빠질 표가 많아서...어떻게든 경합구도를 어거지로라도 유지하려는게 맞죠.
그러나 승부의 무게추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방향성
17/04/21 15:16
수정 아이콘
이미 거의 이겼다니 사실상 무게추가 기운거라는 거죠. 하하.
서쪽으로가자
17/04/22 00:15
수정 아이콘
앞쪽 절반 얘기는 나쁘지 않네요. 나름 괜찮은 분석.
사실 여론조사를 어디까지 신뢰하냐는 어렵긴하죠. 행복회로도 돌려야하고.
샤이안철수가 많은게 좋은 의미는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샤이홍준표가 더 많을것같고요
Cafe_Seokguram
17/04/22 14:48
수정 아이콘
쓰까요정은...다 좋은데 당이 국민의 당....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77 [일반] 안철수측, '성접대-5.16쿠데타 미화' 정인봉 영입 논란 [14] ㈜스틸야드5538 17/04/21 5538
2976 [일반] 국민의당 측 "'자연미인' 좋다던 문재인 후보, '돼지흥분제' 입장 밝혀라" [75] Rorschach7957 17/04/21 7957
2975 [일반] 22일 창원 상남동에 문후보가 오신다는데요 [13] 틀림과 다름4105 17/04/21 4105
2974 [일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중 50·60대 하락의 원인?(갤럽 여론조사) [20] 닭, Chicken, 鷄6410 17/04/21 6410
2973 [일반] 왜 유시민은 '강제소환' 되는가? [26] 어강됴리6886 17/04/21 6886
2972 [일반] 지난 1주일 간의 구글 트렌드-문재인,안철수 [12] ArcanumToss5386 17/04/21 5386
2971 [일반] 세기의 스타 대결이 열린답니다 .. [34] 황약사7418 17/04/21 7418
2970 [일반] 선거 운동을 못하는 사람들? [12] 정휘인4119 17/04/21 4119
2968 [일반] 안철수 후보의 대선 tv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114] 아라가키8093 17/04/21 8093
2967 [일반] 文측 "安 부인 김미경, 카이스트 10개월간 강의 한번 안해" [42] 트와이스 나연7950 17/04/21 7950
2966 [일반] 안철수 "北주적 인정 주저하는 후보 대통령 자격 없다" [81] galaxy8319 17/04/21 8319
2965 [일반] 문재인 후보한테 문자 왔네요. [59] SKYCEN7601 17/04/21 7601
2964 [일반] 安, 부인 '1+1' 채용의혹에 "전문직 여성모독, 여성비하 발언" [57] 로빈6972 17/04/21 6972
2963 [일반] 대선후보들 로고송들 [6] 안다나 2706 17/04/21 2706
2962 [일반] 30살 취준생이 1주일 내로 죽는다면 [23] 동전줍는징징E4992 17/04/21 4992
2960 [일반]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중앙일보 인터뷰... [70] Neanderthal8479 17/04/21 8479
2959 [일반] 신사와 거지 [22] harijan4290 17/04/21 4290
2958 [일반] 김미경 교수 서울대 임용..安 "절차대로 진행, 어떤 부탁도 없었다" [8] galaxy4052 17/04/21 4052
2957 [일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선거연대는 가능할 것인가 [43] StayAway4643 17/04/21 4643
2956 [일반] 조원진 곰세마리 송 [14] 안다나 3950 17/04/21 3950
2955 [일반] 자유한국당 "차라리 친문이 대권 먹는게 낫다" [36] 안다나 7783 17/04/21 7783
2952 [일반] 한국갤럽 문재인 41%, 안철수 30%, 홍준표 9%, 심상정 4%, 유승민 3% [94] 로빈9795 17/04/21 9795
2951 [일반] 이미 선거는 안철수가 거의 이겼다. by 김경진 [58] 방향성7436 17/04/21 74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