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31 16:37:17
Name 마빠이
File #1 갤럽1.jpg (213.3 KB), Download : 6
File #2 1490456371932.png (75.6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입니다.일단 거의 예외 없이 여론조사에서 이기던 후보가 당선자가 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실제 선거결과가 마지막 여론조사보다 3~5% 높게 나오는데, 이건 여론조사에서는 (지지후보 없음)도 포함 된 수치지만
실제 선거 결과는 선거 안한 사람들은 깔끔하게 배제 된 순수 투표를 한 사람들만으로 백분율을 하기에 여론조사보다 높게 나오는 걸
감안하면 여론조사와 대통령 선거는 거의 일치 된 결과가 나왔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총선은 각 지역마다 유선전화로 하다보니 정확도가 한계가 있지만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보는 대선은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높은걸로
보입니다. 인구 3억이 넘는 미국도 만약 한국같은 대선 시스템이라면 여론조사대로 힐러리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미국은 간선제?를
하다보니 전국을 통크게 조사하는 여론조사로는 그것을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한국 총선처럼 힘들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제 각당의 경선이 끝나가는 와중인데 이제 다음주 부터의 여론조사가 진짜 코피터지는 각 후보의 성적표가 될것이라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일리
17/03/31 16:3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힐러리는 200만표 이상으로, 박빙도 아니고 꽤 여유있게 트럼프를 눌렀죠. 간선제라는 함정으로 트럼프가 당선되었을뿐...

아무튼 다음주 모든 후보가 확정되고 나오는 여론조사부터 진짜 제대로일듯 합니다.
방향성
17/03/31 16:40
수정 아이콘
D-40일에 이긴 후보가 이깁니다. 노무현때는 단일화 해서 D-25일에 뒤집었지만, 결국 D-40일쯤 되면 이미 다 결정된 거죠.
레일리
17/03/31 16:4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2012년 그래프 보니가 또 빡치네요
12/12 -> 14 ->17 보면 점점점 문재인 상승해서 1프로까지 따라붙었는데 (국정원 댓글 정국)
16일밤인가 17일인가 경찰에서 거의 선거조작급 뜬금포로 '무혐의' 발표를 해버렸죠. 수사도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결국 이후 그사건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다 아실거고...
17/03/31 16: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민주적인 선거 이후에는 D-40일에서 우위에 있던 후보가 다 당선이 되었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만 다른 결과를 내놨으니 기득권에서 패닉에 빠질만도 했네요.
Multivitamin
17/03/31 16:48
수정 아이콘
진짜 2007년 대선은 역대급이네요. 빨간색이 거의 대선기간 내내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리드. 이명박의 위엄인지 정동영의 위엄인지...
㈜스틸야드
17/03/31 16:49
수정 아이콘
갤럽이 말이 많아도 신뢰성이 높은 이유죠. 그나저나 2012 대선...저거...아오 진짜...
파란무테
17/03/31 16:58
수정 아이콘
정말........... 와............... 이인제 당신은.... 도대체...
바스테트
17/03/31 17:01
수정 아이콘
이인제가 짱이었네요 크크크크크
최경환
17/03/31 17:07
수정 아이콘
문재인만은 막고 싶은 언론이 양자구도를 아무리 펌프넣어도 07년처럼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철수는 단일화 시도같은 것 없이 문재인 안티세력이 자신에게 모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런 식의 나이브한 전략은 총선에나 운좋게 다른 이유와 우연이 겹쳐서 실현됐던 꿈같은 얘기죠. 아마도 홍준표가 결국 보수세력 긁어모아 26+-5% 정도의 지지율로 2등 할겁니다.
17/03/31 17:10
수정 아이콘
의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능양군
17/03/31 17:26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보니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민주당 최경환 의원님은 아니시죠?)
최경환
17/03/31 17:31
수정 아이콘
크크 친박 인적청산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마루하
17/03/31 17: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남은 변수는 단일화가 유일하겠네요.
황약사
17/03/31 18:46
수정 아이콘
홍준표, 유승민과 단일화를 하면서 호남쪽 민심을 그대로 갖고 갈 수 있는 정치력을 발휘한다면, 안철수의 정치력은 충분한 대통령감입니다.;
프로취미러
17/03/31 19:58
수정 아이콘
그게 되면 세계 대통령 시켜줘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86 [일반]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 [15] 마빠이5720 17/03/31 5720
2184 [일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에 홍준표 확정 [84] ZeroOne6179 17/03/31 6179
2183 [일반] 박사모에 현역 군인 등장 [19] 바스테트6056 17/03/31 6056
2182 [일반] [뇌내망상] 문재인외 대통령당선 가능 시나리오 [28] Be[Esin]4418 17/03/31 4418
2181 [일반] 정치를 싫어하던 자유주의자의 마지막 도전 [58] Mizuna5564 17/03/31 5564
2180 [일반] 2013년 네티즌의 예지몽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는 꿈’…현실 됐다! [27] 군디츠마라6022 17/03/31 6022
2179 [일반] 지금 양강구도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92] 영원이란5937 17/03/31 5937
2178 [일반]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 문재인 27.5% 1위 [61] 레스터6248 17/03/31 6248
2177 [일반] 안철수의 예언? [49] ZeroOne4759 17/03/31 4759
2176 [일반] 안철수는 절대 타당과의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을겁니다. [85] 레스터5040 17/03/31 5040
2175 [일반]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대선 후보 지지도, 5자 가상 구도 [46] 킹보검5258 17/03/31 5258
2174 [일반] 조윤선 전 장관 근황.jpg [44] 서동북남10052 17/03/31 10052
2173 [일반] 양강구도시 여론조사... 문재인 41.7% vs 안철수 39.3% [127] ZeroOne7031 17/03/31 7031
2171 [일반] 당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을 막겠습니까? [46] 뜨와에므와5065 17/03/31 5065
2170 댓글잠금 [일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13] 모여라 맛동산5770 17/03/31 5770
2169 [일반] 경축! 박근혜 구속! [125] 레스터11105 17/03/31 11105
2168 [일반] "IF"가 모이고 모여야 반대편을 이길 수 있는 반문연대 [160] 어리버리7350 17/03/30 7350
2167 [일반] 앞으로도 무수한 승리를 달성할 이해찬 의원의 명언 [37] 예루리7298 17/03/30 7298
2166 [일반] 안철수 ‘4연승’, 국민의당 TK·강원 경선 ‘72.41%’로 압승 [40] ZeroOne5576 17/03/30 5576
2165 [일반]  박근혜 정부, 역대 최대 '682조 빚' 남겼다.TXT [34] 아라가키6286 17/03/30 6286
2164 [일반]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 근황 [19] ZeroOne9575 17/03/30 9575
2163 [일반] 너무나도 여론을 잘 읽는 대선주자 [59] 바스테트7630 17/03/30 7630
2162 [일반] 전두환 "최태민, 박근혜 업고 많은 물의…10·26後 군부대 격리" [20] 레스터5931 17/03/30 59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