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23 12:25:34
Name Lv3
File #1 PS17032300300.jpg (86.4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최성"약속 어기면 광주토론 폭탄발언하겠다" + 오늘자 리얼미터


http://m.nocutnews.co.kr/news/4754588#csidx9a1dbfadebf8a93b1de9505d7a4b033

◆ 최성> 우선 6차례 TV토론에서 시종일관 인터넷 검색 네이버, 다음, 종합 실시간 1위입니다. 국민들이 TV토론 보면서 최성만이 진정으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청렴성, 도덕성 그리고 앞으로 가야 될 비전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그렇지, 제가 특정인을 옹호하면 그런 평가가 이어지겠습니까? 중요한 건 지금 이 두 후보 측에 제가 요청한 부분은 삼성 등으로부터 정치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됐다는 이유의 최종 판결문이 나왔는데, 그걸 국민 앞에 공개하자, 다 동의하셨어요. 또 어느 후보는 전과 4범이라고 자신 있게 페이스북에 띄웠어요. 그러면 우리가 본선에서 이길려면 그런 청렴성과 도덕성을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검증하자, 동의했던 분들이 아직까지 공개를 안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다른 후보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 자기들은 정작 문제제기도 못해요. 프레임을 가둬놓고 문제제기를 하다가. 그렇게 되니까 2위, 3위가 1위를 공격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자기들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문제 제기를 하니까 뭔가 프레임으로 가둬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1위 후보하고 뭔가 연결되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친노, 친문 언저리에 가본 적이 없고 그분들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 본 적도 없고요. 오히려 지금의 2,3위 후보들이 과거에 친노, 친문 발언하면서 장사 했지. 그걸 저한테 세우는 건 너무 비겁한 거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최성> 이번 광주 경선까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최종 판결문을 포함해서 그동안 국민과 당 앞에서 약속했던 부분들 꼭 공개하지 않으면 제가 광주 호남 경선 TV토론에서 폭탄발언할지 모릅니다. ◇ 김현정> 무슨 폭탄발언이요?

◆ 최성> 뭐, 그건 그분들 발표하는 거 보고 거기에 상응하는 여러 가지 문제제기를 강도 높게 할지도 모릅니다.



경선 6차례나 지나니 별로 보고 싶은 마음도 안생기던데, 이번에 꼭 챙겨 봐야 겠네요. 크크

최성시장이 흥행이 뭔지를 아네요.

이로써 문재인만 죽자고 패던  이재명시장과 안희정지사는 최성 때문에 머리가 아플 듯 합니다.

대선주자지지율은 전두환 표창장 발언으로 문재인 후보 리얼미터에서 낙폭이 있었는데, 그나마 회복해서 저 수치입니다.

안희정 지사는 SNS 사건 터진후 역풍 맞고 있구요.

물론 단기간이니 그리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부정부패 사건 같은 큰 이슈 없으면 이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으리라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2:28
수정 아이콘
호남은 최고치 경신했다죠.
어대문이 현실로 오고있네요.
17/03/23 12: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경선나왔던 사람들 하나하나 제 맘속에 멀어져 갔습니다.
문재인 / 최성 두명 남았는데, 둘다 지지합니다.
LightBringer
17/03/23 12:32
수정 아이콘
최성 시장은 여러모로 점수 많이 따고 가는것 같네요.
당선 못 되도 경선 참여비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프로취미러
17/03/23 12:32
수정 아이콘
거의 지옥에서 온 청부업자 수준...크크

그만해... 안지사의 멘탈 HP는 이미 0이야....
17/03/23 12:36
수정 아이콘
4억 너무 뽕뽑을려하네
17/03/23 12:41
수정 아이콘
이미 4억 보다 훨씬 더 많이 얻어냈죠. 어마어마한 광고효과를 봤으니...
17/03/23 12:45
수정 아이콘
최성은 문재인 카케무사 노릇 하려고 경선 나왔냐는 프레임 나오겠네요 또.
이분이 나중에 어떤 정치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보면 가장 경선의 품격을 지키고 계신 것 같습니다
17/03/23 12:45
수정 아이콘
최성화이팅
17/03/23 12:48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들이 자폭하는 사이 착실히 점수를 쌓아가네요. 본인 입지 확보 제대로 하는 느낌
타타리17
17/03/23 12:50
수정 아이콘
최성이랑 문재인이랑 토론할 때 문재인 후보가 계속 거론해왔던 치매전문병원 에 대해서 최성 후보가 치매 뿐만이 아니라 고령화 사회인만큼 노인전문병원이 필요하다 그러고 문재인이 고개를 끄덕이는데

내가 보고싶었던 경선은 이런거지 더러운 네거티브가 아닌데..
17/03/23 12:57
수정 아이콘
문재인만 안건들였으면 최성이란 사람이 껴들 자리가 없었을텐데
17/03/23 12:59
수정 아이콘
안 이의 지금과 같은 삽질 + 최성의 지금과 같은 포지션 and 비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다음 대선 민주당 후보에 최성이 강력히 거론될 것 같기도 합니다
17/03/23 13:03
수정 아이콘
진짜 최성 후보는 이번 4억이 아깝지가 않죠. 본인 홍보효과가 4억보다 훨씬 크거든요. 이대로만 계속 쭉 간다면 차기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안희정이 아니라 최성일거라고 봅니다.
17/03/23 13:06
수정 아이콘
위치선정 및 전략이 너무 훌륭해서 다음이 더 기대되긴 하네요.
순규성소민아쑥
17/03/23 14:14
수정 아이콘
진짜 듣도보도 못한 최 머시기?에서 최소한으로 잡아도 민주당 지지자 대다수에게 이름을 알렸으니...게다가 이미지도 괜찮게 박혔죠.
4억이 아니라 40억은 뽑은 것 같습니다.
레일리
17/03/23 18:09
수정 아이콘
내년 경기도지사 노리시는것 같던데, 이재명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굉장히 해볼만한 상황이 됐습니다 크크
17/03/23 13:09
수정 아이콘
뭔가 주식 잘하시는 분..

치고 빠질때를 정확히 아네요
덴드로븀
17/03/23 13:12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70323111828882
이정도면 그냥 그까짓거 어대문합시다...
17/03/23 13:20
수정 아이콘
삼성등으로부터 정치자금 개인 유용 이부분은 잘 이해가 안되요? 삼성한테 돈 받았나요?
꽃보다할배
17/03/23 13:38
수정 아이콘
최성 이 분은 오히려 어대문되면 통일부 장관이라도 하실 기세이신듯...고양시장에 DJ시절 대북도 담당하셨다니...아님 경기 북부 지사 하시려나...이정도 인지도 올린거면 4억 전혀 아깝지 않죠
호날두
17/03/23 13:56
수정 아이콘
내년 지방선거 때 경기도지사 남부, 북부로 나눠지나요?
아마도 내년에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로 나오지 않을까요? 고양시장 재선 상태니..
지금 경선에서 이재명 시장, 안희정 지사 뚜까 패는 것도 미래의 경쟁자들에 대한 사전 견제라고 생각되고요 크크
토야마 나오
17/03/23 14:05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고양시는 경기도를 남북으로 분리하는거에 부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17/03/23 14:09
수정 아이콘
고양시가 경기 북부에서 잘 나가는 몇 안되는 도시라 경기도가 남 북으로 나뉘면 제일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서 최성 시장은 별로 내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호날두
17/03/23 14:14
수정 아이콘
꽃보다할배 님께서 "경기 북부 지사 하시려나" 라고 하셔서 뭔가 바뀐 부분이 있나 싶어서요~
꽃보다할배
17/03/23 14:16
수정 아이콘
논의는 된다고 합니다 땅떵이 규모나 인구 경제력으로 보면 서울도 넘어서 그럴지도
엔조 골로미
17/03/24 03:26
수정 아이콘
근데 남북부차이가 서울의 강남강북차이보다 심해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실제로 의정부 지역 정치인들 말고는 주장하는 사람이 없는거로 알고 있어요 동서로 가르는게 더 낫다고 하더군요 크크;;
흥함냉면
17/03/23 14:01
수정 아이콘
최성 시장님 한국을 고양이와 집사의 국가로 만들어주십쇼
-안군-
17/03/23 14:18
수정 아이콘
최성 시장님 이정도면 본전 뽑은고양!!
루키즈
17/03/23 14:53
수정 아이콘
4억 40억 그 이상 뽕뽑고있는고양!
17/03/23 16:10
수정 아이콘
최성의 사람됨은 알 수 없지만
어느시대든지 세상에 인물이 없지는 않습니다
단지 시대의 적폐에 밀려 드러나지 않는 여건이었던 것 뿐이죠..
쭉정이들을 계속 솎아내다보면 인물은 드러내기 마련이고
이번 경선을 통해 이재명이고 안희정이고 쭉정이임이 증명되면 걸러져 나가면 되는 것이고..
이후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준비하면 되는 것이죠..
그럼 이번 경선에 중심을 잃지 않는 행보를 보이는최성이 그 새인물이 될 수도 있겠고요..

물론 이건 이명박근혜 새누리부역자 청산이 선행되었을때 이야기입니다
더 중요한 과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쭉정이를 솎아내겠다며 덤비는 자라면
그 또한 욕심에 눈이먼 쭉정이에 불과할 뿐이라는 걸 꼭 기억해야만 할겁니다
지바고
17/03/23 21:07
수정 아이콘
제대로 홍보하고 있네요 크크
2,3위 입장에서야 미치겠죠. 왜 1위를 안 공격하고 자기들을 공격하냐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최성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최선은 당연히 2,3위를 공격해서 그 자리를 노리는 거거든요.
틈새시장을 잘 노리고 포지셔닝 잘 한듯 싶어요.
17/03/24 08:16
수정 아이콘
백석동 싱크홀빼면 고양시정도 잘 한편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82 [일반] 외부자들에 나온 안희정을 보고 [33] Jun9115315 17/03/23 5315
2081 [일반] 국민의당 경선 현장투표 일정과 장소가 공개되었습니다. [22] 어리버리4392 17/03/23 4392
2080 [일반] 굽시니스트의 만화 '안빈낙도' [3] 마징가Z4077 17/03/23 4077
2078 [일반] 이재명 시장측도 터지고 있습니다. [54] 세인8469 17/03/23 8469
2077 [일반] 개헌 결선투표제는 어떨까요? [28] lolicon3051 17/03/23 3051
2076 [일반] 최성"약속 어기면 광주토론 폭탄발언하겠다" + 오늘자 리얼미터 [32] Lv38306 17/03/23 8306
2075 [일반] 김진태 “세월호 인양 반대? 지금은 아냐…세월호 7시간, 검찰 수사 대상 안 돼” [28] ZeroOne4773 17/03/23 4773
2073 [일반] 술자리 정치이야기 [88] 켈로그김5553 17/03/23 5553
2072 [일반] 이재명 측 "경선 유출, 조직적이고 의지적…근거있다" [48] 덴드로븀5952 17/03/23 5952
2071 [일반] 자한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개헌안이 확정되었습니다. [137] 아이오아이9223 17/03/22 9223
2070 [일반] MBC "문재인, 공영방송 장악 시도 중단하고 비방 사과하라" [68] ZeroOne8186 17/03/22 8186
2069 [일반]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자유한국당 탈당... 더불어민주당 입당 [40] Davi4ever7647 17/03/22 7647
2068 [일반] 민주당 부산 경선 현장 투표서 문재인 압승 [61] 트와이스 나연9552 17/03/22 9552
2067 [일반] 유승민 세월호 인양 입장문.jpg [54] 군디츠마라7014 17/03/22 7014
2066 [일반] 정유라가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4] galaxy3180 17/03/22 3180
2065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57] 홍승식6770 17/03/22 6770
2064 [일반] 문재인 아들이 아버지 위해 급하게 만들어준 선거 영상 [93] ZeroOne7118 17/03/22 7118
2063 [일반] [유머] 반크나이트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2681 17/03/22 2681
2062 [일반] pgr21에서 정책토론회를 연 다음 각 정당의 유력대선후보들에게 질의회신을 해보면 어떨까요? [15] 도깽이2033 17/03/22 2033
2061 [일반] 문재인을 키운 8할은... [23] 로빈5901 17/03/22 5901
2059 [일반] 더불어 민주당 경선 투표하고 왔습니다. [17] 라라 안티포바3785 17/03/22 3785
2058 [일반] EBS 대선주자 여론조사 및 각 대선주자들의 교육정책 [7] 타테이아3265 17/03/22 3265
2057 [일반] 불펜투수 안희정 [11] 유유히3668 17/03/22 36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