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22 15:42:02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손혜원 "김종인 대표 비례 2번에서 14번으로 옮긴 것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나신 듯."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12737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김종인 대표의 사퇴 논란과 관련해  “비대위원들이 2번에서 14번으로 옮겼을 때 화가 났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평소 성정 같았으면 (김종인 대표가) 어제(21일) 사퇴를 했을 것”
“명예가 중요한데 그런걸 건드려 놓으니까 못참으시는 것 같다”
“어제 김 대표와 통화는 했지만 감정이 좋지 않으셨다”

라고 말했는데



김종인의 인터뷰나 주변 이야기들을 들어봐도


김종인이 화가난건 확실히 자기 2번 공천하자 노욕이니 뭐니 하는 소리때문에 화가난거 같네요.


김종인 생각에는 문재인도 비례 2번 주겠다고 제안했었고 자기도 비례대표 안하겠다고 대놓고 말한적은 없는데 2번 했다고 사람들이 노욕이다 뭐다 하니 거기서 뚜껑이 열린거 같습니다.


문제있는 비례대표들이나 a그룹 b그룹 c그룹 나눈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걸 보면 본인이 강하게 요구한건 아니고 다른 비대위측에서 그렇게 일을 진행한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김종인은 비대위에서 꽂은 비례대표중 자신이 직접 아는 사람은 2명뿐이라고 했죠.


김종인과 손혜원의 통화내용을 보면

그 통화내용은 첫번째 김종인위원장이 추천한 비례후보는 자신을 포함하여 단 3명뿐이다.(이건 당헌당규를 보수적으로 해석해도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대표권한이입니다.

두번째는 그 이외 A에 속한 7명은 자신이 모르는 인물이다라는거죠. 즉, 이들을 넣은건 자신을 제외한 비대위원들이다라는 거죠.

거기에 A, B, C로 블럭투표는 김종인도 중앙위에서 통과되지 않을거다라는 반대의견을 표명하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온걸 보면 김종인도 다른 7명의 비례대표와 블럭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2215123996745

김종인이 중앙위의 비례대표 관련 결정에 대해서는 "중앙위 결정사항은 당헌대로 했다니까 그 결과에 대해 알아서 하실거라 믿기 때문에 특별한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은걸보면 중앙위에는 반감이 딱히 없는거같고



문제는 비대위가 김종인이 노욕발언 듣고 삐져서 빠져있는동안 자기들이 꽂은 비례대표들은 지키고 a그룹 b그룹 c그룹 블록나눈건 수정없이 그냥 김종인 2번만 14번으로 바꾼 걸 협상안이라고 들고 왔고



여기에 김종인이 대놓고 빡친걸로 손혜원은 보고 있네요.



비례대표 2번에 노욕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자기 빠진 비대위는 2번을 14번으로 바꾼 걸 중재안으로 들고 오고 여기서 진짜 제대로 삐진듯..


.
김종인은 자신을 포함한 3명의 비례후보를 추천했고, 그 회의에서 다른 비대위원들에 의해서 7명의 상위순번후보들이 추천되었으며 이들이 당헌당규에 규정된 중앙위에서의 투표를 통해 도덕성 문제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위해 블럭투표를 명시했는데

중앙위에서 이러한 비대위안에 대하여 강력한 반발이 나오자 반발의 핵심을 비켜가도록 김종인이 없는틈을 타

김종인의 비례2번만 마치 문제의 핵심인양 그것만 14번으로 바꿔서 중재안을 제시한거죠. 다른건 그대로 다 냅두면서요.




여기에 김종인이 대놓고 폭발해서 중재안 안받고 블럭 다 폐지하고 문제되는 비례의원 제외하고 당헌당규대로 투표하자고 했죠.

그렇게 해서 투표한 중앙위에는 아무런 논평이 없고 계속 2번가지고 노욕이라고 했다고 흥분하고 비대위가 14번 바꾼것에 대해 화를 내는걸보면 분노의 초점은 중앙위가 아니라 비대위인걸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rnardeschi
16/03/22 15:46
수정 아이콘
2번에서 14번으로 바꾸자고 제안한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기에 그랬는지.
나이브해도 저런 나이브한 사고를 할수가 있나.
딱 초-중학교시절 문제 해결방식
바밥밥바
16/03/22 15:55
수정 아이콘
관계자에게 이야기 들으니

- 김종인은 대표권한으로 본인 2번에 자기사람 3명 꼽는거를 알려줌
- 거기에 비대위원들이 자기들이 넣고싶은 사람 줄줄 넣어서 명단 김종인에게 보여줌
- 이대로 발표하면 난리난다고 언질
- 비대위에서 우리가 중앙위를 설득해보겠다고 함
- 중앙위가서 대판 깨지고 김종인이 시킨거냐고 비대위 비난
- 일이 커지자 그냥 내버려둠
- 반발이 거세자 중앙위를 누그러트릴 맘으로 비난받는 김종인위원장만 14번으로 수정
- 비대위가 이걸 다시 위원장에게 들고갔더니 자신을 모욕하는 거냐고 노발대발
- 중앙위 만나보니 몇명 문제있는 인사가 있다는게 제일 큰 문제
- 김종인 위원장도 이견없이 받아들이고 지금의 비례대표 명단 확정

대충 이런각인듯 하네요
결국 비대위원(아마 박영선을 주축으로)들이 머리굴리다가 김종인할배를 엄청 건드려놓은 모양새인듯 하네요.
지금은 비대위원들 대판 깨지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바라
16/03/22 15:55
수정 아이콘
김종인 뺀 나머지 비대위는..
김종인을 14번으로 미루더라도 지들이 추천한 비례를 지키고 싶었던건데..

안 그래도 2번 넣은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것 땜에 빡쳐있는데
비대위가 지들 몫지키겠다고 자기 14번으로 미룬걸 대안이라고 가져오니.. 더 빡친거군요.
16/03/22 15:55
수정 아이콘
진짜 어느 (비속어로 쓰고 싶지만)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일욜에 김종인 2번인거 보고 기가 찼는데
그걸보고 14번으로 바꾸자고 하는 비대위를 보며
김종인 편이 될뻔 했네요.

비례는 대안이 있어 다행이에요 정말
MoveCrowd
16/03/22 15: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표씩이나 되는 사람이
화가 났다고 땡깡이나 피우는게 참...
사람이 늙으면 애가 된다더니

비대위랑 문제가 있으면 비대위하고 싸울 일이지 당 전체에 피해를 주는게 박근혜도 안저러겠네요.
공허진
16/03/22 16:30
수정 아이콘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외부인사가 저정도도 안하면 말 안듣죠.
당원들이 경선해서 뽑은 당대표한테도 막말하는 인간들인데요
MoveCrowd
16/03/22 16:39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공략한다는 중도층 사람들에게 이미 이번 사태로 새누리당이나 똑같다는 취급 받게 되었습니다. 김종인 개인의 승리일지는 몰라도 지지도 상으로는 모르겠네요.

이글 보는 사람들이야 박영선 욕하겠지만 대다수는 굳이 그렇게까지 모르거든요.
공허진
16/03/22 16:45
수정 아이콘
선거전까지 여러곳에서 박영선이 씹힐테니 알 사람은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대선까지 가려면 이렇게 깽판쳐서라도 더민주 트롤러들 단속해야죠
MoveCrowd
16/03/22 17:26
수정 아이콘
김한길이 그 깽판을 치고도 딱히 중도 혹은 정치 무관심층에게 정청래만큼 안좋은 이미지가 아니죠.
공허진
16/03/22 17:36
수정 아이콘
????? 김한길을 왜 언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관심층은 정청래가 누군지도 몰라요 뭘 알아야 이미지가 있죠
MoveCrowd
16/03/22 17:50
수정 아이콘
박영선도 김한길처럼 남을 공산이 크다는거죠.
무관심층도 뉴스 헤드라인은 봅니다.
막말 정청래는 알려져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컷오프도 됬죠.
16/03/22 15:59
수정 아이콘
근데 역시 변명하는 것보단
상대방의 실수가 있는 경우엔
"아 그래? 그럼 잘해봐." 하고 때려치는게
더 효과가 좋기는 하네요.

이거 김종인이 하나하나 다 변명했으면 안믿었을듯요.
지르콘
16/03/22 15:59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05908
관련인터뷰입니다.
자신이 비대위에서 경고를 했지만 알아서 한다고했던 비대위원들에 대한 이야기과 .
샐프 2번 공천이라고 모욕을 주는것에 대해 화가 나있다는 입장을 밝히고있네요
16/03/22 15:59
수정 아이콘
원흉은 박영선 계파의 비대위였군요. 다른 계파 다 사라지니 본인이 실세다 이렇게 여긴건가.
16/03/22 16:53
수정 아이콘
시베리아 호랑이가 사라진 자리엔 암사자가 최강이죠.
뻐꾸기둘
16/03/22 15:59
수정 아이콘
비대위가 14번으로 바꾼건 멍청한 짓이긴 했죠. 덕분에 김종인이 탱킹해서 문제있는 인사들 비례 무혈입성 하겠네요.

이제 새누리 논문 표절로 깔 생각은 하지도 말길.
MoveCrowd
16/03/22 16:00
수정 아이콘
문대성은 탈당조치라도 됬었지 말입니다.
아틸라
16/03/22 16:00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 추천인사에 비례 1번같은 문제인사가 없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해볼 것 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칸막이 정치인지 꼬리자르기인지.. 어느 쪽이든지 한숨만 나오네요.
에버그린
16/03/22 16:03
수정 아이콘
Q : 박종헌 전 참모총장의 경우 아들이 비리업체 취업문제가 불거졌다.
A : “그건 내가 무슨 수사기관도 아니고 몰라.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이제 드러나서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

김종인도 완벽한 인간은 아닌지라 논문표절에 대해선 잘 몰랐을수 있고 알아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겠죠.
아틸라
16/03/22 16:12
수정 아이콘
알고나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면 더 문제인데요..
아 진짜 괜히 정치에 관심가진것 같네요. 국민당 나가고 우클릭하며 지지율 올리며 간만에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는데 요즘 행보를 보면 진짜 파국이 우려될 정도입니다.
에버그린
16/03/22 16:14
수정 아이콘
그게 뭐 김종인의 한계죠..
16/03/22 16:00
수정 아이콘
역시 비대위가 진짜 원흉이었네요
미네기시 미나미
16/03/22 16:02
수정 아이콘
역시 박영선
16/03/22 16:03
수정 아이콘
박영선 클라스..
Judas Pain
16/03/22 16:05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이익도 아니고 김종인도 받을 수 없는 비대위 중재안 보고 암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에버그린
16/03/22 16:07
수정 아이콘
그 중재안이면 김종인을 희생양 삼아 자기들이 추천한 비례7명은 다 꽂아 넣을수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김종인이 그냥 까버리고 중앙위에서 투표하게끔 해버려서 나가리가 됐지만
Judas Pain
16/03/22 16:25
수정 아이콘
7명은 아니고 김종인 맞춰준다고 1,2위로 올린 둘, 문재인 영입인사인 문미옥, 대변인 김성수 그리고 문재인 영입인사이면서 강제로 꽂을 필요 없어 보이는 이수혁 뺀 1명 김숙희 정도는 비대위 내부 주동자들의 심중에 있었을 거라 보는데, 중재안 모양새는 대표가 14번으로 양보하고 대표추천권 3장->7장으로 확장이니까 언론에 흘리고 김종인에게 중재안 보고하면서 김종인과 우리 구미에 맞게 조정 가능하다는 구상이었겠죠. 그런데

뭔 생각으로 그걸 김종인이 받을 거라 판단하는지 모르겠어요. 참 민주당 지도부스러운 협상이었습니다.
16/03/22 16:10
수정 아이콘
대충 내용을 보니까 비대위가 몇일간 잡음을 일으킨 원인이네요. 어휴 노답들...
16/03/22 16:10
수정 아이콘
(mbn 속보) 김종인 참석한 비대위 회의중 박영선 먼저 퇴장... 이라고 나오네요. 정말?!
어리버리
16/03/22 16:14
수정 아이콘
크크 할배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셨군요.
세종머앟괴꺼솟
16/03/22 16:11
수정 아이콘
요 며칠간 보니 김종인도 김종인인데 역시 명불허전 민주당입니다. 도저히 지지를 할 수가 없게 만듭니다 쯔
Polar Ice
16/03/22 16:14
수정 아이콘
비대위 위원장이 비대위원들한테 휘둘린다는 얘긴가요? 비대위원들 잘못이고 비대위원장은 문제가 없는쪽으로 가는 모양새네요. 비례대표 바뀐건 없고 그 공군총장 하셨던분만 빠진거 같은데 비례대표 선정 자체에 달라진 점은 어떤게 있나요?
End.of.journey
16/03/22 16:52
수정 아이콘
비례대표 바뀐건 없는데, 중앙위에서 당헌에 따라 투표하면서 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비대위가 당선권에 밀어넣었던 후보 중 몇 명이 당선권 밖으로 밀려났고,
당선권 밖에 있던 후보들 상당수가 당선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공허진
16/03/22 16:23
수정 아이콘
딱봐도 언플하는 모양새가 문재인 당대표할때 친노패권드립 치면서 흔들기 할때 모양새여서 더민주 인간들중 누군가가 탐욕 부리는 각이 었습니다.

요 며칠 동안 선거게시판 다시 보면 이불킥할 분들 많겠네요.
저런 상투적인 탐욕언플에 휘둘려서 새누리를 찍겠다질 않나 지지 철회하자고 선동하질 않나
16/03/22 16:24
수정 아이콘
뭐 그 사람들도 결국 김종인과 한편이라고 할테니 아무렇지도 않으실꺼같군요
하심군
16/03/22 16:28
수정 아이콘
마음 상하신 건 이해하겠는데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원래라면 민주적으로 하는 게 맞긴 해요
공허진
16/03/22 16:42
수정 아이콘
나무라지 않을 수 없는게 말이죠
더민주 몇명의 언플 예상했다가 '이분 민주당 지지자 아닌듯',
'그렇게 행동하면 직원소리 듣는 분들이랑 같은 취급당함' 소리를 듣지않나
어제 이때다 싶어서 분탕질 치는 분들을 많이 봐서요.
정작 언플 걷히니까.
태세 전환한 분도 보이고 언플하게 냅둔 김종인 탓이다 도 보이고 잠수탄 분도 있네요.
정치경제학
16/03/22 16:28
수정 아이콘
청년 팔아먹은 비례...
하심군
16/03/22 16: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김빈정도는 챙겨줄 수 있지 않나싶은데 더민주 전체를 통틀어서 청년비례에 관심 가지고 있는 의원이 김광진 장하나 둘 뿐이라...씁쓸하죠.
펠릭스
16/03/22 16:36
수정 아이콘
전 김종인 너무 좋아요.

민주당이 정치에서 지는 이유는 만만해서 입니다.

뒷 보복이 없으니 종변도 총질에 같은편도 총질에 다 총질하지요.

이런 분위기에서는 박영선이 사라져도 또 다른놈이 나올겁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진짜 차기 대선에 문재인이 되던 안철수 박원순이 되던 칼바람 한번 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균형이 맞춰지지요.
Judas Pain
16/03/22 16:48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

박원순이 칼춤은 제일 잘 출거 같네요.
16/03/22 16:45
수정 아이콘
.
공허진
16/03/22 16:49
수정 아이콘
언플에 휘둘리는거 보면 새누리 콘크리트만도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리버리
16/03/22 16:51
수정 아이콘
국회와서 비대위원들 신나게 갈구고 박영선은 아예 위원회장에서 내 쫒은 다음에 회의 끝나고 아무 말도 안한채로 쿨하게 퇴장. 크크.
기자가 한마디 했더군요. "에이씨 기사 어떻게 쓰라고!"
16/03/22 16:55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이불킥 하실 분들이 한둘이 아닐 것 같은데요 크크

빅픽쳐 인정합니다.
꾹참고한방
16/03/22 16:59
수정 아이콘
쫒아낸게 맞나요?
어리버리
16/03/22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하긴 합니다. 정황상 쫒아낸거 같긴하지만...
16/03/22 16:58
수정 아이콘
말없이 떠났고 곧 대변인이 기자회견한다는군요.
16/03/22 17:01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 방송 좌표 없나요?
opxdwwnoaqewu
16/03/22 17:03
수정 아이콘
답은 [일보판] 이다
에버그린
16/03/22 17:03
수정 아이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230806612585944&DCD=A00602&OutLnkChk=Y
더민주 "김종인, 지금까지 사퇴의사 밝힌 적 없다"(속보)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금까지 사퇴 의사를 밝힌 적 없으며 오늘 정상적으로 비대위 의결을 했다”고 말했다.


사퇴 의사 없이 그냥 박영선 내쫒고 정상적으로 비대의 의결을 했다는군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2825803
[속보] 비대위 "김종인, 비례대표 수정안에 사인"

박영선 비대위에서 쫒아내고 비례대표 수정안 사인도 했네요.
16/03/22 17:04
수정 아이콘
디테일은 모르겠지만 머리속에 능구렁이는 진짜 많이 들어앉아 있군요.
조아세
16/03/22 17:05
수정 아이콘
캬 박영선 내쫓았다니! 사이다네요!!
캬옹쉬바나
16/03/22 17:05
수정 아이콘
헐...그렇다는 것은 화는 났지만 사퇴하겠다고 한 적은 없는데, 언론에서 맘대로 떠든 것이라는 건가요;;
VinnyDaddy
16/03/22 17:0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용납할 수 없다" "소회를 밝히겠다"고만 했을 뿐 "때려치겠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긴 하네요.;;;;;;
파란만장
16/03/22 17:0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 할배 츤데레 스탈 쩌네요
16/03/22 17:08
수정 아이콘
그 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됬군 잘됬어가 된 건가요 크크크 아 진짜 요즘 선거판이 왠만한 예능보다 꿀잼이라 눈을 돌릴수가 없군요 크크 어쨌건 박영선 엿먹인건 사이다니 갓종인 인정합니다.
공허진
16/03/22 17:39
수정 아이콘
어제 선거게시판에서 댓글보다 걸린 암이 나았습니다 푸하하하하하
아틸라
16/03/22 17:06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 사퇴의사 없다네요. 이제 선거에 집중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하는 행태가 정말 맘에 드럽게 안드는 노인네지만 지금 나가면 이번 총선은 끝장이고, 선거가 끝나기 전까진 믿어줘야겠죠.
블리츠크랭크
16/03/22 17:07
수정 아이콘
사퇴안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 중앙일보
블리츠크랭크
16/03/22 17:09
수정 아이콘
개판날걸 깨달고 이참에 비대위를 조지면서 누군가 (아마도 박영선)를 저격하려고 판을 짠 빅픽쳐일까요 크크크
에버그린
16/03/22 17:10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으로 문재인이 득점했네요. 모든 사태를 잘 수습한 일등공신으로...
아틸라
16/03/22 17:13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 사퇴하고 문재인 어쩔수없이 재등판하고 언론의 비토에 총선 끝장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다행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66 [일반] 김종인 자택 돌아와..비대위원들과 회동 시작 + (추가)더민주 비대위원 일괄 사의표명 [32] ㈜스틸야드5318 16/03/22 5318
1165 [일반] 김용판 "부정선거 자행됐다" [42] 허저비5034 16/03/22 5034
1164 [일반] 오세훈의 청년층 비하 발언 [49] 앙토니 마샬4467 16/03/22 4467
1163 [일반] 저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철수에 대해서요 [40] 능숙한문제해결사3993 16/03/22 3993
1162 [일반] 비례대표 막장드라마 다음편 예고.... [25] 에버그린4359 16/03/22 4359
1161 [일반] 유승민 지역구에만 뿌려진 北 삐라 [43] 로빈5508 16/03/22 5508
1160 [일반] 새누리당 비례명단 발표입니다 [49] 능숙한문제해결사4209 16/03/22 4209
1159 [일반] 뉴스타파에 몰려간 어버이연합 + 이병우 학과장의 해명 [28] 어강됴리4363 16/03/22 4363
1158 [일반] 정의당의 안보공약 [36] 어강됴리3857 16/03/22 3857
1156 [일반] 더민주 "김종인, 지금까지 사퇴의사 밝힌 적 없다"(속보) [198] 아리마스10330 16/03/22 10330
1155 [일반] 더민주 경기도당, 국민의당·정의당에 '야권연대' 제안 [7] 로빈2321 16/03/22 2321
1154 [일반] 가벼운 선거 소식 : 오세훈 전 시장의 여동생이 더불어민주당 비례 신청 [14] 하루빨리3272 16/03/22 3272
1153 [일반] 손혜원 "김종인 대표 비례 2번에서 14번으로 옮긴 것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나신 듯." [63] 에버그린6920 16/03/22 6920
1152 [일반] 수원에 15년쯤 살아본 30대가 본 수원 선거 전망 [29] shadowtaki3444 16/03/22 3444
1151 [일반] 손혜원 "당이 잘못한 일이므로 김종인 대표에게 사과해야 한다" + 비대위 표창원의 사과문 [64] Igor.G.Ne5137 16/03/22 5137
1150 [일반] 왠지 더민주당에서 앞으로 자주 보게될 전략 - 당근과 채찍 [67] 바밥밥바6119 16/03/22 6119
1149 [일반] '공천취소' 정용화, 국민의당 당사 앞에 도끼 놓고 항의 [32] 로빈4777 16/03/22 4777
1148 [일반] 충북 한대수 새누리 탈당 후 무소속 출마.gisa [6] 삭제됨3525 16/03/22 3525
1146 [일반] 김종인 비대위 대표직 사퇴? [91] 에버그린8793 16/03/22 8793
1145 [일반] 인천, 더민주 - 정의당 단일화 ‘눈앞’ [37] 로빈3707 16/03/22 3707
1144 [일반] 창원성산 노회찬-허성무 후보 단일화 합의했습니다. [39] 어리버리3743 16/03/22 3743
1143 [일반] 김종인 선임에 대해 말이 있네요 [26] 능숙한문제해결사2972 16/03/22 2972
1142 [일반] 더민주당 비례대표 투표결과가 나왔네요... (수정) [25] 표절작곡가6473 16/03/22 64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