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8/07 00:5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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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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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T vs P] 삼룡이 먹기 힘든 맵에서의 삼룡이 방어기술,저그전 한방싸움 마인의 활용과 7빌드 |
파이썬 처럼 삼룡이 먹기 힘든 맵의 경우 2팩에서 아머리 올리면
4팩에서 삼룡이 먹을 때 달려오는 토스의 병력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란의 대처법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파이썬 같은 맵 뿐만 아니라 어느 맵이든지 삼룡이 먹을 때 쉽게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우선 4팩까지 늘리고 커멘드 짓고나서 본진과 앞마당에 마인+터릿으로 토스의 드랍류를 방어해놉니다.
마인+터릿으로 방어막을 쳐놓아야 본진과 앞마당의 탱크를 삼룡이 쪽으로 빼도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한편 벌처는 토스가 삼룡이 먹는 타이밍에 삼룡이 먹으러가는 프로브 잡는 등의 견제를 꾸준히 해주면서
삼룡이 커멘드 짓고 마인+터릿 방어막이 놓아지는 순간부터 탱크를 삼룡이 라인 쪽으로 이동합니다.
커멘드가 완성될 때 즈음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커멘드를 지을 때 부터 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커멘드가 완성될 때 즈음해서 가면 바리케이트 치고 탱크와 벌처 자리잡는 도중에 뚫리기 십상입니다.
첫진출 때는 탱크를 앞마당 앞쪽 정도까지 진군하고 scv3~4기 정도로 앞마당 앞쪽을 터릿과 서플라이로 막아버립니다.
바락과 엔베도 막으러 가고요.
그러면서 탱크 추가되는데로 삼룡이 라인 쪽으로 전진시키고 5,6번째 팩토리부터는 삼룡이쪽 바리케이트로 삼습니다.
이런 식으로 서플라이와 팩토리를 분산시키면 나중에 아비터 리콜이 떨어져도 피해가 분산될 수 있는 장점이 잇습니다.
또한 벌처는 4~5기 정도 센터부근과 맵 곳곳에 마인을 심어두면서 토스가 삼룡이 뚫으러 병력 빼는 타이밍을 노렸다가 토스 본진에 기습합니다.
파이썬의 경우 삼룡이 쪽에 바리케이트를 칠 때 삼룡이와 앞마당의 중간정도 되는 부분은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파이썬 6시의 경우 지어지기는 하지만 공간이 충분치 못해서 제대로 바리케이트를 칠 수 없습니다.
바로 그 지점 앞에 마인을 집중으로 매설하고 그 지점을 벌처와 탱크라인의 중심점으로 삼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면 2팩에서 아머리를 올리더라도 4팩에서 삼룡이 먹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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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8/09 간단한 저그전 팁 추가>
저그전에서 한방싸움 할 때 마인의 활용 팁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기본적인 팁이라서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원팩이든 투팩이든 가능한 전략인데, 마인의 활용은 당연히 투팩일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진출을 2탱이나 4탱 때 하면서 4~6탱까지 뽑고 벌처 마인으로 전환합니다.(원팩일 때는 2탱에서 전환해도 괜찮습니다.)
팩토리 렐리를 탱크에 찍어주면서 저그 앞마당쪽에 자리잡은 다음에 마인을 후방에 배설하면
사방에서 쌈싸먹으러 오는 저그를 쉽게 커바할 수 있습니다.
혹은 빈집털이 방어 용으로도 유용합니다.
이런식으로 벌처를 뽑으면 투팩투스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5바락에서 팩토리 올리는데 좀 늦게 올리기 때문에 더욱 충분하고요.
그리고 7스포닝이나 7바락이 찌르기 후에 앞마당 가면서 유연한 경기가 가능한 마지노선입니다.
그러므로 7스포나 7바락을 하면 한타이밍 빠르게 찔러서 상대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고 그렇다고 올인도 아닌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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