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2/29 23:28:08
Name 보라도리
File #1 온니뮤탈2.rep (0 Byte), Download : 385
File #2 온니뮤탈.rep (0 Byte), Download : 400
Subject [Z VS P]토스 더블넥시 온니 뮤탈 후 목동체제 전환 빌드
안녕하세요 요즘 대토스전 저그 전략이 없는거 같아서 꽤 올드틱한 빌드지만 재가 자주 애용 하는 빌드 하나 소개 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이 빌드가 꽤 유명해서 이미 퍼진거라 재가 뒷북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의 온니 뮤탈 후 목동체제 급전환 빌드는 상당히 불안한 빌드중에 하나인 토스전 대 온니 뮤탈 빌드를 좀더 안전하고 유용하고 운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빌드 인데요

일단 요즘토스의 80~90프로가 더블넥을 하니 그 맞춤 운영인데 빌드 순서는 상대가 그냥 더블넥만 하면 되거나 12드론 빌드만 타면 됩니다. 하 너무 대책없는 설명이긴 하지만 그냥 12드론 앞마당을 먹든 12선스포닝이후 해처리 이후 3해처리 빌드 를 타는데요. 그냥 무난하게 저글링 늦게 뽑고 3해처리나 좀 저글링 빨리 뽑아서 상대방 토스 캐논강제하는플레이나 둘다 괜찮기떄문에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3해처리 빌드 를 타면서 타스타팅앞마당 개스 멀티를 먹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 빌드의 핵심은 4개스 이 멀티를 반드시 먹어야 하고 무난하게 지켜야 하는거죠
가장 좋은 방법이야 상대방이 그 멀티를 모르는 방법 이지만 모를리가 없으니 막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성큰 을 틈나는 대로 짓습니다 경기 끝날떄즈음에 보면 앞마당 성큰 갯수는 기본 10개 많으면 15개 정도 되더군요.. 러커 필요 없습니다 물론 성큰2~3개 박고 그타이밍에 멀티를 확인한 토스 유저라면 어떻게든 액션이 올껀데 대부분이 다템 인데 이경우에는 가볍게 오버로드 띄워주거나 스포어 하나 박으면 되지만 그냥 안전하게 스포어 를 추천합니다 어짜피 챔버는 꼭 필요한 빌드이기 떄문에..

온니 뮤탈 운영법은 경기를 뮤탈로 끝낸다 라는 생각 보다는(물론 빈틈이 있으면 끝내도 좋습니다만) 4개스를 여유 있게 먹으면서 그 4개스의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잘된 뮤탈의 기동성을 이용해 상대방을 이리 저리 흔들어 주면서 무난히 하이브 가면서 그동안 꼼꼼히 해주던 챔버 업그레이드 로 목동 으로 유연하게 변환 되게 하는 밑거름(?)이라는 생각으로 운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 빌드에서 요구되는 요소는 막 글로 적어 놓으면 거창하지만 그저 약간의 조취만 취하면 됩니다.
1.저글링 4~5기로 상대방의 멀티 지점을 꼼꼼히 패트롤 시켜주시구요
2.미네랄은 성큰과 해처리 짓는데 아낌없이투자 하고 개스는 오직 뮤탈 방업과 지상군방업그레이드에 투자하라
3.성큰은 내 본진앞마당과 멀티 앞마당에 기본 13개 이상은 짓는다는 생각으로 아낌없이 건설 하라
3.왠만하면 가디언 체제로 변환은 비추 차다리 그 가스로 울트라에 투자 권장,상대방 다수 커세어로 반격시 짜투리 뮤탈로 약간의 디바우러 변태 권장
4.상대방이 앞마당이나 멀티로 한방 병력 이글이글 몰아 쳐들어 올시 일단 뮤탈로 같이 성큰으로 방어 하지 말고 아콘에 바로 녹기떄문에 성큰으로 아콘 일점사 하는 센스! 리버로 성큰밭을 뚫으려고 할시에는 3배럭 원팩 올인 빌드의 탱크 같은 존재이다 온니 뮤탈3~4부대로 리버 1~2기 잡을려다가 아콘이나 템플러 한테 볶음 당하면 난감하니 한부대 규모로 리버 커팅 플레이 해도 충분하니 벼룩잡을려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경우는 없도록 하자!
5.상대방이 쳐들어갈려는 액션신을 보일떄 그쯔음에 싸인 뮤탈 2~3부대 규모로 본진이나 앞마당 넥서스 강제 공격이나 주요 건물 파괴 공작 플레이도 있으면 금상첨화 하지만 그럴수록 조심해야 한다.뮤탈은 3~4부대 든 템플러 3~4마리에 그냥 쭈욱 사라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음 대충 적긴 했는데 역시 글로 설명하는게 참 어렵네요.. 리플 첨부 해놨으니 부족하더라도 좀 관대하게 봐주시길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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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9 23:34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아무래도 글이 좀 짧...다고나 할까요;;; 전략 게시판에 100줄 이상 권장 규정이던가? 그런 규정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략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글만으로는 뭔가 감도 잘 안오고... 그렇네요.

상대방의 빌드에 따른 대처같은 설명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서 상대가 더블넥 이후 투스타 커세어 부대단위로 모으면 뮤탈 포기하고 히드라로 전환한다던가;;;
08/03/01 01:04
수정 아이콘
뮤탈이 모이는것을보고 플토역시 작정하고 커세어를 잔뜩 모은다면 어려워지지않을까요? 디바우러를 뽑지않는이상 뮤탈로는 어려울듯합니다만..... 그리고 지상군이 하나도없기때문에 플토역시 하이템플러만 소수있다면 대비는 완벽하구요..뮤탈이 커세어에 제압당하면
원셔틀에 투리버정도만 와도 멀티수비가 안되고요... 생각해보니 모든면에서 커세어가 큰 걸림돌인데요.. 커세어를 상대하는 구체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08/03/01 01: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뮤탈 모이는거야 다 확인되기 때문에 맞춰 가면서 포토캐논 늘리면 될 듯 하네요.
요즘 커세어 안뽑고 시작하는 프로토스 유저도 거의 없으니.

스플래쉬 토스에게는 한없이 약한 전략일 것 같기도 하네요.
강민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애리조나 똥개, 관광 당할 때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쓰기는 좀 힘들어보이는 전략이네요.
나이스후니
08/03/01 01:16
수정 아이콘
관대하게 볼 문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100줄이상의 규정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규정을 세웠을때는 단순히 글의 분량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 전략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단순 리플 한두개로 전략을 설명하기보다는
상대종족의 대응에 따른 대처법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플토고수들의 경우 저그가 무탈을 모으면서 성큰을 엄청 지으면 질럿+포토+2~3스타 커세어로 방어하면서
저그에게 추가 확장을 안주는 방식으로 나갈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인지 리플을 볼수 없어 잘 모르겠지만 성큰 10개 이상 지으면서 4가스에 무탈,지상군 방어업,하이브는
쉽게 와닿지 않네요
보라도리
08/03/01 01:24
수정 아이콘
흠 재가 그래서 설명이 부족해서 리플도 올려놨는데.. 투스타 커세어도 빠른 4개스 먹고 작정 하고 뽑는 뮤탈 스커지 조합이면 단순 커세어 부대 로도 충분히 싸워볼만 합니다 때뮤탈의 킬러가 하템이긴 하지만 진짜 한 3~4부대 모인 뮤탈이 한번 뒤덮으면 하템 3~4기도 금방 컨트롤로 커버되구요.. 방어타워를 많이 새우면 많이 쓸수록 좋죠.. 이빌드는 뮤탈로 경기를 끝내는게 아닙니다.. 이 떄뮤탈로 상대방의 멀티를 끊어주고 기동성을 이용해서 요리 저리 찌르면서 상대방의 빈틈을 공략 하거든요.. 그리고 하이브체제가면 자연스럽게 그동안 챔버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바로 업그레이드 잘된 울링체제 로 변환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는 사이 뮤탈이 거의 다 죽어가는 수준이 되도 좀 피해는 있어도 그렇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마무리는 울링체제로 하면 되니깐요.. 물론 살아 남아서 디바우러나 가디언 혹은 게릴라 병력으로 도 쓰기 좋구요 어떻게 보면 미친 저그 토스판 이라고 해야 하나요
08/03/01 11:16
수정 아이콘
리플 두개 다 봤는데요...

둘다 정찰이 아닌 추측만으로 상대의 체제를 예측하는 오류를 범했죠.
특히 첫번째 리플의 토스는 빌드도 굉장히 이상하거니와(가스타이밍이 굉장히 늦은)
더블넥먹고서 정찰의 의지조차 안보이는군요. 진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두번째 리플의 토스는 빌드는 그나마 정상적이었지만
한부대 조금 못미치는 규모의 뮤타를 보고도 공1업이나 스타게이트를 늘리지 않은점,
스타게이트-로보틱스 테크라면 이후 바로 셔틀 누르고 섬멀티를 먹는게 거의 공식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점,
마지막 지상군업글과 유닛을 충실히 눌러줬으면 역전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개념없이 캐리어를 찍었다는 점.
이 세가지가 겹쳐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건뭐.... 원스타 커세어 모으다가 뮤타보고 스타게잇 늘리고, 다크 하나둘 찍고 슬금슬금 멀티먹어도 견제 할듯 한데요.
그리고나서 셔틀에 다크+하템 태워서 본진유린하면서 또 멀티먹고.... 그리고 물량 폭발하면 끗일듯.

이 전략은 훼이크가 기가막히게 들어가지 않는 이상에는 조금 힘들 듯 합니다.

보라도리님 //
떼뮤타의 천적은 공업커세어입니다 -_- 방1업 뮤타4부대 해봐야 공1업 커세어 2부대에 말그대로 녹습니다;;
뮤타모으고 업글하고 있는걸 숨겨야 승산이 있는 전략입니다.;;
동봉저그
08/03/01 12:15
수정 아이콘
온리뮤탈 충분히 실현성 있는 전략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2번이나 방송경기에서도 보여주기도 했었구요
4가스 뮤탈+스커지에다 퀸 인스네어까지 써주면 무리하게 캐논 주위에서의 싸움만 아니면 충분히 저그가 이길수있습니다
토스의 가스멀티를 본진 앞마당 이외에는 주지 않는다는게 꼭 필요하구요
근데 온리뮤타 가면 챔버 방업누르고 울링으로 체제 변환하는건 미네랄 압박이 심합니다 차라리 가디언 디바우러 가시는게 좋습니다
달빛요정역전
08/03/01 13:14
수정 아이콘
초반 저글링 발업 유무도 없네요....발업 없이는 프로브정찰에 스파이어 테크가 들키기 쉽구요...
그리고 중요한 4가스 확보에 대한 글이 너무나도 부족하네요.....저그의 막멀티를 가만히 놔둘 토스유저가 있을까요..
뮤탈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멀티 확보 없이는 원스타 커세어에도 녹습니다.
공1업돌리면서 커세어 모으고 발업질럿+아콘1~2기 타이밍 러쉬에 3가스 지키기도 어렵겠네요.
님 말대로 성큰 스포어 도배로 막으면 토스의 제2멀티 견제 방법이 없기에 답이 안나오구요.
좀더 성의있는 글이 됐으면 하네요..
공방신기
08/03/03 14: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짬내서 전략게시판에 오랜만에 저그전략 올라왔는데 너무들 몰아부치시는듯..

저는 저그전략 봐서 반가운데..
마술사
08/03/03 22:13
수정 아이콘
빌드 자체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1스타 커세어면 어떻게 하는지, 2스타 커세어면 어떻게 하는지,
가스를 전부 아칸으로 만든후 남는미네랄로 질럿섞어서 러쉬가면 어떻게 하는지
이정도는 적어주셔야 PGR 전략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라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Epicurean
08/03/03 22:38
수정 아이콘
이 전략이 활성화 되려면 마재윤 선수처럼 적절한 몰래 멀티가 성공하고 괜찮은 뮤탈 컨트롤이 있어야겠네요...
오락가락
08/03/04 15:17
수정 아이콘
원스타로 커세어 모으면서 아콘+스톰없됬을때 나가면 답이..

솔직히 뮤탈+성큰으로 방어할꺼면 차라리 똑같은빌드에 스포어+성큰+러커로 방어하면서 울링가는데 더 안전할듯한데요

당해본적도 있구요;;

저그가 작정하고 방어하면 토스 미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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