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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17:41
조합 보면 초반부터 무리하게 뭘 자꾸 하면 안돼요. 그냥 역배노리듯이 뭔가 하더라도 조합 한계라는걸 고려를 해야죠 상대도 프로인데. 근데 훨씬 부족한 이니시 수단, cc를 가지고 계속 맞메이킹을 합니다. 그럼 애초에 밴픽을 그렇게 하지 말든가.
22/07/23 17:41
솔직히 서부팀 상대로 그렇게 잘하면서 동부만 만나면 이짓하는거는 그냥 자만심 관리가 안되는거죠. 나사빠진 플레이 보는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뭐하는건가요?
22/07/23 17:42
티원은 저래도 결국 이길꺼고 플옵 가면 젤 잘할거 같은데 롤드컵 우승이 목표다보니 저런 모습이 참 불안하단 말이죠.
좋게 생각하면 결국 이기니 이기는게 정답이긴 한데....
22/07/23 17:42
lck에서 유리할 때 131 못하는 팀은 없긴 합니다. 10년동안 갈고 닦으면서 유전자에 각인된 운영이라 상황이 안 나와서 그렇지 다 할 줄은 앎.
22/07/23 17:42
아무리 롤잘알이라도 선수들만으로는 안되는거도 있는겁니다. 결국 이런 말같잖은 짓 반복하는거 회초리 때려야 하는 코치 필요함. 그냥 지켜보려다가도 너무 반복되니까 짜증스럽네요
22/07/23 17:43
밴도 하나 실수로 못했는지 모르지만 안하더니 진짜 와... 티원 심각하네요 경기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 제우스 빼면 누구 하나 확 잘한다 느낌이 없어요
구마유시도 그 잘하던 아펠도 이제 0승2패...
22/07/23 17:44
라바 말이 맞죠.. 라바는 강에 걸어다니기만 했고 그동안 아지르는 미드 cs 경험치 다 먹었는데 그걸 못살려서 졌어요..
22/07/23 17:44
정규 리그야 2위 이내로만 들어가면 별로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걍 T1 선수들이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는 거 같은데, 전 별로 열 안내도 될 거 같습니다. 젠지, DK 전 정도만 진지하게 보면 되지 않나... 사실 역대로 따져도 22 T1이 서머 정규 리그 성적 제일 좋은 편입니다. 원래 그래요.
22/07/23 17:44
프레딧 경기력이 좋네요.
라바가 라인이득을 극한까지 땡기고 거기서 빈틈 나오면 확실한 오브젝트 집중에 칼무무가 안되는 것도 물어제끼는데 꼴지팀같이 않네요
22/07/23 17:45
그냥 바텀에서 싸먹고 나서 오브젝트 위주로 단단하게 하면 유리했죠. 그걸 자꾸 쓸데없이 무리한 메이킹하려다가 상대의 우월한 cc연계에 무리하게 반응하면서 패배
기능의 차이를 좀 인정하면서 게임을 했으면 좋겠어요. 조합 상성이라는걸 생각을 안하고 손으로 다한다는거는 프로간 게임에서는 너무 지나친건데 티원은 이 선이 지금 조절이 안됩니다.
22/07/23 17:46
어떤분이 교전 중심으로 풀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
LPL이 교전 중심으로 푸는 건 맞는데 의외로 되게 똑똑하게 플레이합니다. 걍 갖다 박는다는건 이미지의 잔재이지.. 사실은 되게 영리하게 플레이하거든요. 티원이 교전 중심으로 변화하려는건 좋은데.. 그 선을 못찾아서 헤매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22/07/23 17:46
솔직히 프레딧이 1라운드때도 라바가 스프링 모드였으면 농심 한화의 말도 안 되는 경기력 볼 때 한 7등까지는 비볐을겁니다
라바가 그 동안 너무 못 함.....
22/07/23 17:46
티원이 세트패야 스프링에도 꽤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뭔가 요즘 대등한 상황에서 한타패가 자주 보여서 불안한거라면 그거같습니다.
22/07/23 17:47
티원 문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데 너무 우리가 때리려고만 한다는겁니다. 상대의 조합의 장점에 대해서 때때로 너무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는 느낌이 커요. 밴픽에서 견제와 조합 우위를 모두 가져가는것도 아니면 인게임에서는 그 차이에 맞춰서 게임을 해야지 왜 그걸 무시하고 자꾸 뇌절합니까. 한두번은 체급으로 비벼도 3절 4절 계속 하면 상대가 바보도 아니고 크크크
22/07/23 17:47
오브젝트 한타 전에 짤리는 원딜, 유리한 상황은 어영부영 날려버리고 불리한 상황에 뒤집어 보려 몸니시 거는데 상대가 무난하게 회피해서 허무하게 잡히는 미드, 매번 상수였지만 오늘만은 1:1 판정패 두번이나 당한 주사위1 떠버린 탑, 한낱 야구공이 되어버린 정글, 그냥 못한 케리아.
이번판은 좀 심각했네요. 담판엔 잘 하자 제발
22/07/23 17:48
제발 좀 저런거 한소리 해주고 다잡아줄 코치 영입좀 했으면 좋겠네요. 모멘트 인터뷰 보면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코칭을 하는거 같은데... 강한 피드백을 해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게 서커스가 밈으로 굳어질 정도로 비슷한 장면 반복이면 그냥 안되고 있는거죠.
22/07/23 17:49
만약 브리온한테 지면 이제 티원 폼 확 떨어질거라 봅니다 진짜 스프링때 그 짬이 아직 남아있어서 겨우 막고있는거지 제우스빼면 선수 폼 다 내려갔어요
제우스빼면 누구하나 제대로 퍼스트 준다 말 못함 티원은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합니다 이런 경기력으로는 우승 절대 우승 못함 티원이 왜 스프링땐 우승이 많고 서머때 우승이 적고 롤드컵 우승 못한지 6년 넘었는지... 대부분 고점이 스프링이었죠
22/07/23 17:54
저주보단 이제까지 티원 경기 보면서 느낀겁니다... 이상하게 스프링때 고점이 많고 서머땐 힘이 떨어져요
그리고 지금 티원 선수들 제우스말고는 다 폼 떨어졌죠 특히 봇은 힘이 많이 떨어졌구요 2위 10승1패 팀의 경기력이라기엔 최근 죄다 불안불안 모습 이거 서커스다 하고 즐기기엔 경기력이 불안하죠 선수 폼까지...
22/07/23 17:56
처음엔 저도 서커스네 크크 하다가 이제 이거 X됨을 느끼는 경기력이네요 크크 서서히 올라올줄 알았던 선수들 폼도 계속 정체중이죠 제우스가 스텝업 못했다면 진짜 큰일날뻔...
22/07/23 17:50
진건 상관없는데 바론둥지 앞에서 페이커가 넘기면 이긴다 판단하고 들어간거에서
페이커의 판단력이던, 팀원 컨디션을 확인 못한 미스던, 아펠이 죽은 상태라던 콜이 맞지않았던 이 부분의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고 그때 넘기면서 살아남을 수 있던 아군이 다 죽어버리면서 그때 게임이 완전 간 것 같네요.
22/07/23 17:50
사실 티원만 롤드컵 우승 못한건 아니고 롤드컵 우승은 지난 몇년간 담원 말고 없었습니다... 롤드컵 우승 기준으로 보면 롤챔스 전체가 몇년쨰 슬럼프라
22/07/23 17:52
이번판이야 느리게 게임하면 이길 각이 몇번 나왔지만 궁극적으로 시종일관 이 이상의 속도로 게임하면서 이겨야 국제전에서 의미가 있다고 봐서요.
스프링 때는 이런 상황에서 그냥 느리게 했죠.
22/07/23 17:53
저는 조합에 따라 승리공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조합으로 상대보다 불리한 영역의 툴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건 국제전에서도 안먹힘
22/07/23 17:52
지금 티원 행동의 하드카운터가 뽀삐죠. 교전위주 난전위주에서 뽀삐 궁 맞으면 사실상 즉사당하는 거나 다름이 없음. 조합상으로는 후반 보고 사거리 위주로 지역장악 위주로 하면 되지만 선경 서커스단은 그런 생각이 없지....
22/07/23 17:52
서머 강팀 상대(GEN, DK, DRX) 지금까지 다 이겼는데 아직 불안한 분들 엄청 많네요.
그냥 강팀 상대로 게임 하는 거랑, 좀 느슨하게 하는거랑 확실히 달라요. 지면 뭐 좀 어때요. 어차피 플옵, 롤드컵이 중요하지 지금은 승패보단 하나라도 얻어 가는 게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2/07/23 17:52
나르 잡고, 바텀 한타 이겼을 때, 끝난 게임이었습니다.
T1이 무슨 폼 떨어져서 답도 없는 팀이 아니죠. 실수 두 번 정도 하면 질 수 있는 게임입니다. 요즘 롤은.
22/07/23 17:52
이니시 없는 밴픽이 썩 맘에 안들긴 했는데 종종 보여주는 최하점에 비하면 이정도는 양반인가........싶기도 하고.
인게임에서 브리온이 잘하고 티원이 못해서 진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22/07/23 17:52
유독 티원전만 그래요
제가 보기엔 티원이 오늘 컨디션 조금 안좋은거에 브리온이 진짜 엄청 잘해서 이긴거 같은데 한경기도 아니고 한 세트 진걸로 이렇게 말이 많이 나온다는게 참
22/07/23 17:54
요즘 나르는 내구도 패치 이후로 카운터가 없으니 카이팅 되는 탱커란 기행종이 탄생함
이놈 땜에 탑 밴픽도 뻔해서 질리는데 언제쯤 바뀔려나요
22/07/23 17:54
어차피 강팀 상대로만 정신줄 차리고 이기면 된다는건 저는 너무 나이브하다고 보는게, 예전에 티원이 약팀상대로 휘청하면서도 강팀 상대로는 저력을 발휘하고 결국 국제대회까지 먹었던건 그만큼 비슷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피드백을 강하게 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인 것도 큽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실 그런 부분에서는 잘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그러니 걱정이 안생길수가 없죠. 벌써 이게 꽤나 오래 누적된 문제임
22/07/23 17:54
칼무무 보고 빌드업 한 조합이 안통했으니까 다음에 칼무무를 없앨지, 칼무무를 상대할 다른 조합을 준비할지 아니면 우틀않일지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22/07/23 17:55
티원 상대로는 약팀들이 기묘하게 잘한다. 이게 반복되는게 뭐겠어요. 티원 쪽에서 판을 깔아주는 것도 그만큼 크다는거도 있죠. 뭐든 상대적인겁니다.
22/07/23 17:58
티원 최근 상대방 노림수에 많이 당해주고 폼도 예전같지 않아요 진짜 강팀은 약팀 상대로 숨도 못쉬게 찍어 누르고 강팀 만나도 밀리는게 없는게 강팀인데
지금 티원은 누굴 만나도 거의 반반도르 느낌이죠... 아직 스프링때 그 짬이 남아있어서 한방 더 강해서 이겼을 뿐
22/07/23 17:56
'상대가 강팀이었으면 졌다' 이런 게임을 전에는 느리게 해서 이기고 요새는 빠르게 해서 지는거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늘 상대가 강팀인마냥 게임을 하는걸로 보여서.
22/07/23 17:58
여러번의 시도를 실패했으니 강팀 상대면 당연히 더빨리 졌죠. 근데 브리온 상대로 시도 없이 이길 각 나왔다고 해서 강팀 상대로 그런 각은 안나온다는거고요.
애초에 처음부터 강팀 상대면 졌다고 썼는데...
22/07/23 17:56
응원하는팀 경기력에 대한 지적은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심해지면 이긴팀한테는 좀 미안하지 않나요?
지난번 광동전에서도 광동이 밴픽부터 플레이까지 정말 완벽한 경기를 펼쳤는데 티원 감코진 얘기로 며칠을 난리 피우는거 보면서 상대팀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22/07/23 17:57
빠르게 해서 이기고 싶으면 그에 맞는 조합을 가져가고 상대를 견제하는거부터 시작이죠. 초반에 약점이 있는 조합 가지고 초반에 강점이 있는 조합 상대로 뇌절 반복하는건 전략이 아님
22/07/23 17:58
T1은 원래 서머 정규 시즌에 많이 집니다. 뜬금없이 약팀에게 지는 경우도 흔하구요. 선수들이 기계도 아닌데 한경기 진걸로 쓴소리 너무 많이 해봐야 의미 있나 싶습니다. 이제와서 선수단 구성 바꿀 것도 아니고요.
15 서머 17승 1패 1위 16 서머 13승 5패 2위 17 서머 13승 5패 4위 18 서머 8승 10패 7위 19 서머 11승 7패 4위 20 서머 13승 5패 4위 21 서머 11승 7패 4위 22 서머 10승 1패 2위 (진행중)
22/07/23 17:59
직전 광동전에 제우스가 나르잡고 T1이 지긴했었죠
제가보기엔 나르 골랐다가 탑사일 제우스가 하는것보단 그냥 미드 사일 고정시키는게 덜 피곤하다 느낀거같습니다 브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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