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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22:00
그냥 비에고가 게임 내내 이상한짓 했어요. 바론쪽에 그거 레나타 대박 궁으로 바론 한번 저지한거도 사실 모건, 딜라이트가 잘해서 그렇게 된거지 거기서 엄티 죽고 겜 나갔어도 이상하지 않았음
22/06/18 22:00
이왕 비판하는 김에 좀 더 세게 비판하자면 엄티는 스타병이 있는 것 같아요.
왜 자꾸 자기가 해결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팀웍의 브리온이라고 말하면서 자꾸 자기가 주인공하려 합니다.
22/06/18 22:01
서머에도 티담젠 3강은 유효해 보이고, DRX가 3강 위협할 수 있는지 봐야겠네요.
한화, 광동, 농심은 별로 발전 한 모습이 안 보여서... 단점 잘 보완해온 샌박이 플옵 합류할 거 같습니다.
22/06/18 22:01
티담젠 제끼고 (얘네는 어차피 경쟁안됨)
가장 잘눕는거 프레딧브리온이고 얘네 이걸로 플옵간건데, DRX가 얘네 눕힌거 일으켜 세워서 줘팬거는 팀 파워 측면에서는 의미가 좀 있죠.
22/06/18 22:02
라바 두번 죽은 실수는 컸는데 그거 말고 교전에서 별로 딜 못한건 라바 잘못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아니 정글부터가 오브젝트 먹겠다고 먼저 자꾸 들어가고 다른 선수들까지 다 몸이 쏠리는데 코르키가 뭔수로 뒤에서 딜을 하겠습니까.
22/06/18 22:03
지금 브리온 세트로 4경기 했는데 오브젝트 성애자 성향 너무 심해짐. 스프링때는 그래도 교전쪽으로도 신경을 썼는데 지금은 뭐에 눈이 돌아갔는지 드래곤 바론부터 먹고보자 - 이게 아주 인이박혔어요 플레이에
22/06/18 22:04
뭔 조합을 짜줘도 자꾸 저러면 감독코치가 선수 다 모아놓고 윽박질러서라도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이럴거면 밴픽 뭐하러 하나요. 그냥 라인전 쎈거 5개 뽑아서 용이나 먹고 말지
22/06/18 22:02
지금 DRX가 진짜 심상치 않은게 2경기 및 모든 세트에서 킹겐 제카가 정말 잘합니다.
데프트가 말한 "상체보고 왔다" 라는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22/06/18 22:03
걍 지금정도 팀파워 유지하면 4시드로가서 플인 적당히 재밌게 잘놀수 있을거같은데요?
티젠담 너네 셋은 알아서 우승권 경쟁하구요 크크
22/06/18 22:06
스프링 브리온은 밴픽컨셉을 잘 살려서 용 잘 먹는다가 장점이었는데, 그 장점이 다 없어져버리고 그냥 옵젝 싸움만 되면 벌렁대는 엄티만 남았어요
22/06/18 22:06
19년 아프리카 생각나네요.
스플릿 조합 짜줌 : 죽어라 뒷텔타고 한타함 한타 조합 짜줌 : 죽어라 스플릿함 노페가 선수들 모아놓고 얼굴 시뻘개지면서 윽박지른 그 팀... 크크크
22/06/18 22:06
농심 - 체급 준수하나 오더체계 자체가 안보임 팀워크 최악
광동 - 라이너 준수하나 스프링 막바지와 비교하면 맛없고, 정글 서폿 문제 여전함 KT - 미드 정글 상호작용이 0에 수렴해서 초반 움직임이 매우 미미함. 탑, 바텀은 잘함 브리온 - 운영 기초는 있고 체급도 생각보단 준수한데 오브젝트 성애기질이 너무 심해졌음 이걸로 계속 이길만한 경기들 말아먹는 중 한화 - 총체적 난국
22/06/18 22:09
킹겐 제카가 스텝업하니까 표식도 좀 나아보이고.. 전체적으로 운영은 나쁘지 않은 팀이어서 경험치 장작 넣으면 4강권 이상도 노려봄직도 하네요
22/06/18 22:08
스프링 샌박: 무력은 있는데 뇌가 없음. 클로저 플레이가 너무 조급함.
-> 상당히 많이 개선됨. 각 팀들 약점은 사실 모두가 아는건데, 스프링 약점으로 꼽히던 거 깔끔하게 고쳐온 팀이 샌박이죠. 발전하는 모습이 참 좋아요.
22/06/18 22:11
광동 같은 경우는 선수 체급을 문제로 꼽는 사람은 없죠.
기인, 페이트, 테디면 암만 못해도 플옵 안정권 들어가야 하는 선수 네임벨류 & 체급인데... 유기적인 팀 플레이, 팀원들 사이의 호흡 이런 게 문제라고 봤는데 100% 그대로라.
22/06/18 22:12
아 제가 말하는 건 정글 서폿 체급이죠. 일단 손가락부터 능동적인 움직임까지 잘 되지 않아서...
말그대로 그 체급높은 라이너들을 붙여줄 시멘트가 정글 서폿이라...
22/06/18 22:13
아... 그건 그렇죠. 크크.
근데 정글, 서폿터의 체급(?)은 라이너 빨을 상당히 받는다 생각해서.. 담티젠급은 아니더라도 그 아래 팀들과는 좀 비벼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2/06/18 22:15
맞아요. 기대치는 그런데...
근데 그 탑이 기인이라 엘림이 그나마 수납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죠. 정글러가 쫄기 시작하는 순간 스스로 말리는 포지션이라...
22/06/18 22:09
일단 지금까지 다 감상한 느낌으로는
젠지 샌박이 게임 재밌게 하네요 크크 T1은 특유의 마이웨이 밴픽하는거 보면 보는 입장에선 재밌긴 함
22/06/18 22:12
그게 문제죠. 코치가 선수들과는 다르게 옆도 좀 볼줄 알아야 놓치는걸 보완해줄텐데, 좋게 말해서 모멘트는 스프링때 인터뷰를 봐도 선수들을 너무 믿어요. 완전무결한 선수같은건 없습니다. 전성기 페이커도 모든걸 다 알진 못해요. 그런 세세한 부분을 경기 상황에서 모니터하면서 짚어주고 선수들의 과도한 자신감을 적절히 통제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게 작년까지는 감독이 너무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문제였다면 이젠 또 감코가 너무 선수들과 똑같은 방향으로만 가려고 하는게 문제...
22/06/18 22:13
20년 당시에 마린도 어떤 이유로 되다 말았다는 풍문도 있더군요. 그때 당시에 내정된 코치진에 LS ㅡㅡ;가 있었으니... 마린은 분명 온다고 치면 코치진 리더의 역할을 원할텐데 그게 서로 안맞았던 걸수도 있습니다. 나름 유력썰쟁이피셜이라 그럴듯 해보임
근데 그이후로 뭐랄까 조마쉬는 꼭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무브가 있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물론 대중의 반응에 비해서는 한발자국 앞선 행보(작년 경질 등)가 보이긴 하는데 코치진 선임에 대해서는 너무 나이브합니다. 그래서 참 걱정스러움
22/06/18 22:18
그게 그러니 더 걱정이죠. 지금 선수들 라인업이야 팬들도 다 15 이후에 최고의 라인업이라는거 동의하고 저같은 경우도 예전부터 무조건 제우스 구마유시 박아야 된다고 할 정도로 재능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있습니다. 내부평가에서도 그런게 다 보이겠죠. 아니 그걸 모르는게 말이 안됨 워낙 지금 라인업에 속한 선수들은 대성할게 눈에 보이는 재능들이라... 근데 아무리 체급이 높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밴픽 노선만으로는 진짜 산넘어 산입니다. 특히 바텀 자아가 너무 비대해요. 선수들은 서로간에 신뢰가 있으니까 뭘하든 다 받쳐주고 나만 잘하면 돼 이런식인데 코치까지 그러고 있으면 솔직히 안됩니다. 블루레드 가릴거 없이 서폿 특이픽 전략 선호하는거 이거 좋은거 절대 아님. 효율 너무 안좋음
22/06/18 22:13
김정수 양대인 콤보 당한 여파라고 생각해요.
그 이후로 감독 무색무취 스타더스트 대행이 갑자기 롤드컵 4강가니. 기조를 바꾸기가 어려운. 사실 중간에 줄타기를 좀 해야하는 일인데
22/06/18 22:15
그래서 보는 입장에서 정말 더 답답함... 밖에서 볼때도 작년에 속 뒤집어졌는데 내부에서도 어지간히 데였는지 진짜 그냥 예스맨 수준으로만 구성해놨다는 느낌이니...
22/06/18 22:11
솔직히 말하면 바텀 유저 제외하곤 렐 고평가하는 사람 없습니다. 크크크크
노틸러스나 알리스타 라칸같이 직관적인 서폿 훨씬 좋아함 크크크크
22/06/18 22:11
제카 스프링떄 아리 제일 먼저 쓴 선수인데
겜 내내 이상하하다가 마지막에 캐니언 짤랐다 도르로 POG 받을때만 해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스탭업 한건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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