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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7:25
소드가 그라가스 뽑은 의미 보여주려면 그웬 트린다미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마크하고 가능하다면 둘중 하나 날리고 다른하나 몸 비벼야할거같음..
22/02/24 17:31
근데 저런거보면
이니시도 재능의 영역이라는 클템 말이 맞는것도 같음 걍 어떤 상황에서든 눈에 보이면 일단 들어가고 보는 강심장이 몇이나 되려나..
22/02/24 17:34
아참 선파자 너프 예정되어있떠라고요
그레이브즈 너프하겠다고 원거리는 선파자 물마방 낮추던가 그렇고 대포미니언 버프도 절반으로 줄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르곳이 뒤지게 생김
22/02/24 17:35
근데 요즘같은 상황에서 케넨 나오기가 빡센게
강퀴가 매번 말하고 저도 불판에 있을떄 늘 얘기하지만 사이드운영에서 AP케넨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22/02/24 17:37
프레딧 브리온이 엄티 빼고 이번에 콜업된 정글 한번 써봤으면...탑도 문제인데 라인전 이후부터 항상 팀이 멍청해지는거 보면 엄티가 오더 제대로 하는지 의문입니다
22/02/24 17:39
좀 슬프네요.. ㅠㅠ 그라가스 뽑은 이유가 뭔지.. 보여줬으면했는데.. 또 소드는 모건으로 교체되기만 할 것 같아서..
22/02/24 17:39
롤의 클래스는 손이 아니라 머리라는게 새삼 느껴지는게, 브리온 선수들을 보면 다음 한번 더를 생각을 못하는거 같아요. 3번 대형사고가 난 장면을 보면 모두 상대의 의도를 너무 순진하게 대응하다가 그대로 빨아먹힘
22/02/24 17:40
초반 너프가 사실상 버프다라는 말도 좀 나왔는데. 너프전에는 코르키가 반반 이상 가는 게임도 많이 나왔는데 빈도가 확 줄긴 한듯...
22/02/24 17:40
사실 딱 어느 시점부터 대부분의 팀들이 코르키 버리지 않았습니까. 아마 어느순간 LCK팀들이 코르키 뚫는법을 터득한 느낌... 스크림에서 이런경기 양산되는모양
22/02/24 17:40
이길법한 경기 엄티 강타이슈나 팀적인 마무리 이슈로 못끝내고 스프링 2라운드에도 결국 작년 서머처럼 마무리될까봐 아쉽네요. 제발 한스텝 올라갑시다!!
22/02/24 17:40
근데 막상 탑에서 그라가스 뺴고 잠글만한 픽이 뭐가 있나 싶음
애초에 탑이 잠가야하는 상황이 1. 싹 다 밴되거나 픽마저 뻇긴 경우 2. 그냥 잠그는거밖에 안되는 폼 이렇게인데 라스칼조차도 1번 상황이 와버리면 그라가스 픽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오른 픽하기도 뭣하고..
22/02/24 17:40
그리고 한 세트 질 때마다 소드 모건 바꾸는 건 분위기 전환도 아니고 그냥 안 좋아 보입니다. 누구를 쓰든 어느 정도는 꾸준히 기회를 줬으면 해요.
22/02/24 17:43
어제 칸이 그런 말을 하니깐 더 그렇게 생각되는거 같은데
작년엔 베릴 영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베릴이 있고 없고 차이가 진짜 되게 심한거였네요 걍 어떤 상황에서든 들어가야한다 싶으면 들어가버리는데 적중률도 미쳤음..
22/02/24 17:45
케리아도 클라스에 비하면 실수가 좀 있는 편인데 이런 메이킹형 선수들이 실수나 기복이 생기는건 걍 세금인가보다 합니다. 항상 메이킹할 위치에 있으니 허무하게 죽기도 하는것
22/02/24 17:46
그런 선수들이 그러다가 폼이 정점에 도달하면 소위 말하는 S급이 되는거죠. 능동성이 탁월하지 않은 선수중에 S급은 없었음. A+까진 어떻게 가능해도...
22/02/24 17:47
생각해보니 에포트도 사실 그런 유형의 선수인데..
뭔가 베릴하고 이미지가 너무 다름 작년 그 엄청난 시즌을 보내서 그런가 에포트는 뭔가 베릴이나 케리아 같은 이미지라기보단 그냥 도박에 미쳐버린 카이지를 보는거 같음
22/02/24 17:47
각보는 눈의 차이죠. 에포트는 그 눈이 정교한 타입은 아님. 클템이 이런 감각도 타고나는거라고 했는데 그점에서는 차이가 있긴 함...
22/02/24 17:48
다른 선수가 도박에 성공한 뒤 그 판돈을 바탕으로 뭘 하는 타입이라면
에포트는 도박에 성공한 뒤 그 판돈 다 털어먹고 다시 또 도박하는 느낌..크크
22/02/24 17:51
재능이 S급까지 성장할 재목인가? 애매하긴 했죠. 데뷔 시즌부터 신인인걸 감안해도 너-무 기복이 컸으니... 전성기라는 19-20 시절에도 뭔가 좀 안뚫리는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20년에 케리아 하는걸 보고 재능의 차이는 있구나 하는걸 느꼈음. 그래서 스프링 당시에 에포트가 당시 시야싸움에 미숙한 케리아 상대로 잘쳤어도 딱히 팬입장에서도 서폿이 에포트가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실제로 안했음 크크크
22/02/24 17:53
그건 그렇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어제 퍼즈상황에 대해서 담원에게 어떻게 설명을 했길래 1시간씩이나 설명해야했던건지 이해가 안감
22/02/24 17:55
지금 소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걍 아예 1세트부터 모건 내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 소드가 워낙 오래 쉬기도 했지만 걍 지금 시대엔 한계가 너무 명확해요 다시 예전 사이온/오른 뭐 이런 시대라도 오지 않는 이상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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