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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0:54
지난 번 여왕의 심복 님의 예측 그래프(https://pgr21.net/freedom/95005)에 확진자/위중증자 겹친 그림입니다.
https://ibb.co/LYcggrx 최근 이틀 확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고, 위중증은 일주일 정도 밀린 듯한 형태로 따라가고 있네요.
22/02/24 12:56
어제 오늘 회사에서 두명이 키트 양성반응이 나와서 돌아갔네요.
다른 직원들도 전원 키트 검사해서 음성 나오긴 했는데 불안불안 합니다..
22/02/24 14:03
하루 20만명씩 한 250일정도 지나서 전국민 다걸리면 영업제한 풀겠네요. 제한해서 하루 20만명이고 이게 우리 의료자원이 견딜수있는 한계라면 앞으로 9개월정도 거리두기 필요하겠네요.
22/02/24 14:51
그럴 필요는 없고 비접종자들이 다 걸리면 영업제한 풀긴 할 겁니다.
대략 500만명인데 접종자 돌파감염 생각하면 600만에서 700만 정도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20만명이면 대략 한 달 정도이죠.
22/02/24 16:30
그 미접종자들이 11세 이하가 대부분 아닌가요?
오늘만 해도 10세 이하 2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달리 코와 목 증상이 많아 성인에겐 선물일지 몰라도 아이들에겐 호흡곤란을 일으켜 더 무서울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22/02/24 18:38
10세 이하 미접종자가 423만명이고.
요새 10세 이하 확진자가 하루에 6~7만명정도 발생하고 있고, 개학을 하고 정점을 찍으면 더 늘듯 합니다. 10세 이하의 접종은 다음달쯤 되야 계획이 나올 듯한데. 그럼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기일 수 있어서 이제 와서 아이들의 1차 접종하는게 크게 의미가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2/24 18:06
뭐 그렇겠죠.
다만 현재 누적확진자가 240만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 미접종자 접종자 구분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미접종자 500만 접종자 200만 정도 생각해서 대략 1개월 700만 정도 보는 거죠. 물론 5:5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럼 천만 정도는 확진자가 나와야 한다는 소리긴 합니다.
22/02/24 19:39
지금 거리두기를 유지하고있는 상태에서 발생하고있는 확진자 수이고 그중에 접종자 미접종자 비율을 구분하는게 중요할꺼라 생각되네요.
접종자는 중증화로 진행된 사람이 없다고 했으니 미접종자가 중증화로 간다는것이고 그럼 미접종자 하루 확진비율을 알아야 나머지 미접종자들이 다 감염되어서 거리두기를 풀수있는 시간을 역산 할 수 있으니까요.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시설(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 및 일부예외자만 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이른바 ‘방역 패스’의 개념입니다.] 일단 미접종자가 다 감염되고 안전하게 치료받는게 끝나야 방역패스도 풀수있을것 같네요.
22/02/24 15:06
(수정됨) 스텔스 오미크론도 생각해야 하고, 고연령층의 4차접종 효과 또한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듯이 n차접종을 반복해야 하며, 설령 감염을 통한 집단면역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면역을 회피하는 바이러스가 출현할 확률이 100%입니다. 따라서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릴 가능성은 없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엔데믹을 대비해야 합니다.
[인류는 절대로 2019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22/02/24 15:20
이제 마스크는 새로운 의복의 카테고리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ㅠㅠ
아마도 몇십년이 지나면,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은 노출하는 변태로 보겠죠 ㅠㅠ
22/02/24 16:08
(수정됨) 버스나 사무실 안에서 흡연하는게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죠. 마스크 없는 일상도 돌아갈 수 없는 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24 17:58
지금 접종해도 확진되는건 마찬가지이고 그러면 지금 확진자들은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합쳐진거라 생각해야죠. 그중에 중증이 나오는거고 그중에선 미접종자가 많겠죠. 지금 걸린 15만명이 다 비접종자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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