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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8 09:47
지금 폭증하고 있는데 결국 확진자 대비 위중증 비율은 델타 대비 적겠지만 다음주는 2만명대라고 하니 다음주부터 위중증 환자가 확진자대시 다시 증가세가 나올 것 같긴 하네요.
22/01/28 10:13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18458&cg_code=&act=view&nPage=1
어제자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입니다. 현황 및 대비 주요내용 참고 할 수 있고요. 다른 나라처럼 우리나라도(일본도 그렇더군요) 저연령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에서 느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게 현재의 위중증 이상 감소추이로 나오고 있는거 같고요. 하지만 조만간 고연령층도 많이 증가하는 때가 올거고, 특히 다음주 설날연휴가 그 기폭제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설날연휴 이후 의료역량의 급속한 소모가 발생하냐 여부에 따라 2월 이후 대응이 달라질거에요. 만약 부스터샷과 치료제가 제대로 효과를 보여주고 확진자 추이가 꺾인다면, 2월 하순쯤에는 방역 완화기조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1/28 10:18
요즘 오미크론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거리두기, 방역패스 완화 얘기가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차라리 그 얘기 나오고 저걸로 토론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ㅠ
22/01/28 14:26
중환자가 양호하면 만명 이만명 크게 의미없다고 보지만 오미크론이 약하다고 해도 몇만명 확진인데도 중환자가 이대로일거 같진않고..한번은 다시 중환자쪽도 파동이 오지 않겠어요.
22/01/28 14:33
덴마크의 경우에는 확진자 4만명 정도인데 위중증은 4~50명 수준이라 방역조치 해제 한다고 하던데 우리도 그정도로 관리되면 좋겠네요
22/01/28 15:34
덴마크 인구가 약 600만인데 1월 사망자가 10~20명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저번 델타웨이브때 사망자보다 많이 나오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씀한 것처럼 의료역량에 여유가 있다면 코로나가 몇몇나라에서는 더이상 [사회적으로 치명적이지 않은거죠 - 덴마크의 표현 빌리면]. 그 이유가 백신이든 감염으로 인한 면역획득이든 뭐든지 간에, 백신미접종자와 기저질환 고연령층 중 면역약화자(백신접종 효과가 약한) 에게만 위험한 질병이 된겁니다. 한국이 이 길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고요...
22/01/28 15:31
worldometer에서 보니 특이한게, 덴마크는 검사수가 장난아니네요.
인구수 x20정도... 오스트리아도 x15정도. (이정도면 아마 PCR만 따지진 않았을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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