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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 21:07
래퍼드 갱맘 한상용감독 씨맥감독 등등
감독/코치에 있다가 방송하는 전코치/감독 말 들어보면 감독/코치가 현장에서 픽밴에 관여하는건 20%이하라고 봐야겠더군요. 예를 들어 시청자들은 "스크림에서만 잘 통하고 대회에서 안 통하면 왜 씀?" 이라고 하는데, "스크림에서도 안 통하던걸 대회에서 해보라고 하면 그 어떤 선수도 좋은 플레이 못한다" 라고 합니다. 이런거보면 롤은 참 이질적인 게임입니다. 연습과 실전이 이어지질 않으니 크크.... 분명 리신 라이즈는 스크림 파괴하고 다닐텐데..... 스크림 5승0패인 라이즈와 0승4패 코르키 중 뭐 할래 하면 저도 라이즈 고를 거 같기도 하고....
22/01/20 21:10
라이즈가 근데 지금 이전 버전부터
한 5년?콩두 LCK에 있던시절이니까...그때부터 되게 꾸준하게 실전에서 잘 안통하는 대표챔프였습니다 미드라이즈가 진짜 주구장창 나오는데 하나같이 그냥 한타딜각못잡고 망하는것만 보다가 그나마 좀 임팩트있을때가 한창 탑에 나오면서 초극딜 올릴때가 좀 잘써먹었던거 같고 근데 그 이후에 다시 미드라이즈 쓰기 시작하니까 예전이랑 비슷해짐 무조건 초반에 궁으로 이득보면서 스노우볼못굴리면 한타딜각 못잡고 없어지는챔프행
22/01/20 21:14
작년1년 합쳐서 전 가장 잘썼다싶은 라이즈경기는 lpl스프링결승때 크라인이 라이즈들고 밍 웨이랑 하루종일 궁으로 돌아다니고 CC걸면서
탑 개터진게임 수술하던 그게임밖에기억안남
22/01/20 21:19
라칸이 대표적으로 바텀 라인전 포기하는 픽인데
스크림에서는 신짜오 라이즈 라칸으로 돌아다니면서 게임 펑펑 터뜨리고 이겼으니까 저렇게 뽑았겠죠 크크
22/01/20 21:19
근데 저 탈론유미는 게임 끝날때까지 못잡을 느낌
만약 진짜 너무 킹받아서 억지로라도 끊으면 탈론만 끊고 게임을 질 거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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