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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12:55
설만 아니면 풀 것 같은데, 설 때문에 애매하긴 하네요....
게다가 오미크론이 불어닥칠텐데, 이걸 어떻게 대처할것이냐도....
22/01/11 14:36
이스라엘이 오늘 5.4만, 미국은 몇일치 누적자료 포함해서 150만명 나왔습니다.
유럽+미국 실제 자료가 나올수록 얼마나 많이 백신을 맞았냐 + 부스터샷을 맞았냐 + 이미 걸렸었냐가 입원~치명률에 있어 중요한 팩터가 되고 있어요. 감염방지는 이젠 뭐 그렇지만요... 화이자 팍스로비드가 내일 2만명분 들어오는건 분명히 호재고, 다른나라 오미크론 휩쓸때 버틴것만 해도 대단하긴 한데 결국 시간문제인걸 감안하면 치료약 배분을 어떻게 할지는 궁금하긴합니다. 70세 이상으로 해도 금방 동나지 않을까 싶은데, 간 신장 기저질환자는 사용 못하고, 혈관,통풍약 같이 못 먹는걸 감안하면 또 모르겠네요. 팍스로비드는 한국이 확실히 얼리어댑터라 더욱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이 폭증한지 얼마 안되긴 했어도 하루 사망자가 5명 내외인데, 팍스로비드 몇일전에 배포시작하긴 했습니다.
22/01/11 16:27
효율성 면에서는 가장 좋긴 하죠...
위중증 효과 80% 가정하고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투여한다고 하면 전체 위중증자 및 사망자 수를 40% 줄일 수 있으니요. (접종자 미접종자 5:5 가정)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을 거고요. 좋긴 한데...
22/01/11 15:05
한국은 오미크론발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얘기는 있지만 그래도 확진자 수가 이정도인게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설까지 3주 남았고 이대로 가면 다음주 즈음에 거리두기를 완화할꺼 같은데 그 때도 너무 과도하게 퍼지지는 않길 바랍니다
22/01/11 16:01
오늘 보도자료에 - 5.5%에 불과한 미접종자 최근(8주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의 50% 차지 라는 내용이 있군요. 단순계산으로도 17배정도 효과가 있네요
22/01/11 16:12
거대 제약회사 불신 같은 막연한 감정 때문에 초창기에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은 조금 이해라도 할 여지가 있지만, 지금 안 맞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죠. 코로나는 독감처럼 될 것이기 때문에 독감 안 걸려본 사람 없는 것처럼 누구나 한 번 씩은 걸릴 겁니다. 면역이 형성된 상태에서 걸리느냐 무방비로 걸리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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