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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10:41
거리두기는 예상대로 9월 5일까지 2주 연장되었습니다.
9월 5일이 추석연휴를 2주 앞둔 시점이라 2주 재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애초에 4주를 연장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일단은 2주만 연장되었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594006
21/08/20 10:42
강화된 거리두기가 7월부터 9월 초까지 적용되니, 이제는 다방면에서 반발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naver.me/FBwmxMg6 ["교회도 99명인데 결혼식만 49명?"...트럭몰고 거리로 나온 예비부부들] https://m.news1.kr/articles/?4408731 ["자영업자는 국민 아닌가"..영업시간 밤 9시 단축 가닥에 '격한 반발'] 3차 대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 완화도 헬스업계의 격한 반발 때문에 촉발되었으니, 이제는 여론에 등 떠밀려서라도 관점의 전환을 생각해보지 않을까요.
21/08/20 11:03
아마 생활방역위원회에서 4주 연장 제시한거랑 달리 2주 연장을 할수밖에 없는 이유도 이런 반발이 원인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자영업자 차량시위에 예비 부부 트럭시위에 여러 시위가 겹치면 아마 추석 전에 시늉으로라도 단계 완화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봅니다. 사실 광복절도 못버틸꺼라 봤는데, 등교개학관련 정면 돌파로 한달 더 버틴게 된거죠. 아마 등교개학 못했으면 지금 연장 못했을꺼라 봐요.
21/08/20 15:23
잡았는데 행정법원 가처분 인용 엔딩났죠.
처음엔 4단계때 1인 예배였는데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수 있다고 10프로는 대면예배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음주에 규정이 바뀐거구요. 사실 일반 자영업자들도 이번엔 가처분 한번 가면 어떤 결론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 방역저치는 초헌법적 내용이 많으니까요.
21/08/20 15:46
혹시 자영업자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사 있으면 볼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왔으면 양 측 모두 제 발로 물러나지 않을 거 같으니, 법원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21/08/20 11:03
제 생각엔 확진자 수 세자리로 내려가는건 이제 불가능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거리두기 연장만 할건지 궁금하네요. 백신 접종률 70프로까지 가도 확진자 수는 비슷하게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21/08/20 11:45
어차피 2주 할것도 아닌데 맨날 2주 연장도 희망고문같고 짜증나네요. 그냥 애초에 한달 두달 추석까지 이런식으로 해주는게 좋지 않나
21/08/20 12:54
예비 신랑인데 추석전주 결혼이라 깝깝하네요...
결혼식 연기도 4단계가 그 때 될지 안될지 몰라서 못해준다는 결혼식장도 답답하고 후 전체적으로 노답입니다 ㅠ 49인이면 미루긴 미뤄야 할텐데 말이죠
21/08/20 13:44
제 친구가 다음주 토요일 결혼식이었는데 오늘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12월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교회는 99명인데 결혼식이 49명인 게 참 이해가 안 가네요. 밥 안 먹겠다고 해도 막는 이유가...
21/08/20 16:23
정부 "'위드 코로나' 9월말 10월엔 검토 가능할듯…전문가의견 수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10428&isYeonhapFlash=Y&rc=N 왜 정부에서 이런 희망회로 돌리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확진자가 2000명 육박하고 사망자도 늘고있는데 현실을 이야기하고 그거에 맞게 대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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