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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8 17:48
클로저하고 카리스도 그런데, 버돌도 안타깝네요. 본인은 경기 뛰고 싶어서 나왔을 텐데 하필 젠지에... 그때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결국 기회 한 번 못 얻고 있네요.
21/07/18 17:49
LCK 2군리그는
누가 봐도 '당연히' 1군 바로아래 유망주들이 꾸준히 경기 뛰면서 팀이 원할때 언제든지 1군과 교체가 가능한 형식이였어야 하는데 LCK 운영부쪽에 스포츠알못이 많은건지 스프링 요상한 규정부터 어이없었고 그 스프링 요상한 규정으로 각 팀들이 1,2군 이동을 마음대로 못하니 T1처럼 아예 연차는있는데 1군에 자리없는 선수들 데려다가 전문2군을 따로 돌리는등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함 스프링때 1,2군 규정 만들어둔거보면 진짜 '스포츠알못'이거말고는 설명이 안됨
21/07/18 17:56
뭐 생각 자체는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 지 이해는 됩니다.
공식 중계가 있는 것도 그렇고, 1군의 부속품의 역할로 끝나는 것이 아닌 챌린저스 리그를 그 자체로 생존성이 있는 리그로 만들고 싶었던 거죠, 스포츠 알못인 거죠
21/07/18 17:49
카리스, 버돌, 솔카, 클로저, 제우스
이런 선수들이 2군에서 뛰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내년엔 콜업/샌드다운을 더 유연하게 해주던지 팀들이 생각을 바꾸든지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1/07/18 17:52
2군리그도 그래야 더 실력이 생기고,
팀들이 선수들 폼점검하는 장으로도 활용할수 있는데, 아예 급이 나뉜것처럼 팀들이 생각하고 있으니 쩝..
21/07/18 17:49
미드 서브는 쿼터백 서브같은 느낌이군요. 주전의 부상, 폼 저하 때문에 필요하긴 한데 막상 넣으면 원래 팀의 경기력과는 딴 판이 되는...
21/07/18 17:55
지금 CK를 프로야구처럼 개편해야됩니다.
무조건 2판제로 붙이고, 하루에 6경기 확실하게 하고 1군 2군 로스터는 경기로스터 제출전에 업다운 가능. 대신 콜업 이동은 주당1회밖에 안되는 제약만 붙여두면 1군이 와리가리하면서 전경기 출전하는건 막을 수 있죠. 지금은 경험치도 제대로 못먹이고, 선수 써먹는데도 제한걸리고..
21/07/18 17:57
그리고 월-화 CK방송 제약할 이유도 없어요. 그냥 화요일 휴식일 해놓고, 금-일은 1시부터 CK하고, 월요일은 5시에하고. 이러면 되잖아요. CK랑 LCK랑 같이 안할 이유가 있나,,??
21/07/18 18:05
제가 한화랑 DRX 같이 보면서 느끼는건 그냥 DRX는 안타깝다는거죠. 뭐 선수 클래스가 딸리고 프런트가 개삽질해서 로스터 저렇게 짜진건데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뭐 긴급수혈 미드 제트가 타리그 주전경쟁 밀린선수 줍줍한건데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요...
21/07/18 18:07
클로저-카리스-솔카 이 셋이 막 17~18년도 기준으로 포스트 페이커 후보로 꼽히는 미드 연습생 유망주 3인방이었는데.
그나마 잘 풀린 순서대로 꼽아보다면 클로저 > 솔카 >>> 카리스라고 봅니다. 클로저는 지금 위치야 서브긴 서븐데 작년 서머 + 스프링 때 그래도 등판해서 쵸비 상대로도 캐리하거나 나름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솔카는 지금 서머 2군으로 떨어졌다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1군 경험치도 확실히 챙겨먹은 터라. 근데 카리스는 대회경험은 커녕 스프링 때 한번 나왔다가 미드 차이로 DRX한테 털리고 그 이후로 내내 서브라...제일 안 풀렸다고 봐야죠 지금 기준으로는.
21/07/18 18:15
BRO는 초반 바위게에서 계획 싹 엉망되면서부터 꼬였죠.
엄티는 자기 초반계획 실패했을때 임기응변 및 플랜B를 제대로 할줄 알아야 지금보다 성장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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