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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5 21:03
정솔 씨는 시즌1 때도 박이 살-짝 어긋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제이유나 씨는 크리스토퍼의 Bad를 열창하고 있습니다.
21/07/05 21:14
유희열 : 귀고리 왜 하셨어요?
김진산 : 멋있으려고... 이상순 : 저보다 잘 치시는 거 같아요. 유희열 : 제가 봐도 그래요
21/07/05 21:22
5학년이면 저 친구가 아마 2010년생일텐데 지금 연주하는 곡이 무려 1986년도에 나온 곡입니다. 아빠뻘 노래 연주하는 셈...
21/07/05 21:28
다음 참가자 ‘기탁’. 기타를 들고 나오는 기탁이라는 청년. 동남 사투리를 쓰는 군요. 말투나 목소리는 이찬솔 씨를 연상하게 하네요. 보컬 참가자인 듯합니다.
21/07/05 21:31
곡은 nothing compares 2 U. 하현상 씨보다 약간 더 심이 있으면서도 꽤 감미로운 아이리쉬? 계열의 보컬 느낌이군요. 듣기 좋은 비음이 나네요. 꽤 정돈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21/07/05 21:36
윤종신 : 아직 한 번도 안 나온 말이 있네요. 느낌 좋다.
윤상 : 프론트맨의 역할이 중요한데 프론트맨의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CL : 너무 다 좋아서 안전한 느낌이 들었다. 밴드를 이루면 개성 있으면서 조화로운 느낌이 나서 더 돋보이실 듯. 이상순 : 기타 너무 잘 치세요. 매력있는 뮤지선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이 모습과 기타와 목소리를 들었을 때 존 메이어가 딱 떠오르는데... 예전에 우리가 음악할 때 누구같다는 말은 칭찬이었는데... 좀 더 기탁 씨의 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거 같고.
21/07/05 21:57
신입 프로듀서 세 사람은 즐기는 분위기, 반면 경력자 프로듀서 두 사람은 ‘저 중에 누굴 붙여야하나’ 내심 고민하는 게 아닐지...?
21/07/05 22:16
이번 조의 첫 참가자 ‘다비’. 음원차트 탑100 안에 든 곡이 마흔다섯 곡인 프로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나보다 저작권료 많을 거라고...
21/07/05 22:21
소개 나오는 동안은 프로듀서 겸 사운드메이커, 그러니까 노마드 씨 같은 느낌으로 활약할까 싶었는데... 무대는 벤지 씨 생각이 많이 나네요. 트렌디+만능...? 피아노도 전공자 수준인 거 같고요.
21/07/05 22:34
어둡다는 표현에 관한 윤상 씨의 의문에 공감하는데, 이상순 씨가 막아섭니다. 테알못은 모르는 뭔가가 있나봐요. 어둠은 스스로를 어둡다고 하지 않는 법인데...? 흐음
21/07/05 22:35
다음 참가자 ‘임윤성’, 육군 부사관. 지원 포지션은 보컬인데 손에 트럼펫. 한국의 쳇 베이커를 꿈꾼... 뭐?? (쳇 베이커 만날 듣는 사람)
21/07/05 22:41
삘 좋네요. 뭐 할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할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쳇 베이커는 그냥 제작진이 갖다붙인 거 같으니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크크
21/07/05 22:44
연주곡은 ‘Bohemian rhapsody’. 쉽지 않을 거 같은 선곡인데 경력 생각하면 이미 무대에서 많이 해본 곡인 거겠죠.
21/07/05 22:49
긴장을 엄청했나봅니다. 틀린 음도 나온 거 같고...? 어느 정도 진행되자 손이 풀린 듯 무지무지 달리는데... 보컬라인에서 기타라인, 코러스라인을 넘나들며... 읭 후반은 오리지널이네요.
21/07/05 22:46
유희열 씨가 중단시키더니 다시 해달라고... 머리 묶고 하자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닿아서 뮤트가 된다고... 근데 이건 연주자의 실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1/07/05 22:54
음 제가 생각하기에 클래식 기타는 솔로가 중요한게 아니라 섞였을 때 어떤 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개인적으로는 붙느냐 안붙느냐는 모르겠지만 약간 선곡 미스로 봅니다.
21/07/06 09: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시회원 님 의견에 더 공감이 가네요… 선곡미스 + 편곡미스 + 이 사람의 연주가 밴드사운드에 과연 잘 묻을까? 한두 번 정도 더 지켜보자는 흐름 예상해봅니다.
21/07/06 08:51
저분의 보헤미안랩소디는 그간 유튜브에서도 좋은평만 있는것은 아니었죠.
개인적으로도 불호에 가깝습니다. 사족이라고 해야할까, 자신의 기교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너무 과하게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붙였다고 봅니다. 사실 원곡과 잘 어울리거나 정말 우와 하는 테크닉이면 몰라도 이런정도로는... 특히나 원곡처럼 자체로 마스터피스인 곡은 쉽게 어레인지를 접근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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