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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3 21:02
스타1 시절에도 진짜 아마추어시절부터 초특급유망주로 불리던 선수가 있었죠 문준희라고..
내부평가도 좋았고 언젠가 터진다 소리 나왔고 데뷔하자마자 KPGA(이후 MSL) 본선에 진출하는 등 포텐 터지는 듯 했는데 리그 최초로 전패로 탈락한 뒤에 이어서 게이머 생활내내 새가슴 극복못하고 성적못내고 은퇴했는데..
21/07/03 21:03
전 그리고 솔카에 대해서 점점 회의감이 드는 이유가..
예전 스타1 이재훈 생각나서 회의적이에요 근본적으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선수의 성격이 소극적인건 상관이 없는데 선수의 게임 성향이 소극적인 선수는 절대로 성공못해요.. (이게 반드시 공격적으로 해야한다 이런걸 말하는게 아님 대범할땐 대범해야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21/07/03 21:04
"상대 다 허접이야 ㅡㅡ 내가 다 이겨" 이런 오기가 있어야하는데 독기가 안 느껴져서 안타깝습니다.
유칼의 독기빠진 그런 모습.....
21/07/03 21:04
근데 솔카도 그렇고 신예들은 좀 더 지켜봐야 돼요. 될놈들은 처음부터 터진다 이런 말들이 많지만 사실 꼭 그런게 아닌 경우가 많죠.
21/07/03 21:07
내가 반드시 이겨버리겠어
내가 반드시 저놈을 없애버리겠어(?) 내가 누구든 다 이길 수 있어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거 프로게이머에게 정말 중요해요 이윤열이 뭐 얼마나 적극적이고 말 잘하고 인싸여서 우승을 여러번 했나요? 말 어눌하고 아싸에 가깝고 소극적인 선수였지만 게임만 들어가면 180도 변했자나요? 이런게 필요함 프로는.. 근데 쿼드는.. 보면 볼수록 아 그냥 오늘도 지지만 말자 오늘도 대충 수습만 하자 이런게 너무 보여요.. 이번주는 좀 달라졌으려나 했는데 이번주도 동일하다하니 실망감이..
21/07/03 21:11
이윤열은 좀 안 맞는 예시가 아닌가요? 크크
이윤열 전성기를 생각해보면 진짜 재능으로 다 잡아먹는 시절이라.. 이겨야지 마음먹어서 이기는게 아니라.. 다 이기다 보니 자신감을 붙는 뭐 그런...
21/07/03 21:12
개인적으로 한화나 티원이 요새 무조건 가져가야되는게 저런 무지성 이니시챔이 아닌가... 개억지 이니시라도 걸어댈 수 있는 챔피언/선수 없이는 기괴한 게임 양산함
21/07/03 21:15
스프링과 섬머의 메타에서 가장 큰 변화는 (라인 리신이라던가 이런것도 있긴하겠지만) 결국 정글 리젠시간 / 따라가기 경험치 롤백 등이 있을텐데 이거 하나로 LCK팀들중에서 완전히 흔들리는 팀들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 생긴다는게 크크.. 하긴 단지 그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들이 더 있겠지만 참 신기합니다. 패치 하나로 이렇게 되버리다니..
21/07/03 21:16
그래서 롱런이 더욱 힘든거같아요.
그래서 요즘 폼은 좀 별로지만 페이커가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시즌3부터 지금까지..
21/07/03 21:17
릴리아도 근데 밸런스 맞추기 좀 빡센게
이걸 너프하면 아예 챔프 성능이 바보가 되고 이걸 버프하면 챔프 성능이 말이 안되게 쎄지고 결국 나온 타협점이 궁쿨 너프인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치명적이었음 크크
21/07/03 21:18
정보 ) 클템이 정글러로 프로게이머 했던 기간보다 쓰레기가 되어 탑솔로 아잉 이게 죽는거였어? 점화였어? 한 기간이 더 길다..
21/07/03 21:22
지금도 펀플 3분에 알고도 4인다이브 당하는데
진짜 누가 아까경기처럼 너 시에스 먹어 나 오브젝트 먹을게 하고 0 0 0 끝까지 가냐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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