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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3 19:17
6번째 용에서는 칸나 텔이 제일 쓰레기였던건 맞는데 굳이 그거 아니어도 문제 있는게 한두개가 아니긴 합니다
근데 무엇보다 진짜 개노잼 경기하는게 제일 에바임 잘하지도 않으면서;;
21/07/03 19:17
T1에서 제일 잘한 사람: 페이커
T1에서 제일 크게 실수한 사람: 페이커 이번 경기 선수 한명 한명 평가하면 진짜 지적할 거 많은데... 죽자 페이커만 까는 분들 있으니 괜히 쉴드 한소리 얹게 되네요.
21/07/03 19:17
요즘 미드메타가 묘하게 플라이랑 잘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라인전 압박 좀 못하면 어떠냐 로밍이랑 한타에서 벌면되지 이런 느낌이라서 크크
21/07/03 19:17
방금판은 페이커가 그 바론 바위게 먹다가 터져서 조진 게임은 맞죠. 그런데 그 전부터 그 이후까지 이렇게까지 게임이 질질 끌리는건 너무 좀...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이런건 메타에 맞는거도 아닙니다. 지금 메타에 커즈, 테디가 좋아하는 챔피언이 많은건 맞는데 지금 티원의 설계나 운영은 전혀 상위권의 냄새가 나지 않아요. 조밀한 느낌이 하나도 없음
21/07/03 19:17
이게 페이커가 한 번 실수했다고 질 게임이었나요. 오더가 중구난방인 것 같은데? 운영 개판나는게 무엇때문일까요. 방향성???
21/07/03 19:17
티원은 그냥 조금만 비벼져도 5:5 한타 자신감이 없는게 보이죠
라인전 스노우볼로 확실히 유리할 때만 싸우려고 하는데 이게 아마 그 양대인이 추구하는 "이기는 싸움만 한다"인 듯
21/07/03 19:17
T1은 그냥 극초반 라인전이랑 로밍으로만 다 벌어먹는 팀 같아요
중반만 가도 팀 합이 하나도 안 맞고 벌어둔 거 다 까먹으면서 게임해요
21/07/03 19:18
kt는 운영하는 방법을 아예 몰라서 그러는거 같은데 T1은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일단 가장 많이 보이는 장면은 합이 안 맞는건데
21/07/03 19:18
페이커도 롤드컵 우승이 아니라 이젠 LCK 우승도 장담할수 없는 한계가 보였다고 생각되서...
그리고 번외로 칸나 선수는 참 한숨만 나오네요 용한타때 느긋한 대처나 참... 작년만 보고 계약한 티원 프런트진도 웃기는 짓거리 한거고 롤 메타가 언제 급변하고 패치가 얼마나 자주 하는데 탑 대안을 작년 한해 실패했으면 됐지 그냥 대체가 가능하다라고 착각해서 팬분들 입장에선 이런 약점을 올해까지 봐야한다라는 건 참... 그리고 페 테 커 라인 먹고 오는거나 뭐 이런것들도 자주보이긴 했는데 적어도 이번판은 그래도 칸나가 너무 느긋했어요 중요오브젝트앞에서
21/07/03 19:18
티원이 말하는 확실한 각은 뭔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 무지성으로 5대5 안걸어주면 이기든 지든 극후반까지 가는겁니까? 심지어 예전에야 극후반가면 딜러차이로 이기기라도 했지 이제는 그런팀도 아닌데? 확실한각이 어떻게 매번 오브젝트 끝에끝에끝까지 주다가 마지막 아니면 넥서스 터지기 직전 단 두개인가 그놈의 확실한 각에만 싸우는 운영이 뭐냐고요 도대체 이게 챌린져스면 이해라도 하지
21/07/03 19:18
녹턴이 사이드에 가서 뭘 득점하는 장면이 그 이후로 한번도 안나온거도 이상한거예요. 라인배치부터가 이상해서 세트가 급격하게 말려버리고 오브젝트 주도권도 다 잃어버리고... 왜이렇게 전투를 피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21/07/03 19:18
보통 이런 경기 나오면 답은 간단합니다. 좋았던 흐름 망친 시점이 가장 커요. 이것까지 부정하면 더 할 말 없음. 티원이 좋았던 흐름인걸 부정할수는 없잖아요
21/07/03 19:18
이기는 판에서 자기 역할 했다고 말나오는 레넥도 안좋은 '캐릭' 맞는거 같습니다.. 안던졌으니 게임승리는 했는데
회심의 점멸W로 원딜 무는거인데 그거 비에고 녹턴도 똑같이 했으니
21/07/03 19:18
답은 그냥 다 찢어지는겁니다 고칭스텦은 페이커의 역할을 주이기를 원하고 그렇다고 나머지의 오더&운영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답이 안나오는데 그냥 다 찢어지고 새로운 멤버로 하는 수 밖에 없음
21/07/03 19:18
지금의 젠지는 노잼지도 아닌데, 작년까지 노잼지 소리 나오는 플레이를 T1이 하고있는데 심지어 젠지만큼 체급이 좋지도 않고 우실줄을 잘하지도않음
노잼의 T1? 이거 못막습니다
21/07/03 19:19
그런데 바론을 쌩으로 먹힌 순간 어쩔 수 없습니다.
세트가 나홀로 이니시 여는거 아니면 니달리 / 징크스 / 탐켄치가 뭘 할 수가 없죠. 녹턴이 박을 순 없잖아요.... 아프리카가 계속 거리 벌리면서 포탑만 툭툭 치는데 이니시 열 수단이 없죠. 설마 바론을 이렇게 허무하게 내줄거라고 생각해서 조합을 짜겟습니까...
21/07/03 19:19
이렇게까지 콜이 계속 갈리면 아무리 생각해도 선수 교체밖에 답이 없는데 당장 우승권 전력을 만들 선수는 T1에 없고... 참 난감하겠군요
21/07/03 19:19
근데 진짜 너무 하는거 같아요. 실수 한번이 그냥 게임 패배? 어떠한 변수도 없이 지금 티원이 원하는 공식이 그저 줄거 주고 나도 잘크고 상대도 잘크면 우리가 이겨인데 보면 장기전 거의 다 지는거 같아요.
21/07/03 19:19
마지막 용싸움때
페이커가 시야잡고 귀환누르길래 궁텔궁으로 오려나? AF 너무빨리 오는거같은데 생각하는데 페이커도 그거보고 귀환 취소하고 한타각 보고있었음..
21/07/03 19:19
결국 지금 티원의 플레이 메이킹은 페이커랑 케리아가 해줘야 하는게 케리아는 탐 켄치를 했고 페이커는 후반에는 발사대 역할만 해야 했으니 후반에 할게 없었던건 어쩔 수 없었다 봅니다. 설마 칸나의 세트를 기대하신 분은 없었을 테고
21/07/03 19:19
켄치 리메이크 된 게 오히려 프로팀한테 났다고 보는게 켄치 궁 잘 쓰는 장면이 진짜 1년에 10번도 안 나오는 거 같아서 크크크크 차라리 걍 먹기가 궁으로 간게 나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21/07/03 19:20
뭐 페이커가 자기의견보단 팀원들 판단 따라간다고 인터뷰한 덕분에 페이커가 오더로 욕먹을 일은 없어보이는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크크크
21/07/03 19:20
제일 잘큰 녹턴이 바론앞에서 짤린거랑 타워 앞에서 안일하게 귀환하다가 비에고한테 처맞고 바텀 타워 날라간게 게임 가장 큰 포인트엿던거 같은데요.
잘 큰 챔프 잡고 못하는게 훨씬 더 크리티컬합니다
21/07/03 19:20
페이커 짤리기 전후로 뭔가 좀 아프리카와 티원의 운영이 교차되는 느낌이었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운영 무상으로 타워주고 손해보는 기적의 운영이었는데
21/07/03 19:22
커즈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다 정해놨다더라구요.
그리고 그 방향성에서 페이커는 빠져서 팀적인 판단에 그냥 동조하는걸로 인터뷰 나왔구요.
21/07/03 19:20
경기내용만 봐선 모르죠
양대인이 볼 땐 이기는 각이 자주 나오는데 티원 선수들이 그 각도 제대로 판단 못하고 쫄보 운영하는 건지 아니면 티원 선수들이 철저하게 양대인의 전략대로 잘 움직이고 있는 억울한 상황인지
21/07/03 19:22
속도감 있게 게임을 못굴린 가장 큰 원인이 잘큰 녹턴의 바론앞 쓰로잉이랑
바텀 타워 앞에서 비에고한테 안일하게 귀환하다가 타워 내준거에요
21/07/03 19:21
한타의 티원에 인간 넥서스 90분 게임 어쩌고 테디가 합쳐서 후반 최강 소리 들었던 팀이 작년 섬머부터 후반가서 이기는걸 보기가 힘들어졌음
21/07/03 19:21
결국은 티원이 이기는 모든 겜은 바텀 라인전을 터뜨려야해요.
위에서 이기건 말건 아무 상관이 없음 단하나의 경우의수 바텀라인전 폭파
21/07/03 19:21
솔직히 왜 이렇게 왔냐 하면 유리할 때 이상하게 해서고, 페이커 바위게 반 이상한 운영 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한방 싸움 가서 왜 졌냐? 쓰레쉬가 잘해서 졌습니다.
21/07/03 19:21
방금은 그냥 페이커 범인찾기 해도 인정이죠. 누가 봐도 바론에서 냅다 던진게 미드인데... 근데 그거랑 별개로 1, 2세트 둘다 이팀의 근본적인 문제는 다들 인정할 수밖에 없을거예요. 운영이 그냥 없어요.
21/07/03 19:21
어차피 페이커 못했으면 그냥 3라인 두들겨맞다 게임 끝났을 것 같은데요.
그나마 페이커가 플라이보다 잘해서 중반까지는 유리했고 페이커가 실수 크게 한번해서 그대로 게임 끝난느낌이긴 한데.. 애초에 유리할때도 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리할때 뭐 못하는것도 답답한데 유리할때도 아무것도 안하는건 더 답답하네요. 대체 누가 오더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참..
21/07/03 19:22
이게 경기가 노잼이라는게 그냥 우리들끼리 재미없고 끝인게 아니라, 너무나 뭘 안해서 생기는 노잼이다보니까 결국 높은 확률로 역전각이 나오네요
21/07/03 19:22
페이커가 거기서 바위게 먹으려고 했던 이유는 명백하죠. 그냥 티원이 팀적으로 아예 아프리카 리콜 타이밍을 놓쳤음. 그래서 본대도 쉐도우복싱하다가 10초는 늦게 용 치기 시작했고, 페이커도 아프리카 리콜 타이밍 계산을 잘못해서 바위게 먹을 시간이 있다고 본거겠죠.
21/07/03 19:22
이 팀이 말하는 게임 방향성은 뭔가요? 팬입장에서는 꼴보기 싫을 정도네요
불리할 때 어떻게든 역전각 보려고 시도하는 팀이었는데 작년부턴가 그게 안 보이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줄건 줘 시전하나요 전에는 게임 보면 화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화도 안나고 다른거나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21/07/03 19:22
근데 이거 게임 페이커가 던진거 크긴 한데
이렇게까지 느리게 게임하면 보통 최상위권 아니면 누군가는 던지기 쉽기도 합니다;;; 느으으으으리게 하면서 실수 아예 없이 하는거? 그거도 그것대로 자주 안나와요.
21/07/03 19:22
심지어 페이커는 마지막 전투에서는 아펠까지 땄으니 한타 역할이 제한적인 녹턴으로서는 할만큼 했어요. 근데 플라이가 너무 잘 한거고.
이 판은 후반 가면 징크스 하나 보고 가야했던 T1이 중반까지 잘 굴리다가 상승곡선이 꺾인 순간 질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21/07/03 19:23
페이커 실수는 맞는데 , 나머지 팀원이 못굴렸다는 분들 진짜 말이되는소리를하세요
제일 잘큰 녹턴이 바론앞에서 던지는 게임을 어떻게 굴립니까
21/07/03 19:24
그거 그 이후에도 원점으로 돌아간거라 게임이 안 돌아가는건 아니었죠.
물론 그렇게 유리한 게임이 원점회귀한 거 자체가 문제긴 한데
21/07/03 19:25
페까짓도 좀 적당히 하세요. 게임 다시 반반된게 바론 앞에서 짤린 것 때문이긴 한데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팀적으로 뭐 제대로 된 설계나 싸움 한 적이 있긴 한가요? 안 굴렸으니까 결국 그렇게 된 부분도 있는거죠.
21/07/03 19:26
페이커 잘리기 전까지 양 사이드 + 정글 계속 개입해주고, 글로벌 궁으로 서포팅 해주는데도 탑/정글/바텀 성장이 밀리는건 페이커 잘못인가요?
녹턴이 미드에서 득점하는 거랑 탑 성장 계속 벌어지는 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21/07/03 19:27
그때 녹턴이 던지고 바론먹히는거야 못막았죠.
그래서 비벼진건데 비벼진 뒤로 줄건줘 식 이해안가는 운영이나 쓰레쉬 선고맞는거까지 어떻게 녹턴이 잘린탓으로만 몰고갑니까. 뭐 녹턴잘리고 바로 겜 진것도 아닌데요.
21/07/03 19:30
녹턴이 던지고 사이드 억제기가 나간 이후도 라인관리나 운영에서 얼마나 데미지가 큰지 다들 모르시나요? 티원이 스노우볼 못굴린거는 5인 모두의 책임이라고 볼때 결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했던게 두장면입니다. 바론앞에서 녹턴 끊긴거랑 바텀에서 비에고한테 딜교 일방적으로 당해서 바텀 나간거
초중반 페이커가 멱살잡고 끌고 갓던거 맞는데, 그 이상으로 멱살잡고 다시 바닥으로 처박앗어요
21/07/03 19:23
위에 어떤분이 말하셨는데
지금 티원멤버가 일단 누가 잘하고 못하고 경기를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운영 콜이 너무 개판인게 이 멤버로 오래 했는데도 진짜로 너무많거든요 전 이쯤되면 그냥 얘내들은 서로 안되는구나 하고 찢어져서 다같이 새출발 하는게 맞는거같음 진짜루
21/07/03 19:24
지금 라인전 단계 이후 운영이 티원보다 좋은 팀이 안좋은 팀보다 훨씬 많습니다. 티원보다 중반 운영 안좋은 팀은 DRX랑.... DRX 말고 딱히 있나 싶은데요
21/07/03 19:25
페이커가 잘해서 그장면까지 나온것도 맞고 바론에서 시간 잘못 잡아서 죽은것도 맞아요.
근데 운영이 왜 느리냐는 문제에 대해선 답을 할수가 없는게 문제죠... 그럼 결국 콜이야기로 나오는데 인터뷰로 도돌이표 될수밖에..
21/07/03 19:25
뭐 3년되긴 했죠 떠난 칸 제외하면 커즈 테디 페이커 조합인데 그리고 칸나는 2년째 됐고
그럼에도 마지막 용 둥지 앞에서 기본적인 콜 조차도 갈린거라면 더 이상 볼 게 있겠습니까 지금이 스토브리그 막 끝나 시작하는 스프링도 아니고 서머에 합 맞추는 타이밍은 진작에 지났는데
21/07/03 19:25
운영이고 스노우볼이고 기본적으로 본인 피지컬이 받처줘야 의미가 있는거죠.
저는 베테랑 선수들 노련함, 운영으로 포장해주는게 의미가 없는게 도인비나 룰러처럼 본인이 생각하는데로 굴릴 피지컬 없으면 소용없는거죠
21/07/03 19:25
저거 잘린게 말이 안되는게 w이든 플이든 다이애나 궁만 씹어도 절대 안죽는 각인데 그걸 맞아줘서 죽었어요 그냥 페이커가 똥플레이해서 진겜 맞습니다
21/07/03 19:26
저 조합으로 운영 해봐야 결국 녹턴이랑 세트 사이드 미는것 뿐인데 저거 짤림으로 인해서 시야가 다 먹혀서 뭘 해도 안 됐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상대는 비에고. 그냥 후반 가면 지는 조합이었어요.
21/07/03 19:25
올시즌 티원보다 운영 나쁜 팀이 LCK에 존재하긴 하는지 의문입니다. DRX랑 비교해도 그냥 힘이 DRX보다 훨씬 쎈거지 운영은 글쎄...?
21/07/03 19:26
대퍼팀이 나중에 가서야 진짜 서로간에 안맞았다고 인터뷰 했던것처럼 이 팀도 나중에 누가 얘기 할거 같긴 합니다 끝까지 안맞았다고 크크크
21/07/03 19:27
이게 겁나 유리한거같아 보여도, 3천골드밖에 못 굴렸던 게임입니다.
30분정도에 그정도밖에 못버니까 실수 한방에 게임이 그대로 나가죠.
21/07/03 19:33
맞습니다. 페이커 짤린 거 크고 패배 지분 높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조그마한 이득 끝까지 실수 없이 이기는 싸움만 해서 굴려서 이기겠다는 운영의 문제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1.1 대 1의 교환하면 우리가 0.1 이득이니까 계속 유리함. 이런 식의 운영이 지속되면 잘못 한번에 역전되는 경기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뭐, 스크림에서 샌박처럼 공격적으로 했더니 더 졌기 때문에 이렇게 하겠지만,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21/07/03 19:27
페이커가 게임에서 몇번 잘하다가 한번 실수하면 지는팀이라 진짜 운영 너무 더럽게 못해요.
그 실수 한번 했다고 이렇게 스무스하게 역전패라니. 팀이 어떠한 변수도 없음.
21/07/03 19:27
그리고 티원 운영에서 제일 충격적인건 아프리카의 2용, 3용, 두번째 바론 아무것도 안하고 무상으로 준거죠. 심지어 2용때는 창으로 쓰레쉬 반피 만들었고, 3용때는 미리 한타하려고 와드/설계까지 다 했어요. 근데 싸움 안걸다가 결국 니달리가 짤리고 시작하는식으로 싸움하는게 말이 되나요.
21/07/03 19:28
그 오브젝트 운영 잘하던 팀이 19시즌부터 그 운영이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극복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체를 모르는 브론즈들처럼 하고 있습니다 그걸 내주고 뭘 얻어오는게 있냐
그것도 없죠 이길때가 아니면 싸우지를 않으니까.. 그냥 다 찢어져야 되요
21/07/03 19:29
티원 프런트진도 참 많이 욕먹긴 하겠지만 자괴감도 들긴 할 듯
믿고 3년 장기계약씩 다 해줬는데 3년차인 지금도 팀 합 콜도 안맞고 후반 운영도 비전도 안보이는데 이게 스프링도 아니고 롤드컵 앞둔 서머라니.. 아무리봐도 롤판에서 장기계약은 확실한 위험사례로 티원이 교훈을 잘 세워준듯 하네요
21/07/03 19:31
20스프링에 테디 폼 처참할떄 슼마갤에서 테사기 테장군 어화둥둥 하고있어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조마쉬가 서머 시작도전에 재계약 해버렸죠. 그순간 구마유시도 붕뜨고 팀 플랜보다 그냥 막 계약하는구나 싶었습니다.
21/07/03 19:29
근데 이거 페이커가 쓰로잉한게 진짜 큰 원인이긴 한데 그 이야기 뒤집어말하면
초반에 미드차이 못내고 쓰로잉도 안했다고 치면 역시 그냥 이렇게 졌을 거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21/07/03 19:29
T1은 공격성이 사라졌습니다. 유리한걸 상대로 배짱부리는건 오브젝트 앞에서 성장격차로 하는것이고 상대보다 손싸움으로 이기겠다는 LPL식 패기가 안보이네요. 이러면 절대 중국 팀 못이깁니다
21/07/03 19:31
애초에 4시드급으로 다들 예측하고있는데
작년 4시드 경기력만큼만 다들 기대하는 중이죠. 조별광탈~8강진출 정도를 최대치로 보는데 그러면 못이기는 선..
21/07/03 19:29
지금 티원이 플레이메이킹 하는 선수가 케리아 페이커 둘밖에 없어요. 그런데 정글, 바텀이 메인오더인데 케리아 탐켄치? 이러면 뭐 속터질수밖에 없긴 하죠
21/07/03 19:32
제가 페독이라 페이커쉴드치는거도 맞는데
2셋은 페이커가 이득볼때도 암말도 안했습니다.. 걍 어차피 바텀 템나올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니까 의미가 없음 이판은 바텀 주도권 있으니 좀더 낫겠네요.
21/07/03 19:33
선수도 사람이면 본인들이 느끼겠죠.
페이커가 바론에서 죽은게 컸다. 바론에서 죽었다고 그런식으로 게임이 굴러가면서 게임이 졌어야했냐?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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