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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3 19:12
근데 사실 애초에 아프리카 입장에서 보면
애초에 미드 말고 위아래 라인전 초반에 다 이겼습니다. 아프리카 입장에서 보면 이기는게 정상이었다 외칠수도 있음
21/07/03 19:14
근데 20k정도의 위용은 아니었죠
밀어내긴 했지만 숨통은 못 끊었고 후반에 결국 니달리는 창질 빼곤 할게 1도 없었던 조합이라
21/07/03 19:13
페이커의 바위게 호기심 한번이 게임을 끝날때까지 굴러갈 줄은 생각도 못햇네요.
역시 바론은 너무 치명적이에요. 그래서 다들 무리하게 시도도 하는거고 크크크크크크
21/07/03 19:14
플라이가 롱런하는 이유가 보인거같네요.
일단 한타때 뭘 해야하는지 알아요.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레넥톤 잡고 뒤에서 아무것도 안한 선수도 있었잖아요. 망해도 할건 알아서 그건 함
21/07/03 19:14
결과적으로 페이커가 잘하다가 한번 실수한 걸로 게임 넘어간 게 맞긴 한데...
세트랑 니달리가 게임 내내 존재감이 거의 제로인 것도 좀 심각하네요. 니달리는 특히 예상했던 대로...
21/07/03 19:14
플라이가 마지막에 진짜 침착했던게
옆에 적 엄청 많은데 이거 무조건 징크스 물어야한다 징크스 안물면 진다 비비다가 바로 돌파에서 징크스만 노렸죠
21/07/03 19:14
이 게임 POG 기인 줘야죠 당연
탑라인 박살내줘 스왑하고 녹턴 로밍 못잡게 머리잡아줘 용대치마다 앞라인 잡고 몸빵해줘 다했음 솔직히
21/07/03 19:15
페이커가 평타 쳤으면 그냥 원사이드하게 지는 게임이었죠.
페이커가 이득 많이 챙겼다가 다 날려 먹은 건 맞는데, 미드에서 벌고 양 사이드에 암만 퍼줘도 결국 18렙 풀템전 가면 조합상 못이기죠... 이렇게 속도감 없는 운영이 진짜 T1이 지향하는 바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21/07/03 19:15
그 마지막 드래곤 줄 때 페이커 포지셔닝 잡고 궁각 보고 있는데 그 이후에 아무일도 없고 세트는 텔 오는 각도 엉망이고 그냥 팀적으로 합이 왜이렇게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21/07/03 19:15
녹턴 삽질이 치명타였고, 그 전에 레넥톤 탑에서 대놓고 프리징 하는데 아무 것도 못한 것도... 뭐 안 하려는 팀은 업사이드가 없어요.
21/07/03 19:15
그냥 불리하다가 페이커 때문에 유리했고 페이커 때문에 불리해졌는데
페이커를 어떻게 평가하냐 이거는 어차피 생각이 안바뀌겟지만 티원의 평가는 유리하든 불리하든 아무것도 안하는팀 확정이죠.
21/07/03 19:16
마지막에 저 장면이 어쨋든 나오니까 팀들이 미드 레넥톤을 하는거겠죠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그 불리한 상황에서도 징크스 잡고 살아나오고
21/07/03 19:16
아무리 생각해도 운영이 너무 쓰레기에요. 페이커가 짤려서 기세가 넘어간건 맞는데 그 뒤로 판단이 자꾸 이상함. 줄건 줘를 너무 시전하네요
21/07/03 19:19
칸나가 짤렸으면 역으로 이렇게 욕은 안 먹었을 듯
아예 다같이 칸나 바꿔라!!!! 칸나 때문에 졌다!!! 일꺼라서 페이커가 짤린 건 잘못인데 페이커가 라인전 다 풀었는데요? 라는 댓글에서 나오는 대댓글은 안 먹었을듯
21/07/03 19:19
녹턴 잘린게 시발점이 되서 유리하던 상황이 기세가 비벼진건 맞는데,
애초에 페이커가 아니었으면 그 상황까지 못갔었죠. 탑바텀이 초반부터 불리했던거 생각하면..
21/07/03 19:16
진짜 나이가 무섭긴해요 페이커에 대한 기대치가 끝없이 내려가는 중...
나이가 들면 가장 문제가 판단이라 생각하는데 페이커 판단력이 너무 안좋아요
21/07/03 19:16
페이커도 롤드컵 우승이 아니라 이젠 LCK 우승도 장담할수 없는 한계가 보였다고 생각되서...
그리고 번외로 칸나 선수는 참 한숨만 나오네요 용한타때 느긋한 대처나 참... 작년만 보고 계약한 티원 프런트진도 웃기는 짓거리 한거고 롤 메타가 언제 급변하고 패치가 얼마나 자주 하는데 탑 대안을 작년 한해 실패했으면 됐지 그냥 대체가 가능하다라고 착각해서 팬분들 입장에선 이런 약점을 올해까지 봐야한다라는 건 참...
21/07/03 19:16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양감이 이 로스터의 어떤 부분을 희망적으로 보고있는지 모르겟습니다. 돌고돌아 적립한 방향성이 20스프링 처럼 눕롤 쫄보롤 하자인데, 오죽하면 감독 부임 처음부터 그렇게 방향성 잡은 김정수가 옳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칸나 커즈 페이커 테디 코어로는 실링이 높지 않아요. 결국 티원의 승부처는 내년이고 현재 메타적응 실패로 상대적 저평가 받고있는 캐니언 + 가능하다면 쇼메or쵸비 데려와서 리빌딩 해야죠. 탑 원딜은 제우스 구마유시로 지금부터라도 써서 케리아랑 호흡맞춰두고요
21/07/03 19:16
누가 콜하고 누가 주도하고 이런건 솔직히 팬들이나 안티나 죄다 자기들 좋은 쪽으로만 궁예해석해서 의미가 없는거같고
다만 커 페 테 셋이 같이 나오면 저런 구도나 장면은 자주 보는 거 같긴 하네요 오브젝트에 대한 판단이나 라인포기못하는거 등등
21/07/03 19:17
T1 승리곡선이 녹턴 끊긴거에서 꺾인건 맞는데 녹턴만의 문제라기엔 후반에 한게 하나도 없었던 세트도 있고 그냥 후반 가면 징크스 패시브에 모든걸 의존해야 했던 T1의 조합 약점이 드러난거라 봅니다.
21/07/03 19:17
게임이야 페이커가 만들어놓고 페이커가 말아먹었다로 한줄요약 가능한데...다른 것보다 마지막 용 때 녹턴 궁이랑 세트 텔 타이밍 개판으로 갈려서 아무 것도 못하고 용 내준게 제일 심각해요. 팀적으로 다급한 순간에 여전히 서로 판단이 통일이 안된다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21/07/03 19:17
페이커 짤린거야 당연히 치명적이고 그것도 그건데 티원 팀 운영이 계속 이상해요.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후반운영은 진짜 계속 별로네요.
21/07/03 19:18
페이커 죽은 것 물론 크지만, 애초에 그냥 팀적으로 케리아가 이니시챔 안잡으면 아무것도 시도 안하는 팀이 되버린게 문제 같은데...이게 양감독이 원하는 방향성이려나요.
21/07/03 19:18
바위게 앞에서 짤린건 팀적 콜 일겁니다.
T1이 상대 집타이밍을 놓쳤어요. 상대 다 집 찍고도 5~10초는 쉐도우복싱하느라 놓쳤습니다. 더불어 줄건 줘 할거면 니달리 같은거 하면 안되죠. 시야 뺏기는 순간 니달리 아무것도 못하는 조합이라.. 딱 운영차이로 진겁니다.
21/07/03 19:19
짤려서 바론 내준거때문에 다시 게임 반반된게 맞긴 한데, 어차피 그 전에 유리했던것도 녹턴 영향이었거든요. 문제는 반반된 이후 팀적인 운영이 너무 최악이었던거죠. 오브젝트 다 무상기부하고 결국 니달리가 먼저 짤려야 어거지로 한타 여는게 말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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