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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07:24
어 총선으로부터 2주 지나긴했습니다. 그리고 빠르면 5일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도해서 총선, 부활절로 인한 전염은 심하진 않다고 봐야겠죠. 아 물론 좀더 지켜보긴해야겠지만요!!
20/04/28 07:53
밖에 나가는 사람들은 엄청 많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서 생각보다 전염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이 가을에 한번 더 유행할 수 있다고 하니 계속 조심해야겠죠.
20/04/28 10:04
확진자 수 10명 내외로 떨어진 지도 이제 2주 가까이 된 듯 싶은데 이번 징검다리 연휴도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만 잘 써도 감염 확률은 대폭 하락하는 거 같더군요.
20/04/28 10:04
참 어렵네요. 괜찮아진듯도 하지만, 외부 유입이 없진 않으니, 완전 방심할 수도 없고, 게다가 잠복기도 길고, 무증상 전파자도 있고.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미래사회로 한발짝 가버린거 같아요 (오프라인 모임이 줄고, 원격으로 주문하고,.....)
20/04/28 10:29
확진자의 가족으로 2주 가까이 자가격리하던 분인데, 아마 날짜를 보니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된 것 같기도 하네요. 걱정할 만한 케이스는 아닌듯 합니다.
20/04/28 10:1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808001756993
["아니라더니"…'확진' 대구 경제부시장 비서, 신천지 교육생이었다] 31번 확진자와 대구 부시장 비서 동선이 밝혀지지 않는 것이 이상했는데 역시 비서는 신천지와 관련이 있었군요..
20/04/28 11:02
교인과 교육생은 다른게 맞긴 해요.
강릉 확진자 중 동사무소 사회복무요원이 있는데, 신천지에서 하는 인문학 모임을 같이 하다가 감염된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모르게 신천지교육생으로 등록되어있었구요.
20/04/28 11:10
아. 그렇군요.
강릉 확진자의 경우일수도 있는데 괜히 당시에 밝혔다가 오히려 분란만 키울수도 있었으니 동선을 밝히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당사자가 억울할 소지도 있구요. 거의 모든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던 상황인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이 건은 추가 기사가 나오면 다시 판단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28 14:18
본인은 몰랐을 수 있는데 확진 판정나고나서 대구시에서는 알게된거 아닐까요? 그거 아니면 굳이 동선 공개를 안 할 이유가 없을텐데...
20/04/28 15:11
대구시에서 31번 확진자 이후에는 확진자수가 너무 많아서 공개의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확진자들의 동선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4월 20일 이후 확진자들의 동선은 다시 공개한다는 거 같더라구요.
20/04/28 19:13
최소한 성경관련 모임활동 한거는 맞다는거잖아요. 그 자체를 그동안 숨겼다는거구요.
신천지 문제되는게 둘셋씩 하는 교육활동이라는데, 파급력이 큰 행동을 저지르고 방역에 혼란과 비협조등을 했으니 대구시는 저 비서는 엄정하게 처벌 해야죠. 비서는 억울한게 있음, 대구시를 맞고소 하든가요.
20/04/28 18:02
이쯤 되니 터진다 터진다도 인디언식 기우제처럼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러다 언젠가 터질 수 있긴한데, 벚꽃놀이나 총선, 각종 집단 감염 속에서도 관리가 된다는 게 놀랍네요. 우리나라의 의료, 문화 기초 체력이 우리 상상 이상이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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