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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5 03:08
어제 트럼프가 소독제를 몸에 주사하는 방식 + 자외선을 체내에 쏘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의사한테 동의를 구하는데 트럼프 행정내의 관료인데도 눈을 못마주치네요 크크 표정관리를 못하고 땅만 보고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I32y_0Qgb8o 초반 1분만 보시면됩니다. 대통령이 참... 정말 몰라도 너무 몰라요.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라니
20/04/25 11:48
미국에서 저 발언은 상당히 위험한게
미국에서 표백제를 약용으로 쓰는 민간요법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애들한테도 먹이고요. https://www.nbcnews.com/tech/internet/moms-go-undercover-fight-fake-autism-cures-private-facebook-groups-n1007871 그런 와중에 대통령이 저런 말 하면 바로 실행으로 옮기겠죠.
20/04/25 14: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5&aid=0001315077
그러나 이 단체의 수장을 자칭하는 그레논은 이를 ‘기적의 미네랄 용액’ 이라고 부르며 암, 말라리라, 에이즈, 자폐증 등 질병의 99%를 치료할 수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이 단체는 MMS가 치료제라며, 이 표백제 3∼6방울을 물에 타 먹으라고 선전했다. 어? 이거 완전 무안단물..
20/04/25 04:00
아 이런 불판이 있었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미국은 실업 수당 신청자가 이젠 2천6백만명이네요. 한국이 코로나를 정말로 선방하긴 했는데, 미국발 경제위기가 거의 기정 사실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미국 사는 저 개인 차원에서는 제 동네 상황이 정말 나쁩니다. 미국 전체적인 통계도 나쁘지만 제가 사는 뉴저지는 인구가 9백만명인데 감염자가 10만명을 넘어섰어요. 인구의 1.1% 가 감염되었다는 이야기죠. 뉴저지 사망자도 5천명이 넘어가고, 이거 참.....
20/04/25 12:17
모르는 사람이 많을줄은 알았는데덜덜 질문있습니다만 혹시 한국에서 마스크같은 도구를 지금 배송해줘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해보신 적이 있나요?
20/04/25 12:59
우체국 EMS를 통해야하고 직계가족 즉 부모자식만 되고 형제끼리도 안됩니다. KF94같은 황사마스크 8장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그냥 한인블랙마켓에서 웃돈주고 사는게 낫습니다ㅡㅡ
20/04/25 21:37
직계가족한테만 "보낼 수:있는 건가요 아니면 직계가족한테만 "받을 수:있는 건가요?
그리고 품목은 마스크만 제한적으로 보낼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것무슨 책같은것도 보낼수있는데 마스크만 개수제한이 있는건가요?
20/04/25 21:42
마스크 해외발송, 월8장 해외가족 EMS 발송허용! (+보내는 방법)
http://naver.me/xqGMFis2 추가적으로 완화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참고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04/25 16:52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형제는 안 되다가 이제 형제도 허가해 줬구요, 단히 8장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한국 마스크 상황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서 한국으로부터의 배송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인마트에 갔더니 50장 들은 상자를 40불에 팔더군요. 품질만 믿을 수 있다면 구입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20/04/25 21:38
지인한테 예를 들어 orbef님한테 마스크라던지 그런거를 보낼수는 없는 건가요 그러면?? 한국에서 미국 저쪽으로요.
아니 택배보내는것과 받는것도 제한이 있는 건가요 덜덜 그걸 우체국에서 제한하는건지 미국택배에서 제한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0/04/26 16:22
마스크 필터는 괜찮다고 하네요. 친구가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천마스크와 필터 ems로 보내줬다고합니다. 보내실거면 한번 필터쪽으로 알아보세요.
20/04/25 16:50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숫자 자체는 뉴욕, 뉴저지 보다 낮지만 아무래도 이게 허수인거 같아서... 뉴욕, 뉴저지 쪽은 검사를 많이 하지 않나요? 여긴 아직 심하지 않으면 검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망자가 주위에서 많이 보이는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만...
경제는... 뭐 불황은 기정 사실이겠죠. 사람들이 이렇게 잡을 잃고 스몰 비즈니스가 안되는데 경기가 좋을리는 없을 거 같고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지 정말 걱정입니다.
20/04/25 07:21
중우정치, 극단주의로 가기에는 우리는 너무도 많이 교육받은 나라죠. 인터넷 및 커뮤니티 공간에서 일부성향이 과대표되고, 그 성향들이 공통적으로 트럼프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분들도 이 망언을 계기로 제발 실체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학문의 세계건, 시장의 작동이건, 사회의 작용이건, 정치의 리더십이건 지성과 이성을 떠날 때 세상이 좋아질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20/04/25 10:25
비공식사이트에서는 주말내 미국 100만명 돌파하겠네요...
그리고 전세계확진자 그래프를 보면...이제 시작인거같은데... 그와중에 우리나라 그래프보면 정말 저 대구경북 틀어막은건 기적같네요...
20/04/25 12:59
https://www.youtube.com/watch?v=1xuudhmpOoM
사람들 풀어진데 대한 경종을 울리는 논현동 호텔 직원 확진입니다... 아직 맘놓고 막 돌아다니고 그럴때 아닌데... 조심조심 돌아다니라는거지 ㅠㅠ
20/04/25 14:54
https://v.kakao.com/v/20200425141638739
대구 10대 확진자 부산 클럽 방문 "당일 클럽 방문자 480여명" 대학생들 대면개강 위험한 이유가 바로 뉴스에 나오네요(...) 젊어서 건강한 친구들이 오지게 싸돌아다니면서 퍼트리고 다니는데 경각심이 없고 건강을 과신해 마스크 착용률도 낮고... 아무리 생각해도 개학은 초중고 학생들보다 대학생층이 더 위험해보여요.
20/04/25 15:01
서울대/부산대는 1학기는 대면강의 포기하고 기말고사만 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의학계열은 수업은 안하고 이미 실습은 하고 있습니다.
20/04/25 14:36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81&aid=0003085488&sid1=104&ntype=RANKING
일본 나가사키 크루즈선, 60명 가까이 추가 확진
20/04/25 14:5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15084
부산 클럽 찾은 대구 10대 확진자… 480명↑ 접촉 가능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833808 논현동 호텔 직원 코로나19 확진...접촉자 146명 자가격리 결국 터질게 터졌네요
20/04/25 15:13
요즘 같은 시기에 클럽 가서 노는 인간들은 참... 아무래도 그 인성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배려심이고 나발이고 자기들 하반신만 즐거우면 그만인듯.
20/04/25 17:24
근 한달간 권고지침에 따라 클럽이용자들의 신분은 아마 확인했을것 같습니다. 서울은 공무원들 돌려서 제대로 관리하는지 확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데도 명단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기를 바라네요.
20/04/26 00:36
요즘 클럽에 줄 엄청 서있는 사진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그게 사람이 미어터져서 그런게 아니라 명부 적느라 줄이 길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명부를 가라로 적지 않는 이상 확인은 가능할겁니다.
20/04/25 16:21
진짜 저 대구 애새..는 구상권 청구 씨게 들어가서 인생 압류각 떴으면 좋겠네요. 진심 대구 고향인 사람으로써 너무 화납니다. 아니 다른 사람들은 다 개고생중인데 진짜 뭐하는 지거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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