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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19:22
충청은 지역구 합쳐지는곳이 있어서 보수세가 강한곳과
중도층이나 진보층쪽 생각하면 예상은 하였습니다. 거기도 의외로 이전 자민련때부터 생각하면 상당히 보수세가 강한곳입니다. 특히 충북쪽은요. 아쉽기는 하네요. 이시종 도지사가 특이한 이레귤러인거죠..
20/04/15 19:23
유시민은 그냥 자기가지고 공작들어온거만 터트렸으면 도움이 됐을건데 결국 마지막 한순간을 못참고 입을 털어버렸죠. 언론들이 침소봉대 할거는 당연히 예상을 했어야지.
20/04/15 19:25
유시민 발언이 영향력 없다는 사람은 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스피커로서의 유시민은 김어준 업그레이드 판인데...... 본인이 아직도 본인 위치를 그렇게 모르나 싶었다는
20/04/15 19:22
현 여당이 원내과반, 원내1당 99.9%
미래통합당이나 미래한국당이 0.01%인데 말이죠. 김택용이 거둔 2.67%보다 확률이 낮은데..설마..?
20/04/15 19:33
청와대 비서관 할 때 일을 제대로 못 해서요.
그리고 열린민주당은 좀 폭망했으면.....1번은 될거 같으니 2번은 좀 안 됐으면 싶어서요.
20/04/15 19:29
이미 지난 4번의 사전투표를 했던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높을 수록 현 민주당쪽에 유리했다는건 알려진 정설이라서... 총선 출구조사 특성상 매우 불확실한 부분 + 이미 본투표에서 보수vs진보의 결집싸움이 새미싸움으로 결정남. 결국 사전투표가 승부처에 보태기 득표가 될텐데 이부분에서 민주당이 여분이 있는 셈입니다.
20/04/15 19:30
작정하면 단문충이 될 수 있는데, 그냥 편하게 쓰면 장문충이 되는게 버릇이라 흑흑... 응원팀인 T1은 그냥 3위하고 포시 잘하길 바라고 있어서 오늘은 안보고 있네용
20/04/15 19:29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정알못 입장에서 왜 유시민 발언에 유저들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정도 까지 왜곡을 조심해야 한다면 그냥 애초에 언론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민주계열 유저들은 솔직히 엄살이 너무 심하고 보수쪽 유저들은 왜 낙인을 찍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4/15 19:30
원래 정치가 그런거죠. 유명세가 강하면 그만큼 강제로 책임이 덧씌워집니다. 같은 발언을 신의한수 조갑제 이런 인간들이 해봤자 아무 반응이 없지만 유시민이 하면 다른게 그런거죠 뭐
20/04/15 19:30
글쌔요 그건 님들이 책임을 덧씨우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한쪽은 자기검열하는게 찌질해보이고 다른 한쪽은 표적 삼는게 좀 오이가 없고요.
20/04/15 19:37
정치판입니다. 언론이 잘못했으니 저런 말 해도 괜찮은가요? 신호위반한 상대방이 잘못했으니 내 팔다리 부러져도 직진해도 괜찮은건 아니잖아요. 유시민이 그런거 모를 사람도 아니고요.
20/04/15 19:40
모르던 알던 그건 그쪽에서 신경 쓰는거고 유저들은 판가름할수 있죠. 저는 pgr유저들위 반응을 즁심으로 이야기하는겁니다. 유저들이 정치판 선수는 아니잖아요???
20/04/15 19:51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pgr 유저가 상대당 반응이 신경 쓰여서 댓글 달면 안되는거에요? 저는 따로 댓글 안단것 같은데, 유시민이 저 소리 해서 미통당이 써먹을까봐 짜증났고 지인들하고 이야기 할 때 유시민 많이 깟습니다. 물론 전 말씀하신 정치판 선수는 아니고요.
20/04/15 19:54
두가지죠 하나는 개인 발언의 과대평가 하나는 언론은 뭐해도 안되니까 말한 개인을 깐다. 분명히 언론에 나온대로 그말했으면 제가 이런걸 안물어봤겠죠. 그냥 까고 싶으니까 깐거 아니냐는거죠. 저는 정알못이니 솔직히 그보도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과대평가 같아요. 그냥 내 마음에는 안들고 언론은 내가ㅜ말해봤자니 개인을 깐다 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져요.
20/04/15 19:39
하잖아요? 한쪽은 자기검열식으로 유시민 뭐라고하고 반대쪽도 니가 잘못했다 그러고요. 애초에 현실적이든 뭐든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적어도 개인유저 수준에선 그러지 않아도 되잖아요??
20/04/15 19:31
다크나이트 님이 말한게 맞고 '정론' 입니다. 당연히 침소봉대하는 언론이 잘못됏죠. 근데 그럴거 뻔히 알면서 왜그랬어 하는 타박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언론이 그래왔던게 하루이틀일이 아니거든요 ㅠㅠ
20/04/15 19:37
글쎄요 그건 그냥 말하자면 언론은 저래도 안되고 유시민운 때리기 쉬운 타켓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20/04/15 19:38
제가 말하는건 한쪽은 찌질해보아고 반대쪽은 어이가 없다는거죠. 둘다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그냥 언론은 안되니까 너한테 뭐라그런다 이런느낌??
20/04/15 19:45
어차피 언론은 항상 욕을 먹고 있지만 바뀌질 않고 있고, 그런 상황이 상수라면 그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발언을 조심하는게 현명한거죠.
어용지식인 할거라면서 방구석에서 키보드 두드리는 사람들도 뻔히 예측 가능한 상황을 상정 못해서 마이너스 끌고 왔으면 한소리 듣는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언론은 항상 못했고 유시민이 잘했냐 평타는 쳤냐 못했냐하면 못한거예요 그냥.
20/04/15 19:49
글쎄요 그건 애초에 변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아닌가요?? 몇몇 유저들은 왜 그 발언이 그렇게까지 꼬아진걸 꼬온 상대가 아니고 당한 사람 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만만해서 그런거 아닌가요??양측 다요 언론은 안되니까 변명하는것 뿐이고요.
20/04/15 19:35
사전투표가 이번에 너무 많아서 여당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20대 총선 같은 상황 (당시 새누리당은 예상 의석수 최저 / 더불어민주당은 예상 의석수 최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면 미래한국당은 자중지란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15 19:37
이 동네가 편의점 바로옆에 편의점 주인아저씨 친척이 하는 닭집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전화해놓고 내려가서 줍줍하면 됨 크크크
20/04/15 19:36
정봉주는 자기가 당 만들고 자기가 선거도 조졌네요. 민주당 계열 지지자들이 내부총질에 대해선 거의 트라우마 수준으로 극혐할텐데 하필 그런짓을 해가지고...
20/04/15 19:56
민주당 지지자들 성향파악을 그렇게 못할까싶어요
문재인 대통령 당대표되면서 그때 안철수나갈때 일어났던사건보면서 내부총질에 얼마나 학을 떼는데...물론 그전에도 그렇고..
20/04/15 19:37
지난번 총선도 10시쯤 되니까 출구조사랑 좀 많이 다른데? 같은 생각이 들었던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표를 좀 까봐야 윤곽이 제대로 나올거 같네요. 160 정도만 지켜준다면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4/15 20:06
여기 지역구안에
기본 15-20억인 리센츠 트리지움 엘츠 아파트 단지가 고가의 집들이라 종부세가 꽤 부담이 된다고는 합디다만 그래도 배현진같은 인물이 되다니....거기 사는 제친구와 자괴감에 쩔은 전화 통화 했네요
20/04/15 19:40
정봉주는......나꼼수로 10년 가까이 해쳐먹었으면 이제 그만 은퇴하셔야
차라리 김어준처럼 선동과 날조를 해도 입이라도 좀 잘 털든가
20/04/15 19:54
저도요 와 진짜 고민 열심히 했는데 아마 사전투표했으면 정봉주쪽 줬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투표해서 시민당찍었네요.
아오 선게에서 김홍걸때문에 도저히 찍고 싶지않다는 소리를 3번은 했는데..
20/04/15 19:45
그 지역은 꾸준히 여론조사에서도 허영이 이기는 조사가 다수였고 사전투표율 고려하면 수도권세가 있는 지역이라 허영이 4-5% 격차로 이길거라 봅니다.
20/04/15 19:47
주옥같으셨던 그 분의 막말이 뭐가 있었더라 하고 잠깐 또 찾아봤다가 혈압이...지난 총선에 희망고문 당했었는데 제발 이번엔 ㅠㅠ
20/04/15 19:48
막말한 놈이 당선되고 안한 놈이 탈락하면 배우겠습니까..
그리고 미통당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집단이라 생각해서 걍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20/04/15 19:46
근데 확실히 수도권이 이슈변화에 제일 민감하다고해야하나...양쪽다 기반지지율이 비슷하다보니 할만해서인지 이슈변화에 승기가 확확기우네요.
20/04/15 19:48
민주당은 정말 싫고 미통당은 사라지길 바라는 입장에서는 그냥 총선 자체가 슬픈 이벤트라..
총선까지 PGR 끊고 살아왔고 미통당은 대체 언제 죽나요 살아있는동안 미통당 100석이하로 깨진다음 완전히 당 자체가 없어져버리면 좋겠는데 김영삼이 너무 밉습니다.
20/04/15 19:49
저도 미통당은 좀 제대로 깨지고 체질개선 좀 해야 서로 고인물 좀 버리면서 정치 수준이 올라갈거라고 보는데, 계속 친박이 먹는 거 보면 뭐... 아직 한참 먼 것 같습니다.
20/04/15 19:58
그나마 민주당은 민생당 (당시 국민의 당)이 떨어져 나가면서 도리어 이번에 분리수거가 되어버려서 체질 개선이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안철수 당신은 도대체 어디까지 본 것인지...
20/04/15 20:25
저도 김영삼 3당합당 극혐했는데요 어느날 생각해보니 그때 정당으로 안들어가고 야당으로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당선됐으면 쿠데타 일으켯을꺼 같다는 생각이...
20/04/15 19:50
출구조사는 40%를 반영하고 있는데, 사전투표 27%의 의사가 어디를 더 바라보고 있는가? 라는 지점에서,
출구조사 2%~3% 정도의 접전이라면 민주당에서 희망의 끈을 계속 갖고 있을 듯 합니다.
20/04/15 19:51
아마도 기존 데이터 기준으로 보정 넣었던 것보다 여당에 더 쏠릴겁니다. 사전투표하면 조작된다는 가짜 뉴스의 임팩트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20/04/15 19:52
여긴 진짜 모르겠습니다. 홍준표가 살아 돌아와서 비박 구심점이 되는 것도 우리나라 정치 지형상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20/04/15 19:57
저는 저 예측이 많다면 3% 넘을거로 보는게...
민생당 찍은사람중 일부는 자기가 찍은곳이 민생당인지 모를수도 있어요...
20/04/15 19:57
전 지역갈등을 좀 다른관점에서 보는데,
수도권 보수 vs 대구경북 지역보수간 지역갈등의 서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보수와 박근혜중심의 전통보수의 정서적 격차...
20/04/15 19:59
민생당이 비례 맨 위라서 예측보다 더 위로 올라갈것 같아요 실수나 착각으로 뽑는 경우가 심심치 않을것 같아요
저도 정당번호 뻔히 알고 있었는데도 순간 당황해서
20/04/15 20:01
https://www.youtube.com/watch?v=JnITfT4-qng
선거컨설턴트 박시영 대표의 방송입니다 참고해서 보셔도 재밌으실듯요
20/04/15 20:04
사실 그런건 반영 되어있을겁니다.
문제는 정봉주의 그 발언같은 사전투표~본투표에서 일어난 사건에대한 반영이 안되고 사전투표자와 본투표자의 성향차이가 반영안되는지라
20/04/15 20:05
대구에 살면서 중도입장에서 이리저리 계속 치이는게 귀찮아서
요즘은 박정희 말만 나오면 세종대왕 이야기 하면서 왕족 복귀하죠? 합니다.. 그거 부정하면 세종대왕 부정하다니 왜놈이다 논리 쓰는중..
20/04/15 20:26
그 당 득표율이나 의석수가 국민수준지표가 될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공보물에 헛소리가 가득하던데 그걸 믿어도 문제, 재미로 찍었다면 그것도 문제다 싶어요.
20/04/15 20:15
이 정도면 엄청난 결과가 예상됨에도 전혀 만족스럽지 않네요.
욕심이 과했나 보네요. 무엇보다 고향 대구가 저런게 너무 답답하네요. 대체 뭘 어찌해야 대구시민의 내리 사랑,짝사랑이 멈출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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