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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4 06:53
곧 전세계 확진자 200만 넘겠네요. 미국은 60만......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도랑 페루한테도 곧 따라잡히겠고요. 그나저나 페루는 뭔데 1일확진자가 2000명이 넘는거지;;
20/04/14 06:59
NBA 미네소타의 칼 앤써니 타운스 모친도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나이도 그리 많지 않을테고 아들이 NBA스타니 치료도 충분히 받았을텐데 참..
20/04/14 08:39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안정권이긴한데 방심은 하면안돼고..
전세계가 다 심각하네요.. 치료제나 백신이 필요한데 참........쉬운게아니고
20/04/14 08:51
한국치사율이 낮은거 뭐 연구되는게 있나요.
조기치료라고 하나인가요. 선진화된 의료시설 + 조기검사 + 조기치료. 타 선진국도 시작하고 나서는 따라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계속 차이가 나네요. 진짜 이번에는 마늘인가..
20/04/14 09:04
젊은 사람이 많이 걸린거보다 의료시스템이 과부하 되지 않았던게 더 크다고 봐요.
독일만 봐도 주변 유럽국가에 비해 치사율이 꽤 낮은거 보면.. 코로나19 자체가 치명적인거보다, 너무 많이 걸리다보니 병원에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손길이 가지 못하는게 치사율을 크게 가르고 있다고 봅니다.
20/04/14 09:07
광범위한 테스트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증상이면 테스트를 잘 안 했을텐데, 밀접 접촉자+신천지의 경우 광범위하게 테스트하니, 분모의 증가 + 젊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 경우의 상당수도 조기치료를 시작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20/04/14 09:16
평소에 많은 수의 환자를 보고, 중증도/급한 정도에 따른 환자 분류에 익숙해져 있는 의료시스템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건강 이슈에 평균적으로 매우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외국보다 훨씬 잘 이루어지고 있을 거라 봅니다.
20/04/14 09:27
신천지 젊은사람+의료붕괴없음+대규모 빠른선제진단..
이렇게 했는데도 사망률이 2프로라는게 코로나가 얼마나 심각한건지 알수있는 대목같습니다.
20/04/14 11:35
듣기론 산소치료를 하는게 중환자를 살려내는데 핵심인데, 이게 우리나라만큼 인구수 대비 많이 보유한 국가가 거의 없다는 걸로 들었습니다.
20/04/14 09:05
현재 스웨덴과 아일랜드가 우리나라를 확진자수에서 제쳤네요. 이제 일본과 사이에는 인도와 페루가 있는데 하루 확진자수를 봐서는 인도와 페루는 내일이면 우리나라를 제치고 일본과 위아래 붙어있게 되겠네요.
20/04/14 09:11
1. 미국, 유럽은 아직 심각하지만 정점은 지나고 있는 느낌입니다(가장 심할때보단 신규확진자나 사망자수는 줄었습니다).
2. 이란은 계속 비슷한 상태를 유지중. 터키는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고있고 사우디, 카타르, UAE도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서아시아 전반에 확산중이라는 느낌. 3. 어제자로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확진자가 한국의 확진자보다 많아졌습니다. 아일랜드의 인구는 5백만, 스웨덴은 1천만. 4. 인도도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한국 추월할듯 합니다. 페루, 브라질, 에콰도르등 중남미 국가들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네요. 5. 일본은 긴급사태선언 후 이틀만에 귀신같이 신규확진자가 줄더니 어제는 30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물론 이게 긴급사태선언 덕분이라고 보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락다운 등의 효과는 2주후에 나타나는게 일반적) 며칠 더 추세를 봐야할 듯 하네요. 일본은 투명한 행정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6. 전반적으로 유럽, 미국은 안정세에 접어드는 느낌이라면 다른 지역들은 이제 시작 느낌이라서, 앞으로도 한참 이 일은 계속 될 것 같네요.
20/04/14 09:48
보건소가 주말 쉬었습니다 . 그것때문에 넷상에서 이야기가 좀 나왔구요.
여전히 검사 받는게 힘듭니다. 아이돌 멤버가 딱봐도 코로나 증상인데 아무리 연락해도 검사 받을수 없다고 올리고 있고 유명 아나운서 확진 소식 댓글엔 어떻게 빨리 검사 받았는지 물어보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냥 아직도 별로 변한건 없는듯 합니다.
20/04/14 09:46
중국이 발표하는 데이터에 대한 신뢰보다는, 양회가 과연 언제 열리는지가 중국의 코로나 상태를 짐작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지금 양회가 5월중순 이야기 나오는거 봐서는 생각보다 중국내에서도 계속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20/04/14 10:14
https://m.nocutnews.co.kr/news/5326957
[공개 수치보다 코로나 검사 더 많이 해왔다…"86만건"] 확진자의 접촉자들에 대한 일제 검사,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전수검사, 확진자들의 격리해제 전에 이뤄지는 재검사 등은 제외하고 발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꼬는 의미로 작성했었는데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내용 수정했습니다.
20/04/14 10:25
공개 수치라기보다는 어제 정은경본부장이 브리핑에서 이야기했는데 의심환자로 분류되는 정부 통계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서만 브리핑 혹은 통계에 들어가는거고 그외에 확진자에대해서 이제 완치 확인을 위한 검사라던가 의심환자이외에 검사들어가는경우같은 몇몇 검사들은 통계에 안들어와서 브리핑에 안들어 가는거라고 제가 기억하고있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어제 실제 일 검사건수는 여전히 15000건 정도될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다만 확진자나 이런건 전부 정부 통계에 들어오고요. 정확한 워딩은 어제 2시에 한 정은경본부장의 브리핑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0/04/14 10:15
이제 우리나라는 지역확진자가 중요한 단계인 것 같네요.
해외유입은 걸려서 들어오는거니 어쩔수 없는거구요. 지역확진자가 계속 줄어야 할텐데
20/04/14 10:35
결국 방역범위내라고 할수없는 미확인 전파에의한 확진자가 더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라고 봅니다. 이게 있다면 저는 개학은 무조껀 불가라고 보고
이게 없는것이 2주 정도 유지된다면 그떄는 점진적 오프라인개학을 해나가도 된다 봅니다.
20/04/14 10:17
지역감염: 서울 2명, 대구 2명, 울산 1명, 경기 5명, 경북 5명, 해외유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검역 7명이네요.
근데 어제 오후에 강원도에서 50번째 확진자가 나왔는데, 증가 안한 걸로 나와있네요. 영국에서 귀국했고, 격리해제검사에서 미결정 나와서 재검에서 양성나왔는데 말이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584130
20/04/14 10:46
주말에 귀국했는데, 저는 음성인데 근처 좌석에 확진자가 있었다고 "밀접접촉자" 인가 하여튼 그걸로 재분류되었다고 방금 보건소에서 연락왔네요. ㅠㅠ
20/04/14 11:33
코로나 대출 관련해서 기업은행 하나은행에 나눠져서 기존보다 빠르긴 한거 같은데..기다리는 와중에 꼭 한두명씩 지난번 신청(소상공인)했는데 여기 또 서류 해야하냐 하면서 시간 버리게하네요...아니 거기서 소화 못해서 다시 심사쉽게 늘린걸 왜 이해못하고...못하면..저기 번호표에 와서 진상을 피던가...상담하시던 분 놀라게 뭐야;;
지금 그러더니 문재인정부 하는 일이 이렇다고 소리치고 나감 크크크 와 진짜..은행도 빡시네요
20/04/14 12:26
이 와중에 트럼프는 브리핑에서 조 바이던과 스스로 비교하면서 백악관 브리핑이 무슨 트럼프 선거 캠페인 연설이냐 비난을 받고 있네요.
그외 에도 각 주(States)들의 락다운들을 풀 권한이 있다면서 대통령은 "Total authority."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라는 발언등 그간 기자들 질문에 분노가 폭팔했는지 브리핑에서 꺼내선 안될말들까지 다 꺼냈네요. 또한 트럼프의 관료 중 한명인 파우치 박사Dr. Fauci의 경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가 더 빨리 행동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 라는 명제의 질문을 받는다. 그런 질문들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지만, 만약 우리가 정말로 빨리 행동했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 "그렇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가 좀 더 빨리 더 빨리 행동했다면 더 많은 인명들을 구했을것이다." 라는 발언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트위터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어떤 트위터리안이 닥터 파우치를 비난하는 발언과 #FireFauci (파우치 박사를 쫓아내라) 라는 트윗을 하자, 그 트윗을 본인 트위터 계정에서 리트윗했습니다. 그걸 보고 언론사들이 닥터 파우치가 해고당할지도 모른다 라고 언론들이 발언하자 가짜 뉴스를 그만 퍼트리라고 했다는군요 -_-; 트럼프 트위터에서 리트윗하고 언론사들이 말한 것같은데. 참고로 파우치 박사는 현재 트럼프 행정체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의학 전문가." 입니다.
20/04/14 13:53
의학전문가 수준이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면역학자이자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감염학자이고 레이건 때부터 모든 대통령 자문을 한 경력도 있으신 분이죠. 그런 분을 자르려고 하고 있으니.... 게다가 더 웃긴 것은 오늘 락다운 푸는 의회 같은 것을 만들고 거기에 자기 사위와 딸을 넣었습니다..... 이게 뭔 짓입니까? 그 어떤 선진국가에서 저런 짓을 허용을 하나요.
20/04/14 15:21
대통령이 모든 락다운을 풀 권한은 있지만 주들에게 보호장비들과 테스트들을 공급해야 할 책무는 없다라... 단건 모두 삼키고 쓴건 내뱉어내버리는 트럼프주의의 극치죠.
20/04/14 13:44
어 이건 좀 큰데요... 자게에 홍콩, 싱가포르, 대만 언급한 회원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반박 댓글이 많았지만 싱가포르가 300명대 확진자라는 건... 진짜 순식간이네요.
20/04/14 13:54
싱가포르는 저희보다 더 잘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앞에선 의미가 없군요... 싱가포르도 공권력이 상당히 강하다곤 들었는데요.
20/04/14 15:09
싱가포르는 왕족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명목상은 공화국이 맞긴 맞고요. 다만 리콴유 일가가 다 해쳐먹는 곳이라 돈 있는 북한이라는 말은 틀린게 없죠.
20/04/14 13:57
터지게된 계기는 결국 개학으로 보고있더군요... 너무 빨리 푼게 아니냐고... 이런거 보면 우리도 오프라인 개학은 아직 에바쎄바상태인듯..
20/04/14 14:06
개학풀어주면 클럽 헬스장 학원 교회 막을 명분이 다 사라지는 것도 큰것 같네요. 하루종일 부비적대면서 좁은 공간에 있는 학교도 열어주면서 우린 왜안되냐! 라고 해도 할말이 없죠. 그렇다고 백신나올때까지 온라인 수업만 할수도 없고... 어렵네요.
20/04/14 14:27
jtbc 토론에서였나 싱가포르보다 못하다고 현 대처를 까던 의원이있었는데.....우리도 진짜 긴장 풀면 안되요...확진자가 안나와도 겨울까지 마스크는 하고 다녀야할거 같습니다
20/04/14 13:56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52522
이런 저런 뉴스가 많아서 몰랐었는데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서 스페인 교민들도 귀국을 했군요 1차 39명 중 1명 양성, 2차 43명은 전원 음성이라고 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일테니 격리생활 잘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20/04/14 16:20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414/k10012386341000.html
밀집을 피하기 위해 질의 중에는 반 정도가 회의장 밖으로 나간답니다 크크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20/04/14 15:22
20/04/14 16:30
내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들, 당연히 이분들 투표권 권리도 존중해야 하지만
무증상 자가격리자 7만 명 중, 단 한 명의 빌런이 안나온다라는 보장도 없고, 이거 때문에 n차감염, 2차 웨이브까지 번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20/04/14 17: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487394
“코로나, 인도서도 돌연변이” 이미 3500가지 변이…백신 개발 난관 영국 연구팀이 크게 3가지 돌연변이가 있다고 발표했는데 홍콩 연구팀에서 약 3500가지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난다고 발표했네요
20/04/14 19:52
원래 바이러스라는게 변이가 많고.... 그 수많은 것 중에 하나가 병을 일으킬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 아닌가요?
코로나도 그런 변이 중에 하나 일뿐이구요?! 변이들이 다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서 본것이라서.... 기억이 안나네요.
20/04/14 21:15
【独占入手】患者に隠されるPCR検査「3条件」とは?現役医師が告白「コロナ野放し」の実態〈週刊朝日〉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412-00000016-sasahi-soci 14일 발매된 주간아사히 24일자 최신호에서 모 의사로부터 제보받은 도쿄도 의사회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보면 ‘의사의 외래진단 순서(초진의 경우)’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지난달 26일 작성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할지 여부를 정하는 기준과 절차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순서도에 의하면 후생노동성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감염 의심 증상 첫 단계인 ‘발열 37.5℃ 이상’, ‘권태감’ 등에 이어 호흡 곤란 및 과다 호흡, 청진시 폐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 혈액 검사와 흉부 X선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또 이런 증상이 나흘 이상 지속될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직전 ‘발열 37.5℃ 이상’, ‘산소포화도(SPO2) 93% 이하’, ‘폐렴 증상’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는 조건을 제시, 해당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서를 제보한 의사에 의하면 사람은 평소 산소포화도 98% 정도로 살고 있으며 산소포화도 93%는 죽을 정도로 괴로운 상태라는 겁니다. 이어 도쿄도 의사회가 의사들에게는 이같은 지시를 내리면서도 일반 시민들에게 은폐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러고 있다니 일본은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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