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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 01:18
입국자의 85~90%가 한국인이라고 했는데, 기사보니 외국인 비중이 30%(25일기준 7285명 중 2105명)정도네요. 외국국적을 가진 한국인들 때문에 그런가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82197 어찌됐든 한국행 비행기 탑승시 내외국인 상관없이 유증상자를 가려내서 환불조치하는건 환영합니다. 해열제 먹고 탑승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검역단계에서 걸러지겠죠.
20/03/28 07:5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20436
여러 기사를 봐도 입국자의 90%가 한국인이라고 써있고, 뉴스를 읽어보면 교민들도 포함한 수치인거 같네요.
20/03/28 01:34
https://news.nate.com/view/20200327n38885?mid=n0412
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 제작팀에서 확진자 나왔네요. 개신교계 예배 계속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03/28 11:31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6&v=qtPSc7UnEgc&feature=emb_title
MBC에 습격해서 방송국 뒤집어버린 전과가 있는거보면 이 교회 입장도 과연 믿어도 될지 의문이네요
20/03/28 01:41
https://www.ft.com/coronavirus-latest?fbclid=IwAR1q_PhoPe5OVsQMBnc4dapfqg6GMxQ593KeI0KS7kcnj-6tDSKbKBA5kwk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각국 코로나 사망자 수 추세그래프를 비교해놓은 기사를 냈습니다. 보시기 좋을 것 같네요.
20/03/28 01:51
이탈리아 : 확진자 5909명 추가, 사망자 919명 추가
스페인 : 확진자 6273명, 사망자 569명 추가 미국은 계속 업데이트 중, 현재까지 확진자 7,894명, 사망자 89명 추가 독일 확진자 5000명 추가, 이란 2900명 추가, 영국 2800명 추가 등 힘든 소식들이 이어지네요.
20/03/28 03:34
정부는 내외국인 비율이 90퍼 - 10퍼 라고 하지만
이중 외국국적의 한국인을 내국인으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혹시 모르고, 외국인과 외국국적의 한국인 중 단기체류 목적으로 입국하는 자들만 금지해도 조금은 숨통이 트이죠 그리고 검사비 치료비 무료기 때문에 유인요인으로 너무 달콤해서.. + 안그래도 유학생 트롤러들 때문에 허탈감에 빡침이 배가 되고 있는데 국민도 좀 달랠 수 있구요
20/03/28 02:04
뉴욕에서만 확진자가 7,377명 추가됐고 사망자는 134명 늘어나서...
확진자가 44,635명 확진자 519명 이라고 합니다.....
20/03/28 02:05
터키가 슬슬 확진자 발생 페이스가 올라갑니다.
3월 14일까지 확진자 0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2주만에 5,698명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어제 1,196명 오늘 2,069명 확진자가 나오면서 페이스가 확 올라갔습니다.
20/03/28 02:50
https://m.news.nate.com/view/20200327n37531?hc=811582&mal=8
[117개국서 한국 방역물품 요청…"미국 · UAE 우선순위"] 줄을 서시오! 어허! 줄을 서! 쌀국 형님 어서 오고
20/03/28 03:50
다른 국가들 확진자 추이 보는데 유럽은 초토화네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확진자가 아래인 국가들도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이러다가 모든 나라에 교민 전세기 띄울판..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6091100009?input=1195m 무려 귀국 희망자가 1,400명
20/03/28 04:46
독일 내무부 기밀 보고서가 유출이 된 모양인데 거기에 한국형 모델 얘기와 그렇게 해야된다는 내용이 좀 나오나 보네요. 내용은 구체적으로 봉쇄없이 테스트 많이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이런 거부터 드라이브인 검사할 때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려면 면봉이 목구멍에 깊숙하게 안 들어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런 것까지 다 있나 봅니다. 그런데 확진자 추적 문제에서 휴대전화 gps 정보까지 이용해야 한다는 건 독일 정서로 용납이 안되는 모양인데 통신회사가 익명화한 정보를 보건부에 넘기긴 한 것 같습니다. 현재 검사 능력은 주당 30만건~50만건까지 가능하다니 독일 정도 되는 나라면 뭐 어떻게든 검사는 해내는 것 같습니다. 출처는 https://www.tagesschau.de/investigativ/ndr-wdr/corona-strategiepapier-szenarien-101.html 이 기사와 개인 블로그입니다.
20/03/28 08:31
검사 능력과 실제 검사 가능 수는 다릅니다. 최대 케파가 그렇다면 인구 대비해서 타 유럽 국가나 북미, 호주 등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네요.
20/03/28 05:26
이태리와 스페인은 의료붕괴가 온건 분명하네요
현재로선 더이상 치료 예방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의료붕괴시 가장 데미지를 크게 받는게 노약자층이고 이계층의 사망률이 몇십퍼대인건 자명한거라 사실상 시간문제일뿐 유럽은 대량 사망사태가 밀어닥치는걸 피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20/03/28 06:32
이탈리아는 그래도 확진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는게 보이는 추세입니다.
23일 : 17066건 검사 4789명 확진 (확진율 28.1%) 24일 : 21496건 검사 5249명 확진 (확진율 24.4%) 25일 : 27481건 검사 5210명 확진 (확진율 19.0%) 26일 : 36615건 검사 6153명 확진 (확진율 16.8%) 27일 : 33019건 검사 5959명 확진 (확진율 18.0%) 사망자 수의 감소는 더 지켜봐야할것 같지만요. 아직 피크를 찍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저렇게 확진율이 감소세라는걸 희망적으로 봐야겠네요.
20/03/28 07:15
검머외들을 한국인으로 세서 그렇지 그거 빼면 30%가 외국인이라면 외국인 입국금지 효용이 있는거 아닌가요?
검사비 치료비 다 무료라 한국 입국할 요인이 넘쳐나는데 안그래도 힘든 의료계에 과중한 부담을 지우는게 아닐까요. 이상하게 한국계 외국국적 자녀들은 좋은 대우를 많이 받는거같네요.
20/03/28 07:51
한국계 외국인을 한국인으로 셌다는 건 관련 기사나 발표가 있나요? 지금까지 본 기사에선 꼬박꼬박 국적 기준으로 분류한 것만 봤는데..
비즈니스, 외교 등 필수적 목적의 방문은 외국인을 막는다 해도 예외적으로 열어주어야 할 것이고, 그 사람들을 제외하고 정말 '그냥 들어오는 외국 국적자'가 얼마나 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저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만..
20/03/28 08:25
위에 물멱님 댓글을 보면 약 7천명중에 2천명이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냥 들어오는 외국국적자 중에 가족은 한국인인 외국인이라면 부담도 없겠죠. 공짜로 검사도 해주고 치료까지 해준다는데요 집이야 가족집에서 머물면 될테고요. 비단 코로나뿐 아니라 예전부터 의료쇼핑하러 한국 오는 검은머리외국인들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해결이 안돼서 그렇죠.
20/03/28 08:36
90퍼센트인지 70퍼센트인지는 집계일에 따라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한국계 미국인인지 중국계 미국인인지를 일일이 눈대중으로 가려내서 굳이 한국인 통계에 포함시킨다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하고 이상한 이야기라서 그냥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늘어난 추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입으로 인한 의료진 로딩을 줄일 방법을 고민해야 된다는 대전제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20/03/28 08:15
검사량이 늘어나고 정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니 코로나의 무서움이 결국은 감염력같네요.
유럽과 미국 등이 검사하고 있는게 유증상에 자발적으로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면 경증상 무증상 인 보균자가 여전히 있다는 이야기인데 경증상 무증상은 대부분은 젊은 사람이라 걱정이네요 정말 끝이 안보이네요. 치료약과 백신을 나올때까지 제발 잘 버티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20/03/28 09:28
뉴욕 총영사관은 재외 투표소 두 곳 폐쇄하고 뉴욕에서만 투표소 열거라고 메일 왔는데, 그래도 투표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그리고 중국인 룸메가 제게 중국에서 보내온 물건들이라고 KN95 마스크를 한 가득 줬네요.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
20/03/28 10:24
오늘 146명 늘어났군요 대구 71명 검역 24명 수도권 44명 등등등
격리해제는 283명.. 누적 확진자 수 대비 격리해제인원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3/28 10:35
오늘 기준 해외유입 363명(어제 기준 309명)이네요.
54명 증가했는데, 어제 확진자중 54명이 증가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역확진자로 분류된 사람 중에 조사결과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추가된거인데, 어쨋든 이번주(13주차)에만 해외유입이 219명 증가했네요
20/03/28 10:47
동부시간 저녁 9:45분 기준으로 미국은 18,691 확진자
사망자 400명을 찍었습니다. 이런 거에도 천조국의 위상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20/03/28 10:53
아무리 천조국이라도 이건 너무 심각하네요. 미국이 제대로 대응해야 희망이 있을텐데 이정도 확진자라면 의료시스템 붕괴가 오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20/03/28 11:16
FDA에서 에보트(Abbott)사의 15분 진단키트를 비상 사용 승인했습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PCR 테스트와 유사하게 타겟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찾는 방식입니다. 다음주부터 매일 5만개의 진단키트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FDA는 지난주 세파이드(Cepheid)사의 45분 진단키트를 비상 사용 승인한 바 있습니다. 키트의 검증데이터에 만족하고 신속성이란 장점이 위음성이나 위양성 위험보다 중요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20/03/28 13:19
당분간은 별 수 없죠. 교민들과 유학생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하면 지역감염자로 분류가 되서.
서울확진자 19명 중 14명이 해외유입인거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077733
20/03/28 13:24
이란에서는 가짜뉴스로 인해서 메탄올을 마시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2850명이 아픈 상황이고 480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20/03/28 13:31
방금 뉴욕타임즈 기사봤는데 이게 제일 충격적이네요...
https://www.nytimes.com/aponline/2020/03/27/world/middleeast/ap-ml-virus-outbreak-iran-a-deadly-drink.html
20/03/28 13:57
산업용 메탄올이 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마시다가 죽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위에 위에 분 내용을 가지고 있는 기사입니다
20/03/28 13:26
뉴욕주에서만 6천명 이상이 입원상태 입니다
거의 1600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44000명 이상 확진되고 519명이 사망했습니다
20/03/28 13: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9782552
현 스페인 국왕의 사촌누나도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20/03/28 13: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4&aid=0004397978
일본은 IOC에 올림픽 연기의 책임을 같이 져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03/28 13:43
세계 콘돔 생산의 1/5을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Karex Bhd가 멈춰서서 전세계가 콘돔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1억개의 콘돔이 부족하다고 합니다...집에 갇혀있다고 고만해 이것드라...
20/03/28 13:56
호주도 검역조치를 강화합니다.
모든 해외귀국시민은 정부 비용으로 2주간 호텔 강제 격리됩니다. 대규모 모임장소들은 문을 닫았고 해변 폐쇄 경찰이 파티를 급습하기도 했습니다 퀸즐랜드 주에서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토요일에 의회선거를 위해 투표소에 갔는데 자기펜을 가지고 1.5미터 거리를 유지하라는 조건하에 실시 되었습니다
20/03/28 14: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1505546&sid1=001
코로나19 감염 의료인 121 명 중 44명은 신천지 신도 중대본 브리핑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의료진 감염자의 36.4%가 신천지라니... 아임그루트
20/03/28 15:46
https://www.arabnews.com/node/1646416/middle-east
이란에선 이슬람 성직자가 병원을 돌아다니며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에게 치료 행위랍시고 향수를 맡게 하거나 바르는 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전혀 도움될리 없고 이 '치료 행위'를 받은 환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20/03/28 17:06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013162
CJ ENM PD, 코로나19 확진… "건물 폐쇄 후 방역" 18일 미국으로 휴가다녀왔다고...미친; 귀국한 이후 곧장 출근했다네요.
20/03/28 17:13
만민중앙교회 확진 여목사가 옆집이더군요... 어쩐지 오늘 방역복 입은 사람들 와서 소독하더라니...
너무 가깝게 확진자 뜨니 멍하네요
20/03/28 17:5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328000062
‘코로나19 끝판왕’ 외국인…자가격리 무시, 마스크 안쓰고 자전거·골프 이 인간(영국인)도 대박이네요. 태국 다녀오며 기침증상 보였으면서 마스크도 안 씨고 온갖 활동 다했네요
20/03/28 18:02
황교안 대표는 교회가 신천지와 다르다며 감싸고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375182432692184/posts/1302504706626614/?d=n
20/03/28 19:58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14732
제주도, 격리 통보 무시한 확진자 접촉자 2명 강제 격리
20/03/28 20:13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328/k10012355661000.html
일본 치바현에서도 대구 병원들과 비슷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 감염되었다고하고 제가 알고 있는 내에서는 일본 최대 집단감염 사례인것 같네요.
20/03/28 20:44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28-00010019-abema-soci
도쿄도에서 오늘 새롭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인원은 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의하면 반수 가까이가 도쿄·타이토구의 종합 병원의 관계자라고 한다. 도내에서는 25일은 41명, 그저께는 47명, 어제는 40명으로 3일 연속으로 40명 이상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만, 60명 이상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으로, 1일의 감염 확인으로 최다를 갱신했다. 이제 일본도 슬슬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3/28 23:05
케냐에서 통근하는 배의 군중을 향해 최루탄을 쏘고 이를 폰으로 촬영하려고 하는 시민들을 곤봉으로 폭행하여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루탄으로 인해서 수백명의 페리 탑승자들이 눈물, 구토, 침이 퍼져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높혔습니다. 금요일 밤에 시작된 통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live/2020/mar/28/coronavirus-live-news-cases-in-italy-overtake-china-us-infections-pass-100000?page=with:block-5e7f54a18f081e5eda23890a#block-5e7f54a18f081e5eda2389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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