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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9 19:08
존끄가 오늘 경기 전까지 9판 치르면서 진짜 못한 3판이 있는데 그때 KDA가 1.0 수준이었죠. 나머지 6판은 42/10/37 작년같은 선채로 죽는 존끄가 좀 나왔고....
20/03/19 19:09
오늘 경기도 2경기 폼이 나쁘지 않았는데... 아니 좋았는데... 이것도 기복이 있다고 해야될거 같은데요. 10판에 4판을 못하면 나름 4할인데 크크
20/03/19 19:10
올시즌 LPL 카사딘 기록
도인비 : 10/0/1 승리 도인비 : 8/0/4 승리 앤젤 : 9/0/4 승리 앤젤 : 12/0/5 승리 총 4전 4승 39 / 0 / 14
20/03/19 19:12
1위. IG - 5승 0패 +7
2위. JDG - 5승 1패 +8 3위. ES - 5승 1패 +6 4위. RNG - 3승 1패 +4 5위. FPX - 3승 2패 +3 6위. OMG - 3승 2패 +1 7위. LNG, TES - 3승 2패 0 9위. WE - 3승 3패 0 10위. SN - 2승 2패 +1 11위. EDG - 2승 3패 0 12위. RW - 2승 패 -2 13위. BLG - 2승 4패 -4 14위. LGD - 1승4패 -4 15위. DMO - 1승 4패 -5 16위. VG - 1승 5패 -6 17위. V5 - 0승 5패 -9
20/03/19 19:14
그나저나 IG는 오늘 1,2세트와 3세트에 또 닝이 레얀보단 낫다는걸 보여줬네요 레얀은 유리할때도 던지는데 닝은 그냥 철저히 버스타기 모드
20/03/19 19:14
퍼즈가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걸려서 그동안 넛신한테 현자타임이 온 것 같습니다. 게임에 집중하고 있으면 모를까 가만히 쉬고 있으면 내가 이렇게 했는데도 져야함? 하는 생각이 안날수가 없어서...
20/03/19 19:14
닝 그런데 이번 경기는 무슨 정글이 게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고분고분한 백정 모드로 딱히 실책 한건 없었네요.
미드 바텀 갈수도 없는 상태에서 탑 봐주면서 무난하게 하고...
20/03/19 19:16
경기 전반적으로 노틸이랑 오른은 못해 보일 수 밖에 없어요.
IG가 집요하게 노리는게 올라프가 선궁쓰게 만들고 그 한타를 피하는거고 LGD가 그걸 대처하는 방법이 오른과 노틸이 궁으로 강제 한타를 만드는겁니다. 그런데 LGD는 바텀을 밀어줬기때문에 반대급부로 노틸과 오른의 탱킹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IG는 세트와 오리아나픽을 통해서 이즈리엘의 프리딜 구도를 만들어줬습니다. 즉 IG는 그냥 트런들이 계속 올라프 물고늘어지면서 궁유도하고 팀원들은 오른과 노틸의 궁극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가 3명의 궁극기를 소모시키고 싸움을 만들면 되죠. 이번 경기의 키 플래이어는 닝이었습니다. 진짜 올라프를 얄밉게 물고늘어져서 오른과 노틸로 하여금 쓰면 날려먹는 궁일 수 밖에 없는걸 알고있지만 어쩔 수 없이 쓰도록 잘 유도했죠.
20/03/19 19:17
타잔이 피넛좀 보고 배우면 좋겠어요. 라이너 체급이 낮아도 정글 폼이 살아있으면 그걸 비집고 득점할 여지가 항상 있습니다.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계속 차이가 벌아지고요. 타잔은 항상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20/03/19 19:21
본인이 뭔가 벽을 넘어서야 할텐데 참 아쉽네요. 뭔가 살짝만 생각을 바꾸면 온전히 자기 기량만으로 게임 캐리할 수 있는 선수인데 자꾸 내리막길만 걷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03/19 19:22
전 그것보단 바텀키우기가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탑을 파괴시켜서 세트의 성장을 늦추고 오른의 빠른 성장을 도모해서 그 영향력을 미드로 향하도록 하는 즉 오른과 노틸의 준수한 성장을 통한 적진영 붕괴를 노리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바루스는 궁셔틀..... 만 시키고 유미가 오늘 노틸 올라프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하는거죠.
20/03/19 19:17
사실 중국에서 LCK 시청을 엄청 많이 하는 편이라서 작년 사정 뻔히 알아가지고 피넛 영입 소식 나왔을때 한물 가는 선수 거금 주고 데려온거 아니냐는 글도 오프시즌에 몇번 봤었거든요. 그래도 피넛이 팀상황과는 별개로 LPL 팬들에게 인상 쎄게 박고 있네요.
20/03/19 19:21
RNG가 랑싱이 회춘해서 은근 무섭습니다. 지금 RNG 에이스가 샤오후 - 신인정글러인데 얘네둘이 단순 꾸준함만 놓고보면 탑티어라. 아 물론 도인비는 천외천이구요.
20/03/19 19:21
다른 거보다 전 1라운드 타잔 꾸준히 저평가했는데 피넛이 증명해주는 거 같네요.
라이너 빨 정글이 받는 거 맞는데 그거 고려하고서라도 타잔은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만드는 것도 못했죠 피넛 정도는 해야 고통받고 잘하는 정글이라는 소리 듣는거지
20/03/19 19:24
그러게요. 라이너가 못해도 정글이 잘하면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본인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타잔은 본인도 폼이 박살이 나서 안좋은 모습만 계속 나오니 참...
20/03/19 19:25
타잔은 라이너를 잘 이용하는 정글러죠.
근데 그렇게 잘 이용하기 위해선 팀합과 더불어 각 라인중 딱히 약점으로 보이는 라인이 없어야 상대에게 심리전을 시도할 수 있는데...... 그래서 소드가 메타에 적응을 실패하면서 그리핀의 패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0/03/19 19:25
이번년도가 타잔선수생활에서 꽤 중요한 전환점이 되지않을까싶어요. 본인의 스타일로 최상위 티어까지 올라간건맞는데 지금팀은 정글돌다가 팀원들 다죽어가고있고 본인성장이 또 잘된것도 아니라 참...
20/03/19 19:32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냥 혼자 가치평가 올라갔죠.
이런거보면 표식이 억울할만 합니다. 와디드가 표식한테는 "너는 라이너빨" 타잔한테는 "너는 라이너가 구리니까 보류. 근데 클라스가 있으니까 사실은 더 잘할거야." 뭐 이런 평가를 해버려서...
20/03/19 19:22
탑미드 라인전 약한 상황에서 게임 한건 피넛 작년도 마찬가지였는데 작년에는 세주아니, 스카너 잡고 20분 동안 궁 한번 안 쓰고 정글만 도는 광경 많이 봤는데, (올라프도 징검다리로 골라서 20분 내내 정글링만 돈다거나)
마인드를 어떻게든 시간만 늘어지게 하면서 룰러 키우자는게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하자, 뭐 이런 식의 변화인지는 몰라도 작년하고 올해하고 폼과 별개로 플레이 방식이 완전 달라진 느낌이네요. 폼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마인드 자체가 달라진듯한
20/03/19 19:24
LCK는 현재 1~3위 전부다 롤드컵때 가면 싹다 바뀔거 같기도하고 한 두팀만 생존할거 같기도 한 혼돈의 카오스인데 LPL은 뭔가 스프링 초반부터 이미 롤드컵 멤버가 정해진 느낌. 어떻게보면 부럽고 리그 전체로보면 lck보다 노잼일거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20/03/19 19:26
지금보다 점점 잘해지고 업그레이드되는 이스타 or 선발전에 줌 야가오 뤼마오가 전부 6뜬 징동 정돈 되야 스크래치 내볼만할듯...
20/03/19 19:31
LGD에서 처음 피넛 영입시도할 때 본인들은 기대도 안했는데 피넛이 선듯 응해줬다고 매우 감격해하던데 팬들은 별개로 굳이 폼 떨어진 애 데려오냐고 불만이던거 구단 프론트에서 반박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LGD 팬들 죄다 피넛한테 도게자해야 할 수준. 팀 수준 고려하면 솔직히 XLB나 카나비랑 거의 동급이라고 봅니다.
20/03/19 19:33
빈 선수 러브카밀 아이디로 솔랭에서 아주 잘하길래 기대가 컸는데 너무 못하더라고요... 징계메이커 내츄럴은 그래도 한가닥 하던데 말이죠.
20/03/19 19:56
라인전이 약한가? no
한타가 약한가? no 경험이 부족한가? no 후반 운영이 약한가? no 조이를 못하는가? yes 다...답은 비디디다...
20/03/19 19:59
진심 저는 칸은 다시 되팔아도 된다고 생각함... 김군이 전혀 못해주는게 없습니다. 실제 성적도 김군 나오고 전승이기도 하고...
20/03/19 20:00
현재 메타에서 진심 칸보다 김군이 더 맞는거 같긴 합니다. 아트록스 장인이라는 거뺴고 다른 챔프는 탱커류가 나온느 추세니 김군보다 나을게 없죠
20/03/19 20:01
제일 황당한게 미드 CS 차이는 한 10개 정도만 차이 나는데 9분만에 쑤닝 미드 포탑이 반피 되어 있고 전령 깬 다음 도인비가 혼자 위에서 퍽퍽 잠깐 밀더니 2차 타워도 순식간에 사라짐. 판테온이 어디 간것도 아니었고 포탑 옆에 계속 있었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거의 사기 당한 기분
20/03/19 20:03
미드 차이가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잠깐 미드 잡아줄 때 보니까 판테온이 라인에 박히는 cs 받아먹는동안 클래드가 타워 앞에 멀쩡하게 서서 퍽퍽 치고 있던데 대체 라인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모르겠어요. 전령 먹기도 전에 포탑방패 2개가 날아갔어요.
20/03/19 20:05
그때 상황 제가 본 기억으로는 상대 정글이 바텀에 대놓고 보여서 미드가 완전 사리면서 플레이에다가 아트록스는 1차 타워두고 오버파밍 중이어서 판테입장에서 언제든 다이브가 와도 안이상해서 계속 가드 올리고 쳐맞고 있었죠. 티안이 모습 계속 안보여준게 영리했던거 같습니다.
20/03/19 20:03
아근데 쑤닝이 판독기 역할이 맞나 모르겠네요 올시즌은
이긴팀 : EDG BLG 진팀 : RW 이스타 이렇게네요 크크 RW가 알고보니 강팀이었나
20/03/19 20:09
현재 LPL 하위 10개팀의 탑 - 미드 - 원딜 딜러라인 비교
LNG : 플랑드레 메이플 아수라 WE : 모건 티처마 지우멍 SN : 비우비우 앤젤 후안펭 EDG : 샤오샹 스카웃 호프 RW : 크레이지 루비 장우지 BLG : 킹겐/애드 포포 진자오 LGD : 리에스 유우키 크레이머 DMO : 내추럴 시예/샤오웨이 갈라 VG : 큐브 제카/포지 아이보이 V5 : 엘리즈 몰 y4 RW가 확실히 딜러라인에서 전투력은 있는 편이긴 하네요 이리보니
20/03/19 20:26
1위. IG - 5승 0패 +7
2위. JDG - 5승 1패 +8 3위. ES - 5승 1패 +6 4위. FPX - 4승 2패 +5 5위. RNG - 3승 1패 +4 6위. OMG - 3승 2패 +1 7위. LNG, TES - 3승 2패 0 9위. WE - 3승 3패 0 10위. EDG - 2승 3패 0 11위. SN - 2승 3패 -1 12위. RW - 2승 3패 -2 13위. BLG - 2승 4패 -4 14위. LGD - 1승4패 -4 15위. DMO - 1승 4패 -5 16위. VG - 1승 5패 -6 17위. V5 - 0승 5패 -9 순위도 아예 미리 올려버리기~
20/03/19 20:47
내일 경기
LNG vs RW EDG vs JDG RNG vs VG 경기력 썩 지지부진한 징동은 그래도 계속 승수 쌓기 괜찮은 대진이 이어지고 있고 반등이 필요한 VG는 다음 경기도 답 없는 상황.
20/03/19 20:47
국내팬들에게 이름값은 2,3경기가 훨씬 있지만
플랑드레 vs 크레이지 // 아수라 vs 장우지 붙을 1경기가 젤 재밌을거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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