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6 04:28
그것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하루에 확진자 800명 늘었을 때가 하루 동안 1만명 이상 검사한 결과인데, 지금 이탈리아는 오늘 하루 동안 800명 늘었는데 이게 3천명 검사한 결과입니다.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검사량이 적은편이 아닌데도, 검사량이 이미 퍼진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것 같네요.
20/03/06 07:16
네 줄고 있어요.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931365.html 이 기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2/29에 피크를 찍고 줄어들고 있는데, 무증상 신천지 신도의 양성율이 줄어서 그렇대요. 그래도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같은 증폭집단이 언제 등장할지 몰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좀 더 조심하고 힘내봐야죠
20/03/06 03:45
이탈리아랑 이란은 이미 확진자 추세가 우리를 추월했고, 독일은 하루만에 500명 이상으로 두배로 뛰고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도 (절대수는 적지만) 두배 이상으로 늘어나고...예상대로 세계적 대유행으로 가는군요
20/03/06 07:23
추세가 줄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중국이랑 우리나라에서 그 강한 전파력이 입증 되어서 해외에서는 퍼지기 전에 먼저 조심할 줄 알았는데 전세계적으로 엄청 퍼지기 시작하네요. 나중에 국내에서 잡혀갈 때 쯤 해외에서 또 들어올까봐 걱정이네요.
20/03/06 08:56
https://news.v.daum.net/v/20200306083041699
혹시나 소식 못 들은분이 계실까봐 불판에 왔는데 이미 소식을 전해주신분이 있네요. 기사 링크 하나 남깁니다. -------------------------------------------------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우리시 5, 6,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3명의 확진환자 모두 우리시 4번째 확진환자와 연관이 있으며, 분당제생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2명과 간호사 1명입니다. 5번째 확진환자 중원구 금광동 거주 64년생(여) 6번째 확진환자 분당구 이매동 거주 63년생(여) 7번째 확진환자 분당구 서현동 거주 89년생(여) 분당제생병원 및 확진환자 이동 경로는 긴급방역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역학조사후 자세한 이동동선 등 우리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 덧붙여 성남시청에서 공지한 내용입니다.
20/03/06 08:58
자게에서 글을 보지는 못하였는데 혹시 이 사이트가 아니었을까요 ?
https://wuhanvirus.kr/ 관련 사이트중에서는 정리가 가장 잘되어 있는 곳 같아서 즐겨찾기 해놓았던 곳입니다.
20/03/06 09:01
헛 이 댓글 달면 이 댓글도 삭제 되려나
https://coronamask.kr/ https://mask.shopping/coupang 마스크 관련 사이트 2개는 제가 다른곳에서 정보 주워듣고 저장했었는데 혹시 이 사이트가 맞을지 모르겠네요.
20/03/06 09: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296087
NSC 상임위 소집 일본 입국제한 조치 등 논의
20/03/06 09:27
이탈리아는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퍼질까요... 저기도 신천지가 있나?
식사 문화는 한국이 전파가 쉬울듯 하고, 만났을때 볼키스가 문제인가 싶네요. 아님 한국에서는 공포가 전염되어서 마스크나 외부활동을 거의 금한 반면 이탈리아는 그냥 그대로 활동해서 그런가요? 만약 이탈리아 사례가 맞다면 신천지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도 또다른 매개로 인해 집단감염이 수시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20/03/06 09:35
처음에 퍼진걸 모르고 있었던게 정답인듯 합니다.
0번 환자라고 불린 정체미상의 전파자가 존재하는데 이 0번 이란건 1명인지 아닌지도 모른단 의미거든요.
20/03/06 09:45
한국도 비슷한 케이스긴 한데요. 31번 환자 감염시에 정체미상의 전파자가 있었고 그걸로 퍼진건데 우린 신천지라는 특수성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엄청나게 전파된거죠. 신천지의 특수한 기도모습이나 뭐 그런것들까지 해서 말입니다. 이탈리아도 그런게 있나 해서 말이에요. 그냥 평소대로 했는데 저정도라면...... 윽
20/03/06 09:36
그렇다기보다는 우리가 극초반에 어떻게든 역학조사로 일반에서 퍼지는 것을 막아내다가 신천지에서 터진것과 달리 이탈리아는 그 과정없이 퍼져버린 것이죠.
20/03/06 09:50
그것도 일리가 있으신데, 한국도 경로가 불분명한 감염은 계속 발생한단 말이죠.
초기 신천지 케이스도 그렇고... 근데 이탈리아정도로 퍼지진 않는다는거죠. 신천지를 제외하면요. 이탈리아에서 지금 확인되는 확산세는 거기도 신천지가 있나? 싶을정도로 보여서 말입니다.
20/03/06 09:58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아예 안생길 수는 없는데 적어도 우리는 초반에는 꽤 훌륭히 막아왔고 경각심 생겼죠.
이탈리아는 반대로 그 유럽의 특성상 불가능하고요.
20/03/06 09:43
원인이 어디 있는지는 알수가 없죠.. 결국 진단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고 격리를 하느냐가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신천지라는 아웃 라이어때문이라어 떄문이라면 이탈리아는 어디서 구멍이나서 지역사회의 감염이 터진건지 예상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도 여전히 31번이 어디서 감염이 된건지 파악이 안되고있으니까요
20/03/06 09:47
네, 한국도 31번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죠.
그래도 그때 엄청나게 전파된건 신천지라는 특수성이 있었다고 봤는데 이탈리아보니.....뭐 이건 신천지 아니더라도 미상의 전파자가 있었다면 그냥 박살나는게 아니었나 싶기도 해서요. 여전히 그런 여지는 한국에도 남아있고.....좀 줄어드나 싶은데 또 크게 생길 가능성도 있어보여서 말입니다. 에이그 이제 좀.... 날이 따듯해져 코로나는 없어져줬으면 하네요.
20/03/06 09:59
이탈리아는 비쥬라는 인사 습관이 크다고 봐요. 마스크 안 쓰는 문화도 있고... 우리나라는 31번 나오기 전에도 일반인들은 어느정도 조심성을 갖고 살고 있었는데 반해서 이탈리아는 그런게 제대로 됐는지도 의문이고요.
20/03/06 09:3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2996054
[세리에A 한달간 무관중 경기…유럽 축구도 ‘코로나 비상사태’] 리긎중단은 아니고 무관중경기 합니다
20/03/06 10:02
그 이상 나올겁니다. 꾸준히 늘어서 1만명까진 봐야 할 것 같은데 확진자수보다 격리해제수 및 퇴원자 수가 많아져야 어느정도 정상화 가능하지 싶네요.
20/03/06 10:07
지금 전염성이면 1만명도 선방이라고 생각해요. 대신에 신천지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산발적인 지역감염 정도로 막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03/06 10:48
주말에 7천명 돌파할거에요. 아직 종식이 아닌데 6천명에서 멈추면이라고 하셔서요.
치사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은 건 우리나라가 검사를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이 해서 증상이 별로 없는 확진자도 많기 때문이죠. 실제로 명성교회 부목사와 그분과 접촉한 두 사람이 1차 양성 나왔었는데, 2차 음성이 나와서 자연 치유된게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20/03/06 12:07
'신천지 트롤러 같은걸 제외하고도' 2월 초에 그때까지 밝혀진 병 자체의 역학적 특성만 가지고 시뮬레이션 돌려도 1만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건 완만하게 증가함을 전제로 하는데 우리나라는 신천지 트롤링으로 급격하게 증가중이긴 하죠.
20/03/06 12:00
확진자수가 갑자기 일당 0명이 되고 그럴수는 없죠, 추세상 대구에서만 7천명 근처로 나온다고 봅니다. 그나마 정밀한 예측을 하려면 대구신천지신도의 검진이 끝나고 나서야 판단이 가능할 겁니다.
20/03/06 10:10
https://pgr21.net/bulpan/18936#4645043
어제 불판에서도 나왔듯이 경북 경산이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추가되었는데요, 그런데 경산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군요..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64805 [경산시, 코로나 확산 불구 집회 금지 철회] 경산시 관계자는 톱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주민들이 경산시의 코로나19 대응에 잘 따라주고 있고, 굳이 집회 금지가 필요하냐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집회 금지 철회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도데체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20/03/06 10:19
경산시는 경산시 공무원이 확진되었고 1월 중국방문을 확인 했음에도 보건당국에 알리지 않은 곳입니다.
경산시는 경증환자를 돌보기 위한 시설 지정에 주민들이 반대하여 취소한 바 있는데 코로나 19대응에 잘 따라주고 있다고 평가하는 군요. 경산시의 행정을 보면 코로나 확산을 어떻게 하면 막을까가 아니라 코로나를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하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해가 될 수준입니다. 답답하네요.
20/03/06 10:19
'코로나19' 확진자 518명 늘어난 6284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591544
20/03/06 10:3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52933
CNN 기사 인용한 기사인데..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본의 미확인 감염자포함 감염자를 3000명선으로 추정한다고 하네요. 뭐 하는 꼴 보면 3000명도 적어 보이는데..
20/03/06 10:44
일본 감염병 전문가들이 1만명 예상해도
일본 정부는 숫자 줄여서 발표해야죠 민간 혼란이 커서 사재기를 넘어서 민간 신앙으로 화강암이 품귀가 일어날정도로 팔리는 마당이니...
20/03/06 10:48
이 기사 내용이 지금 CNN 대문에 메인으로 걸려있네요.
https://edition.cnn.com/2020/03/05/asia/japan-coronavirus-infection-levels-hnk-intl/index.html
20/03/06 10:55
http://www.vop.co.kr/A00001472927.html
일간 검사량도 1만8천199건에 달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이래 가장 많은 일간 수치다. 검사량 대비 확진율은 3.81%로, 3.93%를 기록한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검사량 대비 확진율은 더 떨어졌네요. 확진자수 보고 아쉬웠는데 그나마 좋은 뉴스네요.
20/03/06 11:49
갑자기 확산세가 줄어들어서 검사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하루 2만건은 곧 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연구개발이 빨리 된 일부 제조사만 키트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한국 체외진단시약 제조사 대부분 식약처 허가까지 끝낸 제품을 양산하거든요
20/03/06 11:57
저도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지만 그냥 덜 실망하려고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산도 줄고 검사 수요도 줄어들길 바라구요
20/03/06 11:03
http://naver.me/FhpglC1P
대구시 "신천지, 대구에 100억원 성금 기탁…거부했다" 대구시장은 왜 이러나요? 시장으로 하는 건 없고 중앙정부에 징징거리기만 하고 답답하네요,
20/03/06 11:07
일단 받고 생각 해야지.. 답답하네요.
지지율은 더 올라갔다니 대구시민들은 상관없는건지.. 아 나도 고향에 가족들이며 기반이 다 대구인데.. 아 모르겠다.
20/03/06 11:5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6&aid=0001645024
일본경유 입국금지 검토 기사 사실상 한국발 입국금지중인 중국은 물론이고, 그간 입국금지 기습통보한 다른 수많은 나라와 확진자가 우리나라보다 더 쏟아지기 시작한 유럽국가들 두고 일본만 입국금지? 도대체 왜 방역대책을 감정과 정치논리로 결정하나요?
20/03/06 12:25
다음주부터 추진하는 5부제를 위해 공적마스크 비율을 더 높인 상황이라 가격이 높아지게 되는거죠.
마스크 5부제가 원활히 돌아가게 되면 수요가 줄테니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는 게 현재 정부 생각인데....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20/03/06 12:52
https://www.news1.kr/articles/?3864845
'성추행' 조사받다 "확진자 접촉했다"…서울 돈암지구대 출입통제 자기격리자라고 주장했다는데 성북구청에서는 그런 사실 없다고 하고... 사칭으로 보이는데 행정력 낭비에 경찰들도 지구대에서 대기하고 교대근무팀은 다른데로 출근하게하고 검사비에 뭐다해서 다 청구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20/03/06 13:08
https://news.nate.com/view/20200306n08730
[[르포] 밤에도 숨 가쁜 마스크 공장…군인들까지 '총동원'] [이틀 전부터는 육군 17사단에서도 간부 1명에 병사 6명 등 인력 7명을 차출해 공장으로 보냈다. 마치 전시체제에 돌입한 듯한 모습이다.] 군인들은 공장이 문을 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인에 투입돼 만들어진 마스크를 비닐과 박스에 넣고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육군수도군단 관계자는 "오전 10시 50분에서 11시까지 10분 정도 쉬고 1시간 정도 점심시간이 있다"며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마스크를 직접 비닐과 박스에 넣는 작업을 군인들이 돕고 있다"고 지원 상황을 설명했다. .........않이 여기에 왜 사병을...?
20/03/06 13:11
사람 동원해야할 일이 있을때마다 군인 동원하고픈 유혹을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으면, 최소한 그에 맞는 대우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20/03/06 13:17
전 휴가도 없었네요. 대민지원할래, 부대 내 작업하러 갈래 수준이라..
차라리 대민지원을 가면 덜 빡세고, 밥이라도 맛있는거 줍니다. 그래서 지원 병사들은 좀 있었던 편었습니다. 약 20년전 군대이니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0/03/06 13:33
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어차피 지금 마스크 공장이든 약국 같은 민간 역시 정부 시책에 의해 무리하게 운영되고 있는만큼 군인들을 동원해서 지원하는 걸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동원할거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겠죠.
20/03/06 13:37
지역주민 지원, 재해복구 투입 이런 대민지원 나가보시면 알겠지만.. 군인들 동원 꽤 많이 해왔었고, 앞으로도 할 겁니다.
정부로서는 공짜 인력이니깐요. 대우는 결국은 돈이냐 처우이냐인데 사실 재해복구와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작업량을 제외하면 그래도 대민지원이 부대 내 작업량보다는 좀 편한 편입니다. 마스크 공장일은 아마도 밤늦게까지 교대로 안하고 풀로 한다면 좀 힘들긴 하겠네요. 그러면 다음날 일직하사들처럼, 근무자취침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20/03/06 13:12
저부터도 현역 생활 중에 대민지원 나가서 시골에서 일하다 온 경험도 있고..
단순히 대민지원이니 나가야 한다고 차출된 병사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간부들과 지역주민과 유대감 있게 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뭐 마스크 공장 차출도 대민지원의 한 일환이지 않을지..
20/03/06 13:38
https://news.v.daum.net/v/20200305203900489
"국가재난 상황에 모든 것을 정파화.. 전문가에게 모욕적" 이어 A 교수는 "저희가 자문을 하면 어느 정도 돌아가던 상황이었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 방식이나 대규모 선별진료소 설치, 생활치료센터 설치 등 모두 전문가들이 의견 냈던 것들인데 실제로 시행됐다"라며 "하지만 이런 상황에 왜 자꾸 보건 당국을 흔드는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와 지금 시행하는 것들이 대부분 대책위에서 낸 의견들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뉴스중에 이게 제일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20/03/06 14:32
그래도 시국이니 맞는 말도 하나 싶었는데, 크게 한 탕 하려 신뢰 쌓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PGR에 여왕의심복님이 올려주신 댓글을 보니. 최대집 이사람 경력 보면 걍 설의에서 아싸라 레지던트 포기하고 개업해서 살다 열폭해서 동문들에게 보복하려고 보수쪽으로 돌아선 게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들던데.
변협 쪽에서 로스쿨출신 변호사에게서 회비 받아서 변협명의로 로스쿨폐지 외치고 지원도 했던 몇 몇 회장들과, 지원받으며 함께 시위도 하고 열심히 댓글도 달던 자칭 '청년변호사'인 개업변들이 오버랩 되던데.
20/03/06 14:5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지난달 25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비선 전문가 자문 그룹이 중국발 입국 제한의 불필요성 등을 자문했다고 한다"며 "지난 정부 최순실의 존재와 다를 바 없다"고 적었다.
아니 철수형..??
20/03/06 16:28
저도 최근 코로나 관련 이슈 중에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선게 관련 게시물에서 대책위 까던 정치병자들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은 덤이고요.
20/03/06 13:58
http://gbgs.go.kr/open_content/ko/page.do?mnu_uid=2160&&parm_bod_uid=180658&step=258
'경산시 공고 제2020-377호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산시 기관·사회·종교단체 등의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철회함을 공고합니다.' 이와중에 경산시는 뭐하는 거죠?
20/03/06 14:28
왜 하필 지금 시기에 철회공고가 나올까요?
그냥 1~2주 후 조금 진정되서 해도 될것을.. 명분도 있고 여론도 있고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러네요.
20/03/06 14:57
최소한 해결되고 누가 맞냐 틀리냐 이념이냐 해야지 진짜 생존이고 나발이고 늬들이 망해야지 우리가 산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전쟁통에 서로 당파싸움하는거 만화에서 읽고 진짜 멍청한 인간들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거랑 뭐가 다르나 싶기도 하네요 요새 보면.
20/03/06 14:53
캘리포니아 크루즈도 심각해보이네요 샌프란시스코에 정박하는게 허락되지 않아서 떠있는 상황이고 3500명 승선 중이고 최소 35명이 감기증세를 보이고 있어서 진단키트를 배에 내려줬네요...BBC뉴스
20/03/06 15:1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531518
왓챠플레이,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에 무상이용권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진자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왓챠플레이 이용권을 무료 배포한다는 소식입니다
20/03/06 15:55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35653270758096896?s=19
이란의 전 국회의원이자 현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헀습니다. 그는 1979년 주 이란 미 대사관 사건에 가담한바 있습니다.
20/03/06 16:01
시리아 주재긴 해도 중간에 이란을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일까요....
고위층은 아무래도 나이들이 좀 될텐데 거기에 지위가 지위라 사람을 완전히 안만나기도 어렵겠네요...
20/03/06 16: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54192&isYeonhapFlash=Y&rc=N 유아와 노인 분들의 마스크 대리 구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03/06 19:50
동네 약국 가기도 힘들 정도로 거동 못하는 사람들이 마스크가 왜 필요한가요.
기껏 일선에서 대리구매 잘 막아놨는데 위에서 한마디 했다고 부랴부랴 바꿔놓는 꼴이라니 이게 왠 트롤짓인지.
20/03/06 16:07
https://news.v.daum.net/v/20200306145054260?f=m&from=mtop
프랑스도 수천 명이 예배드리고 난 뒤 감염이 확산됐다고...
20/03/06 16:19
신천지에 뭔가 괴이한 의식이 있어서 전파가 빨랐던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단지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전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이슬람교 모스크, 대형 교회 같은 종교 시설이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아주 좋은 환경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며 종교적 열망이 강할수록 사태를 종식시키기 매우 어려울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20/03/06 16:22
예배형태가 복음주의 형태네요
열린예배라고 찬양 위주로 드리는 예배라 일반적인 예배보다 확산 속도는 빠를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침튀니까요...
20/03/06 19:47
일반화시키기엔 확진됐던 부목사가 1부부터 8부까지 모든 예배 죄다 참석하고 가정 심방까지 갔음에도 감염없는 명성교회 사례도 있긴 하죠.
교회에서 이거 가지고 간증해도 뭐라 반박못할 상황(....)
20/03/06 21:32
프랑스라고 해서 카톨릭 미사인 줄 알았는데, 독일접경 지역에 있는 좀 특이한 초대형교회에서 전국의 사람들을 모아서 일주인간 열었던 아주 큰 이벤트였네요. 부산의 온천교회 내부 수련회에서도 대거 감염자가 나왔는데, 이정도 규모의 행사라면 프랑스 전역에 여파가 크겠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잡을 수 있을지.. 잡을 수 있기를 빕니다.
20/03/06 16:12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35773377589243904
위쪽에서 링크 걸어주신 뉴스 트위터 살펴보니 부탄 첫 확진자는 2/18에 워싱턴 D.C.에서 출발한 여행객으로, 인도를 다녀와서 부탄에서 확인되었다고 나오는군요. 현재 DC는 감염 0명, 인도는 30명으로 알려져있는데 DC에서 감염된 것이던지 인도에서 감염된 것이던지 둘 중 하나는 사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고 봐야하려나요
20/03/06 16:36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95961
신세계 그룹이 9천억을 기부했다네요... 9억인가? 90억? 900억?? 인가해서 계속 봤는데 9000억이 맞네요.
20/03/06 16:36
https://www.timesofisrael.com/greece-says-23-tourists-who-recently-visited-israel-sick-with-covid-19/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성지 순례한 23명의 그리스 여행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https://www.haaretz.com/israel-news/.premium-coronavirus-in-israel-over-1-000-high-school-students-put-in-quarantine-1.8627580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2주간 모든 외국인 관광객을 금지하고 베들레헴을 폐쇄하였고 이스라엘은 독일,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모든 여행자를 14 일 동안 격리 조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이 입국 금지 시킨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마카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이란, 스위스, 안도라, 오스트리아, 레바논, 이라크, 시리아, 독일, 산 마리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입니다.
20/03/06 17:08
[생산 포기 마스크 생산업체에 놀란 정부 “원만히 해결” 수습 나서]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296212&date=20200306&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일부 마스크 제조사들은 마스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필터를 납품받는 대가로 마스크 완제품을 넘기기로 이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단 생산량의 80%는 공적 물량으로 넘기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된다면 [정부에 소송을 걸라는 입장]이다. 아..흠.. 정신이 아득해지는 멘트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소송]을 걸라는 입장. [소송]...
20/03/06 17:46
뭐 일단 지켜는 봐야겠지만서도 워딩 자체가 너무 자극적이네요.
소송이라니. 소송걸라는게 사실이면 더 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20/03/06 19:50
이덴트 관련 반박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3554 이덴트 '정부가 생산원가 50%만 보장해 생산중단' 주장에 정부 "소매가 158원인 마스크에 110원 제안…대부분의 업체 수용해" 반박 마스크 업계 "의료용 마스크 원가 20~40원에 불과" 이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만든 '이덴트마스크'를 1통(50매) 7900원에 팔아왔다. 마스크 1장당 158원인 셈 이들 마스크는 시중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KF'급 마스크와 달리 얇은 부직포 2장으로 된 치과용(의료용) 마스크로, 가격이 훨씬 싸다. 이와 관련해 마스크 생산업계에서는 치과용 마스크 생산원가가 20~40원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정부는 일단 생산량의 80%는 공적 물량으로 넘기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된다면 정부에 소송을 걸라는 입장이다.] 세종=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가 쓴 기사인데 정부 어느 부처 무슨 직위인지도 안 나와있고 그냥 '정부는'이네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식의 오보가 하도 많아서 저 문장 하나로는 정확한 전후사정을 알기 어렵군요.
20/03/06 19:55
공무원들 쓰는 언어로 소송을 걸어라 = '나 백퍼 이길 자신 있으니 개소리 작작해라' 정도로 파악하시면 됩니다.
이정도로 센 발언나올 정도면 사실관계 해봐야 될 거 같은데요.
20/03/06 23: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55054&viewType=pc
[조달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덴트가 마스크 제조 중단을 선언한 이후 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내가 미비했고, 수량 표시 착오(10배)가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며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덴트는 홈페이지에 낸 입장문에서 "단가가 싼 중국산 원단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생산단가를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는데도 조달청에서는 생산원가 50% 정도만 인정해주겠다는 통보와 일일 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생산 수량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이 실무자의 착오임을 인정한 것이다. 조달청은 "이덴트가 계약체결 과정에서 먼저 가격을 제시한 적은 없었다"며 "이덴트와 계약이 원만히 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3/06 17:27
3월 6일 16시 기준 6593명 확진(+309), 43명 사망(+1), 108명 완치(-)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54678&isYeonhapFlash=Y&rc=N 어제보다 약간 줄었으나 비슷한 수치인것 같습니다.
20/03/06 18:52
천안 줌바댄스 슈퍼감염자의 경로가 확인된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81748&date=2020030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15일이 워크숍이었다는데, 그전에 좀 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모임 등을 자제시켰으면 이리되진 않았을거 같아서 참 원망스럽네요.
20/03/06 19:43
대통령이 13일날 곧종식 발언하고 14일날 청와대 대변인이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라고 해서 그 말에 따라 15일 워크숍 참석했다 단체 감염....
이건 뭐 서울은 안전합니다 말 믿고 있다 한강다리 끊긴 수준인데요.
20/03/06 20:13
"대통령이 13일날 곧종식 발언하고 14일날 청와대 대변인이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라고 해서 그 말에 따라 15일 워크숍 참석했다 단체 감염" 관련 기사가 있나요?
20/03/06 21:21
13일 곧종식 기사
14일 청와대 대변인 일상복귀 뜻 기사 15일 워크숍 참석 기사 다 있는데요? 심지어 대통령 발언 후 정은경 본부장이 아직 종식 이르다는 기사까지 있습니다만.
20/03/07 11:07
설마 윗분께서 그런 말씀 하신거면 진짜 어거지인건데요. 대통령의 종식 발언과 대변인의 일상생활 복귀 발언이 있어서
그게 전국 뉴스와 인터넷에 나갔고 그 이후에 일반인이 워크숍 참석했으면 당연히 영향이 있다고 봐야지 그걸 일일이 써야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좀....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수준의 질문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20/03/06 21:11
대구지역 강사 3명이 해당 워크숍에 참석했군요. 이제 와서 대구지역 강사에게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이정도 흐르면 건강하신 분은 낫을 시간이고, 그 사이에 대구에서 감염 되셨을 수도 있고 참 애매하네요. 대구 강사분은 가급적이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마시지 아쉽습니다.
20/03/06 20:10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35882962996080640
이란에서 1234명이 확진자로 확인되고 16명이 사망했으며 174명이 회복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전세계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20/03/06 21:37
신천지 신도들이 생활치료시설(경증환자 격리시설) 입소 거부한다는 기사가 뜨고 있네요...1인실 달라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061269378630 1,777명이나 입소를 거부하고 있군요
20/03/06 22:48
이란 이탈리아도 대단하지만 유럽 전체의 확산세가 어마무시합니다.
20-03-06 pm 10:33 6,593 South Korea 4,747 Iran 3,858 Italy 696 Others 577 Germany 423 France 381 Japan 360 Spain 233 US 138 Switzerland 130 Singapore 128 Netherlands 116 UK 109 Belgium 106 Norway 106 Hong Kong 101 Sweden 일본 멋져....! 헣 그리고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확진 판정난 국가들도 어마무시하네요.... https://edition.cnn.com/world/live-news/coronavirus-outbreak-03-06-20-intl-hnk/h_f1ca444546403073b421509a55429c4b
20/03/06 23:33
이탈리아 북부가 수도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이라...비쥬 때문에 창궐하기 좋은 문화권에
패션 위크를 비롯해서 각종 실내 행사가 있었을거라 걷잡기 어렵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