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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 00:32
공적 판매처서 마스크 구입, 1인당 주당 2~3개 제한 추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81199
20/03/05 00:32
[매일경제를 읽고] 베트남, 자국민 입국마저 봉쇄…추가확진 `제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30236
20/03/05 00:52
https://news.yahoo.co.jp/pickup/6353086
일본은 대구, 경산에 이어 안동에 대해서도 레벨 3, 도항 중지 권고 상향 조치를 했습니다.
20/03/05 02:39
이탈리아는 감염자가 3000명 돌파하고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내요. 후진국도 아닌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20/03/05 12:05
사망자도 검사를 해야 이게 코로나로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알 수 있는거라..검사 자체를 안하거나 못하는 국가는 사망자수도 의미가 없죠 크크..
20/03/05 09:01
https://twitter.com/CoronaTurkeyEN/status/1235326442780663808?s=20
독일에서 오늘 하루만 166명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3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03/05 09:12
https://twitter.com/BFMTV/status/1235273364371013632?s=20
프랑스에서는 73명이 새로 확인되어 총 285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https://pbs.twimg.com/media/ESRCa_FWAAAU2Dq?format=jpg&name=medium 하지만 프랑스의 일일 검사량은 이탈리아, 영국등에 비해서 극히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은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3/05 09:41
이란 사망자가 483명이라는데요? 세시간 전에... 이란이 진짜 심각하군요. 마스크 사려고 약국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코로나 때문이 아니어도 다른 약을 살 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BREAKING: Iranian journalist @MohamadAhwaze also confirms the information regarding the #Iran’s #coronavirus deaths increasing to 483.
20/03/05 10:14
https://twitter.com/MohamadAhwaze/status/1235344200117506050
해당 영상이 담긴 트윗입니다.
20/03/05 10:19
24시간 기준으로 봐야 정확해 질텐데 어제 오후 5시도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보니 줄었더군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줄어드는 것 같긴 합니다.
20/03/05 10:44
통계에서 보듯 젊은 층이 많아서 완치가 빨리 나오기도 할 듯합니다. 재확진 사례는 고위험군이 몇번 있었으니 고위험군은 추이를 많이 지켜봐야할듯 하구요
20/03/05 11:33
완치 판정은 나라마다 적당히 알아서 기준잡고 하는거겠죠? 이탈리아나 이란에 비해 우리 나라 완치자 수는 기준이 더 빡빡한 건지 저 두 나라가 느슨한 건지 차이가 많이 나서...
20/03/05 12:05
우리나라 기준이 맥시멈으로 빡빡합니다. 전 세계 통틀어서도 우리나라만큼 빡빡한 곳은 찾기가 힘들어서 오히려 기준 완화하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긴해요.
20/03/05 10:23
24시 기준으로 600>512>438명이네요. 일단 검사수까지 확인을 해봐야 정확한 수치를 알텐테 일단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긴 합니다.
20/03/05 11:05
신천지가 머리가 있으면 그렇게 하더라도 좀 더 조심하겠죠. 아 그런데 그런 머리가 있으면 애초에...
사실 저는 좀 진정된다 싶을 때쯤 신천지 말고 다른 종교 쪽에서 다시 터질까봐 걱정입니다.
20/03/05 10:47
자게에 있는 CNBC 영상보면 전문가들이 한국사례가 가장 투명하고 검사 결과가 많이 나와있어서 신뢰하고 있는데 주목해야할 점은 전체 감염 확진수 대비 사망률이 아니라 고위험군의 사망률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어제 본 영상이라 고위험군 사망률을 대략 4퍼~10퍼 수준으로 보고 있는 듯 했던거 같은데...
20/03/05 10:49
어째 조만간 이탈리아가 한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처럼 보이네요. 여기도 계속 확진자가 올라가는데 일 800 이상 나오게되면 조만간 한국을 제칠 가능성이 높네요. 근데 그러면 유럽도 거의 유행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20/03/05 10:58
600 500 400대순으로 조금씩 내려가고는 있네요 주말까지 감소세가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근데 돌아가는 상황이 우리가 안정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거같아서 걱정이네요
20/03/05 11: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2&aid=0000986135
홍콩에서 반려견이 코로나 감염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네요 애완동물 키우신 분들도 걱정이지만, '사람 > 동물 > 사람'으로 감염되고 또 다른 돌연변이화 될지 너무 걱정됩니다.
20/03/05 11:30
https://news.v.daum.net/v/20200305094432971
마스크 회사에서 알바생이 사고쳤네요. 정가공급해서 이미지 좋은 기업이었는데 한방에 와장창...
20/03/05 11:46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49610
의료용 마스크 10만개랑 방호복 1만개를 중국이 보냈네요. 중국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되기는 한거 같은게 요즘 많이 보내네요
20/03/05 11:49
어찌보면 한참 유행하는곳에 물자 보내서 진정되는데 도움이 되면 그냥 쌓아놓고 쓰는것보다 어떤 의미로는 효율이 더 좋죠...사실...
뭐 우리는 슬슬 안정됐다라는걸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없다고는 못하지만요...
20/03/05 11:56
중국 통계자료는 못믿는다고 하더라도 중국처럼 사람 통제하면 전염병이 안잡힐수는 없죠...물자 남는거 돌리는게 좋은거죠...공장 돌려서 수출할 나라들 많아져서 1분기 날라간거 많이 회복하겠네요
20/03/05 12:27
군 확진자 제로인거부터 중국은 믿을만한 국가가 아니죠 크크..우한 수준까지는 이제 안될 자신 있고, 사람 몇 죽어나가든 말든 경제를 활성화시켜야겠다는 판단이 선거라고 봅니다.
20/03/05 13:12
지금 흔히 말하는 KF80, KF94 를 평소에는 황사 마스크라고 팝니다
아마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면 보건용 마스크 일겁니다.
20/03/05 11:59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00305050107822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오늘도 한 기레기하는 중xxx.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3/05 12:24
(수정됨) 이틀 연속으로 검사 중인 인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7,141, -6,604) 대구에서 소화하는 검사량 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을 넘기면 검사가 하루이상 밀릴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사수 대비 확진률도 다시 4%대로 진입.
오전 정례브리핑 요약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53376&contSeq=353376&board_id=&gubun=ALL - 경북 경산이 대구, 청도에 이어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추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대구,청도 사이에 있는 지역이고 이지역만 확진세가 심각합니다. 진단검사가 확대될걸로 보입니다. - 신규 공보의 조기배치, 교육 및 추가 업무 비용 - 현재 생활치료시설이 대구경북지역에 5곳까지 개소되었고, 다른 지역의 여러시설들에도 추가할 계획 중 - 신천지 교회 본부에 행정조사가 실시됩니다(발표시점에 이미 진행중인걸로 보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조사단을 구성하고, 대검찰청 포렌식 기술 지원을 받습니다. 조사 대상은 신도 명단, 시설 조회, 예배별 출석기록 등입니다. - 전국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휴원을 추가로 3월 22일까지 연장합니다
20/03/05 12:33
https://pbs.twimg.com/media/EST_SvFUwAEF_Fb?format=jpg&name=medium
제가 정리하는건 아닌데. 참고하고 있는 데이터는 검사 완료자 수 대비 확진률입니다. 3월1일 5.6%로 피크를 찍고 감소중입니다.
20/03/05 14:06
경산이 영대나 대구대등 대학이 많은곳이라서 아마 신천지쪽 대학생들이 꽤 있을거에요.
그래서 여기도 요주의 지역이죠. 보통 동선?을 청도-경산 이렇게 잡는편이 아니라서 사실 청도와의 연관성은 크지 않을겁니다. 청도 -대구-경산 뭐 이런식으로 다니는게 일반적이라서 대구의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더 높을겁니다. 여기 대학생들도 대구 중심가에서 선교활동 많이 했을거구요.
20/03/05 12:57
https://twitter.com/scottmorrisonmp/status/1235400358668591106?s=21
호주 한국경유 외국인 입국 금지, 이탈리아 경유자는 검사 강화
20/03/05 13:31
https://news.nate.com/view/20200305n14468
[신천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120억원 기부] .................................................여긴 도대체....
20/03/05 14:1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318045775269
법인 설립허가 취소 막으려고 눈물의 똥꼬쇼 하는거죠 뭐. 1200억은 내놔야
20/03/05 14:02
https://news.v.daum.net/v/20200305120251167
마스크 매점매석 151명 검거... 확보한 782만장 공적판매 저중에 생산&판매&유통업자가 89명이나 되는군요. 2일날 정부가 푼 공적마스크분량이 580만정도라고 들었고 아베가 일본정부가 공적용도로 확보한 마스크가 740만장이라고 했던가... 한 나라의 정부가 확보한 것보다 더 많이 비축해놨네 크크크 진짜 경찰분들 이럴때 실적 좀 올리세요. 또 인터넷판매에선 매크로를 이용해 싹쓸이해가는 사람들도 검거중이라고 하네요. 매크로사용 의심자도 100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어휴 천벌받을 것들
20/03/05 14:15
https://m.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472184
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를 마스크 업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자게나 선게에 쓸 자신은 없어 불판에 댓글로 남깁니다. 긴 글이긴 한데 사실이라면 개인적인 감상으론 씁쓸합니다.
20/03/05 14:31
중국서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사망…완치 기준 '느슨' 비판
http://naver.me/5i6vHozJ 중국은 지금 어떻게든 잘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고 싶은 모양인데 이러다 2차 대재앙이 일어날수도 있겠어요.
20/03/05 14:55
영국도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는 상황이긴 한데 이탈리아 제외한 다른 유럽 나라들에 비해 검사를 많이, 적극적으로 돌린걸로 압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면서 대응을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드라이브-스루 검사장도 바로 도입해가서 시행중이라고 하고.
다만 코로나때문에 동양인 차별이 심해지고 있고 실제로 폭행당한 중국계 유학생이 있다고 하니... 인종차별을 더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20/03/05 14:56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확실히 인종차별이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영국은 가뜩가나 인종차별이 어느 정도 있는 나라인데 이번 일로 더 심해졌을 거 같네요...
20/03/05 14:44
미국 중서부 인데 여기는 아직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병원에서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쓰더라구요.
필요한 사람 가져라고 병원 곳곳에 마스크가 배치되어 있는데 몇개 집어왔습니다. 이런건 무료라 동났을줄 알았는데 널널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면역력이 많이 약하셔서 전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라 했는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네요. 엘레베이터 타거나 그럴때 같이 안타려고 해서 황당하다고... 지네들은 마스크 안쓰고 다니면서, 면역력 약해서 예방차원에서 쓰고다니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게 미국현실입니다.
20/03/05 15:04
미국 캘리포니아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71세 노인 1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해당 크루즈 승객이 3,500명이었다고 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서 멕시코를 갔다 왔다고 합니다...다시 바다로 나갔는데 회항지시가 내려왔나봅니다.
이걸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도 워싱턴주, 플로리다주에 이어 비상사태를 선언햇습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1740706
20/03/05 15:05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086300091
국내 뉴스 링크입니다. 저 배에서 사망자 포함 2명 확진이네요...;
20/03/05 15:15
이탈리아쪽 추가정보는 모든학교(초중고, 대학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기간은 열흘동안입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51747848
20/03/05 15:27
영국도 확진자가 36명 늘어 87명이 됐습니다.
한국기사는 동아일보 뿐이니 BBC 기사 번역해서 일부 가져오자면 36명 환자는 대부분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국가들을 여행했거나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3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모른다고합니다. 잉글랜드 80명, 스코틀랜드 3명, 웨일스 1명, 북아일랜드 3명이라고 합니다.
20/03/05 15: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70256
[[속보] "우한 다녀온 신천지 신도 정밀조사…감염원 아닌 듯"]
20/03/05 15:43
이게 3일, 4일 뉴스 나온거 질본에서 다시 언급해서 나온이야기인데 1월 우한 다녀온 신천지 신자 2명만 조사한거라 아직 확인안된 사람들이 더 많긴하죠
20/03/05 15:36
부산 학원가에서 신규 확진자 늘었다는 기사는 그냥 넘겼는데 어르신들 많을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있어서 36명 감염됐군요...어르신 분들 많을텐데 걱정입니다
20/03/05 15:38
정부에서 열이 있는 환자는 받지 말라고 공문내려왔다는게 사실인가요? 아버지가 고령에 투석을 받으셔야하는데 투석을 해줄 병원에서 열이난다고 받아주지를 않는다네요. 요양병원에 격리된체 어머니를 제외한 외부인의 접촉이 전혀 없었고 어머니도 마스크를 끼고 손소독한뒤 극히 드물게 면회 하셨고 주치의도 다른 기관지 증상이 없어서 코로나일 가능성이 없다해도 열이나면 무조건 받지말라고 공문이 내려왔다네요.
일단 확진검사를 받으러 가는길인데 해당 병원에서는 설사 음성이 뜬다고 해도 2차검사까지 음성이 떠야 받아준다는데(10일정도 걸림) 저희 아버지는 몇일만 투석이 미뤄줘도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급하게 다른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이게 정식으로 내려온 공문이 맞나요? 이건 어디에 하소연해야 하는건가요. 질본에 전화해봤지만 자기네는 병원에 그런 지침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하고 보건복지부에 알아보라고 넘기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여기에다라도 하소연해봅니다. 어디에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요.
20/03/05 15:43
지금 일단 1차 음성이라도 뜨면 받아줄 병원부터 찾느라 정신이 없네요. 질본에서 알려준 안전병원이라는데는 전화도 안되고 급해서 여기저기 전화 돌리 끝에 확진 검사는 원래가던 대형병원에서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아 진짜 하루종일 일도 못하겠고 여기저기 전화돌리고 정신이 너무 없어서 미치겠네요.
20/03/05 15:48
고생하셨습니다.
병원 입장에서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라.. 소규모 클리닉은 환자 없어서 운영비 걱정이고 노인 입원환자 위주의 병원은 확진자 나오는 순간 초토화니까요...
20/03/05 16:14
정확한 근거없이 이렇게 의심환자로 몰아서 확진검사 받게하는게 더 위험합니다. 서울 지역이고 환자는 물론 보호자 누구하나 국외여행 기록이 없고 확진자 접촉이 없었습니다. 단지 발열만으로 이런 고위험군 환자를 선별진료소로 모는게 더 위험해서 질본에서도 그렇게 안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건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상담했고 당연히 발열만으로 환자를 거부하라는 공문같은건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단순 투석환자가 아니라 시한부 선고 까지 받은 투석 자체도 체력이 힘겨워 하시는 환자를 단순히 경미한 발열 증상만으로 밖으로 내모는 것은 누가봐도 상식밖에 일입니다.
20/03/05 15:45
보건소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투석이 가능한 병원을 알려주거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하셔야 할거 같아요.
20/03/05 16:08
보건복지부도 통화가 안되서 계속 전화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 통화 결과 자기들은 발열 만으로 환자를 받지 말라는 공문은 내린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처럼 고위험군은 대구경북지역,국외여행여부,확진자접촉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해당되지 않습니다.) 선별진료소로 가는 것도 감염에 위험이 있어서 안내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결국 해당 병원의 조치로 인해 요양병원에 나와서 확진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선별진료소가 아닌 다른 일반 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고 계십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해보라고 해서 통화시도중이나 전화를 받지 않네요. 부모님께서 공문사진도 찍으셨다니까 이따 확인하고 다시 전화시도 해보려합니다.
그래도 다행이 다른 투석 가능한 요양병원에서 내일 음성결과가 나오면 투석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므로 피말리는 하루네요. 만약 검사결과가 음성이었는데 이로 인해 아버지 증상이 악화되서 큰일이 생긴다면 이 분노를 감당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 부모님의 스트레스가 극심하세요.
20/03/05 18:14
정부고 병원이고 전부 코로나에만 몰두하다 보니 중증 환자들이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게 큰일이네요. 정부에서 병원이 중증환자들을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하는데 말입니다. 꼭 음성으로 결과가 떠서 투석 받으시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랍니다.
만약 공문을 내리지 않았다는 보건복지부 말이 사실이면 원래 계시던 요양병원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건데, 이 점에 대해서는 아버님 문제가 해결되신 후에 확인을 하셔서 원래 계시던 요양병원에게든 정부에게든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사과를 받으세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0/03/05 15: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E2%88%A3=sec&sid1=104&oid=277&aid=0004637347
[[속보]日정부, 韓·中 모든 입국자 2주간 격리 - 요미우리]
20/03/05 15:58
호주도 그렇고 할거면 이탈리아까지 다해야지 왜이리 일관성이 없는지...
어차피 다들 지역감염확정이라 고립되더라도 우리는 우리 먼저 진정시키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20/03/05 16:04
우리나라도 일본에 대해 같은 조치를 취해도 되니 오히려 편할 듯 하네요..
안그래도 노재팬운동으로 인적 교류 줄었는데.. 더더욱 줄겠네요.. 그나마방사능 올림픽도 물건너 가는 것 같고..
20/03/05 16:38
일본에 연고가 있는 분들한테는 좀 힘든 소식인데, 전반적으로 나쁜 이야기가 아닌 걸로.. 향후 일본의 유사시 우리의 운신의 폭이 훨씬 커지죠.
지금 후베이 제외 중국 막는 건 그냥 쇼맨쉽이고, 대구경북을 제외한 한국에 대한 것도 실질적 의의보다는 지지율 관리를 위한 쇼라고 봐야죠. 이미 더 심각해 보이는 이탈리아, 폭발을 눈앞에 둔 서유럽,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한테는 절대 못할 정치적 보여주기. 무엇보다 일본은 밖에서 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미 국내 방역이 개판이라..
20/03/05 17:21
이건 사실 우리도 똑같이 해야... 지들 확진자 검사도 제대로 안하는 나라에서 오는 입국자들을 우리도 곧이곧대로 받을 필요가 없죠.
20/03/05 15:50
마스크 대책이 떴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이네요.
출생연도에 주중 요일을 매칭하는 방식(*1, *6년도 출생이면 월요일 구매 가능)으로 신분증 필참하고 약국에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미성년자나 노인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직접 방문해야 하고 신분증 없는 미성년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 등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단 미성년자의 경우엔 대부분의 경우 부모 동반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부모의 구매가능 요일에 부모와 함께 구매 가능하고, 그런 경우 그 주 본인의 구매 가능 요일에는 구매 불가입니다(이미 구매했으니까요) 주중 요일에 구매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주말에 구매가능하며, 구매기록은 전산에 입력되고 매주 2매씩만 구매 가능합니다.
20/03/05 15:53
https://news.v.daum.net/v/20200305115513780
신천지는 아직도 신천지중입니다. 이런 케이스가 전국적으로 한 두 건이 아닐거예요.
20/03/05 16:09
고의인지 실수인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라는 웃긴...
경기도에서 삭제된거 포렌식 복원해서 살려서 명단 비교해서 차이가 났는데...
20/03/05 16:20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7849
경산시 공무원이 지난 1월에 중국에 다녀왔고 신천지 신도라는데 2월 20일 확진 판정 받은 뒤 보름이 넘도록 보건당국에 알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왜 중국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까요?
20/03/05 16:40
https://www.nocutnews.co.kr/news/5302382
인천도 신천지 교인 하나때문에 방역에 구멍뚫리게 생겼네요. 거짓말하고 12일간 가게운영...
20/03/05 16:57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30410338037518&outlink=1
안동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신천지 애들은 거짓말이 패시브인 것 같습니다. 일부러 퍼트리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사람이 이럴 수가 있나요?
20/03/05 16:43
고의트롤러들은 무료 진료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정말
접촉자 추가 확진나면 배상 청구도 해야하고... 그러면 병을 숨겨버리니까 걱정된다기엔 피해가 너무 큼
20/03/05 17:20
오늘 0시 이후로 322명 추가확진이라고 합니다. 그냥 단순히 비율로 생각하면 내일 0시 기준 숫자가 엄청 크게 줄지는 않겠네요.
다른 지역에서 엄청나게 퍼지는것 같지는 않고 대구/경북의 확진자 수가 여전한가봅니다.
20/03/05 17:33
오늘 대구시 브리핑에서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10,914명의 77.5%(8,458명) 진단검사 받은 것으로 확인 되었고 확진률은 52%라고 합니다. 무증상자들 진단이 늘면서 확진률은 계속 줄고 있네요. 아마 추가 관리지역이된 경산에서도 확진자수가 계속 나올거라 주말까지는 계속 이정도 나올것 같고 그 이후가 중요할것 같네요.
20/03/05 17:26
이 와중에 중국에서 지원해 준 마스크는 부적격 제품이라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510513184356 일단 저도 기사 보고 사실여부 교차 확인중이긴 한데 사실이면...
20/03/05 17:34
확인해보긴 해야겠지만 부적합이라고 검사 받은 날짜가 2018년도 이던데 같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부적합판정 받은 제품을 다시 적합판정 받지 않고 2년 후에도 계속 생산 판매가 가능한가요?
20/03/05 18:06
다른데서 올라온걸 보니 부적합 받은 마스크가 아니라 다른 마스크를 보내줬나보네요. 부적합을 받았던 회사 제품이긴 한데 보내준 제품이 부적합은 아닌걸로
20/03/05 19:08
20/03/05 17:46
https://news.yahoo.co.jp/pickup/6353152
일본은 한국과 중국, 이란에서 입국한 입국자 전원을 2주간 격리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입국금지와 다름없는데... 아무래도 아베는 야후재팬 댓글 보고 정책 결정하나 봅니다.
20/03/05 17:59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05/100024640/1
원주에서는 아파트 동대표가 신천지 숨기고 해당 동에만 확진자 7 명을 늘렸습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304_0000941994 안산에서는 신천지의 거짓말을 파악하고 행정명령으로 긴급조치 들어갔습니다.
20/03/05 18:23
http://www.donga.com/news/IssueSerial/article/all/20200305/100022490/1
시애틀의 페이스북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와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20/03/05 19:07
[단독] 코로나 감염국들 SOS...씨젠에 "진단키트 보내달라"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81435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에 세계 주요국들의 ‘긴급 주문’ 요청이 쇄도 이 때문에 지난달 말까지 하루 생산 물량의 10%가량을 수출로 돌리던 씨젠은 이달 들어 비중을 25%까지 노시원 씨젠 전략기획실장은 “해외 고객 요청이 급증하고 있어 연구소직원 70명까지 긴급 투입해 24시간 생산하느라 회사가 초비상”이라며 “다른 직원들도 전국 진단키트 공급현장에 나가 사용법 등을 조언하느라 본사 인력이 태부족한 상태”
20/03/06 07:43
이덴트는 치과전문쇼핑몰로 평소에도 자기네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판매하고 생산량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도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미끼삼아 고객들이 이덴트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주문하도록 유도합니다. 마스크 재료비 폭등에 정부가 싸게 전량매입 정책을 펴기로 하니 이득이 없게 되니 생산 포기선언 한거죠.
20/03/05 23:18
BBC 기사로 네덜란드에서 확진자가 38명에서 82명으로 늘었네요. 스키 시즌을 북이탈리아에서 9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녀와서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껄로 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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