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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18:40
아 단식세나가 이렇게 활약하는거 보니 공략 올린거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천상계 관전을 꾸준히 해서 사기픽을 피지알에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29 18:41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1픽 자르반 700
20/02/29 18:42
지금 한화가 예전 강현종 감독이 돈보다는 신예들 육성에 키워드를 맞춰서 대비했던 작년 시즌이 생각나게 하거든요
결국 그 결과는 프런트 칼바람 났구요 윗분 말대로 돈 쓸려면 그냥 미드 원딜을 보강했어야...
20/02/29 18:42
템트하니까 생각나는데, 템트 이전의 미드라이너이자 에버의 에이스였던 아테나선수는 근황이 어떻게 되나요? 중국에서 코치쪽 일 하고 있나요?
20/02/29 18:43
'단식'세나 라는말도 사실 틀린게 그냥 라이너+세나서폿인거라..단지 파일럿이 바뀐것뿐. 서폿이 세나 더 잘하면 서폿이 세나하면됨
20/02/29 18:45
담원 대 아프리카 선발 라인업
담원 '너구리' '캐니언' '쇼메이커' '뉴클리어' '베릴' 아프리카 '기인' '드레드' '플라이' '미스틱' '벤'
20/02/29 18:45
한화는 진짜 짜증나는게 지들이 잘 하는 방법을 다 보여줘놓고 안하니 더 갑갑하네요. 계속 패배 쌓이면서 선수들 폼도 떨어져가는게 보이고
단판제면 모르겠는데 다전제에다 득실로 운적이 많았던팀이 할 꼬라지는 아니죠
20/02/29 18:45
사실 단식세나는.. 단식 세나라기보단...
세나 서포터 + 근접 바텀.. 이라고 보면 되긴 하죠.. 단지 바텀 선수들이 세나를 더 잘하고 서포터 선수들이 탐켄치나 볼베등을 더 잘해서 바꿔서 할 뿐... 라이엇이 원딜형 서포터를.. 만든건 성공했는데 좀 과하게 쎄서.. 세나 스텍은 너프 해야 될듯
20/02/29 19:01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쓴거고 코슬라님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답글을 안 단 것 뿐입니다
근데 님은 [템트팬이시면 그냥 강등권 미드 응원이나하세요]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요. 일단 한화가 강등권도 아니고, 설령 맞다고 하더라도 굳이 그렇게 말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서로 응원하는 선수는 다를 수 있는데 괜히 아픈데 팔 이유가 있을지 궁금해서요.
20/02/29 18:48
붙박이픽이든 서포팅픽이든 뭐든 해서 드레드에 무게 싣는게 더 좋아보일거 같긴 하네요.
판테온으로 다른라인 힘 실으려고 했다가 미드 터지면서 겜 터진게 한 두번이 아니라 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2/29 18:48
근데 또 플라이는 이러다가 갑자기 잘할 수도 있어서 오늘 쇼메이커 박살....음.. 까진 아니고 쇼메이커 묶어두고 이길지도 모릅니다. 크크
20/02/29 18:52
우선 저는 굉장히 낮게 봤던 사람이고 제 의견이 틀렸었다는걸 깔고 갈께요. Apk전 까지 kt보면 투신이 너무 던져대서 평가 좋게 하기가 힘들었죠. 팀합도 이게 팀이냐 소리 나왔었고요.그런식으로 시즌 중후반부터 끝까지 못했던 경력이 있는 선수기도 해서.
20/02/29 18:58
저도 apk전이랑 5연패할때는 음...싶었어요 크크
쿠로 에이밍도 존재감없었고 심했음...제가 쿠로랑 에이밍을 특히 좋게 봐서 후한것도 있긴하지만요
20/02/29 18:49
쇼메 르블랑 주고 플라이 리산드라 하는 것도 나름 요령이긴 하죠. 리산드라가 예전만큼 르블랑 카운터치진 못해도 플라이 시그니쳐중에 하나가 리산드라긴 하니까요
20/02/29 18:50
근데 아까 쿠로가하는거 보니까 진짜 억제 안되긴하더라구요. 템트 에이밍한테 탑2차에서 한번 낚여서 던진거 아니었으면 게임 다진걸 르블랑으로 거의다 비비기도 했고... 근데 쇼메가 르블랑을 잘못하는걸로 아는데
20/02/29 18:50
템트가 괜찮은 미드라는게 쵸비 페이커 비디디 이 라인에 경쟁 가능한 미드라는게 아니고 그냥 커리어나 이름값 대비 퍼포먼스 괜찮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별거 가지고 다 싸우시네들...;
20/02/29 18:51
그렇죠 딱 이정도. 중하위권 미드라이너 중엔 제일 괜찮고. 탑 안에 들기엔 힘들고. 무난하게 평타는 쳐주는 미드라이너인데 가끔씩 보여주고
20/02/29 19:00
은퇴한 선수를 예시로들려는 생각였습니다 (프레이급 이라고 하면 현재 다이아급이라는게 아니잖아요..) 현 챌린저스 뛰고있는 선수인점 간과했습니다 제가 실수했네요 이건
20/02/29 18:51
탑 별로 정글 보통 미드 원딜 서폿 준수 - 이게 kt 전력에 내린 개인적 진단인데 서폿이 바닥을 파고들어가면서 망가졌던거죠. 초반 대진운 없던거도 같이 안좋은 방향으로 터진거고... 스프링도 아직 플옵 희망을 버리긴 이르지만 초반 5연패가 좀 치명적이긴 합니다. 결국 플옵 마지노선이 대략 8패인데 벌써 총알 다 쓴 느낌이라
20/02/29 18:52
근데 KT도 생각있으면 아마 10,5 까지는 르블랑-리산드라 구도 다시 생각안할걸요
경기한 쿠로부터가 아 이거 실력 차이 나도 억제 안되네 알았을겁니다. 소환 개못하는거에 실수 몇번 더해지니 템트 르블랑이 솔로 캐리 각 나왔었음
20/02/29 18:52
솔직히 한화가 T1어떻게 이겼습니까. 솔까말 T1이 한화보다 더 잘하거든요? 체급도 앞서고 운영도 잘하고 더 잘하는 팀이에요 그냥
근데 밴픽 잘해서 이겼잖아요. 아직 티어정리 완벽하게 안됐을때 먼저 좋은챔프들 다 뽑아와서 이겼는데 근데 흠...밴픽만 잘해도 절반이상은 먹고들어가는건데
20/02/29 18:55
네..심지어 지금 보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밴픽을 해놨는데 티원이 초중반에 한참 유리했다는게 더 유머죠
반대로 말하면 그정도로 실력차이가 나도 밴픽 챔프빨만 잘뽑으면 이길수도 있다는거
20/02/29 18:52
플라이에 대한 기대치가 생길 수 밖에 없는게,
아무리 블랭크가 엉망이어도 페이커>플라이 차이 때문에 절대 KT가 못이길거라 평가되던 16서머 플옵에서, 그 평가대로 2경기 내내 페이커에게 꼼짝 못하던 플라이가 갑자기 에코> 아우솔 > (플라이 3밴) > 리산드라로 페이커 꽁꽁 묶어둬서 시리즈 캐리했었던 폭발력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이후로 그러한 폭발력이 한 번도 안나온다는게 문제...
20/02/29 18:53
플라이가 개인기량으로 페이커 묶어뒀단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블랭크가 그경기 스코어 절반 퍼포먼스만 했어도 게임 모르지 않았을까요?
20/02/29 18:54
345경기는 페이커 확실히 묶어줬습니다.
3경기는 에코로 페이커 카사딘 라인 묶어두고 로밍으로 터트리고, 4경기 아우솔로 페이커 궁 죄다 피하면서 주도권 꽉 잡아줬고 5경기는 플라이 독무대였습니다.
20/02/29 19:01
그건 너무 skt 페이커 만능주의죠. 그렇다고 하기엔 그 시리즈 플라이가 진짜로 캐리했고 밴카드도 3장이나 빨았는데 그 모든 공헌을 '블랭크가 트롤해서'라고 퉁쳐버리면 플라이 팬입장에서는 많이 섭섭하죠.
20/02/29 18:58
밀렸죠, 근데 덜 밀렸고 블랭크가 터지면서 스코어가 캐리할 각이 나왔음
오히려 플라이 고점은 결승전이었죠 아팠는데 참 잘했던 선발전은 아우솔 글로벌밴이 정말 치명타
20/02/29 18:53
템트 냉정히 하위권이죠.. 페이커 쵸비 비디디에 쿠로 도브만해도 다섯명입니다 쇼메도 저번 신드라한거보면 폼 찾는 느낌이고... 10명중 7~8번째정도면 하위권이라봐야...
20/02/29 18:54
템트 무난합니다
근데 미드는 무난함이 상징이 되면 안 됩니다 캐리력을 가져야 해요 템트는 진짜 무난하고 다른 말로 하면 무색무취죠
20/02/29 18:54
템트가 작년 기준으로는 라인전이 괜찮은 선수, 다른건 애매해도 라인전 하나만큼은 상당한 선수였는데(라인전 최악급인 트할 라바 쓰다가 라인전 중상위권 수치 찍은 소환 템트 고정한게 한화가 막판 좀 반등한 계기였고)
올 시즌은 한화팀의 문제인지 픽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몰라도 라인전 수치가 상당히 별로더군요. 라인전만큼은 강했다 이런 장점 사라져서 무색무취 된게 소환도 비슷하긴 한데
20/02/29 18:55
플라이는 딱 시즌 내에 잘 하는 기간이 정해진 느낌입니다. 메타 상관없이 =_=;; 잘할땐 이런 메타에서 저런걸로 잘해? 이런 느낌이고.. 못할땐 대세픽도 못하고 잘하는 픽을 쥐어줘도 못해? 하죠. 좀 그 잘하는 폼을 유지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20/02/29 18:55
템트는 뭔가 개성이 없어요. 그냥 괜찮은 정통파미드... 근데 또 기복도 있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어떤 벽을 넘기 어려운 느낌이 들죠.
20/02/29 18:55
아니 근데 템트가 무슨 페이커 쵸비급 미드인데 팀빨을 못받아서 못한다고한것도 아니고 걍 가성비형 미드고
까놓고 말해서 팬도없어서 템트 올려치는 사람도 없고 딱 그냥 하는만큼 평가받고있는거같은데..템트 고평가하는 사람 1도 없는데 이상하게 급발진하는듯..
20/02/29 18:55
저는 템트, 내현 이런 선수들은 하루빨리 서폿으로 전향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서폿무시라기 보다는 서포터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재능의 총합이 적어도 할만하고 미드라이너 출신이면 스킬샷과 무빙은 서포터할정도는 된다는 소리니깐.... 미드라이너로서 자기가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이길 자신 없으면 하루빨리 서포터로 전향해야...
20/02/29 18:58
근데 이 포변은 문제가 있는게 자기가 주도적으로 혼자서 게임하는 미드 서다가 원딜 받쳐줘면수 같이해야 하는 서폿으로 포변하는거는 롤의 개념을 새로 배워야 하는 수준이라...
재능이 보이는 솔로라이너라고 서포터 포변하면 잘한다는거 아니라는건 라일락이 너무 뼈아프게 증명했죠 더 보여줄게 많은 선수였는데...
20/02/29 18:56
팀별로 특징이 너무 명확하고 그에 따른 유불리가 극명해서 각 팀들은 패치 떨리는 심정으로 보겠네요. 지금 잘해도 패치에서 어느 라인이 유리하다 소리 나오는 순간 성적 바뀔것 같은 팀들이 한 둘이 아니여서.
20/02/29 18:59
템트 이야기 나올때마다 생각하지만 LCS 가면 정말 선녀일듯 한데... 내현은 가도 별 느낌 없을것 같은데 템트는 폼 좋을때 기준으로는 LCK 기준으로도 의외로 라인에서 체급이 상당한 선수라서요. 약간 예전 쿠잔 비슷하게 좋을때 라인전은 생각보다 어 이 정도 네임맬류 선수가 이 정도나? 수준으로 상당히 쎈데 나중에 캐리력 임팩트 약한 이런 타입이라
20/02/29 19:02
라인전 강한 선수들이 북미가면 무너지는게, 솔랭차이가 확실히 큰 것 같더라구요. 한국솔랭에서 빡빡한 라인전 하던 선수들이 북미에서는 솔랭연습이 안되니 (심지어 플라이는 북미 솔랭 1위도 찍었습니다) 라인전이 서서히 약해지다 시즌말쯤 되면 반반가더군요. -_-;;
20/02/29 19:02
저도 lcs가 어울리는 선수 같기는 한데 크라운같은 선수도 가서 꼴지미드, 심지어 그중 잘하는것도 아닌거보면.. 해외나가는건 항상 위험하다고 봅니다. 어떤 불판러말처럼 돈이면 lpl, 복지지원이면 lcs 이런거 이상의 리스크가 있어서.. 문화, 언어 등등이요
20/02/29 19:03
크라운이 올해는 죽쓰던데 작년에는 진짜 잘했거든요. 아지르 하는것보고 감탄한 기억도 나는데 올해는 약간 사람들이 말하는 LCS 현지화 느낌도 나긴 하는데... 최소한 1년은 잘할듯.
20/02/29 19:07
에킨야님 ["다 하위권이라고 하는데 그 하위권중엔 그나마 낫다는 말들이죠. 뭐 템트가 세체미라고 했던거마냥 물고 늘어지니 소름돋네요."] 이게 맞다면 저랑 다툴이유가 없었네요.
분명 뭔가 달랐던것같아 다시 댓글을 보고 올까했는데 그냥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템트가 하위권 미드중 하나고 그중 낫다는건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템트선수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요. 새 댓글로 쓸까하다가 그냥 신불해님께 죄송하지만 대댓글로 씁니다
20/02/29 19:09
다들 잘해도 중위권 정도다. 하위권중에선 괜찮은 미드다. 평가를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튀어나와서 강하게 [B급이다. 다들 고평가한다. 상윤급이다.] 해놓고 아니라는 사람들한테 '템트 팬이냐'는 식으로 강하게 말씀하시고 이제와서 자신도 중위권 정도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면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합니까? 제가 한번이라도 템트가 상위권 미드다라고 한적이나 있습니까? 불판에서 다들 감정 격앙 되는건 아는데, 그 와중에 계속 끌고가면서 다른사람들 눈 리신이다 어쩐다 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비거시면서 선수 깎아내려놓고 이제와서 가라앉은 감정으로 그러시니.. 일단 알겠습니다.
20/02/29 19:12
예킨야님, 일단 받아들일껀 받아들이고 저도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근데 b급이다, 상윤급이다, 가 정말 틀린말인가요? [그리고 전 중위권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하위권인데 하위권 중엔 낫다. 인데..]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상위권이라고 하셨으면 대화도 안했을겁니다. 예킨야님께 죄송한건 있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전 템트를 중위권이다 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전에도 지금도요.
20/02/29 19:16
위에도 썼었지만 상윤은 올해 3부에서 2부 도전하다 팀 꼬라박은 선수고, 작년 1부에서 한화 성적 날려먹은 주범중 하나입니다.
현재 1부 원딜을 상윤이랑 비교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먼저 다른사람들한테 반박하면서 나올때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템트는 하위권중에선 괜찮다]는 댓글에 [아니다. B급이다. 고평가다] 라고 하셨죠? 그 정도도 안된다고 주장하신건 그쪽입니다. 같은 소리가 아니라. 그리고 하위권인데 하위권중에 나으면 중위권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죠. 자꾸 왜 그런부분을 우기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위에도 중위권이라고 평한 댓글에 동의하셔놓고 또 아니라고 하셨구요. 그때그때 면피용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02/29 19:20
저는 예킨야 님이 댓글다신 ["다 하위권이라고 하는데 그 하위권중엔 그나마 낫다는 말들이죠. 뭐 템트가 세체미라고 했던거마냥 물고 늘어지니 소름돋네요."] 보고 댓글 단겁니다.. 말씀에 동의한다구요.. 10등중 7등이면 제 생각에 중위권이 아니라 그랬습니다. 우기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상윤부분은 제가 다시한번 사과드릴게요. 위에도 썻지만 은퇴한 선수로 생각했고 은퇴한 선수를 예로 들때에는 그 선수 현역 시절을 기준으로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레이급이다 라고 하면 현 다이아급이라는 소리가 아니듯이). 어쨋든 다른거 다 재끼고 공격적으로 말씀드린점 다시 사과드릴게요. 화풀리시면 알려주십시요. (+ 동의한다고 했던점은 그냥 나름 괜찮은 미드 같은데.. 였습니다. 전 템트가 하위권이라고 생각해요. )
20/02/29 19:36
저도 ESC EVER 팬이였습니다. 롤 닉네임도 ESC EVER 팬 이였구요. 아테나도 좋아했구요. 템트도 사실 그당시 굉장히 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준 템트 전성기). 그리고 압니다 제가 거두절미 템트 까내리는걸로 보였기 때문에 아니라고 하신거. 그냥 템트 오래보다보니 그냥 점점 평가가 박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어딜가도 잘할 선수라고 생각했었던적도 있는데. 저도 아쉽습니다
20/02/29 19:03
저는 s급 선수들도 자기 관리가 확실한 선수가 아니라면 커리어 중간에 북미가는건 매우 부정적입니다.
솔랭이 개판이라 기량유지가 안됨 다만 본인이 나 여기서 커리어 끝 돈벌래면 ok
20/02/29 19:04
작년 미드가서 천통하고 (라인전 다씹어먹음) 성장력 바탕으로 한타 핑퐁 예술로 되면서 와! 템트!
그리고 작년 TL처럼 롤드컵 직전에 북미의 희망으로 떠오르다가 16강 탈락할듯...
20/02/29 19:06
KT는 킹겐도 킹겐인데 전에 기사보니 딘이 그렇게 화제가 많이 된 T1 클로저 등과 함께 관계자들이 뽑은 차세대 최고의 기대주 중 한 명 이 정도 평가였더군요. VG에서는 일단 포지가 주전으로 나오고 있긴 한데... 나중에라도 충분히 나올 수 있을듯
20/02/29 19:07
일단 kt는 프론트 특히 사무국에 인원 보강을 하던 어떻게하든 미래를 보여줘야 됩니다.
물론 강감독 데려와서 뼈대 세울려고 하는것같긴한데.. 지금 선수 못지키는거 원인의 5할은 프론트의 신뢰가 박살난게 크다고 봐서.. 문제는 kt 수뇌부가 그걸 할수있도록 힘을 줄지가..
20/02/29 19:06
아무리 생각해도 한화는 담원전 세나 탐켄치 안한거로 피눈물 줄줄 흘릴꺼같아요. 지금 각보니깐 강등전 갈 삘이 확오는데 강등라인은 승 하나하나가 천금같은데 세탐 안해서 게임 하나를 아에 날려먹었거든요.
20/02/29 19:09
세탐했으면 진짜 구도 자체가 아에 달랐을 게임을 밴픽 날려먹고 게임까지 날려먹었죠. 세탐이었으면 바텀에서도 안죽었고 그걸로 이어져서 전령쪽에서 리신도 안잡혔을꺼고 이후 전령쪽 내려오는 한타에서도 1:1교환 각에따라서 오히려 더 이득볼수도 있는구도였는데
20/02/29 19:10
다 맞습니다. 그리고 인게임 플레이도 이상했어요 리헨즈 세나 이상한 앞점멸로 바로 갱킹 당해서 사망 같은.. 탐켄치 했으면 절대 안나왔을 사고들..
20/02/29 19:08
kt 탑문제는 생각보다는 덜 심각한게... (일단 lck만 경쟁한다는 기준에서)
기본적으로 지금 lck가 미드/원딜 캐리메타라 이 두개가 다 S급에 준하는 선수가 있는 팀 자체가 없습니다. 1. 티원 - 페이커/ 테디 2. DRX - 쵸비/ 데프트 3. KT - 쿠로 / 에이밍 이 중에서도 올 시즌 폼으로만 봤을때 명백하게 S급이다 이런 팀은 티원뿐이고, 나머지도 A+~A / S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죠. 당장 젠지만해도 룰러의 폼이 올시즌은 좋게봐줘도 B+ 정도에다가, 아프리카? 응 플라이, 샌박? 응 레오, 담원? 응 핵붕이 그냥 뭔가 라이너들 클라스자체가 떨어져요. kt의 탑이 약하다고 해봐야 게임 전복시킬급이 아니고 숨만쉬고 한타 좀 못해도 5위권 밑 팀들은 무난하게 학살중이죠. 그만큼 탑이 뭘 할 수 있는 메타자체가 아닙니다. 최근에 도란경기보면 무슨 아트록스로 kda 20가까이 찍고 난동부렸는데 그게 다 미드 원딜이 판다 깔아주니까 자기한테 어그로 안끌려서 그냥 무난하게 해줘도 슈퍼플레이 비슷하게 나오는거고요. 다른 탑선수들 슈퍼플레이 장면 봐도 그냥 팀자체가 체급으로 무난하게 찍어누르니까 뭔짓을해도 슈퍼플레이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외는 너구리 이렐리아가 있긴했네요) 근데 만약 탑 캐리메타로 바뀌면, 그때야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 경우에는 지금 1,2,3위권 팀들도 다 탑이 S급이라고는 말 못해서 같이 영향받아서 kt만 폭망하는것도 아니고요.
20/02/29 19:11
근데 저는 비디디 룰러가 쿠로 에이밍한테 그렇게 밀리는 라인업인지는 모르겠어요. 테디가 원탑이고 그 아래 뎊룰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기에 못낄정도는 아닌거같아요
20/02/29 19:15
비디디 룰러는 룰러가 폼을 찾는 다는 가정하에 당장 1~2위권에 놓아도 안 이상하죠. 근데 요즘 룰러폼이 심각할 정도로 무너진게 뭔가 심리적인 영향이 있나 싶습니다. 너무 급해요 플레이가. 근데 저는 룰러가 폼을 찾아도 순수 실력면에서 요즘의 에이밍이 밀릴거라고는 생각안해요. 미드야 힘은 비디디가 쎄겠지만 쿠로는 다른부분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미드스타일이라 오히려 서로 할만해 보이기도 하구요.
20/02/29 19:10
지금 단식 세나 안하는 팀은 문제가 이거 꼴 보니 금방 곧 분명 패치될것 같은데 결국 자기들만 셀프로 꿀 못 빨아먹게 되는 느낌입니다.
20/02/29 19:10
리헨즈까지 질렀으면 대권을 노려야 되는데 템트를 데려온 게 이해가 안 됐어요.
그나마 작년 라인전 지표가 좋았고 관계자들 평도 괜찮길래 혹시 팀원들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템트 영입은 100% 실패한 영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하루는 몰라도 큐베도 그다지 좋은 영입이라고는 생각 안 했거든요. 위에 어떤 분이 마린 얘기도 하시던데 월챔 우승자 출신 빅 네임드 치고는 상당히 좁은 챔프폭에 메타챔 못 다루는 것도 상당히 비슷하긴 하네요. 작년 퍼포먼스 최악을 달릴 때도 앰비션이 만든 버려진 탑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타 팀 팬들의 평가에 비해 젠지 팬들 사이에선 성토가 굉장히 많았기도 했고요. 물론 당시 시장 상황에서 큐베 정도면 괜찮은 매물이긴 했지만.. 대권을 노리기엔 좀 물이 많이 빠진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2/29 19:11
근데 뭐 다 결과론이라. 사실 원딜만 1인분 하는 선수였어도 대권은 아니여도 강등권은 안갓을거 같긴합니다. 게임 들어가기 전에 한라인은 무저건 진다고 게임하고 생각하면 다른 라인들 어깨가 무거울수 밖에 없죠
20/02/29 19:12
템트는 여기저기 다찔러보고 전부까여서 걍 다시잡은거죠. 리헨즈한테 8억부은것도 남은게 리헨즈밖에 없어서고..그냥 허허벌판이었으니 선수들한테 다까인거
20/02/29 19:13
하루도 참.. 피지컬보고 최우범감독이 붙잡고 있던게 아닐까 싶었는데..
앰비션과 주전경쟁하면서 보완이 됐으면 했지만 결국 앰비션만 폼 좋을때 우승하고 끝나버려서 아쉽습니다.
20/02/29 19:18
크레이지는 그 IEM 결승에서 탱으로 정신 못차리다 5세트에서 피오라로 제 몫 한거보고 언젠가는 잘하겠다 싶긴 했는데.. 늦더군요. 크크
20/02/29 19:14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 리헨즈를 질렀다기보단 어? 어???? 어??????? 하다보니 리헨즈를 지를 수 밖에 없던 상황이 온 게 아닐지...
정말 진심으로 대권 노릴 거였다면 비스타/라바/제니트로 원딜 돌릴 생각은 안 했을 듯...
20/02/29 19:15
저도 이쪽이 맞을거 같아요. 어?? 어?? 보다는 한화가 아무래도 기반도 별로없고 라인업도 별게 없으니 선수들이 거절한게 컷을거라고 생각하고요
20/02/29 19:22
어어 보단 여기 찔러보고 퇴짜 저기 찔러보고 퇴짜 계약 확확확 진행 으앙 없어 리헨즈라도 사자가 됨..
사실상 리헨즈 잡은것도 그리핀이 사고가 나서 잡을수있었던거지..
20/02/29 19:25
그렇네요. 대부분 계약이 끝난 시점에 그리핀이 터져서 리헨즈를 살 수 있긴 했는데 클래스에 맞게 대우해주다 보니 거액을 준 건데 마지막 퍼즐 식으로 샀다고 착각했네요.
20/02/29 19:15
한화 프론트를 까기에는 어쨋든 한화 자체가 연습생이나 네임벨류 기반이 아에 없는 팀이다 보니깐 영입전선에서 어려울수밖에 없엇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뭐 xx선수 30억 이렇게 쓰는것도 웃기고 리헨즈 대려온거로 할일은 다하긴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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