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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7 01:24
일본은 코로나 검사 시행 수가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적고, 검사를 받으려고 해도 검사 조건에 의하면 증상이 꽤나 드러난 상태여야해서... 일본 내에서 검사를 해서 확진판정 받을 정도면 아무래도 이미 중증 환자일 가능성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02/27 01:47
검사대상이라고 공지해도 그대상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당장 알려진 것만해도 14일 연속고열 환자도 검사 거부당함. 웃픈것은 그럼 병원에 입원하고 싶다고 하자 감염의심때문에 입원이 안된다고 함. 검사대상에 임산부가 있는데 유증상 임산부가 검사받고 싶다고 했는데 안해줬답니다. 이걸 정말 웃프다고 해야 하나.
20/02/27 07:53
초반 우리나라가 광주 쪽 환자분을 매뉴얼따라 의사권고 무시하고 중국방문 없다고 검사 미루다가 양성나오고 겁나 두드려맞은(그리고 저도 같이 때린 =_=;) 일이 있었는데요. 일본 매뉴얼이 지금 그렇습니다. 거긴 심지어 의사 재량껏 검사인데 미루는 경우가 다반사고 선별진료소 가보라고 의사가 보내도 안하고 있어요...이런 상황에 확진자가 느는 게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이란은 말할 것도 없고 이탈리아도 사망자수가 확진 대비 높은데, 그쪽 지역에서 코로나가 변종된 게 아니라면 그냥 아래 깔린 확진자수가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밖에는...
20/02/27 07:55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다.....크크
안그래도 어제부터 해외 언론사들에서 마스크 가격과 공급에 대한 우려기사가 나오더라구요. 아마존만 가도 재고 없거나 가격이 많이 올랐거나 배송이 엄청 미뤄져 있거나 하고요.
20/02/27 01:32
첫번째 제주도 뉴스는 텍스트가 업데이트됐네요. 언론사는 다른데 제목은 같네요... -_-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5&aid=0000851459
20/02/27 02:03
3월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은 잠정 연기되었네요. 추이를 보고 장소변경도 될거 같네요. (이번에 보러갈라 했는데 ㅠㅠ)
20/02/27 04:49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27155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임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네요.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치료제였으면 좋겠네요.
20/02/27 08:20
이 놈들 상습적이죠. 임상이 2주? 지랄하는거죠
돼지열병치료제 개발 기사도 저 기자가 썼을걸요? 여기 회장이 주식가지고 돈 번게 한국에서 60위권 정도는 될겁니다
20/02/27 08:04
20/02/27 08:04
https://news.v.daum.net/v/20200227050616520?f=m&from=mtop
신천지는 종교단체로 등록도 안돼있고, 임의단체라고 하네요.임의단체라서 강제해산절차같은건 불가능한가봐요 그쪽에서 고의로 병을 퍼트렸다는 확실한 물증같은것도 없어서 구상권청구도 힘들거라고..
20/02/27 08:25
이미 제한적 금지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검은머리미국인인 지인 와이프가 2주 내한국 대만 들렀다고 본토 입국 거부 당했습니다ㅜㅠ
와이프 다시 집에 온다고 엄청 분노하더라구요
20/02/27 08:47
Infected countries 에 대해 격리조치 한다고 하는데요,
아마 한국은 infected countries 에 포함될거고, 한국에 있다가 미국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2주간 격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정)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드린 것 같네요. 트럼프의 발언은 감염 국가들로부터 온 인원들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 였습니다. 오해하시게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사과드립니다.
20/02/27 09:48
사실인가요? 지금 이순간에도 한국에서 미국 엄청 가고있을텐데 그사람들이 전부 볼일 못보고 전부 2주 격리당하고 있으면 파장이 어마어마할텐데 그런 얘기를 못들어봐서....
20/02/27 08:10
오늘 얼마나 헬게이트 열릴까 걱정됩니다
뉴스쇼 들으면서 나왔는데 숫자야 질병본부 발표전까지 말 못하는거니까 당연한건데 분위기도 안좋고 그냥 직접 확인하라고 하는식이네요 모기장은 열어놨을지언정 그 안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어서 확진자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는건데 어째 일 열심히 한 댓가로 사실상 코로나에 항복한 다른나라들 대신 어그로 다 먹고 중국이 먹을 어그로도 우리나라가 대신 먹는꼴 아닌가 싶을정도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네요
20/02/27 08:44
일본이나 이탈리같은 상황보고 우리나라가 조금 오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울산뉴스보고 정신이 들었네요. 반포기 상태로 맞이한다면 취약계층에 원인모를 환자가 속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외할머니를 요양시설에 모시는 입장에서 끔찍하네요.
20/02/27 09:23
당장은 확진자가 확 늘고 국제적 어그로를 먹겠지만 힘들어도 지금처럼 가는게 맞다 봅니다. 다음주까지야 신천지같은 요인때문에 확진자가 늘겠지만 저번주부터는 극도로 조심하는 풍조가 조성되었으니 2차 감염자들이 줄어드는 시점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20/02/27 09:31
저도 검사 제대로 하고 정보 제대로 오픈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낫다고 봅니다
증상없다고 검사안하고, 중증 아니라고 검사안하고 그러면 나중에는 아예 원인파악도 안되고 그냥 속수무책일거예요
20/02/27 13:12
유럽으로 넘어간거 보면.. 다른나라도 하기 시작하면 결국 우리가 틀리진 않았다 정도 생각이 들수도 있겠어요
중국급의 경찰국가는 아니지만 유럽에 비하면야 우리나라는 그나마 섬나라라 자연 통제가 되는 나라기도 하고..
20/02/27 09: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796083
[소망교회서도 확진 "2차례 예배 참석"…강남 확진 2명 ] 명성교회에 이어서 소망교회까지....
20/02/27 10:46
평촌 확진자가 소망교회를 다녔다고 하는데 좀 애매한 상황이더라고요.
확진자가 대구 갔다온 건 19일인데 교회는 9일 16일 나갔고 감염 추정일 이후에는 교회 나가지 않은 상황이라.
20/02/27 09:37
원래 오늘까지는 폭증 예상이었죠.
오늘 아마 대구 신천지 유증상자 결과 다 나오는 날일테니 오늘까지는 폭발적으로 늘고 내일부터는 그래도 이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02/27 09:36
숨겨봤자 이상황 끝나고 폐렴사망자수 올라간거보면 다들어나게 되있는거 아닌가요
하는데까지 하다 능력밖이라 못하게 되는것하고 애초에 손놓는것하고 다르자나요
20/02/27 09:41
https://news.v.daum.net/v/20200227090903095
1차 검사결과 대구 신천지 1천명중 833명 확진, 아직 800여명이 2차 검사 결과 대기중 검사자 80프로가 넘게 확진이네요. 이 숫자 오늘 추가되면 주말까지 3천도 가겠는데요.
20/02/27 09:51
예배를 얼마나 거칠게(?)하면 신자들이 죄다 저렇게 감염되나요... 예전 영상은 봤는데, 그것만으로 저 퍼센트가 나오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뭔가 더 있을 듯 합니다.
20/02/27 10:00
학창시절에 등교하다 몸 이상하면 저는 그냥 병원가서 누웠는데 간혹 아파도 학교가서 죽으라는 친구 부모님들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교회가 진짜 그런 분위기인가보네요
20/02/27 10:33
대구 중심가에서 전도 하고 모여서 기도 하는거 보면..
안걸린 사람이 영화에서나 나오는 면역체가 아닐까? 조사해봐야 할정도... 시내 갔다가 걔네들이랑 접촉하고 코로나 걸린 사람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02/27 10:04
경기도에서도 코로나 환자를 받아달라는 권영진시장의 요청에 일반환자를 보내고 그 자리에 코로나환자를 입원시키라고 이재명지사가 대답했는데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환자를 옮기면서 감염의 위험도 줄어들고요
20/02/27 10:09
어제 대구 폐렴환자라고 40대 가장이 청와대 청원글 올린거 봤는데. 대구는 거의 지금 패닉인듯 합니다. 확진자만 710명이면 관리할 수 있는건가요?
20/02/27 10:30
대구시장은 지금이라도 시 소유 체육관 등을 비우고 일반환자를 이쪽으로 옮기고
코로나 확진환자를 위한 입원실을 확보해야 할 것 같네요. 음압기능이 있는 구급차 수가 엄청 적다고 하네요. 확진자 옮기는 것보다 일반환자 옮기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20/02/27 10:14
이걸 뭉개면 대남병원같은 곳이 속출하는 거겠죠....대구 지인있는데 정말 처음엔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이젠 말도 먼저 못 꺼내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후...
20/02/27 10:18
대구 신천지 유증상자 한번 검사하고 자가격리후 지금 다시 검사하는거겠죠? 그럼 지금 833명중 대구 증가자는 307명이니까 500명은 기존 확진자고, 300명은 잠복기 초기검진에는 없었다가 잠복기 끝나고 확진 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20/02/27 10:25
22일에 전체 검사하고 오늘 2번째 검사니 바이러스 침투는 더 이전이라 생각해보면평균적으로 잠복기는 끝난사람이 대부분일것 같고 오늘 오후로 대구 신천지 감염자는 대부분 도출될꺼 같네요. 신천지랑 대남병원 감염자가 다 확진되고, 이제 주변인이 감염여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저번 주말부터 마스크 안 쓴사람이 보기 드물정도니 걸린 사람들이 대부분 저번 주말까지라 생각해보면 다음주 초에는 추세가 많이 줄지 싶습니다.
20/02/27 10:28
그렇다고 2주후부터 다들 마음 편해져서 학교에 학생들이 모이고,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면 날이 미쳐 따뜻해지기 전인 4월쯤에 또 난리날꺼 같은데 걱정이네요.
20/02/27 10:21
옛날에 전주에서 친구따라 교회?를 한번 간적있었는데 서로 손잡고 방방뛰면서 찬송가를 부르더군요. 흡사 락콘서트...
나중에 알고보니 이단이었다고... 신천지도 비슷한 무언가를 하지 않을까요
20/02/27 10:29
네 맞아요. 서로 손잡고 머리 맞대고 율동까지 하면서 큰소리로 노래부르더라구요.
그것도 대구 시내 중심가인데 말이죠. 그러니 예배당에서는 더 했겠죠. 참 요란하게도 한다. 했더니... 그게 1월 31일인가? 2월1일인가 본 광경입니다. 그때 저는 마스크도 끼고 5미터이상 옆으로 지나갔으니 다행이지..
20/02/27 10: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31552
['코로나19 담당 업무' 전주시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결국 우려하던 일이 발생하네요...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27 11:08
13번째 사망자가 나왔네요. 신천지 교인 74세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신장이식을 받은적 있는 환자라고 합니다.
증상발현은 22일부터고 25일 확진판정받고 입원대기중이었다는데, 이 병은 면역력 약해진 사람한텐 얄짤없는거 같네요.
20/02/27 11:09
미국인데 일하는 학교에서 메일이 왔네요.
한국이나 중국에서 온지 14일 안되는 사람은 입국 후 14일 채울 때까지 자가격리 하라고... 오늘이 한국 갔다온지 딱 13일인데 하루 집에서 일해도 되겠네요. 코로나 이야기는 점심 때 많이 하긴 하는데, 직장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안 쓰던데... 신천지 신자가 다 확진될 즈음이면 미국이 한국인 입국금지 걸 지도 모르겠네요...
20/02/27 11:13
아직 의혹 수준이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네요.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219
20/02/27 11:14
https://news.v.daum.net/v/20200227043021163
[코로나 주감염지 된 교회..예배 포기 못하는 속사정] 제가 보기에 핵심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교회가 운영되기 때문에 예배를 포기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확진자가 나온 명성교회는 온라인을 통한 헌금을 공지했따. 일부 교회 에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동영상 예배로 전환한 교회들도 온라인 헌금을 유도하고 있다.] [모여서 예배드리는 성경교리 때문이라는] 개소리는 어떻게든 돈(헌금)때문이라는 것에 물타기 해보려는 노력이기는 한데.. 같은 예수 믿는 카톨릭은 미사 취소... 물타기 실패~~~~~~~~!!!!
20/02/27 11:29
명성교회같은 사이비교회는 청도 다녀와서 확진된 부목사 교회내 동선도 숨기는 실정이라..
멀쩡한 교회도 도매금으로 신천지급 사이비로 취급받가 쉽상이죠..
20/02/27 11:29
본예배 빼고 다 취소하는데 본예배 참석자가 제일 많죠...
온라인으로 돌리는 교회들이 바보가 아닌데 대형교회에서 무슨 배짱장사인지...믿음이 크면 병안걸린다는 헛소리하는 목사랑 그런 믿음을 가진게 이상할 따름이죠
20/02/27 11:34
제가 다니는 교회도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했는데 이게 교회마다 다르니 개판이네요... 이번주에 예배 강행하는 교회들은 기억해 놔야겠습니다.
20/02/27 11:39
제가 다니는 교회 (온누리교회)는 일단 모든 교회 공간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만 드린다고 공지 올라왔네요..
주일 예배를 못 드린다는 사실이 교인들 에게는 생각보다 엄청 크게 다가오는 일이라, 순수한 마음으로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목사님 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작은 교회들은 온라인예배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는 결단을 내리고 각자 알아서 온라인 예배 드리도록 권장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돈에 눈이 먼 목사들이야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 수입 줄까봐 고심 중이겠지만요.
20/02/27 11:51
솔직히 개신교 교회들 시장규모 생각하면 자체 플랫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자 금원 출자해서 예수살렘TV 만들면.
20/02/27 13:18
근데 어지간히 큰 교회는 사실 계좌이체 예전부터 받고있을걸요. 근데 교회 빠지면 보통 헌금을 안내지, 계좌이체까지 해가면서 헌금 낼 정도의 사람이면 그냥 교회를 안빠지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까지는 안해서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20/02/27 12:09
속사정이 혹시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모여 예배드리라는 성경 교리 때문에 오프라인 예배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성경 사도행전에 따르면 에수의 제자들은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는 경험을 했다.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할 때 신의 임재를 더 잘 경험할 수 있다는게 기독교의 믿음이다." 이건 가요?
성령이 임하는 게 혹시 2020년 1분기일 수도 있고 또 다시 언제 오실지 모르니 예배 포기할 수 없다 이건가요;? 주님은 우리마음에 항상 있는 것 아닌가...
20/02/27 12:00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227010004893
코로나 검사를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이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20/02/27 12:50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35239?ntype=RANKING
신천지 우한교회를 대구지파에서 관리한 것이 아니라 부산야고보지파에서 관리했고, 현지 우한 교회 담당자가 교주 친형 장례식장에 왔다간 흔적이 있군요. 부산 야고보지파에서 우한 지교회를 관리하는 사람들의 출입국 기록과 장례식 참석여부를 알아내면 연결 고리가 풀릴까요??
20/02/27 13:01
이정도면 수사의 영역이라
경찰이 할 일이죠.. 신천지류의 사이비 종교는 거짓말이 기본장착이라 수사도 강도 높은 수사가 되어야 할 듯..
20/02/27 13:21
https://news.v.daum.net/v/20200227131438222
어제 불판에서도 이런 케이스가 있었고(https://pgr21.net/bulpan/18815#4611314) 제가 기사로 본것만 해도 4건의 케이스가 있었는데 이것들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통보 받자마자 대구 탈출해서는 증상 나올때 까지 존버하다가 확진받는 이기적인 행동을 보여주는데 완전 사탄이 한 수 배울 정도입니다.
20/02/27 13:31
부산요양병원 근무하는 확진자는 증상을 느끼고부터 사무실에서만 근무했다고 말했는데 cctv확인결과 2층~9층 여기저기 돌아다닌걸로 확인되었네요.
네. 물론 신천지입니다.
20/02/27 13:45
https://news.v.daum.net/v/20200227132120390
경기도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 중 유증상자 215명 확인 ...과천은 신천지 3대성지 중 하나이자 본진이라고 하던데, 사실 언제 터질지모르는 폭탄이긴 했죠... 하 얘넨 진짜 예배에서 물고빨고난리부르스라도 추는건가 안에서 대체 뭔 짓을 하는걸까요-_-;
20/02/27 13:55
기사 마지막줄이 대박이죠.
[신천지 명단에 없고 경기도의 명단에만 있는 교인은 2171명이며, 반대로 신천지 제공 명단에만 있는 교인은 197명이었다.] 대체 언제까지 구라를...
20/02/27 14:53
215명이요? 대구의 경우 신천지 유증상자 중에 확진율이 80%인데....
50%만 쳐도 100명이 넘어가는데 다른 지역도 있다손쳐도 안양과천군포의왕 그 좁은 동네에 확진자 100명씩 쏟아지면 동네 마비됩니다.... ㅠㅠ 이래서 18일 대구 신천지 감염자 터졌을 때부터 신천지 과천 본사가 가장 걱정됐던건데 결국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건가요ㅠㅠ
20/02/27 14:56
정부에서 신천지 전수조사를 우선시 하는게 이유가 있군요.
9일이야 어쩔 수 없었어도, 조금만 일찍 잡았으면 16일 예배는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20/02/27 17:18
헐? 제 2의 대구 되는건가요?
사이비 교주님 뭐하시나요. 손만 대면 앉은뱅이도 벌떡 일어서는 건 바라지도 않고... 예배만 좀 쉬라고 하세요.
20/02/27 14:09
https://www.youtube.com/watch?v=pEOzZVGnepI
JTBC 뉴스입니다. 어제 약국 운영하시는 회원분이 나도 거래처도 들은 바가 없는데 어떻게 마스크를 판다는건가 의문을 표하셨었는데, JTBC에서 취재한 공장은 중간거래처에 가는 물량 다 컷하고 국가에서 생산갯수를 매일 관리하고, 대부분의 물량을 공영홈쇼핑과 우체국, 지자체로 돌리는 모양입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물량확보를 해서 판매를 하려는 모양이네요.
20/02/27 14:18
[속보]명성교회 부목사 밀접접촉자 142명 전원 음성
http://naver.me/GEWoQbIV 다행히 명성교회 부목사 밀접접촉자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 부목사님은 동선도 길고 가정방문까지 했음에도 음성이 나오는데 신천지의 저 감염력은 대체 무엇때문일까요
20/02/27 14:26
그렇기는 한데 장로 아내가 추수꾼에게 포교당한 권사가 신천지로 확진됐는데 남편분은 확진 됐는지 모르겠네요
신천지인건 모르고 있었댔는데...
20/02/27 16:51
가족전파가 거의 100퍼센트 이런게 아니라 반반 수준인듯해서 4명 가족에서 2명은 걸리고 2명은 안걸리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높지만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는...
20/02/27 16:53
아 신천지 전파 생각하면 그정도는 아니긴 하죠.
신천지 활동 빼면 감염력은 생각보다 안높아 보이기도 한대...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02/27 17:30
신천지가 신기한게 말이죠 가족끼리도 한 절반정도 걸리고
거기다가 감염자 본인이 몸이 안좋아서 조심하면 아예 안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사실 밥만 따로먹어도 감염율이 뚝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라) 근데 신천지는 모여서 뭘하지?
20/02/27 14:45
밀착접촉자는 그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한 사람들'이고, 유증상자는 같이 활동한 사람들 중 '증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엔 확진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20/02/27 14:59
최초 시점의 종로쪽 교회나 명성교회 케이스를 봐도 일반 예배 정도로 걸리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하긴 그정도 전염성이면 아무리 마스크를 낀다고 한들 대중교통 감염이 안될리가 없죠. 지금까지 다수 감염이 일어난 곳이 신천지, 교회 수련회 등인 걸 봤을 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근접해야 하는 것 같아요.
20/02/27 15:25
위음성이라 하더라도 위음성은 바이러스 양이 작아서 나오는거니, 밀접 접촉자에 의한 다음 전염은 없을꺼 같아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네요 ㅠㅠ
20/02/27 15:04
울산에서 울산대병원 응급실 폐쇄됐고 방금 소식으로 세명 더 확진나왔네요.
주부 한명, 대학생 두명. 설마 또 신천지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맞습니다.
20/02/27 15:30
사실 14만 4천이 진작에 넘어서....
아 혹시 이걸로 믿음 없던 애들은 다 걸리고 믿음이 있는 14만 4천이 남아서 새 하늘 새 땅을 얻을거라고 빌드업칠려나...
20/02/27 15:55
https://m.news.nate.com/view/20200227n31593
"답답해서 바람쐬러"…신천지 광주교인, 격리 무시하고 외출
20/02/27 16:35
집은 서울이고 회사는 분당인데 왜 용인에서만 재난문자가 올까요?
회사 근처 정보는 출퇴근하러 지하철 타는것 빼곤 거의 안다녀서 쓸모가 없는데...
20/02/27 16:43
https://news.v.daum.net/v/20200227155652187
[홍남기 "내일부터 공적 마스크 100만장 약국서 판매"..공급지연에 "송구"] ........거참 뭐하는짓인지
20/02/27 17:32
ytn 속보발 오후 171명 추가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약 500여명 확진자 추가네요
오늘까지 확진자 1766명 이라고 합니다.
20/02/27 17:46
저도 31번 환자 나오고 방역망 밖 환자 몇명이 나올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현 정부와 여당이 언론과 야당의 총공세에 밀린 댓가이죠 뭐...
일단 내일 오전까지 봐야 정확하게 판단이 나오겠네요.
20/02/27 17:50
지금은 대구와 경북에 국한되지만 이제 과천부터해서 전국의 신천지 유증상자들 하면 진짜 제대로 난리날 수가 있고 그야말로 패닉이 제대로 올 수도 있기에 이게 답없어집니다 농담없이 무서운 상황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2/27 17:54
2000을 넘되 내일 오전에 줄고 다음주 중으로 계속 준다면 다음주중으로 완화전략으로 전환이 가능할텐데 그렇지 않다면 심각하게 언제 전환하는지를 고민해야 되겠죠.
20/02/27 17:59
일단 대구교회 이외의 신천지 교회나 신천지 무증상자의 확진비율이 많이 높다면 완화전략으로 빨리 턴해야 할텐데 정부에서 선제적으로 못하고 결국 여론이 그쪽으로 모여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언제일지 예측하기 힘드네요.
20/02/27 18:03
정치적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부입장에서는 거의 정권 사형선고라서 완화전략 결정하기는 거의 힘들거라고 보는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도 얼씨구나 입국금지가 더 빨라질겁니다.
총선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사태수습 후 최소 청와대와 내각 총사퇴 역시 시행될거고요. 정부 입장에서는 쉽게 선택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20/02/27 18:08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겠죠. 항복으로도 보일 수 있기에 아니 다수가 그렇게 볼 것이기에 용기도 필요할테고요. 그러나 누구나 자기 목을 메달기전에 망설일텐데 그 시간이 짧아야 할텐데 뭐 물론 솔직히 무조건 재촉은 힘들겠지만요.
20/02/27 17:49
내일 오전에 2000명이 넘느냐 안넘느냐도 궁금하네요 물론 지역사회감염이 된 이후로 숫자가 그렇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2000이라는 숫자는 또 다른거니깐요
20/02/27 17:58
https://news.v.daum.net/v/20200227145407243
[정부 요청에도.. 대형교회 66% "주일 예배 중단 안한다"] 이러다 확진자 나오면 신천지랑 도매급으로 욕먹을건데...... 무슨 배짱인지..
20/02/27 19:03
https://m.yna.co.kr/kr/contents/?cid=AKR20200227165100053
[칩거 신천지 교인 데려가 검사하니 확진…경찰 이틀간 잠복] 이야..
20/02/27 19:18
일본은 검사 느적느적하는거랑은 별개로 축제나 이벤트는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입장 도중에 취소되고 애니서머 2020도 무관중 중계방송으로 대체한다는 공지가 떳네요.
20/02/27 20:40
이란 사망자가 22명으로 확진자 140명 대비 치사율이 후덜덜합니다. 확진자수 과소평가가 맞는데 어떻게 조치를 할지 모르겠네요.
20/02/27 23:31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middle-east/2020/02/27/Iranian-Vice-President-Masoumeh-Ebtekar-tests-positive-for-coronavirus-Report.html
우리나라로 치면 여가부 장관에 해당되는 인물이 국영방송을 통해 확진 판정 받았음을 알렸습니다. 이외에도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도 확진자로 발표될만큼 이미 수습 불가능한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는거 같습니다.
20/02/27 22:14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2270101
[확진 판정 검색대 직원 신천지 교인 숨기고 공항검색 업무 계속해...검색대 거친 인원만 2만5천여 명] 아아...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는데... 이거 참...
20/02/27 23:27
이와중에 과천시청 트윗지기는 역대급 실수 했네요 덜덜
https://twitter.com/gccity_twit/status/1233026237104189440?s=21 곧 삭제될듯 하니 캡쳐본도 링크 걸어봅니다 https://twitter.com/kimtakta17/status/1233032298112544769?s=21
20/02/27 23:51
이란은 부통령이 감염됬답니다... 덜덜덜... 이거 안 그래도 제재 때문에 의약품 수급도 제대로 안 될 텐데 얘네는 진짜 중동판 고난의 행군 찍는 거 아니에요...?
20/02/27 23:54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7212300089
상하이직할시가 우리 총영사관으로 대구 경북에 보내달라며 마스크 50만장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의료용 10만개, kf95 40만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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