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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00:42
해외 방역 전문가들이 한국의 검사 속도를 칭찬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5192743250
20/02/26 01:04
(who본진이 있는) 스위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https://twitter.com/BNODesk/status/1232318773807501312?s=19
20/02/26 09:14
(수정됨) 스페인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났더라구요. 이탈리아가 터진 이상 유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이탈리아는 300명 넘어서 312명 사망자가 7명이나 됩니다. 우리나라의 확진자수대비 사망자 비율을 봤을 때 일본과 이탈리아는 추적되지 않는 확진자가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
20/02/26 01:25
하 신천지? 질수없지 원조의 힘을 보여주마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 확진…"2천명 함께 예배봐"(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5098751005?input=1195m
20/02/26 03:25
14일 대남병원 다녀와서 초기부터 말이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15-21일까지 예배 매일 참여하고 교회사무실(?) 출근하고 교인들 집도 여럿 방문 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20/02/26 01:33
(수정됨) 확진자 천명 넘기는 건 기정 사실이고 오늘 확진자만 백명 안쪽으로 나왔으면 좋겟네요. 증가세를 어느 정도 막고 치료 역량 안에서 감염자 컨트롤이 되야 그 후에 존버든 우주방어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20/02/26 09:21
테크노파크에서 근무 중인데
직접적인 타격이 오지 않는 이상, 쉬는 건 기대하지 말라고 회사에서 지침 내려왔네요 하하하
20/02/26 08:19
면 마스크 5개 사서 돌려쓰면서 매일 고온 소독 시키고 있습니다.
KF는 미세먼지 때문에 사놨던 것이 남아있는데 애들한테만 주고 있어요.
20/02/26 09:09
마스크 정말 비싸서 그렇지 마트가면 한두개 쯤은 구할 수 있긴 합니다.
요즘 기관같은데 가야하면 마스크를 무조건 해야해서 안살수도 없어요
20/02/26 09:22
다이소에서도 일정수량 팔고 있고(일찍 품절되지만...)
쿠팡에서도 직수매해서 직전가격으로 풀겠다고 어제 기사 나와서 좀 봐야할 듯 합니다 동네에서 면마스크는 가끔 보입니다
20/02/26 07:58
"신천지, 작년 12월까지 우한서 모임 가졌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06074
20/02/26 08:27
이렇게되면 우한서 직배송해다가 청도에서 키워서 31번이 그걸 가지고 대구로가서 퍼트린순서가되는건가요
지금 수도권발생도 직간접 신천지거나 대구방문이 많던데...
20/02/26 08:41
단톡방으로 서울대 의대생이라며 이제 매일 천명씩 확진자 나올거고 10명씩 죽을꺼니까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받아서 매일 먹으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노인네들 다 죽이려고 작정한건가-_-;
20/02/26 10:30
제가 가는 장르소설 사이트중에 문XX에서는
유투브 보고는 진단키트 신뢰성은 20%이며 의사고 간호사고 다 걸리면 죽는 병이다라느니 말라리아 예방약이 치료제이니 빨리 약국가서 처방받아서 쟁여놓으라느니 하더군요. 이런건 신고 안되나;
20/02/26 09:17
성남시 (행복소통) @seongnamcity [코로나 19 상황보고] 2. 26.
https://twitter.com/seongnamcity/status/1232456395049463809 2월23일 발생한 송파구 확진자의 근무지(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직장동료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신한은행성남공단금융센터 전직원 20명 중 성남거주자 8명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음성판정을 받은 근무자에 대하여 계속 예의주시하며 살피겠습니다.
20/02/26 09:25
https://news.v.daum.net/v/20200226083700167
명성교회는 신천지와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명성교회가 신천지나 별반 다르지 않은 이단 또는 사이비종교 수준이라는 것은 생각 안하겠죠..
20/02/26 09:35
교회가 공동체의 재산이 아니고 세습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사이비라는 증거죠. 신천지도 교주 죽고나면 최소 18개로 쪼개질껄요..
20/02/26 09:48
뭐 시골쪽에 있는 교회들은 그거 해산시키면 당장 다닐 교회가 주변에 없는 경우는 생기죠...대중교통이나 좋은것도 아닌데...
뭐 도시권 작은교회면 그런식도 가능은 하겠네요...
20/02/26 09:27
https://news.v.daum.net/v/20200225225322556
보건복지부에서 신천지 설득해서 전체 신도 명단 입수 성공했다고 합니다. 21만 5천명인데(예비신도 제외) 이 사람들은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하네요. 예비신도도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여준성 복지부 정책보좌관이 자기페북에 이거 관련으로 글을 올렸는데, 경기도에서 이재명이 신천지 지부 쳐들어갔다는 소리 듣고 신천지에서 대화 거절했다가 겨우겨우 다시 설득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02/26 09:41
문따고 쳐들어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잘한 것인지
설득에 성공한 중앙정부가 잘한 것인지는 이후 신천지교단이 어떻게 협조하느냐에 달렸겠죠.
20/02/26 09:45
보안이 지켜지는게 중요하겠죠.
혹시나 이를 문제로 검사를 거부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보안이 전제됨에도 검사를 거부하면 경찰을 동원하든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02/26 09:47
네 쟤네가 30만 성도라고 며칠전까지 말하고 다니다가 갑자기 홈페이지던 홍보물이던 숫자가 꼬물꼬물 줄어서 21만 5천명입니다 . 저거 절대 전부 다라고 믿으면 안 되요. 명단에도 없는 예비신도가 얼마나 되는지도 아직 불명이고요.
20/02/26 09:44
(수정됨) 성남시 (행복소통) @seongnamcity <성남시 코로나19 현황> 2020. 2. 26. 현재
https://twitter.com/seongnamcity/status/1232462998150639616 확진자 1명 의사환자 11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41명 자가격리 23명(매일 2회 체크) 능동감시대상자 10명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확산방지에동참해 주세요. ---------------------------------------- 의사환자가 뭔지 몰랐는데 밀접 접촉자중에 증상이 온사람들이군요 ○ 확진환자(Confirmed case) - 의사환자 중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 · 진단검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PCR) 검사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 정립 전까지는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 의사환자(Suspected case) -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 조사대상 유증상자(Patient Under Investigation, PUI) -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나타난 자 * 영상의학적으로 확인된 폐렴
20/02/26 09:52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35078
코로나때문에 이번주 29일 있을 토익 시험 캔슬되었습니다. 상황따라서는 3월 토익도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미지수이고요. 토익학원 멘붕하는 소리 들립니다. 취업생들중 토익 준비하시는 분들께선 차질 심하게 빚겠네요....
20/02/26 10:04
물론 그것도 감안되어야 하지만 일단 추세가 올라가버리면 여러 의료 상황부터 많은 부분에서 대응이 쉽지 않기에 좋은 징조는 아닌듯 합니다.
20/02/26 10:20
저도 신천지 교인 중에 유증상자의 조사는 끝났을거라고 보고,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할거라 생각했는데..
전수조사를 하다보니 무증상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있나보네요.
20/02/26 10:02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00226005315492
이 뉴스 보셨나요 청도 대남 병원 정신의학과 폐쇄병동은 8~9인실 온돌방으로 20명까지도 묵는 사실상 숙소였나봅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폐쇄병동과는 결을 달리하는 곳으로 바이러스 양성소처럼 균을 배양하다시피했네요 이러니 100명이 다 걸리죠
20/02/26 10:15
그러니까요. 신천지 환자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대남병원 재단이 신천지도 아니고, 신천지 교인들이 봉사활동을 자주 했다고는 하는데,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이 자는 곳이라 생각하시는 건지..
20/02/26 10:17
신천지 숙소라고는 볼 수 없고 환자들이 숙소로 이용했다고 보여지는데...
봉사활동하던 신천지 교인이 환자에게 감염시켰고 그 환자들이 숙소생활을 하던 도중 전부 다 전파됐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봉사활동하던 사람들이 저기서 잘리는 없을 거 같아서...
20/02/26 10:41
여러모로 밀접한 연관이 있어보인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썼는데 정확히 밝혀진것도 아닌데 저렇게 표현하는것은 무리가 있었던것같네요 해당표현은 삭제하겠습니다
20/02/26 10:13
폐쇄병동이라서 그냥 독방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독방같은 입원실에 퍼졌다면 종사자가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누가 시초인지 알기도 힘들게 생겼네요 말이 폐쇄병동이지 사실상의 숙소 같은곳이네요
20/02/26 10: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296744
[코로나19 추가확진 169명…국내 확진자 1146명] 순식간이네요...
20/02/26 10:19
실제로 이탈리아 총리는 어제 "검사를 많이 해서 확진자가 늘고 있으니 검사 횟수를 줄이자." 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면 "불필요한 검사는 할 필요없다. 너무 과장되어 있다."라고 말한거지만...
20/02/26 10:21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보다 더욱 안전하며 여행과 관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제한받는 지역은 극히 일부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게 이탈리아" "코로나 감염 검사를 지나치게 많이 하고 있다. 하지 말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 감염이 없는 지역에서 학교 휴교 및 공장 가동 중지를 하지 말 것을 명령한다."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네요. 근데 본인 정치 생명 생각하면 이게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본처럼요. 대충 감기같은거라고 뭉게고 넘어가는거죠.
20/02/26 10:22
사실 그게 더 정치적인 판단에서 보면 간편한(?) 생각일 수 있겠죠.
코로나바이러스로 죽나 독감&폐렴으로 죽나 똑같다고 보면 그만이라...
20/02/26 10:23
뭐, 정치 생명이 걸린 문제니까 저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도 하니까요. 이탈리아를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던 거 같던데...총리 입장에서는 기겁할 수밖에요.
20/02/26 10:56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https://namu.wiki/w/%ED%83%80%EB%AF%B8%ED%94%8C%EB%A3%A8#s-3 재작년에 생전 처음 독감에 걸렸었는데, 그냥 감기 몸살이 심하군 하면서 버티다가 막판에 병원에서 진단은 받았는데요, 의사쌤이 지금 먹어봐야 실효가 없다고 버티던거 마저 버티라고 하심;;;
20/02/26 10: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27849
스위스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네요. 이탈리아 접경지역이라고 합니다.
20/02/26 10:57
저도 그럴 확률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좀 슬픈 기분이지만, 혹시 모르죠. 결국 이렇게 많은 검사량을 바탕으로한 철저한 추적조사와 격리 끝에 한국은 만명 이하로 막았는데 초반에 안이하게 대처하던 일본은 결국 신종플루처럼 수십만명 이상의 추정 감염자를 발생시켰다.. 라는 결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20/02/26 10:25
https://m.yna.co.kr/view/AKR20200226058100004?section=news
이와중에 또천지는 확진자는 역시나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네요. 이들은 그냥 단순한 감염자로 보면 안됩니다. 거짓말로 행정력을 두배 세배씩 소모시키고 있는데... 처벌해야해요.
20/02/26 10:29
20/02/26 10: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640431
스위스, 크로아티아, 스패인도 확진자 생겼고 이탈리아도 늘어나는 추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1&aid=0003700388 이란을 중심으로 해서 중동 다른 국가로도 퍼저나가는 중
20/02/26 11:03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425227?sid=102
다행스럽게도 대구경북 내 첫 완치자가 나왔다고 하네요. 다들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20/02/26 11:05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집에 가스,전기,물 공급하는 공기업이 혹시라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서 폐쇄 조치 되면 가스,전기,물 이런게 끊길 수 있는건가요?
20/02/26 11:06
유럽 보건장관 회의 결과 국경은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한 모양입니다. [Europe: Officials try to stem virus panic, keep borders open]
https://apnews.com/7705fdee8c63658a00b4967e6650edb8
20/02/26 11:08
[[속보] 대구 3번째 확진 73세 남성 사망…12번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28542&isYeonhapFlash=Y&rc=N
20/02/26 11:13
고령이신 분들은 확실히 위험하네요. 대구경북이 방역 사각에 놓인지 2주는 됐다고 봐야해서 중증환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조기발견되면 관리가 어려운 질병은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사망자가 늘어날 것 같고요.
20/02/26 11:10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라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중동의 이란이나 브라질, 당장 동남아지역에서도 코로나가 확산세인데 온도가 올라가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걱정이 크네요
20/02/26 11:15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3월부터 우체국에서 마스크 물량이 풀립니다.
그리고 오늘 중고나라에 마스크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아니 마스크 전부다 중국갔다더니 어디서 저렇게 많이 나오는거여...
20/02/26 11:16
사재기했다가 수출 막히니까 부랴부랴 푼돈이라도 챙기려고 그러는거겠죠.
실제로 어떤 카페에는 마스크 사재기했다가 팔아서 2천만원 순이익 남겼다는 글도 올라왔더군요
20/02/26 12:00
우체국 말고 농협하나로마트에도 풀린다고 하니 한번씩 가보셔요.
우체국은 3월초에 온라인판매로 시작한다는거 같습니다. 그 전에 미리 회원가입 해두시는게
20/02/26 11:22
국민들이 알아서 마스크 끼고(안끼면 출입 막는 곳도 있고) 필요없는 외부활동 자제하고 있고 손소독제도 여간하면 여기저기 다 구비해두고 등등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쓰고 있으니까...엄한 곳에서 빵 터지지 않으면 다음주 까진 좀 진정되지 않을까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_ ;
20/02/26 11:36
그렇다 해도 다다음주는 봐야 할듯 합니다. 보통 잠복기가 14일이라 저번주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니 다음주 쯔음에 더 발생가능성이 있어요
20/02/26 11:30
남양주서 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환자 접촉
이들 부부는 대구시민으로, 신천지 교인인 부인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2&aid=0000983932&sid1=001
20/02/26 11:30
확진자가 방문했던 가게(식당이나 영화관등)의 영수증을 구입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짜접촉자 행세를 하면서 부당한 이득(휴가나 공가)을 취하거나 코로나검사를 받고 싶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네요. 오늘도 사탄은 1패하고 갑니다
20/02/26 11:39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6/99880647/1
찾아보니 진짜 기사가 있네요 덜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2611363519404 정부가 코멘트까지 할 정도
20/02/26 11:45
어제 판교 스마일게이트 근처에서 방진복 입은 사람들 사진이 찍혀서 꽤나 시끄러웠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확진자 동선에는 안나와있네요. 아직 결과가 안나온 모양입니다.
20/02/26 11:47
같은 건물이거나 동생분 동선이 아니면 궂이 옮기실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선 대중교통을 오래 이용하는 쪽이 몇배는 더 위험할거에요.
20/02/26 11:48
중소규묘 교회(사이비 말고)는 수요예배 하나보군요.
집안 사람중에 교회다니는 분(?)이 있는데, 나가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싸울거 같아서 좀 교회좀 쉬면 안되나 싶어요
20/02/26 12:02
제가 다니는 교회도 장로 한분이 부득불 우겨서 수요예배 합니다. 그렇게 신앙심이 좋으신 건가 아니면 장로취임한지 얼마 안되서 권력을 휘두르고 싶으신 건가...규모 크지 않은 교회인데도 저럽니다. 한심하기도 하고 기가 차기도 하고.
20/02/26 12:11
제가 다니는 교회는 모든 공예배 영상예배로 대체 하였습니다 300명 정도의 중규모 교회인데 소속된 교단마다 지침이 다른것 같더군요
20/02/26 12:32
저희 교회는 오늘 수요일 예배 안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이 '재의 수요일'이라고, 이쪽에서 1년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들 중 하나인데, 포기했죠.
20/02/26 12:31
(수정됨) 그 와중에 명성교회 측은 하나 큰 실책을 범했네요...
[단독]명성교회의 거짓말···코로나 확진 부목사 동선 숨겼다 http://naver.me/5e0fCYnM 처음엔 "자가격리되기 전 A목사는 16일 1부 주일예배에만 참석했다"고만 발표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해보니 "청도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 전까지 무려 8차례 ...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고, 16일 아침에 "명성교회 대식당에서 아침식사"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명성교회 부목사가 감염/확진된 것 자체는 명성교회나 부목사 당사자의 실책도 아니고 흠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동선을 축소/은폐]한 것에는 좀 문제가 많네요.
20/02/26 13:03
십계명에도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개신교쪽은 거짓말이 패시브인듯요. 신천지는 하얀거짓말을 권장하는데 개신교는 신이 금지해도 소용없네요. 목사부터 거짓말이니 ...
20/02/26 18:56
명성교회같은 사이비 종교 집단이 가장.목숨을 거는 것이 돈이고요.
확진된 부목사의 동선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접촉자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자가격리하는 교인을 최소화 할 수 있겠죠. 그 교인들이 2주동안 교회 출석하지 않이서 생기는 헌금 감소가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헌금은 꼭 계좌이체 해달라는 메세지를 잊지않는 집단이라서요. 제 짐작이 크게 틀리지 않을 듯 싶은데요.
20/02/26 13:18
이렇게 애매한 상황이 더 무섭다고 봅니다. 빠질꺼면 확빠지고 반등해야 빨리 회복되는데... 지금 외국인 매도에 개인이 매수하는 거라 최악의 경우 외국인은 안전하게 빠져나가고 폭탄은 개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이 틀리고 개인이 이득 보는 경우의 수가 없진 않으나 사실 어렵습니다...
20/02/26 13:00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29142
[단독] 온천교회 한 청년 “어머니가 다대오지파” 기록 아직도 신천지의 거짓말은 여전하군요..
20/02/26 13:16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485730&sid1=102&mode=LSD
[덜 오염된 마스크 재사용을…식약처, 지침 만든다] 크크크크
20/02/26 13:18
무슨 수를 써도 총공급량은 부족할 수밖에 없어서 고육지계를 내놓는거죠 개인의 판단하에 본인이 썼던걸 다시 쓸 수 있는 정도의 권고로...
20/02/26 13:19
일본에서도 대구 / 경북 거주자에 대한 입국 거부 조치를 단행했네요.
중국 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입국 거부 대상국이 됐습니다. https://news.yahoo.co.jp/pickup/6352306
20/02/26 13:32
(수정됨) 대륙남 유튜브에서 제보 들어왔던 마스크 공장 카페입니다.
마스크 업자들이 만장 단위로 현찰 거래하고 있네요. https://cafe.naver.com/kf94
20/02/26 13:52
https://cafe.naver.com/wechat
여기도 열심히 마스크 중국으로 넘기고 있네요. https://cafe.naver.com/ssqjvkss https://cafe.naver.com/ssqjvkss/1579 여기는 그냥 현거래 하면 못잡는다고 장려하고 있구요
20/02/26 13:55
http://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002260040218356
전라남도에 국한되는 것일지 모르겠으나, 검체 체취할 때, 그냥 가운 입고 하라는 공문이 등장했네요.
20/02/26 14:07
공문 아랫부분(수신자나 관인 등등)이 통으로 없는데 일단 뉴스 뜰때까지 사실관계는 좀 기다려봐야겠네요. 가짜뉴스가 하도 판을 쳐서 뭘 믿지를 못하겠네...;
20/02/26 15:37
2월 16일자로 감염병 대비 개인보호구 배포 알림(3차) 공문이 발송됐고, 2월 25일자로 감염병 대비 개인보호구 배포 알림(4차) 공문(2020. 2. 25.)이 발송됐다고 하면 사실일 수도 있는 공문이네요.
공문번호는 아마 뒷장에 있을 겁니다. 저걸 조작했다면 대단한 노력이네요.
20/02/26 15:57
공문이 길 경우에는 다음장에 내용(기안자 결재자 관인 등등)이 들어가고 아래쪽에 관리카드가 나와있는데
공문 인쇄하면 저렇게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정식 공문일 가능성이 높네요.
20/02/26 15:56
중국하고 우리나라 제외하고 가장 많이 하는 곳은 이탈리아랑 영국 같더군요. 이탈리아는 일 2500건 정도고 영국도 꽤 열심히 한다는데 건수는 확인 못했습니다
20/02/26 16:59
영국은 지금까지 총 6700여건 검사로 그 중 13명 확진입니다. 크루즈국 출신 확진자 포함 수치네요.
https://mobile.twitter.com/DHSCgovuk/status/1232338253564534791
20/02/26 16:25
“감염병 지역 전파는 수순… 확산됐지만 대처할 수 있어”[이진구 논설위원의 對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3271623&sid1=001 좋은 인터뷰가 떠서 공유합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이라고 하네요
20/02/26 16:40
(수정됨) 동감이에요. 질본에서도 이전 전염 사례를 보면서 지역감염시 환자 수 증가 속도를 큰 무리 없이 대처 가능한 수준에서 예측했을 것 같아요.
사실 가족 간 전염 확률조차 의외로 높지 않거든요. 그런데 신천지 집회에서의 확산 속도는 예측을 아득히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20/02/26 16:51
[민주 전문가 간담회서 "코로나, 차타고 '드라이브스루' 검사해야"] 이런 논의가 있었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016843 오늘부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곳이 생겼습니다. 세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94129 부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28730 고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28138 영대병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635066 계속 생길듯 하네요
20/02/26 16:57
영국은 지난 월요일부터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운영한다 그래서 좋은 생각이다 하고 있었는데 한국도 하는군요.
https://www.telegraph.co.uk/news/2020/02/22/drive-thru-coronavirus-testing-start-monday/ 이번 사태에서 영국이 진짜 잘하고 있는거긴 한가봅니다.
20/02/26 17:25
전수조사에서는 대구경북만큼은 안 나올걸로 예상합니다.
일단 유증상자가 끝나면 그 이후에는 아무래도 확 줄 가능성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20/02/26 17:23
원래 시나리오라면 최대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늦추면서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시간을 벌고
이후에는 코로나19가 퍼지더라도 치사율은 낮아진 상태로 일반 감기와 비슷한 수준이 되게 만드는게 목표였겠죠? 신종플루가 지금은 흔히(?) 볼수 있는 A형 독감이 된것처럼.
20/02/26 17:30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00226151215758
[中우한 교회없다던 신천지.."발원지에 교회있잖아" 녹취록 파문] 신천지 우한교회의 존재는 점점 사실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홍콩 언론보도의 크로스체크랄까요.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002260259127084&s_mcd=0104)
20/02/26 17:43
https://news.v.daum.net/v/20200226173745867
[[속보]아산에 첫 코로나19 확진자..40대 부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퍼지네요.
20/02/26 18:07
https://news.v.daum.net/v/20200226152506339
[자가격리 대상인데..남양주 딸 집 방문한 대구 70대 부부 확진(종합2보)] 강제격리를 못하는 상황이라 이런 경우가 계속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02/26 18:10
자가격리하면서 증세 나타나면 왜 자기네 동네에서 검사 안받고 자식들 동네까지 방문해서 받는지 이해가 잘 안감...신천지 이런 사례가 너무 많음
20/02/26 23:01
접촉자를 늘리려는게 아니라 타 지역 의료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죠. 지금 대구에 병상이 부족해서 타 지역에 손벌리고 있잖아요. 병상이 나도 1인실이 아니라 코로나 전문 병원의 다인실을 배정 받을 수도 있고요. 남양주 같은데서 입원하면 대구보단 나으니깐 작정하고 이동하는거죠.
20/02/26 23:05
그렇다치면 말이 안되는게 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엄청나게 돌아다니는게 말이 안됩니다
의심되서 검사를 했으면 결과나올때까지 자가격리 대상으로 봐야하는데 왜 각종 식당에 카페까지 돌아다니는지...
20/02/26 23:10
검사 받고 자가격리가 아니라 신천지 신도라서 자가격리 대상이였고, 심증이 있으니 남양주까지 가서 검사 받은거죠.
또 그 전에 남양주 가서 바로 검사받으면 티나고, 또 증상도 없는데 검사받으려고 하면 의사가 권유하지 않는 한 최대 16만원의 검사비가 듭니다. 그러니 남양주에서 생활하다가 증상 없음 다행이고 증상 있음 검사 받는거죠.
20/02/26 23:12
그러니까 의료가 포화라서 다른지역 넘어가서 검사 받는건 그렇다 치는데
추가적인 외부 활동을 너무 많이 한다는거죠 1, 2건이 아니라 몇차례나 이러니까요
20/02/26 23:14
그부분은 그냥 양심이 없는거죠. 일단 다른지역 넘어가는 것 부터가 양심에 털난 행동인데 여기서 더 저지른다고 가책을 느끼겠나요. 뭐.
20/02/26 18:07
판교에 어제 출동했던 방역복 입은 사람들은 중국인이 타인 건강보험증으로 한의원에서 진료받으려고 하다가 발각되서 경찰과 119대원들이 함께 출동한거라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20/02/26 18:14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6/2020022603129.html
[“배 아프다” 출동했더니 '우한 코로나' 의심자... 늦장 고백에 2차 감염 노출된 소방서]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명존쌔 마렵네요..
20/02/26 18:21
코로나3법이 발의되어서 동선 등의 정보 속임/자가격리 거부/난동 등을 피우는 이들 대상으로 조금은 강력하게 제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전염병이라는 인식이 없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20/02/26 18:23
대부분의 확진자가 신천지or신천지인 접촉자 라는걸 보면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적절히 시간벌고 대응가능한 수준이라 지금처럼 공포심이 퍼지지 않고 일상이 박살나지 않았을텐대...
20/02/26 18:40
이렇게 신천지 애들이 거짓말만하고 트롤링하는데 비난하지말라고요?
진짜 신천지가 제대로 정보제공하고 거짓말 안했거나 신천지 자체가 없었다면 100명 미만으로 끝났을거 같습니다.
20/02/26 18:42
유니클로, 대구에 마스크 1만5000장 기부… “힘들 때 친구가 진짜 친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66&aid=0000479328&sid1=001 좋은 소식도 있군요.
20/02/26 20:14
이만희 생존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겁니다. 이만희 바로 아래급 간부들이 십수명인데 얘네 파벌간 물밑싸움이 장난아니라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이만희 죽으면 바로 찢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20/02/26 21:5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700984
[속보] 한국 천주교회 모든 미사 중단...236년 역사상 최초 서울대교구부터 제주교구까지 전 교구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를 중단했군요
20/02/26 22:16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posts/3558280674213736
이재명지사 글인데 신천지에서 질본에 보낸 명단과 경기도에서 강제조사해서 포렌식으로 복원까지 진행해서 구한 명단과 1974명 차이가 난다는군요. 당연하게도 제출 자료가 적습니다...
20/02/27 00:09
신천지가 방역 협조를 잘 안해주는 (방해하는) 증거네요. 이런 상황에서 신천지를 검찰조사 할 수 없나요?
압수수색으로 신천지 지부들 털고 포렌식하면 진짜 명단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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