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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5 07: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291786
[국회까지 덮친 ‘코로나19’…본관·의원회관 26일까지 폐쇄 ] 코로나가 국회까지 문닫게 하는군요
20/02/25 08:55
내일까지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그럴 수 있겠네요. 일단 대구 신천지 유증상자들이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모두 검사가 끝날거 같던데, 그 이후가 문제죠.
20/02/25 09:40
하루에 확진자 업데이트가 9시, 16시에 업데이트 되는것 같던데, 이시간 되면 확진자 수가 몇명 추가되었는지 습관적으로 살펴보게 되네요.
20/02/25 08:15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795433
울산 3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신천지네요. 1번째 코로나 확진자 바로 앞자리에서 예배봤다고(...)
20/02/25 08: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25192
바로 4번째 확진자 발생 했습니다 (...)
20/02/25 09:07
역병지대의 한 가운데에서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인근 학교도 확진자 나와서 기분이 많이 우울해지네요. 수요일까지 근무하면 목금 이틀 연가 내고 쉬니까 그 때까지만 버티자..직장인들 모두 힘내세요.
20/02/25 09:41
코로나로인한 불안감의 시작은
아무래도 주변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당국의 메시지를 받을때부터가 아닐까합니다 내가 활동한 그 시간에 겹쳐서 그 사람이 지나간건 아닌지 나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전파되는건 아닌지 가벼운 감기나 근육통등이 혹 코로나 증상의 전조일까봐 등등
20/02/25 09:44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224010004238
교총회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22일에 확진된걸 24일에 밝히다니...
20/02/25 10:16
얘네는 무슨 거짓말이 패시브랍니까.
진짜 이번 사태 끝나면 법 개정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짓말하거나 도망치면 정말 큰 벌을 내려야 해요.
20/02/25 12:04
이미 메르스때 관련법 개정해서 의도적으로 거짓말하거나 방역당국에 협조 안하면 방역당국이 고발할 수 있도록 법이 되어있긴 해요. 근데 지금처럼 손이 바쁘면 누가 고발까지 신경쓰겠나요. 이부분은 경찰이나 검찰이 인지수사 후에 잡아넣어야 하는데 경찰이나 검찰이나 관련 법 미비로 손 안댈려고 하고 있죠.
20/02/25 10:26
경북 3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신천지 전수조사가 끝나면 확진자수 증가세가 꺾이길 바랍니다.
20/02/25 10:39
김포 풍무동 나왔네요..
골드라인 ㅜ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20370
20/02/25 10:43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29640.html 이 기사에 따르면 5일간 입원해 있었다는데 그때 옮긴거면 진짜 언제부터 문제였을까요?
20/02/25 11:12
http://news1.kr/articles/?3852756
경기도, 과천 신천지 본부 강제 진입…공무원 40여명 투입 경기도 관계자는 "신천지가 신도명단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정확한 명단인지 알 수 없어 과천 본사에 대한 강제역학조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모든 신천지 교단에 대한 강제 압수조사 들어가야 하지않나 싶네요.
20/02/25 11:19
https://twitter.com/seongnamcity/status/1232118707465244672
야탑 확진자는 본인이 신고한게 아니고 질본에서 확보한 명단에 야탑사는 대구신천지 교인을 발견해서 진료소에서 자택방문해서 검사 후 확진떠서 격리시켰네요-_-;
20/02/25 11:25
다행히 무증상이어서 크게 감염력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아 근데 진짜 대구 신천지 집회 갔다왔으면 가서 검사 받으라고... 본인만 아프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 생각할수록 빡치네요.
20/02/25 11: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99878
코로나19' 담당 법무부 직원, 한강에서 투신.. 이건 뭘까요?
20/02/25 11:37
확진자와 공동생활하던 B씨의 어머니(신천지)가 확진 받았고 B씨가 집(대구)에서 설쇠고 복귀 후 옮은 것으로 보이네요 B씨도 확진될듯...여기도 신천지 관련이군요
20/02/25 11:49
https://news.v.daum.net/v/20200225114047577
온천교회 확진자 중 3명 신천지 신도로 확인 이걸로 온천교회쪽 역학조사도 신천지 문제로 보고 있네요
20/02/25 12:05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한국 여행경보를 3단계, 경고로 격상했다는군요.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하라고 했다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25838
20/02/25 12:15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3953#_enliple
일본내 숨겨진 감염자 만명이상 추정 정확한 건은 아니지만 확산속도를 보면 사실일수도 있겠네요
20/02/25 12:25
검사를 하루에 70명씩 하고있는데 그중 20%가량이 확진뜨고 있으니... 한국 검사대비 확진자수로 계산해보면 답 나오는거죠.
방송에서 저러고 있다는건 슬슬 확진자 이중장부 못돌리는 상황이 와서 실수치 까려는건가 싶기도...
20/02/25 13:16
진지하게 출입국 제한을 건다면 중국이 아니라 일본을 생각해야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얘네는 그냥 알아서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수준이예요.
20/02/25 13:32
양상을 보면 홋카이도나 간토는 이젠 감염자 추적 손 놓은거 같고, 일본정부도 오늘 후퇴선언 할거 같은데
또 유람선 빼고 사망자가 아직까진 1명이라 애매하긴 해요. 광범위한 지역감염은 시작되었는데 또 우리같은 대규모 종교활동이 없다 보니 확산세가 느슨한거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20/02/25 15:32
新型肺炎「万単位の感染者が街を歩いている可能性も」と医師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224-00010012-jisin-soci 어제자 기사로 의사의 기고문 형태인데 야후재팬 검색순위 1위에 올라왔던 겁니다, 저분 역시 만명단위의 확진자가 있을 거라 추측하며 일본은 하루 20만명까지 검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후생성이 축소하여 검사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0/02/25 21:28
인구 수 보정해도 일본이 각 잡고 검사하면 우리보다 검진할 수 있는 인원이 더 많군요. 기반이 단단한것 같아서 그건 참 부럽네요.
일해라 후생성ㅜㅜ
20/02/25 12: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20933
[속보]정부 "코로나19 환자 1천명 의미 없어…치료 역량이 중요" 어....음....
20/02/25 12:23
확진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검사를 많이 했다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일부러 확진자 수 조작하려고 검사를 안 하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죠
20/02/25 13:19
대남병원은 코호트 격리 되었으니 음압병동 필요수에서 좀 빠졌을거고 천명 조금은 더 넘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천명을 넘기지 않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건 아니다라는 의미겠죠.. 어차피 지금 막는건 최선을 다해서 막지만 지역 감염이 일어난 이상 이미 감염된 사람을 감염 안됐다고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20/02/25 14:01
댓글이 여러개 달려서 여기에 답변을 답니다.
환자 숫자로만 본다면 의미가 없는 숫자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일정 한계를 넘어가게 된다면 의료인력과 자원에도 한계가 있어 피해는 환자가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환자 숫자와 치료 역량이 전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라스궁5발님 의견처럼 지금 대구에는 발병하고도 병상의 부족으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신 기사를 링크로 가져와 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4769 대구의 전체 확진자 500명 중 358명 입원, 나머진 이송 예정 "부족한 병상 확보 위해 중앙 정부와 협의 중"
20/02/25 12:48
뭐 상황이 다르긴 하는데... 현재 900명 가까운 확진자에서 100명 느는것은 비슷 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9100명이 느는것 하곤 또 다르겠죠.
20/02/25 12:37
총리가 대구에서 방역을 지휘한다는데, 결재라인이 짧아지면서 빠릿빠릿한 대처가 가능하게 될지, 하는거 없이 긴장상태만 더 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될지 모르겠네요.
20/02/25 12:54
실검에 화곡동 롤리김밥이라는데가 떳는데. 이유인 즉슨 서울 강서구 확진자가 매일 2번씩 들러서 사먹었다고 합니다. 맛집이 아닌가 하고 다들 검색해본다네요. 배달앱에 2주 후에 가겠다고 힘내시라고 응원글도 적어놓음 ㅠㅠ
20/02/25 12:57
http://m.hani.co.kr/arti/society/religious/929690.html?_fr=gg#cb
명성교회에서 대남병원 장례식 갔다 온 사람 2명 확진 떴습니다. 문제의 장례식은 아니고 14일날 다른 장례입니다. 명성교회가 대남병원 문제가 알려지고도 미적미적 대응해서 욕좀 먹었었는데 예배중에 퍼지지 않길 바래야겠네요.
20/02/25 13:07
이번주 주말 예배는 일단 안하기로 했다는데...
다른거보다 사태가 알려지기 전 16일에 같이 예배를 봤다고 하니 그때 교회내로 감염이 있었다면 문제가 되겠죠.
20/02/25 13:11
파트 전도사도 아니고 부목사 정도인데도 조심성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하...
대체로 이번 주 교회 예배 인원이 절반 이하로 참석한 분위기라 그건 다행이지만 교회 내 감염은 이제부터 걱정해야 할 상황이네요.후... 답변 감사합니다. 명성 기사는 읽고 싶지도 않아서 대충봤네요.
20/02/25 13:35
1차발원지는 무조건 대남병원으로 정해졌네요. 신천지 과천 본사 털어서 나오는 명단만 잘 확보되면 정확히 어디에서 시작된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20/02/25 13:26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정말 다행이네요
중국에 고급 마스크 다 주는 거 정말 꼴보기 싫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25 13:50
거기가 분당 대형교회인 할렐루야교회 코앞이라 추수꾼일 가능성이 높네요...
누나 부부도 목련마을 살아서 걱정되네요. 방금 방역하고 갔다고 합니다.
20/02/25 13:47
송영길 "이만희 왜 뒤에 숨어 있나…[구세주 증명할 기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482959 제목 보고 빵터져서 가져와봅니다.
20/02/25 14:22
뭐 그렇긴 한데 정치인들은 어짜피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고 하는거죠. 그 내용이 얼마나 설득력 있나 논리적이냐가 문제지요. 저는 미래통합당에서 공격하는걸 문제 삼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공격을 잘해야겠죠. 그건 더불어 민주당도 마찬가지구요.
20/02/25 13:50
이러면 전체적인 그림은 우한에 전도 갔던 교인들을 포함한 국내외 신천지 교인들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에 참석했고, 거기서 자체배양한 코로나19 전파자들이 전국 각지로 다시 돌아가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가요?
20/02/25 14:01
나중에 통계내면 신천지 관련이 90프로 넘어갈겁니다.
크루즈선은 그래도 갇혀있기라도 했지... 추수니 뭐니 하더만 코로나 씨앗을 전국에 퍼트리고 코로나 추수는 국가한테 떠 맡김..
20/02/25 14:13
신천지 이번 기회에 다 뽑아버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지로 들어가더라도 최소한 길거리 전도는 못하게. (그리고 갖->갇일거에요!)
20/02/25 14:21
이제 신천지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길거리 전도는 삼가하겠죠. 어디서 하던 신천지라고 생각할테고 다들 경계해야죠.
아 갖은 수정했습니다.
20/02/25 14:15
궁금한 것이 2월 14일 대남병원 장례식 방문자들이 확진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만희 형 장례식은 2월 2일까지인 것으로 아는데, 바이러스가 이 기간 동안 장례식장에 계속 창궐해 있었던 걸까요? 그러면, 이 사이에는 다른 장례식이 없었는지, 이 기간사이에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20/02/25 14:20
사람들 사이에 공포가 전염되는 과정에 대해 더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정도면 나은 편이긴 하군요. 엠팍갔더니 아주 분기탱천한 글들이 많이 보이길래 뭔가 느낌이 묘하다 싶더니 주식... 네. 주가가 떨어졌다는데 그럴만하죠. 코로나 발병 위험에 대한 염려나 걱정이 아닌 주가가 떨어진데 대한 분노말이죠. 글쓴분이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과한 글들을 몇 개 보고 났더니 어질어질 하네요.
20/02/25 16:22
그저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는 분과 주식으로 분노하는 분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둘이 시너지를 일으키는것도 있겠지만.
당연히 모든 불안해하는 분들, 정부의 대처에 대해 불만인 분들을 다 묶는건 아니에요. 대충 무슨 말인지 아실텐데 말이지요.
20/02/25 14:35
주식해서 돈 잃으면 당연히 열받죠
근데 그거랑 별개로 코스피 지수가 2100 아래로 떨어지면 무조건 박근혜 정부보다 무능한 거라고 봐야 해서요 그 나라 상장기업들의 시총이 유일하게 자의적이지 않은 경제지표죠 박근혜 정부가 계속 2100만 유지하다가 임기 끝났거든요
20/02/25 14:52
확실한가요? 코스피 저가가 1800대 근처 간 적도 있고 2000 미만이었던 적도 많은데요. 마지막 임기때 이야기 하는거라면 문재인 정부도 마지막 임기까지 봐야 하지 않을까요?
20/02/25 14:59
애초에 무조건이라고 외치는 한국인들은 97년에 다 한강갔고 무조건이라고 외치던 미국인들은 08년에 허드슨강 갔죠 경제에서 무조건이 어디있겠어요
20/02/25 15:01
무조건이야 본인의 의견이니 상관 없는데 계속 2100만 유지하다 끝났다는 건 의견 제시가 아니라 사실이어야 해서 문의했는데 답이 없네요.
20/02/25 15:24
네네 당연히 끝까지 가 봐야죠 하지만 투자자들은 당일 당일 일희일비하는 것도 사실이니
제가 본격 주식투자하던 때가 아니어서 코스피 지수를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네요 당선일부터 가중평균을 내야 될 거 같긴 한데 그건 또 귀찮고... 혹시 능력자분 계실지;;;
20/02/25 15:24
그러네요 2100은 제 기억이 좀 왜곡됐었나보네요 본격 주식 투자하던 시즌이 아니어서
당선일부터 가중평균을 내야 될 거 같긴 한데 그건 또 귀찮고... 혹시 능력자분 계실지;;;
20/02/25 16:26
정치글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누구 정부 평가가 올라가네 마네 별 관심없어요.
중요한 건 사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판별력이라 봐서요. 초가삼간을 다 태우고 새로 짓는 것이 나은가, 초가삼간을 보존하는 것이 그래도 나은가에 대한 문제가 기본이라 보는데, 그저 정부 평가가 어떻게 되느냐가 기준이 되버리면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20/02/25 16:37
주식 시총이 그 모든 개개인의 냉정한 판단의 총합이라서요
돈으로 가중치주는 게 싫으시면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 전문지식에 가중치를 두고 싶으시면 의사협회같은 곳의 발표를 보면 되죠 (이 기준으로는 지금 정부는 함량 미달이구요)
20/02/25 17:06
시총이 아니라 자기 주식이 기준인 사람들 말이지요. 시총은 그런 불만에 대해 좋은 방패막이 되주기도 하고.
하긴 부동산가도 정부평가의 기준이 되긴 합디다. 답정너라서 그렇지. 정부는 주식, 의료, 외교를 따로따로 판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가 따로따로라면 얼마나 심플하고 좋을까요.
20/02/25 17:23
네네 당연히 자기 개별 주식으로 자기 돈 잃은 건 기본적으로는 그냥 화풀이가 맞죠.
정부는 시총에 대해서는 책임질 필요가 있는 거구요 저는 의료 외교 부동산 등등 모든 걸 다 총합한 게 주식의 시총이라고 봐서요 11님은 주식을 분야 중 하나로 보시는 거구요.
20/02/25 15:10
좀 많이 억울하죠. 딴 놈들은 손놓다시피해서 퍼지거나 말거나 내팽겨쳐놓고 쉬쉬하기나 바쁜데 이와중에 솔직하게 오픈한 놈만 쳐맞으니.
20/02/25 15:30
공부 안하고 60점 맞은 사람을 보는 공부 열심히 해서 60점 맞은 사람
밀려썼던, 다른 이유가 있던 아무리 억울해도 결과는 똑같은 상황이랄까...
20/02/25 15:41
옆은 공부 안하고 60점 맞은 사람이 아니라 점수는 안보여주면서 나 75점 맞았어~ 라고 주장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요... 같은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20/02/25 14:53
서울 전역서 동시다발 확진자 '속출'..지역감염 본격화 '우려'
https://news.v.daum.net/v/20200225144414089 동작구에서도 첫 코로나 환자 발생했다고 문자가 왔네요. 그 외에도 금천구, 은평구, 노원구, 마포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정보 확인하라는데 홈페이지 서버 다운된 모양이라 기사로 확인하시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등장하는 그 종교....
20/02/25 14:53
저희 건물에서 확진자 나와서 폐쇄하고 재택근무하라는데 노트북 들고가라고 해서 방역하기 전에 들어가서 아침에 노트북 들고나왔네요
이게 뭔
20/02/25 14:54
[속보]사상 첫 5급 공채시험 연기..."4월 이후 진행"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378640 네 연기됐네요 밑에 제가 쓴 글이 있어서 적습니다
20/02/25 15:00
대구 신천지 신도들 소재파악이 거의 완료된 만큼 앞으로 정체도 속속 밝혀질거 같은데 어메이징한 일들 계속 보겠네요.
오늘 밝혀진 사례만 해도 대구 모 교회의 권사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신천지 신도라 31번과 같은날 대구신천지교회 참석 + 남편은 교회 장로였지만 아내가 신천지인건 전혀 몰랐다 고... 어우 하일 신천지드라가 앞으로 계속...
20/02/25 15: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05756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웨이하이 항공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각) 도착한 인천발 제주항공 7C8501편 승객 167명에 대해 전원 격리 조치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검역 절차를 진행하고, 지정된 웨이하이 시내 호텔에 14일간 격리할 방침입니다. 중국방문 한국인 전원 14일간 격리됬네요. 우리는 중국인 출입금지 운운하면서 아무런 조치못하는 동안 한국인의 중국 출입은 제한당했습니다.
20/02/25 15:24
며칠전에 중국에서 일하고 계신 피지알러 분도 같은 내용으로 이야기 하신적 있습니다 중국 입국자들 전부 14일 자가격리 당해서 갇혀서 생활중이시라고
20/02/25 15:27
해당 지역에 커뮤니티 전염이 확인되면 최대한 막는게 맞죠. 특히 한국처럼 교통 활발한 지역 (우한도 다를바 없지만)은 그냥 막는게 상식적인 대처입니다.
20/02/25 15:39
승객 167명에 대해 [전원] 격리 조치에는 한국인 19명, [중국인 144명, 기타 국적 4명의 승객]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의 출입제한이 아니라 탑승객 전원 격리조치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중국인 144명도 중국출입제한 된건가요? 기타 국적 4명의 승객의 기타국적들도 중국 출입 제한당한건가요? 탑승객 격리에 한국인도 포함되었다=한국인의 중국출입이 제한되었다 로 선동하시면 곤란합니다.
20/02/25 15:45
저 많은 중국자국민들 금지당한건 안보이는건지 못본척하는건지
뭐 그럼 중국이 중국인도 격리시킬때 한국인한테 프리패스라도 내줬어야한다는건지
20/02/25 15:47
대부분의 승객은 중국 자국민이고 한국인 10명 남짓인데, 웨이하이시가 12일 연속 확진자가 없어서 이틀만 더 버티면 청정구역 선포하고 경제활동 정상화를 할 수 있어서 무리수를둔것같다고하네요. 우리 영사관에서 최대 2~3일 격리관찰로 줄이라고 항의중이라고 하고요.
20/02/25 15:49
제일 궁금한건 중국인 출입 금지가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 하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은데
진짜 '중국인'만 출입금지 했으면 이 사태가 안났을까요?
20/02/25 17:13
저도 이 댓글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한국 비행기고, 인천발이고, 한국인도 탑승했고 한국인 역시 격리당한 거 맞죠.
그간 꾸준히 주장나왔던 중국발 외국인 격리조치랑 똑같은겁니다.
20/02/25 21:15
아닙니다. 중국 경유한 외국인만 대상입니다. 자국민까지 모두 막은 나라는 없을겁니다. 북한같은데 제외하고요.
그래서 중국 입국 막는게 소용없다고 한 사람들 주장이 어차피 중국에서 오는 내국인이 더 많은데 왹국인만 막아봤자 소용이 없다는거였죠.
20/02/26 00:10
필리핀의 경우는 2월 2일에 바로 자국민 제외 전부 입국금지 시켰고, 자국민 포함 출국도 금지시켰네요.
(중국,홍콩,마카오) 그리고 이날부터 해당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자국민을 14일간 격리하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미 다 지나간 일이지만, 우리도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20/02/26 00:24
그러니 결국 자국민 제외잖아요? 제가 한 말이랑 다른가요? 그리고 중국에서 하루에 들어오는 한국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시나요?
하루에 만명이 넘습니다. 이 인원을 어떻게 격리시킬까요?
20/02/25 16:03
개인적으론 대통령은 대구 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민심은 대통령이 대구에 보이는 모습이 좋아 보일수는 있는데, 만에하나 대통령이 감염으로 중요 결정사항에 문제가 온다면 진짜 큰일이죠.
20/02/25 15:34
살면서 이런식으로 한국인이 세계 곳곳에서 입구컷 당하는건 다들 처음볼 겁니다
아직 판데믹 피크가 아닌데, 한국인 입국금지 시키는 나라가 어디까지 늘어날지도 모르겠고... 공약대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확실히 됐네요
20/02/25 15:38
판데믹 피크는 아니더라도 다른나라에서는 차단할 수밖에 없죠 애초에 감염됐을꺼라고 추정되는 집단의 사람들이 비밀결사 형태로 신원을 숨기고 활동하는 사례가 너무나도 많이 드러났으니까요
20/02/25 15:38
전 이제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진단 안하는게 맞지 않나..싶기도 하다가 1프로대 치사율은 넘 많은거 같기도 하고.. 경제에 너무 큰 영향을 주니 그냥 일본처럼 묻는게 맞나..싶다가도 그래선 안되지 싶다가도..혼란스럽네요
20/02/25 15:44
저랑 같네요.
그냥 일본처럼 뭉개는게 더 이득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중국,일본이 저런데 우리만 빡세게 막는다고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신천지 해결해도 결국 지지 쳐야될거 같은 미래가 언뜻 보이니... 그냥 외통수 같네요.
20/02/25 16:35
어차피 대구에서 막지 못하고 전국적으로 대규모 감염이 되버리면... 그러기 싫어도 뭉갤수밖에 없게 될겁니다.
동선파악은 당연히 못하는거고 의심자들 지금처럼 하나하나 격리하고 검사하고 못해요.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그러다간 코로나 막기전에 경제가 먼저 박살나죠. 일본처럼 폐렴이나 중증증상자만 검사해보고 치료하는 식으로 가야 할겁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는 막아보려고 애쓰다가 안되서 gg치게 될꺼 같은데.. .애초에 노력도 안해본 일본이랑 비슷한 상황 될거 같네요.
20/02/25 16:36
좀더 보면 알겠죠... 일본 곧 터질가능성도 있어요. 안퍼지는게 아니라 지금 일본 몇명씩 꾸준히 터지는데 검사 하는 인원보면 정말 최소의 검사만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20/02/25 17:06
초기 대처는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최선을 다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뚫렸다고 봐야죠.
만약 우리나라에 크루즈같은 사건이 생겼으면 탄핵당하지 않았을까요 크크 마지막 결과는 두 나라가 같아지더라도 과정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20/02/25 21:17
일본은 솔직히 제대로 된 결과가 안 나왔으니깐요.
당장 크루즈서 내린 인원들도 추가 확진 판정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2주는 더 두고봐야죠. 물론 운이 좋아서 안 나올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한국은 시스템상으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입국 제한같은 조치는 제외하고요.
20/02/26 09:51
패닉이 아니라 감염의 확산을 기준으로 봐야죠.
우리나라는 검사를 많이 해서 당장 숫자는 높긴 할지라도 좀 진정되고나서 보면 일본은 지역감염이 없고 이러진 않을것 같습니다
20/02/25 15:39
동작 근처에 있어서 확진자 동선 알림 받았는데, 석수 근처 카페 이름이 잘못 기입되서 알려지고 있는 거 아닌가요? 스랑 수랑 잘못기입된건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20/02/25 15:41
필리핀에서는 내일 정부회의를 통해 한국 입국금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https://philnews.ph/2020/02/25/philippines-considering-south-korea-travel-ban-amid-covid-19-outbreak/
20/02/25 15:45
https://news.v.daum.net/v/20200223143331772?f=p
중국인 입국금지하는 김진태의원... 근데 팻말이 크크
20/02/25 15:56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225010006393
[[속보]이재명, 신천지 과천본부 진입 '디지털포렌식' 작업 중] 포렌식 작업 중이군요. 근데 이분 직접갔네요 흐흐. 추진력도 참.. 애증의 인물이지만 이런 때는 시원해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대구는 진작 이런 절차가 필요했던것 같은데 왜 미적거리는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대구 신천지시설은 폐쇄된줄 알았는데 뉴스검색으로는 정확한 사실이 나오지도 않구요.
20/02/25 16:45
근데 본부들어간게 여기서 환자가 나온게 있나 모르겠네요.. 없으면 과잉대응같은데...
법적근거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협조안해줘서 본단 뚫었다 이렇게 갈려나..
20/02/25 18:43
경기도측에서는 신천지에서 자체적으로 예배 안 하고, 방역관련조사 적극협조하겠다고 스스로 발표해서 교회폐쇄 및 수색에 대해 신천지가 피해보는거 없다는 논리이긴한데 법적으로는 모르겠네요
20/02/25 16:04
가장 무서운 것은 신천지의 행동입니다.
아무리 뭐라해도 종교가 최우선인 그들은 지금도 방역현장등에서 확진이후에나 밝혀지는 실태이죠. 경기에서도 참가 확진자 빠진 리스트를 제출 했다고 들었습니다. 비밀결사요원 같은 행동이에요. 협조하리라는 기본전제가 무너졌는데..누굴 믿어요. 일요일에 예배간다해도 눈치보여요. 개인적인 의견이긴합니다만 예전 911 이후 벌어졌던 미국의 애국자법이라도 임시통과라도 했으면 하는 소망이에요. 통과될거라고는 믿지 않고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상 그렇네요.
20/02/25 16:09
'대구 간 적 없다'던 용인 첫 확진자 CCTV로 방문 사실 드러나
https://news.v.daum.net/v/20200225155036362 진짜 왜 이러는지.. 왜 안밝히나요
20/02/25 16:15
대한항공 승무원 신종 코로나 확진 전 LA 노선 투입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51530340851?did=NA&dtype=&dtypecode=&prnewsid= 헐...
20/02/25 16:18
근데 기사 내용이 조금 아리까리하네요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A씨는 이날 오전 9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22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던 그]
바로 다음 문단에는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이달 19일과 20일 LA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투입돼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2/25 16:47
이건 생각을 좀 해봐야 문제인것같습니다. 이 승무원이 자신의 동선내에 감염자가 있었다고 생각할만한 근거가 있으면 문제인것같은데 아니면 탓하기는 어려울것같아요.
20/02/25 16:19
[서울] 금천구 첫 확진...中 다녀온 중국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405722 지난 16일 칭다오를 방문했다가 어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뒤 확진 판정 받았네요.
20/02/25 16:31
2009년 신종플루 때는 감염자 75만명에 사망자 263명이었는데, 그때도 분위기가 지금만큼 심각했나요? 경제나 주변 반응 같은 거요.
전 그때 학생이었어서 반응을 잘 모르는데, 적어도 집안 반응은 이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20/02/25 16:38
확실한 치료제(이거 써보고 저거 써보니까 낫더라가 아닌)의 부재가 가장 문제입니다. 걸려도 치료할 수 있으면 상황이 훨씬 나으니까요. 모로나 19 백신은 멀었지만 치료제는 그래도 코앞까지 와 있는 것 같으니 어서 공인되고 승인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20/02/25 17:23
저도 그당시에 학생이였는데 제 동생이 신종플루 확진이였어서 긴장감이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ㅠㅠ.. 감기와 차원이 달랐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꼼짝도 못하겠다고.. 좋아하는 게임도 못하고 일주일을 누워만 있었어요.
저는 갠적으로 지금 코로나보다 10년전 신종플루때가 더 무섭게 다가왔었습니다.
20/02/25 16:36
[속보]이재명 해냈다..신천지 경기신도 3만명 명단 확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640297
20/02/25 16:41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기가막히게 아는 것 같습니다. 그걸 해내기 위해 무리수도 좀 두긴 하지만.. 괜히 사이다 사이다 하는 게 아니네요.
20/02/25 16:47
추진력은 참 대단하네요..
저 명단 중에 우리가 알만한 중요한 정치인의 이름이 나온다던가하면 진짜 후덜덜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0/02/25 17:00
사법경찰 권한을 가진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저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법률에 저촉될 일을 하지는 않을 정도의 상식은 있는 사람으로 인정합니다. 변호사 이기도 하고.. 그 아래 일하는 공무원들도 불법적인 압수수색을 할 정도로 간이 크지는 않을껍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20/02/25 17:00
감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장이나 지자체장이 실시하는 역학조사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방해·회피하거나
[거짓 진술·자료 제출 행위 등의 범죄행위]가 소명되면 압수수색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경기도쪽 확진자중 한명이 신천지 신도인데 신천지가 제출한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서 이것을 명분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2/25 16:37
인천에서 확진환자 발생했는데 인천거주하는 중국관광객 가이드라고하네요
2월13일 검사에서 음성판정받았는데 증상계속되어 2월23일 검사로 양성판정받았다고하네요 역학조사해봐야 정확히 알겠습니다만 이게사실이라면 검사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거 같은데 좀혼란스럽네요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4985
20/02/25 16:45
검사과정의 오류는 생각보다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임상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검사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검사결과를 의심하고 2번 3번 검사하기도 하죠.
20/02/25 16:55
만약 저사람이 1차에서 음성판정 받았다고 일상생활 했었으면 31번 환자보다 더한 슈퍼전파자가 될수도 있는일이었습니다
무려10일이나 놓친건데요 1월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관광객 가이드를 통해 감염됐다고하면 지금까지 무려 25일 넘게 못잡아낸것입니다 오류를 넘어서 이건 사회적으로 검사신뢰도를 낮추는 큰문제에요
20/02/25 17:27
어떤 진단검사법도 100%를 명시하지는 않습니다. 의심환자는 모두 (보통 뭉뚱그려서 NAT나 PCR이라고 부르는) 핵산증폭검사를 할 텐데 항원 검사로는 가장 표준적인 상위 검사를 실시한 겁니다
그리고 25일 넘게 못 잡아냈다기에는 25일간 그 환자 검체로 매일같이 검사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건 어폐가 있죠 만약에 25일간 매일 그 환자 검체를 새로 따서 실험했는데 24일간 음성이다가 25일째에서야 양성이 나왔다면 그건 문제죠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구요
20/02/25 18:47
이게 검사라는게 100프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확률의 문제라서 범위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필터링 해 낼수가 없어요.
여기까지 불신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 버리면 국가 방역망 전체에 대한 불신의 프로세스가 됩니다.
20/02/25 17:05
5시발표 84명 늘어 977명이네요.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있어서 다행입니다. 내일까지 이 추세로 가면 담주되면 하루 50명 가능할것같네요.
20/02/25 17:11
[[단독] 신천지 없다던 북부2교도소 뒤늦게 "확진자가 신천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8&aid=0000634935 얘들은 진짜 없는데가 없군요
20/02/25 17:13
20/02/25 17:14
경기도 처럼 각 지자체 혹은 경찰에서 본부/사무실 들 뒤져서 명단 확보하면 좋겠네요... 대구가 제일 먼저 했어야 하는거 같은데 뭐하고 있는지...
20/02/25 17:20
어제 서울시장 나온거보면 이런거 고민하는 것 같던데 경기도가 한거보면 할수도 있겠네요 알려준 시설이랑 실제 시설이 불일치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20/02/25 17:29
그러게요 신천지 측이 제출한 명단에 누락자가 있다는게 밝혀지고 있는거 같은데 제일 중요한 대구에서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에서 공직생활하시는 분들은 힘들고 무섭겠지만 신천지 교인들 색출?이 중요해보입니다..
20/02/25 17:25
신천지가 감염된거까진 그렇다 치고 일부 기사에선 일반교회로 잠입하거나 동선을 속이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거 처벌이 될 까요?
하는 행위만 보면 테러행위에 준한다고 보는데, 처벌할 법적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을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20/02/25 17:26
그거때문에 각 교회 문에다가 추수꾼 출입을 금지한다는 푯말이 각 교회에 붙었을 꺼에요 그런거 없으면 근거가 없어서 소송을 못한다나...교회가 열린공간이라
20/02/25 17:34
감염을 피해야 하는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만 보면 이제 감염자 동선 추적은 의미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신천지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거의 전국적으로 뿌리다시피 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다 위험하고 불안해졌어요 내가 감염될 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어 있다가 남한테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동네에 감염자가 있니 없니 등등 지역을 따지지 마시고 그냥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바이러스 자체가 변이가 많아서... 다음 번 웨이브에는 다른 형태라면 이게 또 큰일이라...
20/02/25 17:50
2/25(화) 16시 기준 977명이군요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366339&act=view
20/02/25 18:07
檢 "신천지 압수수색은 신중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524467 검찰 안에서는 '형사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20/02/25 18:24
https://www.nocutnews.co.kr/news/5216375
작년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재명이 이 갈고 조질만 하네요.
20/02/25 18:26
[하버드 교수 "1년내 전세계 40~70%가 코로나 감염될 것"]
https://news.v.daum.net/v/20200225135235802 이런 기사가 있네요. 이건 좀 무섭네요. 40% 감염되면 지금 수준의 치사율로 4000만명이... 더 무서운건 이정도 감염되면 의료진과 시설 부족으로 치사율이 훨씬 더 높아지겠죠.
20/02/25 18:39
[단독]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병명 ‘급성폐렴’… 슈퍼전파자였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70740
20/02/25 18:44
설마 그렇다면 병원에서 뭔가 숨긴듯한 느낌이 26일이면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환자가 나오기 시작할때인데 말이죠.
20/02/25 19:39
신천지와 관련해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신천지라는 집단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기 시작하면 본래도 음성적이었던 신천지가 작정하고 지하로 숨어들어 '종교 탄압에 반대하는 성전이다!'하면서 제대로 바이오 테러를 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는 겁니다.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의 비이성적인 행태야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그것을 구제할 방안도 마땅치 않아요.
뭐 이미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신천지 이름 내걸고 포교할 길은 막혔다고 봐야하고 그렇다면 종교로써 남은 길은 내리막 뿐인데 어차피 망할거 이래망하나 저래망하나 너죽고나죽자 식으로 나오면 난감합니다. 대승적인 차원으로 국민안전을 위해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낼 인물이었다면 사이비 교주 하지도 않았겠죠. 이미 신천지책임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지시한 정황도 나오는 마당에 어디로 튈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렇다고 이기심과 광기로 가득한 저 거대한 집단을 이대로 둘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그 신도들이 제목숨 소중한줄은 알아서 검사받고있는 의심환자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걸 다행이라 봐야할지. 답답한 요즘입니다.
20/02/25 20:34
아뇨.
우선순위가 잘못된겁니다. 정부는 계속 협조를 요청했는데 거부를 했고 거짓된 협조를 해왔습니다. 그걸 보는 국민이 신천지를 비판하는거죠. 그런데 거기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건 잘못된거에요. "작정하고 지하로 숨어들어"가 아니라 껍대기만 놔두고 본체는 이미 지하로 숨어들어가 있는 상황인겁니다.
20/02/25 21:20
정부가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한적은 없습니다. 무조건 해야죠. 지금보다 빡세게 조사하고 와해시켜야죠.
다만 그 이후에 저들이 어떻게 튈지를 모르겠으니 걱정되는겁니다. 지금 하는짓도 트롤인데 더 궁지로 몰리면 또 무슨 개트롤짓을 할지......
20/02/26 00:04
어차피 바이러스를 박멸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작정하고 지하로 숨어들어서 두문불출하면 그나마 나을 것도 같아요. 어쨌든 퍼지는 속도라도 줄여야하니까요.
20/02/25 20:53
그래서 송영길이 이만희도 나와서 검사 받으라고 대놓고 이야기도 했죠
https://www.nocutnews.co.kr/news/5295752
20/02/25 21:07
가족관계 + 이만희 나이 생각하면 이미 신종코로나에 걸렸을 수도 있죠.
전 걸려서 치료중이라 못나오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2/25 21:38
[신천지 확진자가 마스크 없이 요양병원 노인 환자 접촉]
https://www.ytn.co.kr/_ln/0115_202002251746104450 부산입니다. 병동 안들어갔다고 진술했으나 CCTV 확인 결과 마스크도 안쓰고 노인들과 접촉...
20/02/26 00:02
사실 이러는데 안번지는게 이상하죠...
코로나가 번진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요양병원에서 마스크 안하고 다닌다는게. 지금 요양병원들 전부 면회도 못가게한게 한달 가까이 되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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