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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5 16:34
늘 말하지만 '변수가 나오려면'
최소한 과거 북미팀이나 진에어. 베트남의 버팔로. 정도 체급은 되야 변수가 나옵니다 -.-; 지금 대만팀들은 기본 체급 자체가 너무 낮아서 변수가 안생겨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어도 골드가 저렇게 벌어지면 변수가 생길수가 없는게 롤인데..
19/07/05 16:35
이게 다 천정희코치탓아닙니까이거.
대만에서 꼴지하는 전력의 옛 명가 팀을 멱살잡고 우승시키고 msi 5등찍어놔서 라이엇 멍청이들이 여전히 대만을 붙여놓음
19/07/05 16:36
FW 제외한 대만의 국제전 성적
18리라 0승 8패 19롤드컵 0승 6패 19리라 0승 4패 그나마 플레이인에선 7승 1패로 비메이저보단 잘하긴 함.
19/07/05 16:47
그렇긴 한데 몇년 전에도 최근까지도 못들고 있는 메이저 지역이 있으니까요.
사실 우리가 워낙 해먹어서 중국도 작년에 처음으로 들었고..
19/07/05 16:37
[중간순위]
1위 LCK 5승 0패 ----------------------------결승 진출 2위 LPL 2승 2패 3위 LMS&VCS 0승 5패
19/07/05 16:38
흐음..
므시를 중간점검 느낌으로 하고있는데, 차라리 리라를 좀 더 잘 짜서 그 기간 동안에 므시대신 넣는게 더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
19/07/05 16:39
MSI랑 롤드컵에서 '약팀들이 올라와도 OK'인 이유는
1 - 그래도 각 나라마다 티켓 한장 준다는건 당연한 배려라고 생각하니까 2 - 이런 노잼경기 안나오도록 '플레이 인' 에서 걸러서 체급이 맞는팀만 올려주기 때문에. 17 기가바이트 18 에보스 19 버팔로가 보여준것 처럼. '펀치 날릴 수 있는 전력' 이 되는 팀을 올려줘서 죽은 경기가 아니라 재밌는 경기로 바꿔주니까. 인데 리라랍시고 그냥 밀어넣으니 양학경기만 계속 나오죠.. 롤드컵이나 MSI처럼 거르고 올려주는거에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19/07/05 16:40
그리고 이번 리라를 보면 볼수록
저 대만 7팀중 3팀이 롤드컵 나온다는건 진짜.. 과거 북미 3팀은 '펀치 날릴 정도 체급' 은 그래도 됫지.. 이건 진짜 3장을 왜 줘야 되나 싶은....
19/07/05 16:41
걍 이런 곳 롤드컵 티켓 줄이고 므시 우승팀에 롤드컵 자동진출권 같은거 걸거나 롤드컵 직행티켓 놓고 4대리그 모여서 토너먼트같은거 하는게 리그 경쟁력 상승에도 좋을거같아요
우승하면 4팀이 롤드컵 진출하는거니까 라이엇 제발 일해라
19/07/05 16:43
사실 지금도 플레이 인 지역은 MSI에 롤드컵 티켓이 걸려있긴 하죠..
그걸 매번 베트남이 냠냠해서 올해도 베트남이 +1을 먹었지만..
19/07/05 16:43
리라가 올해로 3년차인데, 그동안 한중대, 북-유 포함해서 리라 경기 꽤 많이 챙겨봤지만
개인적으로 역대 리라 중에 제일 재밌었던 경기라면 전 아직도 17년도 준결승 AHQ EDG 경기네요. 초반에 EDG가 거의 터트렸을 때만 해도 그 경기가 진짜 그렇게 꿀잼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진짜 초반 15분에 게임 사실상 터져서 10분 내로 게임 끝날거 같았는데 거기서 아우디의 환장할 쓰로잉과 안 선생님 인생경기가...
19/07/05 16:48
사실 17년은 점늑 + AHQ가 있어서 그래도 균형이 맞았죠..
AHQ는 펀치 한대 날릴 전력은 되는 팀이였는데 근데 18년 되면서 AHQ가 몰락하고 19년 되면서 FW마저 몰락하니깐 이젠 펀치 날릴 전력이 되는 팀도 없음..
19/07/05 16:43
LMS의 문제는 명분이 쌓이고 나면 라이엇에서 결단은 내릴거라고 봅니다.
메이저 지역을 정하는데 애초부터 명확한 커트라인이 있었던 게 아니라서 생긴 문제니 라이엇 잘못이라고 할수는 있지만요. 막말로 LMS가 3년동안 말아먹어서 메이저에서 내린다면, 향후 3년 북미가 말아먹으면 똑같이 메이저 박탈할거냐? 하면 절대 네 라고 대답 못할테니까. 개인적으로 예전 TPA, ahq, FW 다 좋아했던 팀들이라 애착도 가는 지역인데 사실상 지금 흐름이라면 롤드컵 티켓, 리라 문제를 떠나서 리그가 당장 내년부터 아마추어화 될 흐름이라 아쉽긴 하네요.
19/07/05 16:45
공감요. 명확한 기준점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바꿀수는 없다고 봅니다.
예시로 들어준 북미 망하면 티켓 박탈할꺼냐??라고 물을때 분명 쉽지 않거든요. 시장도 큰데 거길 버릴수는 없으니..
19/07/05 16:46
사실 북미는 못해도 '기본은 하는 못하는 팀' + 리그에 투자되는 자본과 인력은 계속 늘어나는 성장세였다면.
대만은 '기본도 못하는 팀' 수준으로 훅 내려간거에다 -> 참가팀이 8팀에서 7팀 축소 -> 승부조작 사건 -> 공식 중계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불법 도박한 사건 까지 몇달 사이에 다 터지면서 리그 자체가 초고속으로 축소되고 있다보니. 케이스가 완전 다르긴 하죠..
19/07/05 16:50
단순히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문제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말마따나 어느 성적 이하면 퇴출, 어느 자본 이하면 퇴출이라는 선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LMS가 완전히 와카 수준으로 떨어진 것 자체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죠. 길게 잡아도 2년이 채 안되니. 이번 롤드컵까지 명분이 쌓이고 나면 그 때 결단할거라고 봅니다.
19/07/05 16:51
작년까진 정말 점늑이 '세계레벨' 에 맞는 파워가 있어서 유지가 됫는데..
점늑이 붕괴된게 참 LMS에는 결정타가 아니였나 싶네요..
19/07/05 16:44
롤드컵 출전 티켓 배분에 대해서도 기준점은 있어야 될것 같고하니,
므시+리라를 잘 조화시켜서 뭔가 참신한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국제전인데 이렇게 긴장감 없기는 이번 리라가 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19/07/05 16:45
라이엇입장에서 최선은 이번 플레이인에서 플레이인지역, 베트남 터키 cis등이 이변일으켜줘서 내년에 32강으로 확대하는거죠. 시드권 줄이는건 최후의 수일겁니다
19/07/05 16:47
대만을 1시드나 2시드로 줄이고, 리라 시기에 유로파 같은 대회 만들어서 롤드컵 못나간 팀들끼리 싸워서 공석이 된 대만 3시드 가져가는 식으로 해도 괜찮을듯.
19/07/05 16:48
사실 올림픽도 아니고 게임사 주최 대회니, 그냥 실력이고 자시고 자본규모 순서대로 메이저 정할꺼야~~~~해도 게임사 마음이 심적으로 이해는 갈것같네요.
대회 권위는 시궁창으로 가겠지만.
19/07/05 16:48
리라 결승 포함해서 이번주 일정 보다가 알았는데 일요일 LCS 경기 좀 재밌겠네요.
리퀴드 vs C9, TSM vs 기세 오른 씨브즈, 개인적으로 나중에 서로 4강 쯤 자리 다툴것 같다고 생각하는 옵틱 vs 골든가디언즈
19/07/05 16:54
제 아버지가 병원에서 담석을 뺐는데,
염증이 많아서 조직 검사도 해서 2주뒤에 결과가 나와서 재수 없으면 암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루키 선수 아버지가 아팠다는 이야기가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19/07/05 16:57
어떻게 보면 그나마 이쪽 지역이 예선에서 승리를 거둘 유일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대회 첫 경기이기도 하고, 루키의 경기 감각에, 듀크 출전까지 겹쳐서
19/07/05 16:57
더샤이랑 너구리 아끼는거 느낌이 무슨 만화나 영화같은데서
무서운 악역 오른팔 숨기는 느낌이에요. '너까지 나갈 필요없다. 나중에 마음껏 날뛰게 해주마'
19/07/05 17:13
어제도 느꼈는데 FW가 다른 팀들에 비교하면 라인전 단계에서 터져나가고 그러지는 않는데, 오히려 미드인 래더가 제일 라인전이 허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상대가 페이커, 루키 지만....
19/07/05 17:15
탑다이브 가서 아트록스따고 바로 봇가서 올라프따고 미드가서 미드따고 미드체력압박해서 전령못먹게하고 미드 한번 더따고.. 루키원맨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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