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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20:02
원래 FPX가 특유의 속도감으로 상대보다 계속 빠르게 움직이는 팀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못 보여줬네요.
그런 속도감 안나오면 애초에 FPX가 힘 자체가 IG처럼 막강하게 찍어누르는 팀이 아니라서 LGD에게 고전한것처럼 고생하면서 길게 늘어지는 경기가 나오는데 그렇게 된듯.
19/07/04 20:03
원체 기뻐서 누구 깔 생각은 전혀 없고 내현 너무 고맙네요. 오늘처럼만 내현이 계속 해주면 킹존이 미드가 약하다 이런 소리는 다시는 안나옵니다. 걍 킹존 우승권임.
딱~ 하나 옥의 티는 커즈는 오늘 좀 긴장했었나봐요. 커즈만 긴장좀 풉시다.
19/07/04 20:03
아니 근데 인터페이스 진짜 개구리네요. 아까 언제였더라 바다용 먹었을 때 무슨 ppt처럼 뜨는 드래곤 획득 이펙트보고 헛웃음이...
19/07/04 20:04
JDG상대로 그리핀은 이길것같고
대만/베트남이 한국/중국한테 못이길거같으니 내일 한중전 2경기로 1,2위 갈리겠네요. 담원 vs TES SKT vs IG 비슷해보이는 매치업2개인데..
19/07/04 20:04
커즈가 실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서 비벼졌다가 데프트 쿼드라킬로 다시 가져온거지
그거만 아니였으면 킹존이 훨씬 쉽게 이겼을거같습니다 펀플의 알리픽은 라인전은 뭐 더 말할것도 없고...게임 의미가 없다수준으로 봇라인전이 처참했고 조합 자체도 펀플 픽이 싹다 받아치기 좋은픽이라 시비르궁키고 알리로 들어가는게 굉장히 애매했는데 예상대로 한타도 개구렸음
19/07/04 20:05
오늘 제가 제일 불길한 예상(?) 했던게, 어차피 미드는 안된다 뭐 이런 생각 하고 내현이 시작부터 지는 마인드로 타워에서 CS만 받아먹고 이런 거였어요. 이런 장면 나오면 올시즌 킹존은 아예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이런 겁쟁이같은 마인드 없이 걍 칼질해서 정글 갱받고 합류로 도인비 후빈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19/07/04 20:05
[중간순위]
1위 LCK 3승 0패 ----------------------------결승 진출 2위 LPL 1승 1패 3위 LMS&VCS 0승 3패
19/07/04 20:05
내현 1렙 딜교부터 사실 은근 기대했었는데 크크크 1렙부터 딜교 빡시게 하는게 내현이 오늘 받아먹을 생각으로 나온건 아닌것같다 싶더라니 보여주네
19/07/04 20:05
아무리 도인비라도 코르키로 변수를 못 만들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이번 경기 FPX의 픽은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이 너무 많이 남음...
19/07/04 20:06
근데 내현이 리그에서도 아지르, 니코 이 2개 했을때는 거의 불안감 없이 잘하더라구요.
밴픽할때 미드에서 힘차이가 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아지르 픽 하는순간 무력에서는 별로 밀릴 것 같은 느낌이 안들더군요.
19/07/04 20:06
사실 킹존 2번째 용한타 할때 개망할뻔했는데 내현 블로킹, 라스칼 어그로 끄는게 대박이어서..
그전 상황보면 첫번째 용한타때랑 똑같이 용내주고 커즈 끊긴 상황이었죠.
19/07/04 20:06
데프트야 리그에서 좀 의아했지만 뭐 클래스있는 선수라 당연히 잘해줄대 잘해줄꺼라는 믿음이 있었고
실제로 잘해줫는데 전 내현선수가 진짜 어떻게 반반갈까 생각했는데 제 예상보다 너~~무 잘해줘서 아 역시 전 씹 롤알못이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미 드 차 이
19/07/04 20:08
라인전을 잘하기도 하는데 좀 말린다 싶어도 로밍이 너무 좋습니다..
굉장히 능수능란한 선수인데 최근에 킹존 성적이 별로였는데 아쉬운 소리가 나오던라인이 미드 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래요.
19/07/04 20:06
진짜 내현 라스칼 데프트 투신 이렇게 4명은 다 칭찬박고 싶고...
커즈는 솔직히 오늘 까딱하면 역적되기 직전이었는데 라이너들이 잘해준 경기니까 긴장좀 풀고 하길. 솔직히 한타 시작은 커즈가 조졌는데 라이너들이 손가락으로 한타 다 이긴 느낌이라.
19/07/04 20:07
사실 데프트 루시안+투신 유미면 LCK에서도 라인 박살조합인데 그걸 보고 알리라니 너무 무시했음
킹존도 오늘 데프트 맛 봤으니까 앞으로는 원딜에 힘 주는 조합도 자주 하자
19/07/04 20:07
솔직히 코르키로 무언가를 해낸다면 쇼메처럼 라인전부터 세면서 그냥 사람의 무력이 미친듯이 세야하는데
도인비는 뭔가 여포 이미지보단 지장의 느낌이 더 강해서..
19/07/04 20:08
근데 쿼그라킬 장면 다시보니까 루시안 포커싱이랑 거리조절이 미쳤네요. 리신이 위험요소라는걸 재대로 인식하고 무빙하다가 리신부터 녹이는 각 나오니까 번개처럼 들어감...하 진짜 너무잘하네 알파카
19/07/04 20:10
대진상 첫날 킹존이 힘겹게 시작하는거였는데, 첫날부터 킹존이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어내면서 분위기 살려줬네요. 이제 다른 팀들도 짐 잘 들면 됨.
19/07/04 20:10
내현은 사실 아지르 잡았을때는 데프트 누르고 에이스 할수 있다는 믿음도 있었고..단지 결승가면 아지르는 견제당할거 같은데 거기서 내현이 보여줘야. 믿습니다 교회오빠님
19/07/04 20:10
나이트와 쇼메이커는 그렇다쳐도 369와 너구리의 무력 차이는 많이 난다고 싶어서 xx가 주사위가 잘 나오지 않는 이상은 담원이 이길 것 같고,
IG도 돌아온 루키의 폼이 불안해보여서 예선은 LCK가 전승할 것 같네요. JDG가 그리핀 이기는 건 거의 힘겨워 보이고...
19/07/04 20:12
올해는 좀 국제대회 lck 암흑기좀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 시작이 리라였으면... 첫날 분위기는 좋은데 벌써 롤드컵까지 김치국 마셔봅니다.
19/07/04 20:12
걍 한타는 데프트가 다 만든게 너무 많습니다. 바론 근처 한타도 시비르 궁 맞추고 이탈시키고 나머지 딜하고 시비르 죽이고
끝내기도 리신부터 차근차근 거리유지하며 죽이고 스타트했고 루시안 퍼펙트했어요
19/07/04 20:13
윗분 말에 저도 공감가는게 lck 팬들은 국제대회에서 이제 각나오면 무조건 회로 돌려야됩니다. 회로 돌릴 기회가 오늘이 끝일수도 있는데 오늘이라도 제대로 기뻐해야...
19/07/04 20:16
밥먹느라 살짝 놓쳐서 영상 돌려보는데 킹존이 정말 좋은 게임 했네요.
FPX는 알리 픽 문제야 그렇다 치고, 도인비가 미드 첫데스 전후로 보여준 모습이 명성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아쉬웠네요. 밴픽이든 인게임이든 미드정글에서 이기고 들어갈거라는 나름의 자신감이 있었던것 같은데 큰코 다쳤네요
19/07/04 20:17
붙박이 주전 밑에서 기약없는 서브하는 경우에
출전해도 노리스크 받아먹기 플레이하거나 뭔가 시도하는데 어정쩡하게 해서 안되면 급위축되는걸 많이 봤는데 내현선수는 그런게 없네요 한 두경기 망해도 담경기에 다시 회복하는 주전멘탈..? 이 있어서 좋아요
19/07/04 20:17
그 한타 두번 아니었으면 게임 재미없었을거예요. 조합봐도 후반가면 킹존 구리고.. 아지르가 지금은 후반픽잉 아니니. 근데 한타 두번에서 그냥 미드 원딜이 더 압도적으로 잘해서 이김. 둘다 구도는 최악에 가까웠음
19/07/04 20:19
딴소리지만 예전부터 이런 리그간 팀매칭은 1 대 1보다 승자연전방식이 더 재밌는거 같음.. 포맷에 변경을 해볼 수 없을까 싶네요.
19/07/04 20:20
냉정하게 보면 펀플은 너무 자기들 실력을 과신하고 픽밴하긴 했죠. 다른건 몰라도 루시안 유미 상대로 알리스타가 나온다는건 라인전 걍 2:1 한다는건데, 2:1로 버틸수 있을거라는 생각 자체가 큰 착각. 미드야 펀플 예상외의 킹존 실력이었지만, 바텀은 펀플의 계산 자체가 틀렸다 봅니다.
19/07/04 20:24
그건 의외로 필연이라는 생각은 드는... 폰이 거의 한 3~4년쨰 허리문제가 있으니 누가봐도 1년에 한번은 쉴거라는 생각은 들었네요.
19/07/04 20:23
라스칼-짐준도 나름 궁금했는데, 한세트긴 하지만 둘다 라인전은 대충 비슷했지만 한타가 라스칼이 훨 나았네요. 짐준은 니코 궁 참 별로였음
19/07/04 20:24
아까도 적었는데 팬입장에서는 위너스가 좋긴 좋은데 팀들 입장에서는 위너스는 도입하기 좀 부담될걸요. 한팀한테 부담이 심해져서요.
이번 리라 블루도 참가팀 수가 각 리그 3팀씩인데도 연전안하고 최대 2번 출전가능한 방식이거든요.
19/07/04 20:24
이게 한국/중국은 리그 수준도 사실 비슷해진지 오래된데다가..
서로 라이벌 감정도 극한이고 거리도 가까워서 부담도 적은데.. 진짜 한중만 참가하는 리라좀 합시다... 대만/베트남은 이미 라이벌 감정조차 0.000001g도 안느껴짐..
19/07/04 20:26
진심 겨울에 컵대회도 같이 하면 안 됩니까...
한편으론 드는 생각은 LPL은 자기들만 해도 대박인데 굳이 해줄 필요가 없을 거 같기도 합니다만... 지금처럼 LPL 해외 대회 성적 좋을 때 케스파에서 LPL 잘 꼬셔서 같이 대회만들어 놓으면 참 좋겠네요.
19/07/04 20:25
근데 진짜 한중전만 계속하면 개꿀잼일것같은데 대만 베트남 경기 할때마다 중간에 쉬어가는 느낌이라 맥이 탁탁 끊기네요 실력차도 솔직히 너무 심해서 왜 같이 붙는지도 모르겠고.
19/07/04 20:27
니코 궁 보면 진짜 좀 손대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뭉쳐있는 진형 한가운데서 시전해도 걸어서 그냥 전부 회피가 가능함... 속박 맞혀놓고 걸어도 딜레이때문에 쉽지 않음... 슈레기...
19/07/04 20:28
TES는 나이트가 많이 주목 받지만 xx가 흔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선수 가끔 상대 정글이 없는 마냥 게임 하던데 잘되면 게임 체인저고 못되면 그냥 똥받이...
19/07/04 20:30
맞출때의 리턴이 너무 커서, 리스크(맞추는 난이도)를 무지하게 높인 스킬이죠. 함부로 맞추기 쉽게 버프하는건 안됩니다. 그런 버프 할꺼면 궁 데미지 CC 시간 줄여야됨.
19/07/04 20:30
니코궁은 진형붕괴용으로 쓰라는거라 굳이..
AS가 대세가됬다가 빙결이 대세가되도 AP로는 안쓰는 이유가있죠. 이상태 궁으로도 이미 1티어
19/07/04 20:33
근데 스카너 할거면 미드를 다른거 하지... 갱으로는 바텀말고는 재미보기 어려운데 스카너는 그냥 수은강제용인가 싶을 정도네요. 물론 그렇게 무난히 가도 코르키 자야쪽이 유리하긴 하지만.. 몰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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