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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21:41
수은을 가서 졌냐? 하면 안가서 스카너 궁맞고 터졌으면 왜 안가냐? 할꺼라 애매하네요. 근데 결국 5수은은 너무 진시황같았다.
19/06/05 21:41
당신의 큰지팡이 장식띠로 대체되었다 나오는 순간 그냥 1300골이 아니죠. 심지어 템슬롯까지 차지하고 업글해봐야 ad;;가 오름 크크크
19/06/05 21:41
결과론같지만, 젠지와 피넛은 그냥 예전 앰비션처럼 피넛이 6렙 좋은 챔프 고르고 한타에서 활약하게 하는게 정답같습니다. 리신은 아닌 것 같아요,
19/06/05 21:43
전 피넛이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쿠잔이나 리치가 계속 이정도만 해준다면 피넛도 예전처럼 육식의 모습이 살아날거라고 생각함.
19/06/05 21:42
너무 결과론이긴 한데 쇼메이커는 수은보다는 걍 모렐로 라바돈 이런거 달려서 극딜로 패고다녔어야 됬던것 같기도 하고... 요 부분은 애매하네요.
19/06/05 21:45
1경기때는 젠지가 주도적인 플레이 못하다가 쭉 밀려서 그냥 욕 바가지로 먹었고, 2경기는 젠지가 초반에 불안했지만 날카로운 판단 몇번으로 게임 잡았습니다.
19/06/05 21:43
그리고 르블랑 선수은이 이해 안간건 아니었는데 결국 용한타에서 아트록스 잡히고나서 분위기 이상해지니까 노딜르블랑 되면서 팀 전체 딜부족이 되고 분위기반전에 실패한 것도 있는듯.
19/06/05 21:44
돌이켜보면 바텀 vs 정글중 누가 MVP인지 모를 정도네요. 바텀이 엄청난 캐리한것도 맞는데 스카너는 존재 자체로 6500골드 스노우볼 굴렸습니다.
이 정도면 순전히 혼자만의 능력으로 바론 먹은 수준.
19/06/05 21:44
팀게임에서 코치가 얼마나 영향력이 쩌는가 서폿 정글이 바뀌고 심지어 미드도 바뀌었는데 팀 컬러 선수 성향이 똑같은 젠지. 심지어 새 정글이 기존 정글이랑 비슷한 컬러도 아니었음
19/06/05 21:44
저는 피넛이 아직 가능성 충분한 정글러라고 생각해요. 다른 강제 초식형 정글러들이랑은 다르게 아직 피지컬이 살아있어서.. 감만 찾으면 가능하다고 봄
19/06/05 21:45
진에어에 쿠잔이 있으면 진짜 요긴하게 써먹었을 것 같은데, 승강전에서도 진에어 VS ES 샤크스 결과와는 별개로 미드 힘싸움은 그레이스가 쿠잔에게도 쩔쩔매던것 같았는데, 쿠잔급 정도 데려오기도 사정상 힘들었나 보네요.
원래 라인전 힘 좋기로 유명한 선수라 무슨 합류니 맵 넒게 쓰니 이런걸 떠나서 그냥 다른거 떠나서 힘부터 발리는 입장에서는 왠만한 팀들 상대로 반반은 가줄 수 있는 선수면 메리트가 있을텐데..
19/06/05 21:45
윗 댓글중 피넛=앰비션 마크2버전..이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된 1,2세트 였습니다. 3세트에서 그리고 남은 서머 일정에서도 그리갈지 쭉 지켜보고 싶네요. 젠지가 만약 그렇게 노선을 정했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그게 옳은 선택이 되겠죠? 물어뜯는 육식형 정글러 피넛에서 노련한 잡식형 정글러로의 전환이라..
19/06/05 21:45
그리고 너구리도 적당히 라인밀고 한타각잡아서 터트릴 생각했어야했는데 너무 스플릿만하긴 했습니다. 지금 아트록스 강점은 엣날 우르곳이랑 비슷하거든요
19/06/05 21:46
사실 아트록스는 템이 뜰수록 소위 솔킬내는능력은 상대적으로 점점 떨어지는 편이죠... 이게 무슨 쇼진잭스나 피오라가 아니라서.
19/06/05 21:48
저도 솔랭에서 경험해보면 아트록스가 솔킬 막 내고 이런건 0코어~2코어 정도까지가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그 뒤로는 역시 스킬딜러의 한계가 온다 해야되나... 1-1은 쇼진잭스나 피오라처럼은 못하더군요. 근데 한타가 잭스같은 가로등바보랑은 차원이 다름.
19/06/05 21:49
참고로 솔랭에서 아트록스가 제일 무서운 순간은, 유미가 올라가있을때입니다. 유미 붙어있고 궁쓴 아트록스가 팀 후방에 나타나는 순간 롤 끄고싶어짐.
19/06/05 21:50
쿠잔이나 소환이나 서브를 각오하고 진에어 나간건 진에어 만족못한다는 거겠죠.
선수로서 큰물에서 놀려면 진에어에서 나가야는 하니깐
19/06/05 21:51
대충 피넛 룰러 라이프 선에서 MVP 나오면 되는 경기였네요. 근데 피넛이 확률은 낮아보이긴 했음 하이라이트로 템창 보여주는건 멋이 없어서.
19/06/05 21:51
젠지는 플리이와 쿠잔에 종합적인 레벨 자체는 사람들 말처럼 별 차이없다고 쳐도 스타일면에서
쿠잔이 합류 한타, 변수가 되는 독특한 챔프폭 적인 면에서는 플라이보다 못해도 라인전 힘, 초반 손싸움은 장점이 더 있는것 같아서 라인 여기저기 밀리고 거하게 주고 영입한 피넛 같은 선수가 시야 없어서 허둥지둥 하다가 지고 했던 상황에서는 쿠잔이 자기 강점만 발휘해줘도 옆그레이드 이상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피넛 입장에서는 좀 더 숨통이 튀일 수도 있는 가능성도 같네요.
19/06/05 21:54
사실 젠지가 미드한테 큰 거 바라지 않을 겁니다.
미드가 1인분만 해줘도 바텀빨로 힘이 발휘되는 팀인데 그걸 크라운, 플라이가 못해주고 있었으니...
19/06/05 21:53
아직 밥벌레 듀오 유미만 보고 스트림이나 타리그 못봐서 유미 어떤지 진짜 궁금한데.... 어째 냥이가 나오질 못하냐ㅠㅠ
19/06/05 21:57
리신으로 전라인 폭파 시키거 니달리로 14버프 컨트롤 하던 선수가
그 뒤로 LCK에서 3년을 더 구르고 나니 탱리신 스카너 세주아니를 하네요. 크크
19/06/05 21:58
이게 뭐랄까. 우승해본 팀의 곤조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런 스타일로 롤드컵 우승해봤는데 팀원 바뀐다고 스타일이 쉽게 바뀔 리가...
19/06/05 21:59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역대로 따지면 저는 17 롤드컵이 가장 재밌긴 했습니다 크크
프나틱의 기적의 4연패후 4연승 진출부터 5연갈까지.. 결승은 좀 그말싫이긴 했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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